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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의 Soft Landing 21. Resume Transformer
Jerry 추천 0 조회 398 10.09.05 18:46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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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9.05 20:53

    첫댓글 Jerry님 다음에 따라하시는 분들은 정말 편하겠습니다. 워낙에 정리를 잘 해두셔서.^^

  • 작성자 10.09.06 03:21

    저도 따라할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제가 너무 힘들어서..쩝..^^; 이미 Swinburne에서 성공적으로 Apprentice를 끝내고 올해 초에 나가신 한국분이 있답니다. 선생님 이야기로는 군대, IT경력있고 나이가 비슷하고 4살짜리 애가 있는 저하고 매우 조건이 비슷(?)한 한국사람이 있었답니다. 엄청난 자기희생과 노력으로 모든 선생들이 기억을 한답니다. ^^; 이 한국분을 지금 수배(?)중에 있습니다. ㅎㅎ

  • 10.09.05 22:08

    이번 글 작성하는데도 소중한 두시간은 쓰셨을 것 같군요..

  • 작성자 10.09.06 03:17

    음..어떻게 그렇게 정확하게 아시는 지? ㅎㅎ

  • 10.09.06 15:18

    길지만 정말 필요한 내용만 꼭꼭 담아 두셨네요. 너무 잘 읽었습니다. 틈틈히 반복학습을 해 볼 생각입니다. ^^
    감사합니다.

  • 작성자 10.09.06 17:08

    도움이 되신다면 다행입니다. 일단 IT로 구직활동을 하시죠? ㅎㅎ 오늘 apprentice를 잡기위해 work experience를 준다는 회사에서 하루종일 일했습니다. 군대제대하고 이렇게 열심히 땅판건 처음입니다. 정말 철인경기 하는 것 같았습니다. 몸으로 때우는 일에 새삼 고개가 숙여집니다. Trade Person이 공짜로 돈버는 것이 아님을 새삼 느끼는 하루였습니다. 극심한 근육통으로 기절 들어갑니다. ^^;

  • 10.09.06 19:59

    이력서 잘 쓰는 것 , 이거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저도 이력서관련해서 외국인친구가 도와준 적이 있는데, 정말 잘쓰더군요...예를들면 군대 다녀온 것도 honorable discharge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만기제대를 훌륭히 마친 것을 표현하는거죠...그 친구도 그렇고, 제 메니저도 그렇고, 제 이력서 도와주는 것 보면서 정말 같은 일도 이력서에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이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이런 과정은 결국 면접에 이르고 면접에서 다소 우호적인 대접을 받는 것까지 도달하게 도와주는 것이겠지만요...그다음은 본인의 몫...^^:

  • 작성자 10.09.08 03:28

    맞습니다. SPMP에서 고친이력서를 예를 들면 고치기전 10%회신율이라면 고친후 연락이 오는 확율이 50%가 넘었습니다. 아무래도 이쪽 사람들 입맛에 맞게 고친덕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Apprentice의 경우 제 이력서가 생뚱맞게 IT라서 상담하는 사람이 고민끝에 변경을 많이 한 것이 주요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특히 Cover letter에 매우 집중해서 신경을 많이 씁니다. 회사중에는 아직 Letter에 집착하는 곳이 많더군요. ^^

  • 10.09.07 06:43

    흠..대단하십니다..저도 조만간 집을 구하면 이력서를 써야 하는데, 매우 좋은 교재가 될것 같네요..Jerry님의 노고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작성자 10.09.07 17:39

    입국하셨나요? 언제 한번뵈면 좋을 것 같은데.. 직장구하시면 꼭 연락주세요..^^

  • 10.09.09 19:57

    9월 2일 아침에 입국했습니다...도착해서 하루는 추위에 덜덜 떨다 자고...다음날 부터 하루에 한건씩 해결하고 있습니다. 은행, 메디케어, 운전연수, 차구입, 차등록, 보험등등...호주는 하루에 멀티하기가 쉽지 않네요..이제 슬슬 집이 구해지면, 저도 직장을 찾아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아는분이 하는 말씀이 용접이라도 한국자격증이 없으면, 잡 구하기가 어렵다고 하는군요..
    자격증 공증받고 이력서에 첨부해야 취직이 가능하다고..ㅠㅠ..그래도 한번 도전해봐야죠..TAFE에서 Certi받는것도 시간이 꽤 걸릴거라고...
    Jerry님 글이 큰 도움 되네요...가뭄에 단비가 아니라, 태평양입니다. ㅋㅋ 오늘도 내일도 앞으로도 계속 화이팅입니다

