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인연 / 청하 허석주
나는 오늘에야 알았습니다
내가 그대에게 보여준
아주 작은 관심이 당신에게
다가 가는 첫걸음 였다는것을
우리는 처음 만났을때 부터
닮은 성격과 같은 생각으로
참 많이도 놀라곤 했습니다
세상에는 이렇게 비슷 비슷한
공통점을 가진 사람들도
서로 만날수도 있구나 하고요
항상 대화의 끝은 길어지고
아쉬움은 눈빛에 남지만
만남의 갈증은 늘어만 갑니다
오늘도 함께한 모든 시간들은
늘 꼬리 달린 고운 미소가
종일 입가에 머물러 있습니다
 
어쩌면 서로 모르는 사이에
비슷한 성격, 비슷한 생각를
둘이서 맞춰 갔는지도 모름니다
첫눈에
서로 사랑 할거라 믿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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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청하 허석주 시인님 고운 시 나눔 고맙습니다
점심 시간에 잠시 앱으로 마중합니다
오훗길도 편안하고 행복하세요
맘짱님 항상 감사 합니다
날이 갑자기 더워 졌습니다
저는 목감기가 생겼네요
늘 건강 하시길 빕니다
감사 합니다
인연은 우연차게 만나지는 것 같아
한번두번 만나다 보면 공통점이 보이고
서로 닮아가는 마음이 익어가는 것 같구나
그게 바로 첫눈에 반하는 사랑의 감정이 아닐까 싶다
오래전에 써논 글을 찾아서
끄집어내 올려 봅니다
처음 만남은 작은 관심으로 부터
시작 되는가 봅니다
늘 고운 흔적 감사 드림니다
첫눈에 반하고
이어지는 만남속에서
공통점을 발견하고
영원히 함께하고픈 마음으로
~~~
청하 허석주 시인님
고운 시향 감사드려요
오래전에 써놓았던 글인데
기억이나서 찾아 올려 봅니다
늘 고운 흔적 감사 합니다
감사 합니다
아름다운 인연
고은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건필하시고 감사합니다
혜연 시인님 찾아 주시고
고운 흔적 감사 드림니다
늘 향필 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