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면 친정가족 모임이 매년 있는데, 올해는 동해안을 벗으나 다른 곳으로 가 볼까라는 안건이 나왔기에 올타쿠나싶어 손들어 환영했어요.
동해안 푸른바다도 좋지만, 어린 조카들이 놀기에는 파도가 높고 수심이 깊어 안전하지 않아 항상 노심초사 곁에서 지켜봐야해서 어른들은 놀지도 못하면서 피곤에 쩔게 되고,
매년 여름이면 피서객들로 붐벼서 물가도 터무니없이 비싸고 도로도 정체가 심하니 좀 가까운 곳으로 가자 제안하면서 홍천 '비발디파크' 어떠냐고 했죠...
지난달 메이플동에서 머물렀을 때 운 좋게 슬로프 쪽으로 창이 나 있는 방이여서 이른 아침 잠이 덜 깬 듯 안개에 휩쌓여있던 슬로프를 볼 수 있어 좋았는데,
이런 풍경을 본다는 것만으로도 즐거워 행복했던 하루였기에 이번 여름 가족여행도 기대하며 이곳을 강추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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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태양빛 심장 원문보기 글쓴이: 캔디
첫댓글 홍천삼종세트 ㅋㅋㅋㅋ 역시 좋아요 ^0^
쿄쿄쿄~~~남둥님 어서 다시 만나야하는데~~~그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