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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손이 돕는 신앙
성경본문 : 에스라 8: 21-23, 31.
21. 때에 내가 아하와강 가에서 금식을 선포하고 우리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겸비하여 우리와 우리 어린것과 모든 소유를 위하여 평탄한 길을 그에게 간구하였으니 22. 이는 우리가 전에 왕에게 고하기를 우리 하나님의 손은 자기를 찾는 모든 자에게 선을 베푸시고 자기를 배반하는 모든 자에게는 권능과 진노를 베푸신다 하였으므로 길에서 적군을 막고 우리를 도울 보병과 마병을 왕에게 구하기를 부끄러워 하였음이라
23. 그러므로 우리가 이를 위하여 금식하며 우리 하나님께 간구하였더니 그 응낙하심을 입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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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정월 십 이일에 우리가 아하와강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갈쌔 우리 하나님의 손이 우리를 도우사 대적과 길에 매복한 자의 손에서 건지신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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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에스라, 학사라고도 하도 제사장이라고도 하는 에스라에대해서 말씀을 드리며 함께 은혜나누려고합니다.
에스라는 특별한 분이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 포로잡혀갔다가 70년만에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바벨론 포로로 잡혀갔던 사람들이 고향으로 돌아오는 포로고향으로 돌아오는 귀향이 세 번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수룹바벨의 총독을 통해서 고향땅에 가서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을 합니다.
둘째는 셋째는 느헤미아라는 페르시아왕의 비서실장을 통해서 고향에 돌아가서 예루살렘의 성벽을 쌓고 적들의 침략을 막는 그러한 일들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첫 번째에 갔던 스룹바벨에 의해서 고향에 가는데 5만명이 따라갑니다.
그리고 그 다음이 80년있다가 에스라가 가고 곧 이어서 느헤미아야 따라가는데 3만명 넘게 따라갑니다.
이 두 사람은 성전 건축을 했고 다른 한 사람은 성벽을 건축하는 눈에 띄는 일을 하게 됐습니다.
에스라는 제사장으로 스룹바벨의 성전이 생기고 80년이 지나도록 예루살렘 성전에서 예배드리는 이들의 모습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영적 회복운동을 벌입니다.
신앙부흥운동을 벌입니다.
에스라는 항상 하는 말이 우리가 하나님을 찾으면 하나님의 손이 우리를 도우실 것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강조하는 것은 하나님의 손이 도우시면 우리에게 희망이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여러분들도 아시는 것처럼 포로 귀향했다고 해서 독립한 것은 아닙니다.
나라가 되려면 땅도 있어야 하고 주권도 있어야 하고 백성도 있어야 합니다. 백성은 있는데 땅도 없고 주권도 없습니다. 페르시아의 속국이기 때문입니다. 페르시아의 속국은 헬라의 속국입니다. 로마의 속국입니다. 주권도 없고 땅도 없고 사람들만 있습니다. 그런데 남은 사람들이 어떤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것이냐는 것입니다. 그때 에스라는 하나님을 찾으면 그 하나님의 손이 우리를 도와주셔서 우리에게 희망이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영적회복운동을 위해서 떠나자고 하니 그 말에 갑시다하고 따라 나선 사람이 천사백명이 따릅니다.
눈에 보이는 일은 그래도 사람들이 따라나서는데, 힘이 있는 사람이 말하면 5만명, 3만명이 따라 나서는데 힘이 없는 제사장이나 학사가 말을 하니 그의 말을 잘 따르지 않습니다. 그래도 천사백이 그를 따라 나섭니다.
그런데 예루살렘까지 가는 길이 자그마치 걸어서 5개월을 가야 합니다. 그러니 가는 길에 여러 일들이 생길 것이고 적군과 도적들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이들에게 죽지않고 살아남는 길이 무엇이겠습니까.
이런 상황을 아는 수룹바벨과 느헤미아는 왕에게 우리를 경호할 수 있는 경호부대를 요청했습니다. 그런데 에스라는 자기 한 말이 있기 때문에 경호부대를 요청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찾으면 하나님의 그 선한 손이 우리를 도우실 것이다. 그러니 내가 부끄러워서 우리를 지켜줄 마병, 보병 요청을 못하겠다’는 것이 오늘 본문의 내용입니다.
22절을 보시게 되면 “이는 우리가 전에 왕에게 아뢰기를 우리 하나님의 손은 자기를 찾는 모든 자에게 선을 베푸시고 자기를 배반하는 모든 자에게는 권능과 진노를 내리신다 하였으므로 길에서 적군을 막고 우리를 도울 보병과 마병을 왕에게 구하기를 부끄러워 하였음이라”
천 사백명을 이끌고 5개월 동안 많은 적군과 도적들이 도사리고 있는 곳을 그냥 갑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하나님의 손이 도우셨습니다.
에스라서를 보게 되면 하나님의 손이 돕는 다는 얘기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오늘 우리가 사는 인생의 여정이 에스라가 가는 길보다 더 힘들면 힘들지 더 쉽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를 지켜주고 보호해 줄 것은 하나님의 손이 우리를 지키실 때 우리는 안전히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와 사랑속에서 살게 될 줄로 믿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손이 돕는 그런 축복은 어떤 사람에게 주어지는가를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제가 에스라를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는 느헤미아 8장을 보게 되면 느헤미아가 성벽건축을 하면서 성벽봉헌식을 하기 전에 성경통독을 합니다. 느헤미아 8장의 내용을 잠깐 말씀을 드리면 백성들이 에스라를 앞에 세우고 단 위에 서서 하나님의 말씀, 성경을 펼치니 백성들이 다 일어납니다. 그리고는 그 말씀을 받고 받은 말씀을 통해서 울며 회개를 하고 고백을 합니다. 그리고 성벽봉헌식을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성경통독은 읽기만 해도 은혜가 되는 것입니다.
