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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 맺는 교회
성경본문 : 아가 7: 1-9
1. 귀한 자의 딸아 신을 신은 네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네 넓적다리는 둥글어서 공교한 장색의 만든 구슬 꿰미 같구나
2. 배꼽은 섞은 포도주를 가득히 부은 둥근 잔 같고 허리는 백합화로 두른 밀단 같구나
3. 두 유방은 암사슴의 쌍태 새끼 같고
4. 목은 상아 망대 같구나 눈은 헤스본 바드랍빔 문 곁의 못 같고 코는 다메섹을 향한 레바논 망대 같구나
5. 머리는 갈멜산 같고 드리운 머리털은 자주 빛이 있으니 왕이 그 머리카락에 매이었구나
6. 사랑아 네가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어찌 그리 화창한지 쾌락하게 하는구나
7. 네 키는 종려나무 같고 네 유방은 그 열매 송이 같구나
8. 내가 말하기를 종려나무에 올라가서 그 가지를 잡으리라 하였나니 네 유방은 포도 송이 같고 네 콧김은 사과 냄새 같고
9. 네 입은 좋은 포도주 같을 것이니라 이 포도주는 나의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미끄럽게 흘러 내려서 자는 자의 입으로 움직이게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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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중국에 한 유학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늘 자기가 가지고 있는 재산 때문에 번뇌가 그치지 않았습니다.
어느날 그는 자기가 가지고 있는 전 재산을 배에 싣고 바다에 나가 배에 구멍을 뚫어 가라앉게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야 비로소 가족과 행복하게 살았다고 합니다.
세속적인 부에 대한 번뇌가 사라졌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이 이야기를 듣고 그 유학자를 어리석다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부가 사람을 다스리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부를 이 세상과 자신을 위해 유효적절하게 사용할 때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탈무드에는 재산이 더하면 근심이 더한다는 말은 있습니다.
그러나 자기의 재산을 몽땅 내던져야 우리가 행복해진다는 말은 한마디도 없습니다.
파워 리더십이라는 책에는 어떤 사람도 돈과 관련된 문제에 있어서 나는 깨끗하다고 자신할 수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말을 합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오직 돈을 버는 데에만 신경을 쓴다면 그 사람은 한낱 물질주의자에 불과하다고 했습니다.
만일 돈을 벌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기울임에도 불구하고 돈을 벌지 못한다면 그 사람은 인생의 패배자가 되는 것이며, 벌고 쓰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구두쇠라는 것입니다.
버는대로 쓴다면 그 사람은 방탕자이며, 버는데 아무런 관심이 없다면 그 사람은 야망이 없는 사람이며 많이 벌더라도 죽을 때까지 지니고만 있다면 그 사람은 죽어서까지 그 돈을 가지고 가려는 어리석은 바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돈을 이기고 다스리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한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돈을 느슨하게 잡고 가치있는 일에 아낌없이 쓰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돈의 노예가 되지 아니하고 돈을 다스리는 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E. 스탠리 존스는 이러한 말을 남겼다고 합니다.
“돈이란 가장 최고의 하인일수도 있고 가장 혹독한 주인일 수도 있는 것이다. 돈을 머리 위에 이고 그 밑에 있게 된다면 돈의 노예가 될수밖에 없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돈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열심히 버시기 바랍니다.
또한 열심히 저축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돈을 가장 가치있는 일에 아낌없이 쓰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여러분의 삶은 행복해질 것입니다.
돈이라고 하는 것은 벌줄 알고 쓸줄 알 때 그 속에서 행복이 느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 이러한 삶을 살아서 주님 주시는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는 복된 신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도 거룩한 주님의 날입니다.
이 날에 주님앞에 나온 여러분에게 주님께서 큰 은혜 부어주시기를 축원합니다.
서로 인사하시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사랑합니다. 은혜받읍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가을이 무르익었습니다.
단풍도 아주 예쁘게 물이 들었고 모든 만물들이 열매를 맺어 농부들의 손이 바쁜 계절입니다.
