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교절(출애굽기 13장 1~10절) - 누룩을 제거하신 예수님
지난주에는 유월절 양의 고기인 복음의 먹고 믿음에
이를 수 있는 자와 없는 자에 대하여 말씀드렸습니다.
유월절 양의 고기인 복음의 말씀을 듣고 믿어
구원받을 수 있는 자는
택함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오직 십자가에서 값을 주고 산 자만 구원받을 수 있다는 것으로
창세 전에 택함을 받은 자만 구원받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반대로 복음의 말씀을 듣고도 구원받지 못하는 사람은
객이나 품꾼처럼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하여
교회에 다니는 사람과 자신의 의로 의롭다 여김을
받으려는 사람을 말합니다.
이런 사람은 믿음에 이르지 못해 구원받지 못한다는 뜻으로
유월절 양의 고기를 먹을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이며
오직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택함을 받아
할례를 받고 먹을 수 있다는 의미로 말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말씀하시고 본문에서는 무교절에 대하여
반복하여 말씀하고 있는데 본문 1절을 보면 ....
출13:1 <무교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이르시되
출13:2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사람이나 짐승을 막론하고
태에서 처음 난 모든 것은 다 거룩히 구별하여
내게 돌리라 이는 내 것이니라 하시니라
이 말씀은 열 번째 재앙인 유월절 양의 죽음으로
애굽의 모든 처음 난 것들은 죽임을 당하고
이스라엘 백성은 생명을 살린 것을 기억하라는 뜻인데
이스라엘 백성들도
모든 처음 난 것들이 죽임을 당해야 하지만
생명을 얻었으므로 이들은 다 하나님 것이라 말하는 것입니다.
즉 유월절 양이신 예수님의 피로 값으로 주고 산
하나님 백성이라는 뜻입니다.
이렇게 해서 구원받은 것을 잊지 말라는 뜻으로
이어지는 3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출13:3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애굽
곧 종 되었던 집에서 나온 그 날을 기념하여
유교병을 먹지 말라 여호와께서 그 손의 권능으로
너희를 그 곳에서 인도해 내셨음이니라
모세는 바로의 노예로 살다가
출애굽 한 것을 영원히 잊지 말라는 뜻으로
유교병을 먹지 말라 말하는데 성경은 계속 반복하여
유교병을 먹지 말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유월절 양을 잡고 그 밤에 그 고기를
날것으로 먹거나 물에 삶아서 먹지 말라 말씀하셨습니다.
출12:9 날것으로나 물에 삶아서 먹지 말고
머리와 다리와 내장을 다 불에 구워 먹고
유월절 양의 고기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성경의 말씀을 말하는데
날것으로나 물에 삶아서 먹지 말라는 것으로
성경의 말씀을 문자 그대로 보거나 자신의 소견에
옳은 대로 해석하여 하나님을 섬기려 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이렇게 하여 섬기는 것은 누룩이 들어간 유교병을
먹는 것이라고 모형으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반대로 무교병을 먹는 것은 유월절 양의 고기를
머리와 다리와 내장을 다 불에 구워 먹으라는 것으로
모든 성경은 예수님의 십자가를 말씀하고 있다는 것으로
십자가로 풀어주는 말씀만 먹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베드로후서 1장 20~21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벧후1:20 먼저 알 것은
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벧후1:21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
또 요한복음 5장 39절을 보면 ....
요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성령의 감동을 받아서 성경을 기록했다는 것으로
사사로이 풀지 말라는 것이며
예수님은 모든 성경이
자신의 대하여 말씀하고 있다고 말씀하신 것처럼
모든 성경을 십자가로 자세히 풀어주는 말씀을 먹는 것이
무교병을 먹는 것이라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이어지는 본문 4~6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출13:4 아빕월 이 날에 너희가 나왔으니
출13:5 여호와께서 너를 인도하여 가나안 사람과
헷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의 땅
곧 네게 주시려고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이르게 하시거든 너는 이 달에 이 예식을 지켜
출13:6 이레 동안 무교병을 먹고
일곱째 날에는 여호와께 절기를 지키라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주신다고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것은
창세기 15장에서 아브라함에게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며 약속하신 것을 말합니다.
이 약속의 말씀대로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여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주시면
오직 무교병만 먹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약속의 땅을 기업으로 주는 것은
하나님 나라를 기업으로 주는 것의 모형이라는 것으로
하나님 나라를 기업으로 받기 위해서는
오직 무교병만 먹어야 믿음에 이르게 되어
구원받게 된다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이 예식인 무교절을 지키는 것은 7일 동안인데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 동안 누룩이 들어가지 않은
무교병만 먹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모든 성경을 오직 십자가로 풀어주는 말씀만 먹는 것이
무교병을 먹는 것이며
무교절을 지키는 것임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러면서 이어지는 본문 7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출13:7 이레 동안에는 무교병을 먹고
유교병을 네게 보이지 아니하게 하며
네 땅에서 누룩을 네게 보이지 아니하게 하라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 동안 유교병인
다른복음을 먹지 말라는 것이며
오직 무교병만 먹어야 한다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구원받을 길은 오직 무교병만 먹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지금도 이 말씀을 문자 그대로 보고
누룩이 없는 무교병을 먹기 위하여 집 안에서
누룩을 제거하고 누룩이 들어간 빵은 불태우곤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들이 누룩이 들어간 유교병을 먹고
있음을 마태복음 16장 3절에 이렇게 말합니다.
