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재회상담 메일이 하루에도 수도없이 쏟아지고 있다.
시즌이다..
8월중순부터 10월중순까지
1월중순부터 3월중순까지
웨이크 보드, 스노보드 시즌처럼 연애도 그렇게 되는 시즌이 있다.
지금 이글을 클릭을 하거나 보고 있는 사람이라면
아마도 당신이라는 여자는 이별을 했을 것이다.
그 이별속에서 어떻게 해야 되는 것일까??
오늘 글을 읽고 마음을 다 잡기를 바라는 마음뿐이다.
☞8월 11일 새벽 1시 54분 33초.....
갑자기 왠 뚱딴지 같은 시간을 적고 있니??
이렇게 물어보고 싶겠지만
한가지 확실한것은 당신이라는 여자가 남자한테 이별을 통보를 받았던 시간이
지금 이 순간이라면 기분이 어떻겠는가??
"그 시간속에 당신이라는 여자는 멈추어져 있을 것이다."
제정신이겠는가??
돌아버리겠지??
내일 출근을 해야 되는데, 잠을 자야 되는데 잠은 오겠는가??
내일이 지나도 기분은 똑같을것이다.
그다음날이 지나도 기분은 달라지지 않을것이다.
친구들을 만나서 위로 아닌 위로를 받는다고 하더라도
당신이라는 여자의 시계는 8월 11일 새벽 1시 54분 33초에 멈추어져 있을 것이다.
이것이 문제이다.
왜냐면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니까..
당신이라는 여자는 바보같은 여자가 되는 것이고..
당신이라는 여자는 미쳐가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더욱더 문제가 있다.
헤어진 남자는 잡는 것이 아니다는 진실은 알고 있는데
그 시간속에서 멈추어져 있으니까
잡을 수 밖에 없다.
왜???
"며칠전까지만 하더라도 나한테 사랑한다고 속삭여 주었던 사람이니까.."
필자는 여자들한테 한가지 제안을 해주고 싶다.
당신이라는 여자가 잡으면 잡을수록
그 남자는 당신이라는 여자한테 미련이 더 생기지 않는다.
대부분 남자들이 여자들이 잡을려고 들면 들수록
자기 자신이 그 여자랑 잘 헤어졌다고 생각을 한다는 사실
그것을 알고 있는가??
그런 말 많이 듣지 않았는가??
"너가 이러면 이럴수록 미안해서 더 못돌아간다는 말..."
그 남자가 다른 여자때문에 헤어진것이 아니라면
그 남자한테 외로움과 쓸쓸함을 느끼게 해줘야 된다.
무슨말인줄 알겠는가??
"당신이라는 여자의 빈자리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줘야 된다."
아주 쉽게 생각을 해봐라.
만약 당신이라는 여자가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데..
부모님이 2주정도 여행을 갔다라고 해보자.
처음에는 야호라고 소리를 칠줄 모르겠지만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엄마라는 존재에 대한 고마움..
아빠에 대한 그리움이 묻어나올것 아닌가??
"며칠만 지나도 엄마표 김치찌께가 먹고 싶다고 아우성을 칠것이다."
그것하고 똑같다.
여자들한테 말을 하고 싶다.
당신이라는 여자가 받아들이지 못하면 그 순간부터 찌질한 여자 되는 것이다
그 순간부터 구걸하는 여자 되는 것이다.
참는 법도 배워야 된다.
밥 잘먹고
회사 일 열심히 하고
술 쳐먹지 말고
그냥 일상생활을 해라.
마음속으로 이겨내어야 하는 것
인생을 살다보니까 이별 말고도 수도없이 많은데
왜 그것에 목숨을 걸고 있는가??
남자한테 이별을 당한 여자들이 시간이 지나면
그 남자는 나한테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을 인정을 하는데
무언가 모르게 미련이 남아 있거나,
그 남자가 알게 모르게 여지를 주고 있다고 느낀다면
당신이라는 여자는 어떻게 되겠는가??
빨리 훌훌털고 다른 남자를 만나야 되는데
나도 내 살길 찾아야 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이겠는가??
가장 찌질한 여자는 무엇이겠는가??
그 남자에 대해서 헤어지고 나서 구글링을 통해서 남자의 디지털 정보를 캐는 여자이다.
요즘에 잊혀질 권리에 대해서 이야기도 많이 나오는데
그 남자의 과거행적들을 조사를 해서
"이런 놈이었구나.."
"나한테 이런것을 속였구나.."
"완전 쓰레기였네.."
헤어지고 나서 찾아보는 이유는 도대체 무엇일까??
사귈때에는 그런것을 알았다고 하더라도 당신이라는 여자는 큰 잘못이 아니라면
용서를 해주고 이해를 해주고 넘어갔을 여자이다.
"그게 어때서...??"
그런데 헤어지고 나니까..
그런것을 찾아서 그 남자에 대한 미련을 버릴려고
그 남자에 대한 기억을 추악한 경험이라고 생각을 할려고
그렇게 하는 것은 알겠는데
당신이라는 여자한테 무엇이 남겠는가??
그렇게 하니까...
당신이라는 여자가 다른 남자를 만나서 이별을 당하는 것 아니겠는가??
한두번이 아니지??
지금 몇번째 헤어지고 있는 것이니??
당신이라는 여자한테 속인것도 없는데 헤어진 경우도 있지 않는가??