우리의 신앙도 이와같이 열매를 맺어서 우리가 주님앞에 드릴 열매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가 올해 일년동안 하나님앞에서 어떠한 열매를 맺었는지에 대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1. 성숙한 신자가 되자. 1-3
우리가 맺어야 할 가장 첫번째 열매는 우리의 신앙이 자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전보다 더 성숙한 모습을 보이는 것입니다.
어떤 신자가 이와같이 성숙한 신자인지 생각해 봅니다.
먼저 나는 구원의 확신이 있는지 살펴 보아야 하겠습니다.
구원의 확신이 있는 신자가 성숙한 신자입니다.
어떤 사람은 수년을 교회를 다니면서도 내가 왜 교회에 다니는지를 모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에 대해서도 모르고 천국에 대해서도 모르고 왜 내가 예수님을 믿어야 하는지를 모르는 것입니다.
그저 교회에 다니는 것입니다.
이러한 신앙은 아직도 내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확신이 없는 사람입니다.
우리의 신앙은 거듭나야 합니다.
그래서 거듭난 체험을 가지고 살아아야 합니다.
오늘 2절 말씀을 봅니다.
“배꼽은 섞은 포도주를 가득히 부은 둥근 잔과 같고”
배꼽이 무엇입니까?
배꼽은 아이가 어머니 뱃속에 있을 때 어머니가 주는 영양분을 받아먹던 탯줄이 붙어있던 장소입니다.
아이는 이 탯줄을 통해서 아이는 열달동안 백속에서 엄마가 주는 영양분을 받아 먹고 자라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아이가 세상에 태어나면 그때 탯줄이 떨어지고 그 자리에 배꼽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배꼽은 내가 어머니와 연결되어 있는 생명줄입니다.
이 생명줄이 있어야 사는 것입니다.
이 생명줄이 없는 사람은 세상에 태어날 수도 없고 살수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포유류로 태어난 사람은 누구다 다 배꼽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난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배꼽이 있어야 합니다.
내가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 태어났다는 확실한 증거가 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생명이 아니라 하나님이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주신 거듭난 생명을 가지고 살아가는 신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신앙이 있어야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난 신자가 되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거듭난 신앙은 점점 자라서 영적인 힘을 얻어야 합니다.
2절입니다.
“허리는 백합화로 두른 밀단 같구나”
이 말씀에서 주님은 우리를 밀단이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알곡이라는 말입니다.
밀과 가라지의 비유에서 우리는 알곡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사랑을 받습니다.
그런데 이 알곡을 추수할 때가 되어서 베어서 허리를 묶어 놓았습니다.
허리는 힘을 말합니다.
힘은 허리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천하장사 씨름경기를 해도 허리가 강한 사람이 이기는 것입니다.
아무리 몸이 좋아도 허리가 약하면 힘을 쓰지 못합니다.
힘은 허리에서 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허리를 백합화로 묶어 놓았습니다.
백합화는 은혜를 상징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난 사람은 자기 힘으로 살지 않고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은혜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힘으로 살아가고 있습니까?
육신적인 힘을 믿고 삽니까?
아직도 어린아이입니다.
영적인 힘을 의지하고 삽니까?
이런 사람이 바로 성숙한 신자입니다.
여러분 모두 성령으로 거듭나서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로 허리를 묶고 주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살아가는 신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서 우리가 어떻게 합니까?
주님을 위하여 봉사하는 것입니다.
3절입니다.
“두 유방은 암사슴의 쌍태 새끼 같고”
어머니의 젖은 자식을 기르기 위하여 있는 것입니다.
어머니는 여기에 양식을 저장하고 그 양식으로 자식을 낳아 기르는 것입니다.
딸이 자라서 시집을 가서 자식을 낳아 젖을 물리고 기르는 사람이 되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성장했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성장한 사람은 봉사하는 것입니다.
누구를 위해서입니까?
남편을 위하고 가정을 위해서입니다.
그러므로 성숙한 신자는 봉사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무엇인가 주님을 위하여 봉사하는 것이 있어야 합니다.
봉사하는 것이 있어야 열매도 있습니다.
