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본 내용은 2010년 Francois Damilano가 지었고 JMEditions사가 펴낸, Mont Blanc 4810m : 5 routes to the Summit을 간략 정리하고, 인터넷 검색 자료와 나의 2022년 6월 몽블랑 등반 시도 경험을 참조하였다. 5 routes to the Mont Blanc peak ! 1) The Gouter Route( 구테 루트 ) 2) The 3 Monts( Cosmiques ) Route( 코스믹 루트 ) 3) The Grands Mulets Route( 그랑 뮤레스(?) 루트 ) 4) The Pole Route( 이태리 루트 : 폽 루트 : Pope : 교황 ? ) 5) The Miage Bionnassay Route( 미야지 루트 ) 1. 구테 루트 : 노말 루트( 일반적인 ) : 가장 등반하기 쉬운, 성공확율이 높은.. 1) 접근 : (1) 샤모니 -> 기차 -> Le Favet( St Gervais Les Bains ) Le Favet -> 궤도 전자( 톱니 ) -> 니데글( 1시간 10분, 1시간 20분 ? ) 해발 2372m (2) 샤모니 -> 1번 시내 버스 -> 레 오슈( Les Houches ) -> 케이블카 -> Bellevue -> 궤도 전차 -> 니데글 해발 2372m (3) a) 니데글 대피소( refuge ) 숙박, b) 테테 대피소 숙박, c) 구테 대피소 숙박 ** 매년 초( 3월 ? 2월 ? )에 인터넷으로 예약을 해야, 니데글에서 몽블랑으로 등반을 할 수 있다. 미예약 경우, 경비원이 몽블랑 루트로 통과 시키지 않는다. ** 몽블랑 등반 가이드 자격증을 가진자들에게 예약 우선권을 주는 것 같다. 가장 상단에 있는 구테 대피소 에약이 가장 어렵다. 그 다음은 테테 대피소 예약... 2) 대피소 예약 절차 (1) 인터넷 접속 및 1차 예약, 예약금 송금 (2) 1차 예약 및 송금 직후, 대피소 관리에서 몇가지 개인정보( 국적, 생년원일 따위, 예약인 모두 요청하는 Email을 보내 온다. (3) 개인정보를 발송하고, 확인 Email을 받는다. (4) Web 주소 : https://montblanc.ffcam.fr/GB_home.html 3) 각 대피소에서 몽블랑 등반 소요 시간 (1) 니데글 산장 a) 소요 시간 니데글 -> 테테( 2.5 시간 ) -> 구테( 2.5 시간 ) = 5시간 30분 ~ 6시간 구테 -> 몽블랑 = 약 5.5시간 ( 6시간 ) 몽블랑 -> 니데글 = 5시간 30분 \ b) 니데글에서 등반 출발 시간 밤 12시 출발 -> 아침 6시 구테 대피소 도착 -> 몽블랑 : 12시 도착 몽블랑( 12시 30분 하산 ) -> 5시 30분 : 니데글에서 Le Favet행 전차 없음. c) 시간적으로, 체력적으로 매우 어렵다. 전날 밤 11시 출발, 테테 대피소에서 잠시 쉬고, 구테 대피소에 새벽 5시 이전에 도착하여야 니데글에서 마지각 전차를 탈수 있다. d) 니데글 마지막 전차 : 오후 4시 40분( 2022년 6월 ) 혹시 7월 시즌에느 5시 이후 출발하는 전차가 있을 수도 ?? e) 비상 상황 : 통상 니데글에는 1 ~2개의 빈 자리가 있다.( 별로 인기 있는 대피소가 아님. 