마16:6 예수께서 이르시되
삼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예수님은 성경의 말씀을 문자 그대로 보고
율법의 말씀을 생명처럼 여기며
하나님을 섬기고 있는 자들을 보고
누룩을 주의하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들은 누룩이 들어간 유교병을 먹으며
하나님을 섬기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유월절 날 유월절 양이 되어 죽으시고
무교절에 자신의 백성에게 누룩이 없는 무교병을 먹이기 위하여
예수님은 나귀를 타시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셔서
내 집에서 누룩을 제거하신 것입니다.
마태복음 21장 12~13절을 보면 ....
마21:12 <성전을 깨끗하게 하시다>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모든 사람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사람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고
마21:13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드는도다 하시니라
유대인들이 성전에서 하나님께 드릴 제물을 매매하게 된 것은
신명기 14장 24~25절의 말씀 때문입니다.
신14:24 그러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이 네게서 너무 멀고 행로가 어려워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풍부히 주신 것을 가지고 갈 수 없거든
신14:25 그것을 돈으로 바꾸어 그 돈을 싸 가지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으로 가서
신14:26 네 마음에 원하는 모든 것을 그 돈으로 사되
소나 양이나 포도주나 독주 등 네 마음에 원하는
모든 것을 구하고 거기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너와 네 권속이 함께 먹고 즐거워할 것이며
구약에서는 여호와께 드릴 제물을 가지고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까지 가야 했는데
그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하여 돈을 가지고 가서
성전 주위에 있는 곳에서 사서
여호와께 드리라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 말씀대로 여호와께 드리는 제물을
쉽게 사서 드릴 수 있도록
제사장들은 성전에서 장사를 허용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며
이것은 누룩이라는 뜻으로 다 제거하신 것입니다.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는 것은
누가복음 2장에서 아기 예수를 데리고 정결 예식을 하러
성전에 올라가셨을 때의 장면을 통하여 알 수 있습니다.
먼저 누가복음 2장 25~29절을 보면 ....
눅2:25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은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눅2:26 그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더니
눅2:27 성령의 감동으로 성전에 들어가매
마침 부모가 율법의 관례대로 행하고자 하여
그 아기 예수를 데리고 오는지라
눅2:28 시므온이 아기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눅2:29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도다
시므온은 사탄의 노예로 살아가는 자신을
구원해 주시기 위하여 보내신다고 약속하신 메시아를
소망하며 성전에서 늘 기도하고 있던 자였는데
아기 예수를 보고 하나님을 찬송하며 이제 여호와께서
자신을 종을 평안히 놓아준다고 말합니다.
약속하신 말씀을 믿고
그토록 기다리던 메시아를 보내주셨다는 뜻입니다.
또 36~37절에 안나라는 선지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눅2:36 또 아셀 지파 바누엘의 딸 안나라 하는
선지자가 있어 나이가 매우 많았더라
그가 결혼한 후 일곱 해 동안 남편과 함께 살다가
눅2:37 과부가 되고 팔십사 세가 되었더라 이 사람이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기더니
눅2:38 마침 이 때에 나아와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예루살렘의 속량을 바라는 모든 사람에게 그에 대하여 말하니라
안나라 하는 선지자도 약속의 말씀을 믿고
메시아 오심을 기다리며 성전을 떠나지 않고 있었는데
약속하신 메시아를 만났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성전은 자신의 모든 죄를 대속해 주시기 위하여
오신다고 약속하신 메시아 오심을 소망하며
제단에 제물을 드리며 기도하는 곳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이 뜻을 모르고 율법의 말씀대로
제단에 제물만 드리면 되는 줄 알고 있었던 것으로
누룩이 들어간 유교병을 먹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자신의 백성에게 무교병을 먹이시기 위하여
자신의 집인 성전에서 누룩을 제거해 주심으로
저와 여러분은 누룩이 없는 무교병을 먹고 있는 것입니다.
구약에서 약속하시고 약속하신 말씀대로 십자가를 통하여
약속하신 말씀을 다 이루어 주신 것을 먹는 것이
누룩이 없는 무교병을 먹는 것임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본문 8~10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출13:8 너는 그 날에 네 아들에게 보여 이르기를
이 예식은 내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여호와께서
나를 위하여 행하신 일로 말미암음이라 하고
출13:9 이것으로 네 손의 기호와 네 미간의 표를 삼고
여호와의 율법이 네 입에 있게 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강하신 손으로 너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이니
출13:10 해마다 절기가 되면 이 규례를 지킬지니라
유월절 양의 죽음인 복음의 말씀으로 출애굽 한 것을
영원히 잊지 않게 하기 위하여
유월절을(무교절) 지켜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인데
누룩이 들어가지 않은
무교병만 먹어야 하는 것을 잊지 말라는 뜻으로
네 손의 기호와 네 미간의 표를 삼고
여호와의 율법이 네 입에 있게 하라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이 말씀을 지키기 위하여
율법의 말씀이 기록된 것을 손과 미간에 붙어
율법의 말씀을 늘 보며 무교절을 지키고 있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뜻은 모르고 겉으로 드러난 문자만 보고
하나님을 섬기고 있는 것으로 무교병은 먹지 못하고
아직도 누룩이 들어간 유교병만 먹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저와 여러분에게 누룩이 들어가지 않은
무교병을 먹이시기 위하여 유월절 양이 되어
십자가에서 율법을 복음으로 바꾸어 주셨음을 잊지 마시고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십자가를 통하여 다 이루어 주신
예수님에 대하여 전하는 말씀만 듣고 먹는 분들이 되어
무교절을 지키시는 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 멘-
첫댓글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