  • 작성자 10.09.10 05:31

    척척 일을 잘 진행하고 계시군요.. 취업은 아시다 시피 시간이 좀 걸리는 것이 사실입니다. 한국인 고용주에게 가시지 않는 이상 오지사장들이 좋아 할 만한 내용으로 준비해서 차근차근 준비하시면 자격이 충분하시니까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

  • 10.09.07 09:02

    저는 이력서는 아무리 다시 써도 연락 한번 안오더라구요. 고쳐주시는 분들은 이정도면 훌륭하다고 말씀하시는데 말이져 ㅡ.ㅡ;;; 커버레터도 그렇고.. 쩝...

  • 작성자 10.09.07 17:47

    음..그렇군요.. 저는 연락오는 데가 한국으로 치면 깡 벤처 수준의 회사입니다. ^^; 하는 일이 그런지라 정부지원받는 벤처기업이나 정부기관 외에는 일자리가 없습니다. 따라서 벤처기업에서는 지나가는 멍멍이라도 데려다 써야 할 만큼 강렬한 needs가 있는 지라 전화가 오는 것이지요..ㅎㅎ Job Description이 혼자서 몽땅 다하는 사람 "one man band" 이죠.. 한국에서도 벤처들이 대부분 이모양이지만 여기도 비슷하더라구요. 이짓 하기 싫어서 왔으니 별로 관심은 없는 상황입니다. ^^

  • 10.09.07 11:36

    정말... 대단하십니다. 볼 때 마다.... ^^

  • 작성자 10.09.07 17:50

    별말씀을..누구나 할수 있습니다. ^^ 저는 온라인에 글을 올리는 사람일 뿐 이미 저와 같은 길로 자리를 잡으신 분들은 온라인 동호회 같은데 오시질 않죠..^^ 강호를 떠나 은거하신 무림고수를 애타게 찾고 있습니다. ㅎㅎ

  • 10.09.10 00:34

    Jerry 님 깡 벤처 수준의 회사들이 조건은 아주 나쁜가요? 왠만하다면 로컬 경험 삼아 일하는건 어떨까요? 워낙에 로컬 경험 쌓기 힘들다 보니 깡 벤처라도 퇴근만 잘 지켜준다면 일하면 좋겠습니다만.

  • 작성자 10.09.10 04:40

    깡 벤처의 경우 급여가 좋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대부분 Contract에 relocate를 해야 해서, 예를 들면 아들레이드, 계약직에 이사까지 쩝.. 로컬경력만 쌓고 이직을 위한 발판으로만 쓴다면 한 6개월 가족과 떨어져서 아들레이드에서 있는 것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시드니 정도는 되야 제가 했던 업무를 할 수 있는 회사들이 몇개 있으므로 멜번에서 살고 싶은 제 입장에서는 어려운 결정입니다. ^^; 한 회사에서 근무 기간을 어느정도까지 할 수 있는 지 판단을 해보시면 선택을 쉽게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역에 제한을 안받는다면 벤처에서 평생있어도 일과 급여가 좋으면 할 수도 있으니까요..ㅎㅎ

  • 10.09.10 00:35

    근데, 콘티넨탈에 지원하셨나봐요. 저도 지원했었는데, 포지션이 없어졌다나 뭐라나 하더라구요.

  • 작성자 10.09.10 04:41

    이건 그냥 예입니다. ㅎㅎ

  • 10.09.11 11:46

    안녕하세요 저 서진이 아빠예요 정말 열정적으로 사시는것 같아서 부럽네요 전 얼마전에 들어와서 지니네 머물고 있읍니다
    시간 되시면 차한잔 같이해요

  • 작성자 10.09.13 04:12

    오셨군요.. ^^ 시간을 내야 하는 데 제가 계속 일이있네요..쩝.. 일요일만 시간이 좀 나서 보통 기절해 있습니다. 또 연락드리겠습니다. 잘 지내세용..^^

  • 10.10.08 21:24

    제리님 잘 지내시죠. ^^
    아마 오늘도 역시 열심히 지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오랫만에 금요일날 혼자 집에서 이력서 쓰고 있습니다. 제리님 이력서 보면서 꼼꼼히 분석하고 있습니다. 어찌나 도움이 되는지. 정말 감사합니다. ^^

  • 작성자 10.10.09 14:31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신다니 저도 기분이 좋은 일입니다. 이력서 준비 잘 하시고 원하시는 회사에 꼭 들어가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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