그러나 겨우 24석만 갖추고 있어서 ??? ) 니데글에서 어떻게 해 보아야 그렇지 않으면 2시간 정도를 Bellevue, Les Houches로 걸어 내려와서 버스, 기차를 타고 샤모니로 . . . (2) 테테 산장 a) 소요시간 테테 -> 구테 대피소( 2.5시간 ), 구테 -> 몽블랑( 5.5 시간 ) 몽블랑 -> 니데글( 5시간 : 5.5 시간 ) b) 테테에서 출발 새벽 2시 출발 -> 5시, 구테 대피소 도착 -> 몽블랑 : 10시 30분 도착 몽블랑( 11시 하산 ) -> 4시 : 니데글 도착 C) 약간의 시간적, 체력적 여유가 있다. (3) 구테 산장 a) 소요 시간 구테 대피소 -> 몽블랑 : 5시간 몽블랑 -> 니데글 : 5시간 b) 구테에서 출발 새벽 4시 출발 : 몽불랑 -> 오전 9시 도착 몽블랑( 9시 30분 하산 ) -> 오후 2시 30분 니데글 도착 4) 고려 사항 (1) 날씨가 가장 중요한 조건이다. a) 구테로 올라 가는 날, 날씨가 나뻐서 출발을 못하면 "기예약"은 없어 질 것이다. 따라서 복불복. 보험 드는셈 치고, 구테 하루, 테테 하루 또는 테테 이틀 예약 한다. b) 구테에 올라 왔는데 다음날, 갑자기 날씨가 나뻐졌다. 일반적으로 날씨가 나쁘게 되면, 올라 오는 사람도 없게 된다. 따라서 구테에서 하루 더 숙박하면 된다. 물론 숙박비를 지불해야 겠지만.. *** 구테 루트 2022년 사고 2022. 6. 21일경(?) 2명이 구테루트로 등반하다가 낙석에 맞아 죽었다. 최근에, 아마도 8월 5일부터, 구테 루트 등반을 프랑스측에서 허가하지 않는다. 최근에 지구 온난화로 낙석이 너무 많은 것 같다. 5) 구테 루트 설명.. 사진 ㅡ Le Fayet <ㅡ>니데글( Nid d'Algle )간 전차 루트 및 니데글 <ㅡ> 몽블랑 루트 지도 ㅡ 니데글 ㅡ> 테테 대피소 ㅡ> 구테 대피소 ㅡ> 구테 돔 ㅡ 몽블랑 레 우슈 ㅡ> 벨레뷰(?) : 케이블카/ 전차 정거장 ㅡ 니데글 Le Fayet ㅡ> 전차 : 벨레뷰 케이블카/ 전차 정거장 ㅡ 니데글 ** TMB : 몽블랑 둘레길 : Toue de Monbt Blanc ㅡ 니 데글 역 테테 대피소에서 구테 대피소까지 루트가 가파르다. 인수봉 고독길 정도의 난이도 테테 대피소 ㅡ 우측 : 테테 대피소 방향 ㅡ 상단 방향 : 구테 루트로 직접 접근 ㅡ 테테 대피소 ㅡ 구테 대피소 루트 : 중앙 하단( Grand Couloir 글씨 부분 )이 가장 낙석에 노출되는 위함한 구간 중앙하단을 지나서는 인수봉 고독길과 같은 얼기설기 바위/암벽길로 올라 간다. ㅡ 구테 대피소를 지나 조금 올라 가면, 둥근 천정 간은 모양의 산봉으로가 나오는데 이를 "구테 돔"이라 한다 밸롯 (긴급/ 비상 )대피소 : 무인 대피소 ㅡ 구테 루트의 릿지 부분 6) 필자 경험( 비싼 교육비 지블 ) (1) 테테 대피소(산)장을 2022. 06. 13 숙박을 예약( 1차 예약 ) 했으나, 4월 12일 새벽에 네팔 출루 이스트 원정 등반을 가느라고, 4월 12일 테테 대피소 2차 예약 확인을 받지 않아서, 예약에 실패하였고 선금 10만원( 2명 )만 날렸다. (2) 서울에서 조금 알던 코오롱 강사가 3명의 여성 산악인을 데리고 왔다. 그가, 테테산장과 구테 산장에서 야영할 수있다고, 자기네들은 , 여성산악인들이 체력이 좋지 않아서, 테테에서 하루 숙박하고, 몽블랑에 갔다가 하산시 다시 테테에서 1박할 예정 이라고 해서, 그 강사를 믿고, 나도 테테에서 1박하고, 시산 관계상, 구테 대피소까지만 갔다 오려고 했다. 구테까지만 올라 가면, 실질적으로 몽블랑에 갔다 온것과 크게 다를것 없다는 나의 신념... 그러나 나의 판단 실수를 저질렀다. 2019년 부터, 니데글, 테테, 구테 산장에 숙박 예약을 하지 않으면, 몽블랑 등반 로를 통과 시켜 주지 않고, 몰래 그냥 올라 갔을 때 약 50만원(?)의 벌금을 과한 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그만 그 강사의 말을 믿어 버렸다. 