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12월20일 주일 낮 대표기도문

거룩하신 하나님!하늘에는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중에 평화로 오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우리의 못난 모습보다/ 예수그리스도로 인한 믿음으로 의롭다고 인정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기쁨과 감사로 기념하는 성탄절이 다가오지만, 코로나로 인하여 대면예배로 드리지 못하는 성도들이 있습니다.비록, 온라인예배로 드릴지라도, 하나님 홀로 영광받으시옵소서!저희에게는 아기로 성육신하신 주님의 사랑 안에서 자유하며 주의 자녀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용서의 하나님!어버이가 자녀를 용서하듯이 저희의 부족함을 아시고 은혜로 용서하여 주심을 믿고 오늘도 예배의 자리에 나아 왔습니다.상한 심령으로 같이 예배하는 성도들의 심령을 회복시켜 주시옵소서!올 한해 동안 여러 가지 도전의 상황속에서도 기도하고 찬송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시니 감사드립니다.그러나 하나님께 물어보지도 않고 내 뜻대로 행하고 살아온 죄를 용서하옵소서! 000년전에 00교회를 세우신 하나님!우리교회가 주님의 뜻을 이루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주님의 사랑에 매여 항상 기뻐하고 찬양하며 감사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사랑하고 용서하고 이해하는 거룩한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00교회가 정말 좋은 교회로 소문이 나고. 좋은 열매를 맺는 좋은 나무가 되어서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칭찬받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이 추운계절에 마음이 슬픈자와, 사랑으로 배고픈자, 식어가는 교회의 열정으로 안타까워하는 성도의 마음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흩어진 믿음의 가족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고,00교회가 온전한 제사장의 역할을 이 지역에서 수행하게 하옵소서!올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사랑과 용서는 함박눈처럼 펑펑 내리게 하시고 미움과 분노는 한순간 번개처럼 우리마음에서 스쳐 지나가게 하옵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하나님께서 보호해 주지 않으시면 피할 수 없는 질병을 통해, 인간의 한계를 깨닫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그러나 추운날씨가운데 경제적으로 어렵고 소외된 사람들과 질병으로 고통중에 있는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따스함이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임하기를 원합니다. 세상은 한밤과 같이 어둡고 찬바람은 세차게 불더라도 우리의 마음에는 찬바람이 쌓이지 않게 하옵소서!특별히, 확진자가 발생한 우리의 자매된 교회들을 불쌍히 여기시고,언론과 세상사람들로부터 받는 비난의 손가락질을 믿음으로 잘 견디게 하옵소서! . 열방을 사랑하시는 하나님!특별히, 고난중에 있는 가난한 나라의 그리스도인 형제 자매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오랫동안 계속된 경제봉쇄조치로 끼니도 해결하기 힘들며, 코로나 검사조차 자기돈으로 해결할 수 없고, 백신은 기대도 못하는 이들에게, 높은 하늘로부터 가장 낮은자들에게 먼저 찾아 오신 예수님의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000선교사와 사역지에 임재하셔서 어두운 땅에 진리의 등불을 밝혀, 많은 영혼을 주님의 사람으로 키워내는 참된 선교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을 들고 단에 선 담임목사님을 성령님께서 붙드사, 모든 성도들이 새로운 확신과 소망으로, 선하고 진실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수 있는 말씀을 허락하옵소서! 모든성도의 마음을 모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