그때는 무엇으로 위로를 받고, 위안을 삼을 수 있겠는가??
당신이라는 여자가 그 남자를 쓰레기로 만들면 만들수록
당신이라는 여자가 착한 여자가 되는 것도 아니고
당신이라는 여자가 연애를 잘하는 멋진 여자가 되는 것도 아니고
당신이라는 여자가 달라지는 것도 없다는 사실은 알고 있는가??
이런 명분들을 찾으면 찾을수록
"너는 잘못한것이 없다는 사실만 부각이 된다.."
당신이라는 여자는 잘못한 것이 없다고 생각을 하는가??
당신이라는 여자가 그 남자랑 연애를 하면서 표면적으로 나타나는 문제점을 제외하고
다른것은 전부 잘했다고 생각을 하는가??
나랑 내기할까??
며칠전에 만났던 여자가 남자랑 주고받은 카톡을 보고 딱 한마디만 했다.
"니가 이렇게 하니까, 남자한테 이런 취급을 받지.."
명분을 만들려고 하지 말아라..
그 남자가 나쁜놈이든, 잘난놈이든, 나한테 헌신을 했던 놈이든
중요한것은 무엇인가??
이유는 무엇일까???
간단하다
당신이라는 여자가 마음에 안드는 구석이 있었다는 것 아니겠는가??
그것을 바뀔 생각을 해야지..
그 남자의 뒷조사를 해서 헤어질 이유를 만드는 것은
또다시 당신이라는 여자한테 면죄부를 주는 것 밖에 안된다.
재회상담을 하는 여자분들이 종종 물어보는 질문들이 있다.
그것에 대해서 답변을 해줘야 당신이라는 여자도 더이상 미련을 가지지 않을것 아닌가??
물론 100% 확실하다는 것은 아니다.
단지 그럴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정도로 받아들여 주었으면 좋겠다.
이별을 했는데, sns에 내가 찍어준 사진이나, 나랑 같이 갔던 곳
나한테 선물 받았던것들 이런것에 대해서 왜 정리를 안하는지 궁금하다고 하는데..
쉽게 생각을 하자.
추억이다.
당신이라는 여자가 남자한테 명품백을 받았는데..
그 남자랑 헤어졌다고 해서 그것을 갖다 버리는가??
아니지 않는가??
"남자도 간직하고 싶은 추억은 있다는 것이다.."
헤어지고 나서 연락은 하면 답장을 해준다.
그런데 다시 만나자고 하면 그것은 안된다고 말을 한다.
이 남자 저를 어장관리를 하는 것인가요??
어장관리였으면 만났다..
어장관리를 하는 것도 아니고, 단지 그 여자에 대한 미안함때문에
연락을 받아준다고 보면 된다.
헤어지고 나서 내가 어떻게든 울고 불고 해서 붙잡았는데..
합의를 보았던 것이 친구로 지내자는 말을 한다.
그 남자의 심리는 무엇인가요??
처음에 친구로 시작을 해서 연인으로 발전된 케이스는 이런 경우 수도없이 많다.
만약 그것이 아니라면..
새로운 여자가 생겼을 가능성이 많은데, 그 여자랑 사귀는 것은 아닌 경우
당신이라는 여자가 너무나도 나를 귀찮게 하니까..
빠져나갈 구멍으로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말을 했을 경우
딱 두가지로 요약이 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헤어지고 나서 몇개월뒤에 그 남자한테 연락이 와서
만나기로 했다, 그래서 서로 만나서 커피숍에 2시간정도 이야기를 한후에
헤어진후에 그 남자가 연락이 다시 없다.
그 남자는 도대체 무슨 심리일까??
"몇개월만에 다시 봐도 너는 아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헤어진지 몇개월뒤에 그 남자한테 다시 연락이 와서
만났는데, 그 남자가 이런 말을 한다.
"아직도 나를 좋아하나??"
"아직도 나 못잊었나??"
이런말을 왜 하는 것일까??
"니가 나 좋다고 하거나 잊지 못했다고 하면 다시 만날려고.."
그런데 이것은 진심이 아님..
그냥 나 지금 만나는 여자 없어서 외로워서 그렇게 말을 하는 가능성이 더 높음
나랑 헤어지고 나서 내가 카톡의 사진을 바뀌면 곧 따라 바뀌고
내가 문구를 바뀌면 곧 따라 바뀌는 남자는 도대체 무엇일까??
"당신이라는 여자가 건들어 주기를 바라는 것임.."
헤어질때 나한테 막말하고 안좋게 헤어졌는데
다시금 연락이 온 남자의 이유는 무엇일까??
"그냥 그 남자는 똘아이라고 생각을 해라.."
오늘 글을 적은 목적이 무엇일것 같은가??
책에서 이런 문구를 본적이 있다.
헤어지고 나서 슬퍼하는 여자한테 어떤 남자가 다가와서...
위로의 말을 건내었다.
당신이라는 여자는 슬퍼할 필요는 없다.
정작 슬퍼할 사람은 그 사람이다.
이세상에서 자기 자신을 그렇게 사랑해주는 여자를 몰라보았기 때문이다.
말도 안되는 소리이다.
이런식으로 위안을 하거나 위로를 하지 말아라.
그 남자는 당신이라는 여자보다 더 사랑해주는 여자를 만나서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할것이다.
당신이라는 여자의 사랑하는 방식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해야 된다.
그 남자는 그것을 느끼지 못한것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