물질로 봉사하든지, 몸으로 봉사하든지, 기도로 봉사하든지 무엇이든지 봉사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성숙한 신자입니다.
여러분 모두 이와같이 성숙한 신자가 되어 주님을 위하여 봉사하고 주님앞에 사랑받는 귀한 백성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 믿음을 지키자.(4절)
무엇보다도 우리는 믿음을 지키는 신자가 되어야 합니다.
믿음은 어떻게 지켜야 합니까?
진리안에서 지켜야 합니다.
그래서 진리에 어긋난 것이 있을 때에는 그것에 대해서 참과 거짓을 분별해야 하고 싸워 이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믿음을 지킬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하여 어떻게 해야 합니까?
목이 곧아야 합니다.
4절입니다.
“목은 상아 망대같구나”
망대가 무엇입니까?
파수꾼이 서서 적이 쳐들어오지 않나 지켜보는 곳이 바로 망대입니다.
따라서 망대가 무너지면 그 성은 무너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망대는 견고해야 합니다.
그래야 성을 지킬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목이 망대와 같다고 했습니다.
목은 믿음을 상징합니다.
이 말은 어떠한 일에도 굽히지 아니하고 믿음을 굳게 지키는 망대와 같은 성도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불의와 타협하지 아니하고 진리에 목숨을 걸고 끝까지 싸워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우리가 때로는 믿음을 지키기 위하여 목숨을 걸어야 할 때도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망대와 같이 믿음을 지키는 것입니다.
강하고 담대하여 불의와 타협하지 아니하고 주님 주신 믿음을 굳게 지켜 나가는 신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눈이 밝아야 합니다.
눈에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영적인 눈이요
다른 하나는 육적인 눈입니다.
우리가 믿음ㅇ 지키기 위해서는 육직인 일이나 영적인 일이나 바르게 분별하는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어디에서 적이 쳐들어 오는지를 알고 대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구분하지 못하고 아무에게나 문을 열어주면 그는 적군에게 속아서 넘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모든 것을 헤아릴 수 있는 눈을 가져야 합니다.
지금 아프칸의 빈 라덴은 어디에 숨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저 우주에서 인공위성을 가지고 공원에서 사람이 벤취에 앉아서 읽은 신문글짜까지도 판독해내는 그런 눈을 가지고 샅샅이 뒤지는 데에도 도대체 어디에 숨었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십니다.
하나님의 눈은 불꽃같아서 세상의 모든 것을 살피시고 모르시는 것이 없으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속일 수 있어도 하나님을 속일 수는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런 밝은 눈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그래야 적군이 오는 것을 벌견하고 마귀와 싸워서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냄새를 잘 맡아야 합니다.
요즘 미국 사회는 탄져균의 테러로 말미암아 온 국민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우리는 가끔 공항에서 마약이나 폭탄테러를 막기 위해서 냄새를 잘 맡는 개를 이용해서 검색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탄저균은 호흡기를 통해서 들어가기 때문에 만져서도 안되고 냄새를 맡아서도 안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육은 이렇게 약하지만 영적인 후각을 가지고 우리 인간을 괴롭히는 이런 악한 일들에 대해서 남새를 잘 맡아야 합니다.
그래서 겉포장은 그럴듯하지만 그 속에 숨겨진 마귀의 냄새를 맡아야 합니다.
그래서 믿음을 가지고 물리치는 신자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은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을 보시고 평토장한 무덤과 같다고 하셨습니다.
겉으로는 화려하게 가장을 하고 있지만 속에는 송장이 썩어가는 냄새가 난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주님은 사람들이 무슨 생각을 어떻게 하며 살아가고 있는지를 다 살피시고 알고 계셨습니다.
우리도 이와같이 냄새를 잘 맡는 신자가 되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아주 잘 믿는 신사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가까이 가서 그가 하는 말을 들어보면 그에게서 사기꾼의 냄새가 납니다.
이것을 분별할 줄 아는 사람은 속지 않습니다.
