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음 소망 사랑
이 세상에 항상 있을 것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은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사람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1 내가 사람의 모든 말과 천사의 말을 할 수 있을지라도,
내게 사랑이 없으면, 울리는 징이나 요란한 꽹과리가 될 뿐입니다.
2 내가 예언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을지라도, 또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가지고 있을지라도,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을 가지고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3 내가 내 모든 소유를 나누어줄지라도, 내가 자랑삼아 내 몸을
넘겨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는 아무런 이로움이 없습니다.
4 사랑은 오래 참고, 친절합니다.
사랑은 시기하지 않으며, 뽐내지 않으며, 교만하지 않습니다.
5 사랑은 무례하지 않으며, 자기의 이익을 구하지 않으며,
성을 내지 않으며, 원한을 품지 않습니다.
6 사랑은 불의를 기뻐하지 않으며, 진리와 함께 기뻐합니다.
7 사랑은 모든 것을 덮어 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딥니다.
8 사랑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언도 사라지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사라집니다.
9 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합니다.
10 그러나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인 것은 사라집니다.
11 내가 어릴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았습니다.
그러나 어른이 되어서는, 어린아이의 일을 버렸습니다.
12 지금은 우리가 거울로 영상을 보듯이 희미하게 보지마는,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마주하여 볼 것입니다.
지금은 내가 부분밖에 알지 못하지마는, 그 때에는 하나님께서 나를
아신 것과 같이, 내가 온전히 알게 될 것입니다.
13 그러므로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가운데서 으뜸은 사랑입니다.
고린도전서 13 : 1 ~ 13절 - 새번역성경
항상 있을 세 가지, 믿음, 소망, 사랑의 대상은 누구이며, 이러한 일들에 대해,
부분적으로 알게 될 때는 어느 때부터 어느 때까지 이며, 부분적으로 알았던
일들에 대하여 모두가 더 이상 이야기 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모두 알게 될
때는 언제일까요?!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상에
사역을 눈앞에 두시고, 제자들 앞에서 성령 하나님에 대하여 말씀하신
요한복음 14장 말씀부터 17장까지 하신 말씀을 통하여 확실하게 말씀하시고
계시는데, 이는 성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말씀이기도합니다.
죄로부터 해방하기 위한 유일한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서 초림의 삶과
십자가상에서 죄의 값을 치러주신 대속의 은혜를 믿는 것부터 구원은
시작되고 있으며, 이 믿음을 통하여 모든 사람의 영혼을 창조하신 참 부모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구원의 계획을 성취하시는 날에 소망을 두면서,
믿음을 통로로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 하나님께서 성경의 말씀을 통하여
보여 주시는 소망의 나라, 새 하늘과 새 땅과 새 예루살렘을 믿으며, 말씀에
순종하여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으로 사랑하는 삶으로 성삼위일체가 되면서
영원하신 하나님과 함께 살게 하시는 말씀이 믿음, 소망, 사랑에 대한 말씀
이시며, 살아서 현존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말씀으로 이해됩니다.
그래서 살아서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23 예수께서 마르다에게 말씀하셨다. "네 오라버니가 다시 살아날 것이다."
24 마르다가 예수께 말하였다.
"마지막 날 부활 때에 그가 다시 살아나리라는 것은 내가 압니다."
25 예수께서 마르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사람은 죽어도 살고,
26 살아서 나를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아니할 것이다.
네가 이것을 믿느냐?"
27 마르다가 예수께 말하였다.
"예, 주님! 주님은 세상에 오실 그리스도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내가 믿습니다.“
요한복음 11 : 23 ~ 27절 - 새번역성경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소망이 없으면, 살아갈 힘이 없다는 사실은 모든
사람이 익히 다 알고 있는 사실이며, 진리입니다. 하지만 정작 삶의 목표를
잘못 정하여, 헛된 것만을 좇아서 살다가 막상 죽음을 맞이할 때에는 엄청난
공포에 싸여서, 죽음을 맞이합니다.