보기 좋게, 테테 대피소 야영은 불가 앴으며, 그 강사 일행은 마테호른쪽으로 떠났다. (3) 나의 구테 루트 등반 경험 a) 6월 27일경(?) 레 우슈에서 8시경 케이블카 탑승, 8시 50분경 벨레뷰( Bellevue )에서 궤도 전차 탑승, 9시 10분경 니 데글 도착. 짙은 안개와 가랑비 와중에, 레 우슈ㅡ> 벨레뷰 ㅡ> "테테 하단"까지 다녀 왔다. 20m의 짧은 시야 안개 때문에 어디를 걷고 있느지 알지 못하면서 길을 잘 못 들어서 왔다 갔다 방황하다가 4시 40분 마지막 전차를 타고 하산 했다. b) 6월 30일(?) 그 강사의 말을 믿고, 야영준비를 하고 니데글에 도착( 9시 10분경 )했으나, 역시, 대피소 예약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몽블랑 등반을 허락치 않았다. 2명의 담당자들이 예약 증을 검사한다. 나와 몇사람들은 테테 대피소까지 트레킹하는 조건으로 테테까지 등반 (트레킹) 허락을 받고 12시 20분경에 테테 대피소에 도착하여서 커피 한잔 마시고, 니데글로 내려와서 마지막 전차를 타고 하산했다. c) 내 생각 : 좀 위험하겠지만, 2023년에는, 구테 루트라면, 혼자서 몽블랑 등반 성공할 것이다. 단독 등반 : 6월 말, 몽블랑 등반자 들이 많다. 그들과 함께 등반하면 길을 잃을 염려가 없으며, 또한 위험 구간을 걸어 갈 확율도 매우 적고..... 또한 6월 말이면, 202년 8월 5일, 전반적인( 구테 루트와 이태리 루트 ) 등반 루트 폐쇄 조치도 없을 것이다. 2. 코스믹 루트/ The Three Monts Route ㅡ 일반적으로 "코스믹 대피소(산장)"에서 1박하고 새벽에 등반을 시작하는 관계로 코스믹 루트라하고 발레 불랑쉐( ? : 하얀 계곡 ? )에서 따꿜, 몽모디를 거쳐 몽블랑까지 3개의 산을 넘어야 하는 루트라서 3monts 루트라 한다. 1) 접근 : 코스믹 대피소 숙박 또는 코스믹 대피소 부근 야영. 샤모니에서 아귀디 미디행 케이블카를 타고, 아귀디 미디로.. 아귀디 미디 해발 3800m에서 발레 부랑쉐( 3500m)로 내려 간다. 매우 급경사이고 길이 매우 좁아서 엄청 어려운 길이다. 물론, 크램폰 장착하고 피켈로 조심 스럽게 설빌을 찍으며 내려 간다. 발레 부랑쉐 입구에서 코스믹 대피소까지 20여분( 25분? ) 소요. 2) 대피소 예약 1. 전화로 예약하고, 2. 숙박료는 도착 후에 지블한다. 개인 운영의 대피소로 140여석이 있다. 한창 시즌이 아니면 평일 날에는 쉽사리 예약 가능하다. 연락/ 예약 전화 번호 : France, Tel: +33 (0)4 50 55 82 69 3) 코스믹 대피소 -> 몽블랑 등반 소요 시간 코스믹 대피소 -> 따꿜( 봉우리 해발 4200m ) 능선( 4100m? ) : 2시간 30분 따꿜 능선 -> 몽모디 능선 넘어, 안부 : 3시간 몽모디 능선 넘어 안부 -> 몽블랑 : 3시간 30분 몽블랑 -> 아귀디 미디( 또는 코스믹 산장 ) : 5시간 30분 4) 코스믹 산장 출발 코스믹 산장 : 새벽 2시 출발 -> 몽블랑 : 11시 도착 몽블랑( 11시 30분 출발 ) -> 아귀디 미디 5시 도착 *** 6월 샤모니행 마지막 케이블카 : 5시가 마지막 *** 당일 샤모니 도착 보다는, 아예, 코스믹 대피소 예약을 2박을 하고, 몽블랑 정상에 갔다가, 코스믹 산장에서 하루 더 숙박하고 다음 날 샤모니로 하산. *** 2022년 한국 산악구조대 훈련팀의 경우 코스믹에서 2박을 예약 했는데, 날씨가 나빠서 3일을 계속 코스믹 산장에서 숙박하고 4일째에 몽블랑 공격 및 니데글로 하산... 아마도, 4일째, 1. 