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켓과 매너
에티켓(etiquette)과 매너(manner)는 기본적으로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하는데 근거를 두고 있다.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주지 말아야 하고, 자신이 싫다고 생각하는 일은 상대방에게 하지 않는 것이 기본이다. 에티켓은 반드시 지켜야만 되는 규범으로서 지키지 않으면 안 되는 불문율을 의미한다.
매너는 얼마나 세련되고 품위 있는 방식으로 행동하는가를 중시한다. 예를 들어 윗사람을 만나 인사를 해야 하는 것이 에티켓이라면 얼마나 올바른 방법으로 정중하게 인사를 하느냐의 문제는 매너라 할 수 있다.
에티켓: 사교상의 마음가짐이나 몸가짐
에티켓이란 우리말로 예법 또는 예절을 의미한다. 원래는 프랑스어인 에티켓'Estiquier' 나무말뚝에 붙인 출입금지'라는 의미이며, 이는 베르사이유 궁전을 보호하기 위해 궁전주변의 화원에 말뚝을 박아 행동이 나쁜 사람이 화원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표시를 부여 놓은 것이 에티켓의 기원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에티켓은 '예의범절'이라는 뜻 이외의 '명찰' 안 '꼬리표'라는 의미도 있다.
루이 14세 베르사이유 궁전에서 살았던 시절 워낙 의전이나 궁정에서 행동거지에 엄격했기 때문에 궁전에서 지켜야 할 규범과 규칙을 적어서 성안 뜰에 부착해 놓은 데서 비롯되었다는 설도 있으며, 이때는 궁전에 출입할 수 있는 출입증인 티켓의 역할을 하기도 했다. 귀족들은 이 에티켓을 통해 신분상의 차별화를 시도하였고 이렇게 발달된 귀족의 에티켓은 전 유럽의 귀족사회로 번져 나갓고, 에티켓이란 귀족의 신분의 상징처럼 여겨졌다. 에티켓은 인류 최초의 사회 형태인 씨족사회에서도 필요했다. 구성원 사이에 원만한 관계를 지탱하는 데는 어떤 질서가 있어야 하고 그것이 지켜져야 하기 때문이다.
현대에서 에티켓이란 도로의 표지판과 같으며, 사교와 비즈니스에서도 교통 표지판과 같은 역할로 더욱 즐겁고 부드럽게 쾌적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구성언 간의 약속인 것이다. 따라서 에티켓은 사회를 구성하고 공동체를 가진 하나의 근거이다.
매너 : 행동하는 방식이나 자세. 몸가짐, 버릇, 태도로 순화
<신현준 매너다리, 女스태프를 위한 쩍벌자세>
매너의 어원인 라틴어 '마누아라우스(Manuarius)'는 마누스와 아리우스 합성어이다. 손을 뜻하는 마누스는 '우리의 행동이나 습관'이라는 의미로 발전하게 되었으며, 아리우스는 '방법'또는 '방식'을 의미하므로 매너란 인간의 '행동방식'을 의미한다.
매너란 어떤 일을 할때보다 바람직하고 더욱 쾌적하며 우아한 감각을 익히기 위ㅐ 생겨난 습관이다. 그것은 상대방에 대한 마음 씀씀이나 물건 다루는 방법, 접하는 방법, 몸짓 등에 관한 것으로서 이것은 오랫동안 만은 사람과의 교제를 통해 터드가여 개인의 몸에 익숙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매너란 매우 상식적이고 일상적인 것이 이에 해당한다.
매너의 첫 번재 의의는 강자가 약자를보호하는 장치라는 데서 찾을 수 있다. 여성존중 사상의 출발점은 같은 맥락으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며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함으로써 즐거운 사회를 만들 수 있는 것이다. 둘째, 매너가 잇는 사람은 사회적 위치와 관계없이 누구나 귀족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최고의 경영자라도 매너를 모른다면 천박한 사람으로 여겨지고 멸시받으며, 진정한 리더가 될 수 없을 것이다.
★꿈을 향해달려가는 이아라CS강사 입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푸힛.. 신현준의 쩍벌다리 웃기네요
저도 매너와 에티켓을 더 잘 지켜서 멋진 강사가 되보렵니다
제목만 보고 놀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