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립능평도서관 '석학들에게 배우는 코로나로 당겨진 인공지능 시대 및 사회변화들'
능평도서관 ‘석학들에게 배우는 코로나로 당겨진 인공지능시대 및 사회변화들’은 광주시에서 주관하는 ‘책 맛 돋는 인문학’이라는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3회에 걸쳐 진행된 강의였다.
코로나로 휴관이 이어지던 중 시차원에서 도서관들이 함께 온라인으로 전환을 모색한 결과로 전염병과 문명의 상관관계와 코로나에 대응하는 각 나라의 사례, 그리고 코로나 이후 부쩍 다가온 미래 사회변화와 이에 대한 준비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이 화면을 많이 켜지는 않았으나 글로벌 팬데믹을 직접 경험하는 상황에서 과거 전염병이 문명에 끼친 영향과 현재 일어나는 코로나 사태와 연결이 되면서 강의에 진지하게 임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시간 공간의 제약에서 자유로운 온라인 강의의 장점을 자신에게 잘 적용하고 있는 수강생도 있었고, 뉴스와 경제 시사를 해석하고 적용하는 것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인공지능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왜 인문고전을 읽어야 하는지에 대해 공감하고 앞으로의 다짐도 이야기하며 3회에 걸친 강의를 마무리 하였다.
<수강자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