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송당온천개발사업은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산38일대 72만평에 대규모 관광온천위락시설을 조성하는 개발사업이다.
1차 토지구획정리사업인 기반공사는 1000억 내외 소요 될 것으로 예상되고, 2차사업까지 포함하면 최소 1조가 넘을 것으로 예측되는 대형 개발사업이다.
2002년 환지방식으로 토지주들이 조합을 구성하고, 사업자(투자자)는 기반토목공사를 완료하여, 5만평 내외의 상업지(체비지)를 제공받는 사업으로 출발하였다.
2002년 관광지개발사업승인을 받고, 2003년 1차토지구획정리사업 기반공사를 진행하였으나, 이후 분양실적의 저조 등으로 공정률 5%인 상태에서 중단되었고,
이후 사업자를 둘러싼 조합 집행부의 갈등과 2008년 국제금융위기로 인한 세계경제의 침체등으로 사업을 이어가지 못해 2011년 사업승인이 취소되었다.
그러는 과정에서 일부조합원들간 내부의 갈등과 몇차례의 부실업체의 출몰 등으로 세화송당개발사업의 대외적인 이미지가 크게 실추된 것은 사실이나,
2013년부터 밀려오는 중국관광객의 증가와 투자이민제도 그리고 영어교육도시, 헬스케어사업,예래주거휴양단지조성사업 등 제주도 대형국책사업들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중국을 위시한 많은 국내외 투자, 개발회사가 제주도 사업에 큰 관심을 표하고 있는 2013년 현재는
세화송당개발사업이 다시 매우 긍정적인 사업후보지로 부각되고 있는 실정이다.
왜냐하면 현재 제주도내 대규모 개발사업지는 공급 자체가 한정되어 있고,
무엇보다도 다른 사업후보지는 산림훼손의 환경문제와 특히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가로막고 있는 많은 묘의 이장문제 등이 존재하나,
세화송당사업지는 이미 이러한 문제들을 모두 다 해결된 상태로 공정률 5%의 상황이기 때문에, 사업시행기간을 단축할 수 있고, 사업 인허가 절차도 다른 사업지에 비해서 비교우위에 있기 때문이다.
(투자자와 사업자금만 신뢰할 수 있다면...)
기존의 조합 내분등의 문제도 조만간 모두 해결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으며(희망하고 있으며),
제주도 투자이민제도 역시 일부 규제하는 방식으로 법무부에 개정안이 올라간 상황이기에
기존에 행했던 사업방향이 아닌,
능력있는 회사의 새로운 사업방식, 사업계획, 사업컨텐츠를 잘 생산하다면
제주도내 유일무이한 메가리조트의 탄생을 볼 수도 있을 것이다.
기존에 계획했던 사업의 개요를 아래에 참고로 간단히 요약했으나,
단순히 참고할 뿐, 새로운 사업방식을 모색해야, 사업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1. 사업지- 제주도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산38번지,송당리 산224번지 일대
2. 사업면적
전체 총면적- 714,747평
체비지 151,943평(21.26%)
보류지 48,753평(6.82%)
환지 291,838평(40.83%)
기타 222,213평(31.09%)
3. 사업의 범위
공공편의시설(18.1%)-관리사무소, 도로, 주차장, 배수지 등
관광숙박시설(17.8%)-외국인카지노호텔, 특급호텔,관광호텔, 일반호텔, 콘도미니엄 등
상업시설(7.4%) -종합쇼핑센터,상업시설, 농수산직판장 등
운동,레져시설(8.7%) -레져종합시설, 종합스포츠센터. 등
휴양.문화시설(29.5%)- 종합spa시설, 온천장,관광농원,차이나타운 등등
기타 시설지 (18.5%) -녹지, 직원주거시설, 기타 관리시설 등
4. 온천공 4개, 온천수 4,470톤/일,
용출온도 28c~31.8c로 PH7.4 내외 중성에 가까운 약 알칼리성 중탄산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