코스믹 산장 예약이 어려웠던가,, 2. 비용 문제로 니데글로 하산. 니데글에서 하행 전차를 타지 못해서 레 우슈까지 걸어서 하산, 레 우슈에서 택시를 타고 샤모니 숙박 장소로 이동, 새벽 2시에 도착했음. 5) 코스믹 루트 설명 : 사진 ㅡ 아귀디 미디에서 Col du Midi까지의 루트 하산이 엄청 어렵다. 고경사 및 좁은 루트 ㅡ 필자는 Col Moudit 까지 다녀 왔다. 코스믹 대피소에서 Col Maudit까지가 가장 어렵다. 1. 고도 600m의 설빙벽, 최고 경사도 80도(?) 까지 간다. 2. 새벽 2시경부터 등반 시작. ㅡ 좌측 : Tacul peak( Mont Blanc du Tacul : 해발 약 4250m ), 우측 : 코스믹 산장 ㅡ 따꿜 설빙벽면 6) 나의 코스믹 루트 등반 경험 ㅡ 6월 16일, 오후 3시 30분경, 코스믹 대피소 도착 ㅡ 일익( 6월 17일 ), 새벽 1시에 기상, 대피소 새벽 식사를 먹고, 2시 15분경에 대피소를 출발하여서, 6시 10분경에 Col Maudit에 도착 했다. ㅡ 나의 등반 파트너는 1943년생 선배였는데, 고산증세로 더 이상 등반을 못하 겠다고 해서, 그길로 아귀디 미디를 통해서 하산 했다. ㅡ 선배님은 북한산 종주와 인수봉 암벽등반에서 나 보다 한수 위 였는데, 이곳 알프스에 와서는 전혀 딴 사람이 되었다. 물론 나도 참 힘들어 했다. 나 자신 혼자도 상 600m 설빙벽 등반도 어려운데, 선배를 끌고( 로프를 당기며 ) 다독 거리며 설빙벽을 등반 하려니....... ㅡ 물론, 선배가 내 말을 듣지 않고 훈련을 우습게 본 잘못 있다. 1) 북한산 종주 : 겨우 9~ 10 Km 정도만 주파했다. 불광역 -> 우이동 -> 우이암 -> 도봉산 입구 촤소한 불암산 -> 수락산 정도는 훈련 했어야 대장( 필자 )의 말을 듣지 않았다. 2) 배낭 무게를 최소 12Kg 이상으로 해ㅛ어야 하는데 통산 7 ~ 8Kg 수준이었다. 3) 선배는 고산의 설빙벽등반에 대한 막연하게 자신감을 갖고, 국산 스노우 라인의 낮은 높이의 10발 피크의 간이 크램폰을 계속 주장했다. 또는 중등산만 신고도 자신 있다고 주장하기 했다. 필자가 수십번 안된다고 해도 계속 집착. 실제로 발레 부랑쉐에서 간이 크램폰을 장착하고 미끌어 지고 넘이 지기도 한 후에야, 제대로 12발 크램폰을 장착했다. 4) 2023년, 나 혼자 코스믹 루트 등반은 좀 그렇다. 나 보다 젊은 파트너만 있으면 전혀 가능하겠다. 3. 비용 및 참좋은 멀티클럽 회원의 몽블랑 등반 ㅡ 여성회원이나, 남성회원이나, ㅡ 고산 등반( 알프스 등반 )에 대한 열정과 ㅡ 약간의 경비 투자와 ㅡ 약간의 훈련 투자를 한다면 모두가 몽블랑 등반은 가능하다 라고 판단한다. 1. 장비 : 12발 크램폰( 12발 아이젠), 이중화( 빙벽화 ). 70Cm 피켈 장비는 샤모나( 몽블랑 등반 기지 마을 )에서 빌려서 사용해도 된다. 2. 비용 : 장비 : 크램폰 20만원, 피켈 15만원,, 이중화 35만원 ( 프랑스 샤모니 : 중급 품질 ) : 비용 : 일정 : 최소 10일/ 몽블랑 ㅡ 게스트하우스 숙박 : 식사 : 손수 해 먹기 : 10만원/ 일 x 7일 / 인 = 70만원 ㅡ 케이블카 : 25만원 ㅡ 전차 : 10만원 ㅡ 대피소 : 15만원 ㅡ 기타 교통비 : 10만원 ㅡ 기타 외식비 : 10만원 ㅡ 보험료 : 10만원 : 합계 : 150만원 : 항공료 제외 : 총합계 : 250만원 : 항공료 100만원 가정 |
첫댓글 감사합니다.
가실분들께는 좋은정보 일겁니다.
좋은정보 고맙습니다.
선배님 멋있습니다. 언젠가 선배님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