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소식에 쉴까하다가 비안오는 시간대에 영알 잠시 들러 인증하고 창원 용두산 하산식당인 반동굴구이집이 어떤지 미리 가봤습니다
심우호부회장님과 산수유고문님과 함께~
11시30분 석남터널에서 출발해 곰탕 속으로...
흐린 날에도 인증하러 많은분들이 오셨더군요
중봉가는 길은 너무 질퍽해 신발상태 포기하고 걸었습니다
2시간 걸쳐 도착한 굴구이집
인근 굴구이집 중에는 가장 큰 규모로 굴을 직접 양식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홀은 주방을 중심으로 두곳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궂은날씨에도 홀에는 손님이 절반이상이 계셨습니다
뷰는 바다가 보이는데 썰물때라 바닥이 좀 보입니다
운전의 달인이신 심우호부회장님
전날 산행에도 불구하고 동참해주신 산수유고문님
제가 창원 가보자고 급하게 결정해 여기왔는데요~
기본세팅은 개인도구와 밑반찬접시 두어개정도..
장작이 뜨겁습니다
굴이 제법 굵고 튼실합니다
굴 중짜와 가리비를 시켰는데...
산행하고 바로 온터라 배고픈 상태였는데
먹성 좋은 제가 있는데도 세명이 먹기에는 좀 많은듯..한 양이었습니다
한동안 정신없이 먹었습니다ㅎ
그래도 해물라면은 맛봐야했기에 1개만 주문해서 먹고 마무리 했습니다. 장작 넣고 익기를 기다린시간 포함해서 1시간10분정도 걸렸습니다
참고로 예약은 되나 테이블을 한공간에 같이 배정할 수 없다고 합니다. 일반고객들이 테이블을 앉는걸 통제할 수 없다네요.
그냥 빨리 와서 자리 잡는 수밖에...
그리고 중요한 포인트!!!
소주는 반입이 가능하나
맥주는 반입이 안된답니다
난~감 하 네~~......
사장님께 몇 번을 설득했으나 안된답니다ㅠ
하긴 굴구이는 맥주보다는 소주가 잘받긴하지...응..
애써 받아들이고...
근처 콰이강의 다리에 들렀습니다
우천시통제라 다리를 걷지는 못했고 그냥 눈으로만 봤습니다
이런 조형물도 있고..
연육교 건너 시산제 지낼 주차장쪽 둘러보고 나오다보니 이런 공간이 있더라구요
라이온스공원이라는데...연육교 들어가는 입구 주차장 옆이라 여기서 시산제 지내면 딱이겠더라구요!!
가벼운 발걸음으로 모두 콰이강의 다리를 건너가 봅시다~~~
첫댓글 세분이서 영알도찍고 시산제 식당도 가보고~ 부지런합니다~^^
예정에 없던..말그대로 급벙개였어요 그래서 더 알찼습니다~
답사까지~~~
수고하셨습니다
가까워 갔어요
시산제 잘 되겠죠?
당연~~~잘될겁니다
수고하셨어요
시산제장소 좋은듯..
@우피(whoopi-윤영미) 네
좋아요~
부지런하게 잘들 다녀오셨네요 ~~^^
담에 같이해요~
우피 국장님 잘 먹었어요 (^♡^)
운전 감사합니다~
우와~ 사전답사까지?
대단하셔요! 최고!
겸사겸사 갔어요~~
국장님 최고십니다~~^^
같이 먹어야하는데..
역시😘국장님 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