그래서 믿음을 지킬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 이와같이 망대와 같은 목을 가지고 모든 것을 꿰뚫어보는 주님의 눈을 가지고 영적인 일이나 육적인 일이나 냄새를 잘 맡는 코를 가지고 자기에게 다가오는 모든 것을 분별하고 알곡같은 신자가 되어서 주님의 사랑받는 신자가 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3. 사랑받는 사람이 되자(5절)
5절입니다.
“머리는 갈멜 산 같고 드리운 머리털은 자주 빛이 있으니 왕이 그 머리카락에 매이었구나”
우리는 지난 시간 우리 주님이 우리들에게 마음을 빼앗긴다는 것에 대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주님이 어떤 사람에게 마음을 빼앗깁니까?
지난 시간에 세가지를 말씀드렸습니다.
주님은 믿음있는 사람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봉사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열매맺는 신자에게 마음을 빼앗깁니다.
그런데 오늘의 말씀도 이와 비슷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5절입니다.
“머리는 갈멜 산 같고 드리운 머리털은 자주 빛이 있으니 왕이 그 머리카락에 매이었구나”
이 말씀은 주님이 성도들의 머리카락을 보고 거기에 반해서 매료되어서 매이게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도대체 머리카락이 무엇이기에 주님이 거기에 마음이 매이는 것입니까?
이 머리카락는 성경에서 순종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이 머리카락에 매이었다는 것은 그가 얼마나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인가를 보여 줍니다.
하인이 병들어 주님앞에 찾아왔던 백부장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는 주님이 말씀만 하셔도 그대로 될 것이라고 말했고 주님이 말씀하실 때에 그대로 믿고 순종했습니다.
이에 주님은 이스라엘에서도 이만한 믿음은 만나보지 못하였다고 칭찬하셨습니다.
백부장의 그 전폭적인 신뢰와 순종하는 마음이 주님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것입니다.
아무도 주님은 평생에 이 백부장의 믿음을 잊어버리지 못하셨을 것입니다.
이와같이 우리 주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대로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십니다.
그리고 그에게 마음을 주시고 그를 사랑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주님의 사랑받는 길이 있습니다.
그것은 말씀에 순종하면 사랑받습니다.
이것이 바로 주님이 그 머리카락에 매이게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성숙한 신자는 순종하는 것입니다.
순종하면 사랑받습니다.
나는 올해 일년동안 얼마나 주님 말씀에 순종했는지 생각하면서 순종함으로 사랑받는 신자가 되고 그래서 그 열매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성도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지난번 저는 우리 장로님으로부터 아주 좋은 간증을 들었습니다.
택시를 몰고 다니다보면 별의별 손님들을 다 만난다고 합니다.
어떤 때는 정말 속상하는 손님들을 만날 때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때에 마음으로 속상해하고 짜증스러워하면 그 날 하루 종일 그런 손님들만 차를 탄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하루 생활이 아주 재미가 없고 사고의 위험도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장로님은 결심을 했습니다.
아무리 짜증나고 괴로운 일이 있어도 하나님이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신 말씀을 생각하고 무조건 하나님앞에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하고 기도를 드린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순간 자신도 모르게 마음이 아주 편안해지고 그 다음부터는 타는 손님들도 편안한 손님들이 타고 하루 종일 즐거운 마음으로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장로님은 내가 즐겁고 괴로운 것이 다 내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모든 일에 감사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면 하루종일 행복해진다는 것입니다.
저는 장로님의 이 말씀을 들으면서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우리 장로님은 정말 주님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의 모습이고 우리가 생활속에서 맺어야할 성령의 열매입니다.
성령의 열매가 무엇입니까?
사랑과 희락과 화평이라고 했습니다.
예수 안에서 평안을 누리며 살아가는 삶, 이것이 바로 성숙한 신자가 걸어가는 길입니다.
여러분도 모든 범사에 감사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아서 장로님처럼 복을 받아 누리는 복된 신자가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열매맺는 신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그 열매를 들고 주님앞에 나가 바치는 신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여러분 모두 알곡같은 신자가 다 되시고 주님이 주시는 사랑받으며 살아가는 신자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올해도 저희들과 함께 하셔서 우리의 신앙이 열매맺게하여 주시옵소서.
그라하여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살게하여 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출처:은혜목회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