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재료
오이 2개양파 1/2개부추약간(생략가능)고춧가루 2큰술고추장 2큰술간장 2큰술설탕 2큰술다진마늘 1큰술식초4큰술통깨
요즘 부추가 제철이죠.
그래서 부추도 약간 준비해 봤어요.
오이는 2개를 사용했고요 양파는 1/2개 사용했습니다.
오이는 굵은소금으로 박박 겉면을 문질문질 해준다음 식초물에 담가서 세척해 주시면 됩니다.
일단 오이는 세로로 반을 갈라서 길쭉하게 반달모양으로 잘라주었어요.
양파는 가늘게 채썰고 부추도 비슷한 크기로 잘라서 준비했답니다.
절이는 과정을 생략하니 정말 간단한데요
이제 양념만 넣고 조물조물 잘 무쳐만 주면 된답니다.
부추는 계속 조물거리면 풋내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일단은 양파과 오이만 넣고 양념을 넣어줄거예요.
고춧가루 2큰술, 고추장 2큰술, 진간장 2큰술, 설탕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식초 4큰술 넣어줍니다.
그리고 통깨도 충분히 넣어준 다음 양념이 오이에 잘 배게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고루 잘 버무렸다면 이제 마지막으로 부추를 넣고 살짝만 버무려서 마무리 합니다.
참기름은 취향껏 넣어주시는데 저는 생략했어요.
새콤달콤한 맛을 잘 느끼기 위해서 입니다.
간을 보시고 부족한 간을 채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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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갛게 먹음직 스러운 오이무침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상큼하게 오이를 무치니 새콤달콤 밥도둑이 따로 없더라고요.
절이지 않은 오이무침은 시간이 가면 갈 수록 맛이 드는데 나중에는 소면 살짝 말아서 골뱅이 넣고 비벼먹어도 너무 맛있어요.
오늘 반찬이 고민이시라면 오랜만에 상큼한 오이무침 어떠세요?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
첫댓글 맛있겠네요.
입에서 침이 감돌아요^^
입맛 살아 납니다
입안에 침이 고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