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장 모니터링 소식을 올리던 김성만(자유채색)입니다.
어제, 정말 추워진 어제 국회 앞에 농성장이 꾸려졌습니다.
손발이 오그라들 정도로 정말 추웠습니다. 특히 국회가 앞에 있어서 그런지 냉기가 더 심하더군요.
직접적으로 예산을 폐기해 내년에 공사를 못하게 했으면 좋겠네요.
정말정말 더 많은 사람들이 이 활동에 힘을 실어줬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요즘, 많은 분들이 4대강에 대한 관심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봄여름가을..을 지나며 강에도 가보고 마음도 아파 했지만 역시 시간은 약? 이라서 조금씩 잊혀지고 있네요.
하지만 강은 아직도 강제로 수술을 당하고 있는 중이며 관심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그래서..그래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일상으로 돌아가보니 4대강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없어 섭섭했죠?
함께 이야기 나눌 사람들이 필요하진 않으셨습니까?
죽어가는 강을 바라보며 가슴아파 눈물을 흘렸지만 함께 아픔을 나눌 사람이 없어 안타깝진 않으셨습니까?!
자,, 자,, 그 외로움을 닦아 드리겠습니다.
두둥! 리버4이드 모텔 개장!!
4대강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오셔도 됩니다. 혼자든 여럿이든!!!
4대강이라는 주제 하나로 모두 친구가 되는 자리!!! 흐흑~
밤새워 이야기 나눠도 상관 않겠습니다!!!ㅋㅋ (사랑은 딴 모텔에서)
일시 : 12월 13일(월) ~ 14일(화) 16:00 ~ 마음 내킬 때까지
장소 : 홍대 오백
자기가 먹을 음식, 여럿이 나눠먹을 음식은 챙겨오시고
술은 사오지 마세요. 가게에서 판매합니다.
물론 입장료는 없습니다!! 무료!!
또, 자신이 찍은 사진이나 4대강과 관련된 나눌 거리가 있으면 뭐든지 가져와 벌여놔도 됩니다!!
가수 케비닛 싱어롱즈와 사이가 와서 공연도 합니다. 우와~
^^
무조건 오세요!!!
** 중요사항
위 웹자보를 아무곳이나 수도없이 아무렇게나 무책임하게 퍼트리고 다닐 것.
첫댓글 리버4이드모텔행사에저희도 참가가능한지..
http://cafe.daum.net/oncorea/2Gei/979
스크랩해왔을 뿐이라서. 웹자보 문의전화로 알아보시면 될 것 같아요!
소도 닭도 되는데 술은 반입금지라길래 의아했는데 파는거였군요ㅋㅋ 이렇게 가고싶어 눈을 못 떼게하는 홍보기술 참부럽ㅎ 슉슉님도 가시나요?
화욜에 친구 꼬셔갈까. 사이 좋아하그등요^^
강쌤 가실거면 콜미
전 캐비넷싱어롱즈가 좋은데 ㅎㅎ 월요일에 갈수 있나 알아보고 안되믄 연락하겠습니다^^
이름없는공연,4대강순례공연영상회도 13,14일 참가하기로했습니다.행사장 어느한 구석 벽면에 비춰질 강의 얘기앞에 오셔서 얘기나누며 하얀꽃이나 물고기 ,물새 놓아주실분 기다립니다.
하얀꽃이나 물고기, 물새 놓아 드리면 저의 형상이 예기님 아카이브에 길이 남는 것 아닌가요! 뒷모습으로 해 주세요^^ 월화 중에 뵙겠습니다^^
슉슉님 화요일14일엔 5시-7시에 상영을 예정하고 있습니다.오실때 미리 문자주시면 그시간까지 기다리겠습니다.영상회는 클럽 한편에서 보시는분만 보실수있게 상영되고있습니다.그리고 그 앞에서 예플러의 작은곻공연도 잠시씩 이뤄지구요.오셔서 오늘의 출연자가 되어주세요. 019-696-2550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