이렇게 부질없는 인생들을 위하여 하나님 아버지께서 믿음의 조상을 만나
주셨고, 하신 말씀에 순종하여 자신이 태어난 고향, 바벨로니아 갈대아 우르,
곧 조상들이 우상숭배를 하면서 살던 곳을 미련 없이 떠났던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을 어린아이와 같이 겸손하게 받아들여서 믿었기 때문에
삶의 자리를 박차고 떠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는 믿음이 행함으로 완전해진다. 라는 말씀과 같이 믿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인생이 다 하도록 언약하신 땅에 들어가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믿음의 글 히브리서 11장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확신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입니다.
2 선조들은 이 믿음으로 살았기 때문에 훌륭한 사람으로 증언되었습니다.
3 믿음으로 우리는 세상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졌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보이는 것은 나타나 있는 것에서 된 것이 아닙니다.
4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물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이런 제물을 드림으로써 그는 의인이라는 증언을 받았으니,
하나님께서 그의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여 주신 것입니다.
그는 죽었지만, 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아직도 말하고 있습니다.
5 믿음으로 에녹은 죽지 않고 하늘로 옮겨갔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옮기셨으므로, 우리는 그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옮겨가기 전에 그는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렸다는 증언을 받은 것입니다.
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사람은,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과, 하나님은 자기를
찾는 사람들에게 상을 주시는 분이시라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7 믿음으로 노아는, 하나님께서 아직 보이지 않는 일들에 대하여
경고하셨을 때에, 하나님을 경외하고 방주를 마련하여
자기 가족을 구원하였습니다. 이 믿음을 통하여 그는 세상을 단죄하고,
믿음을 따라 얻는 의를 물려받는 상속자가 되었습니다.
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고, 장차 자기 몫으로
받을 땅을 향해 나갔습니다. 그런데 그는 어디로 가는지를 알지
못했지만, 떠난 것입니다.
9 믿음으로 그는, 약속하신 땅에서 타국에 몸 붙여 사는 나그네처럼
거류하였으며, 같은 약속을 함께 물려받을 이삭과 야곱과 함께
장막에서 살았습니다.
10 그는 하나님께서 설계하시고 세우실
튼튼한 기초를 가진 도시를 바랐던 것입니다.
11 믿음으로 사라는, 나이가 지나서 수태할 수 없는 몸이었는데도,
임신할 능력을 얻었습니다.
그가 약속하신 분을 신실하신 분으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12 그래서 죽은 사람이나 다름없는 한 사람에게서, 하늘의 별과 같이 많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이 셀 수 없는, 많은 자손이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13 이 사람들은 모두 믿음을 따라 살다가 죽었습니다.
그들은 약속하신 것을 받지는 못했지만, 그것을 멀리서 바라보고
반겼으며, 땅에서는 길손과 나그네 신세임을 고백하였습니다.
14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은 자기네가 고향을 찾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15 그들이 만일 떠나온 곳을 생각하고 있었더라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을 것입니다.
16 그러나 사실은 그들은 더 좋은 곳을 동경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것은 곧 하늘의 고향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하나님이라고 불리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으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도시를 마련해 두셨습니다.
17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바쳤습니다. 더구나
약속을 받은 그가 그의 외아들을 기꺼이 바치려 했던 것입니다.
18 일찍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시기를
"이삭에게서 네 자손이라 불릴 자손들이 태어날 것이다" 하셨습니다.
19 하나님께서는 이삭을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도 되살리실 수 있다고
아브라함은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비유하자면,
아브라함은 이삭을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되받은 것입니다.
20 믿음으로 이삭은, 또한 장래 일을 놓고
야곱과 에서를 축복해 주었습니다.
21 야곱은 죽을 때에, 믿음으로 요셉의 아들들을 하나하나 축복해 주고,
그의 지팡이를 짚고 서서, 하나님께 경배를 드렸습니다.
22 믿음으로 요셉은 죽을 때에, 이스라엘 자손들이 이집트에서 나갈 일을
언급하고, 자기 뼈를 어떻게 할지를 지시하였습니다.
23 모세가 태어났을 때에, 믿음으로 그 부모는 석 달 동안 아기를
숨겨두었습니다. 그들은 아기가 잘생긴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왕의 명령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24 믿음으로 모세는, 어른이 되었을 때에,
바로 왕의 공주의 아들이라 불리기를 거절하였습니다.
25 오히려 그는 잠시 죄의 향락을 누리는 것보다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학대받는 길을 택하였습니다.
26 모세는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모욕을 이집트의 재물보다 더 값진
것으로 여겼습니다. 그는 장차 받을 상을 내다보고 있었던 것입니다.
27 믿음으로 그는 왕의 분노를 두려워하지 않고 이집트를 떠났습니다.
그는 보이지 않는 분을 마치 보는 듯이 바라보면서 견디어냈습니다.
28 믿음으로 모세는, 유월절과 피 뿌리는 의식을 행하여서, 모든 맏아들 및
맏배를 멸하는 이가 그들을 건드리지 않게 하였습니다.
29 믿음으로 이스라엘 사람들은 홍해를 마른 땅을 지나가듯이 건넜습니다.
그러나 이집트 사람들은 그렇게 해보다가 빠져 죽었습니다.
30 믿음으로 이레 동안 여리고 성을 돌았더니, 성벽이 무너졌습니다.
31 믿음으로 창녀 라합은 정탐꾼들을 호의로 영접해 주어서,
순종하지 않은 사람들과 함께 망하지 아니하였습니다.
32 내가 무슨 말을 더 하겠습니까?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 다윗, 사무엘,
그리고 예언자들의 일을 말하려면, 시간이 모자랄 것입니다.
33 그들은 믿음으로 나라들을 정복하고, 정의를 실천하고,
약속된 것을 받고, 사자의 입을 막고,
34 불의 위력을 꺾고, 칼날을 피하고, 약한 데서 강해지고,
전쟁에서 용맹을 떨치고, 외국 군대를 물리쳤습니다.
35 믿음으로 여자들은 죽었다가 부활한 가족을 다시 맞이하였습니다.
또 어떤 이들은 고문을 당하면서도
더 좋은 부활의 삶을 얻고자 하여,
구태여 놓여나기를 바라지 않았습니다.
36 또 어떤 이들은 조롱을 받기도 하고, 채찍으로 맞기도 하고, 심지어는
결박을 당하기도 하고, 감옥에 갇히기까지 하면서 시련을 겪었습니다.
37 또 그들은 돌로 맞기도 하고, 톱질을 당하기도 하고, 칼에 맞아 죽기도
하였습니다. 그들은 궁핍을 당하며, 고난을 겪으며, 학대를 받으면서,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떠돌았습니다.
38 세상은 이런 사람들을 받아들일 만한 곳이 못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광야와 산과 동굴과 땅굴을 헤매며 다녔습니다.
39 이 사람들은 모두 믿음으로 말미암아
훌륭한 사람이라는 평판은 받았지만,
약속된 것을 받지는 못하였습니다.
40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계획을
미리 세워두셔서, 우리가 없이는 그들이 완성에 이르지
못하게 하신 것입니다.
히브리서 11 : 1 ~ 40절 - 새번역성경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세주로 영접하여 믿는 사람은 하늘나라에 세워
놓으신 새 예루살렘에 소망을 두고 살았던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구체적인 소망이 사라졌고, 막연하게 죽으면 하늘나라로 간다. 라고만 알고
있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인정하면서도 구체적인 소망의 말씀은
믿지 못하는 서글픈 현실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본을 보여
주신 사랑하라는 말씀은 알고 있지만, 이 또한 고린도전서 13장에 말씀과는
무관할 정도로 자신들의 자아(自我)의 생각을 따라서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에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울 때에는 세상에서 불법이 성행하므로 사랑이 식어질
것이라는 말씀이 성취되어지고 있지만, 경각심마저 가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12 그리고 불법이 성하여,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을 것이다.
13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다.
마태복음 24 : 12 ~ 13절 - 새번역성경
오늘날은 믿음과 소망과 사랑에 대한 말씀을 되새겨서 첫 사랑을 회복하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아버지를 죽음에 이르기까지 믿었던 믿음을
본 받아서, 새 예루살렘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끝까지 견디면서 사랑하는
살아야 할 때입니다. 세상은 더욱더 혼란스럽고, 자연재해는 더욱 심화되어
곧 다니엘서의 기록이 성취되면서 캄캄한 날이 이를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한 사람들과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신
성령 하나님께서 동행하시고 계시기 때문에 넉넉히 이기는 삶을 살 수
있다는 사실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오직 순종하여 열매를 맺는 삶을 살 때에 항상 있을 것이라는 믿음, 소망,
사랑은 끊어지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