그때 당시만 해도 성경은, 율법책은 제사장인 에스더만 가지고 있습니다. 백성들은 듣기만 합니다. 지금은 우리 성도분들 한 분 한 분 다 갖고 계십니다. 그런 마음 가지고 성경을 같이 읽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찾아서 함께 성경을 읽읍시다.
1.성전을 위하여 섬길 자를 데리고 오게 했다(15-20)
“(15)내가 무리를 아하와로 흐르는 강 가에 모으고 거기서 삼 일 동안 장막에 머물며 백성과 제사장들을 살핀즉 그 중에 레위 자손이 한 사람도 없는지라 (16)..우리 하나님의 성전을 위하여 섬길 자를 데리고 오라 하였더니 (18)우리 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우심을 입고 그들이 이스라엘의 손자 레위의 아들 말리의 자손 중에서 한 명철한 사람을 데려오고..(20)다윗과 방백들이 레위 사람들을 섬기라고 준 느디님 사람 중 성전 일꾼은 이백이십 명이었는데 그들은 모두 지명 받은 이들이었더라”
여기 아하와로 흐르는 강가라고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본래 성전에서 예배를 드리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고향을 떠나서 이북땅에 오니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회당을 만들었습니다. 회당을 만들어서 하나님 앞에 예배했습니다. 회당이 없으면 강가에 가서 기도처로 삼았습니다. 사도바울도 전도하러 갈 때 회당이 없으면 강가에 갔습니다. 우리는 산기도를 하는데 이들은 강가에서 주로 기도를 했습니다.
제일 먼저 성전을 위해서 섬길 자를 데리고 오라고 하였더니 하나님의 선한 손이 그 일을 도우셨다고 돼 있습니다.
2.금식을 선포하고 평탄한 길을 간구했다 (21-23)
“(21)그 때에 내가 아하와 강 가에서 금식을 선포하고 우리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겸비하여 우리와 우리 어린 아이와 모든 소유를 위하여 평탄한 길을 그에게 간구하였으니 (22)이는 우리가 전에 왕에게 아뢰기를 우리 하나님의 손은 자기를 찾는 모든 자에게 선을 베푸시고 자기를 배반하는 모든 자에게는 권능과 진노를 내리신다 하였으므로 길에서 적군을 막고 우리를 도울 보병과 마병을 왕에게 구하기를 부끄러워 하였음이라 (23)그러므로 우리가 이를 위하여 금식하며 우리 하나님께 간구하였더니 그의 응낙하심을 입었느니라”
3.하나님의 예물을 삼가 지키게 했다(24-31)
그 이유는 이들이 성전에 영적회복을 하러 간다고 했더니 헌금을 했습니다. 헌금한 것을 잘 지키라는 이야기입니다.
“(28)내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여호와께 거룩한 자요 이 그릇들도 거룩하고 그 은과 금은 너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즐거이 드린 예물이니 (29)너희는 예루살렘 여호와의 성전 골방에 이르러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의 우두머리들과 이스라엘의 족장들 앞에서 이 그릇을 달기까지 삼가 지키라 (30)이에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은과 금과 그릇을 예루살렘 우리 하나님의 성전으로 가져가려 하여 그 무게대로 받으니라 (31)첫째 달 십이 일에 우리가 아하와 강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갈새 우리 하나님의 손이 우리를 도우사 대적과 길에 매복한 자의 손에서 건지신지라”
4.이스라엘 전체를 위해 하나님께 번제를 드렸다(32-36)
“(35)사로잡혔던 자의 자손 곧 이방에서 돌아온 자들이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번제를 드렸는데 이스라엘 전체를 위한 수송아지가 열두 마리요 또 숫양이 아흔여섯 마리요 어린 양이 일흔일곱 마리요 또 속죄제의 숫염소가 열두 마리니 모두 여호와께 드린 번제물이라 (36)무리가 또 왕의 조서를 왕의 총독들과 유브라데 강 건너편 총독들에게 넘겨 주매 그들이 백성과 하나님의 성전을 도왔느니라”
이렇게 하나님 앞에 번제를 들렸습니다.
에스라서 8장에 나오는 전체 내용입니다.
에스라 사건가운데 전체적으로 중심이 되는 것은 에스라서 8장에 다 들어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손이 돕는 신앙, 하나님의 손이 돕는, 여러분 사무엘상 7장에 보게 되면 사무엘이 이스라엘 백성들과 더불어서 미스바에서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리고 난 다음에 주신 축복은 하나님의 손이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 그들을 지키시매 그들이 평안했습니다. 하나님의 손이 지킴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이 어떻게 해서 하나님의 손의 도우심을 받느냐?네 가지를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묵상으로 받는 하나님의 손이 돕는 신앙은?
첫째, 하나님의 일군을 필요로 하는 신앙
17-18절“..우리 하나님의 성전을 위하여 섬길 자를 데리고 오라 하였더니 우리 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우심을 입고..명철한 사람을 데려오고”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데 하나님의 일꾼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일꾼을 찾으니까 하나님의 손이 도우시는 것입니다. 사울임금은 이스라엘의 초대임금이지만 그가 하나님의 사랑과 백성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왕의 자리에 이르렀는데 교만해 졌습니다. 블레셋 군대가 쳐들어오니까 하나님 앞에 예배를 드려야 한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야 한다는 것까지는 맞습니다. 그런데 제사를 드리려고 하니 제사장 사무엘이 빨리 안오니까 사울임금이 나섭니다. 자기가 직접 제사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의 종, 하나님의 일꾼의 필요성을 인정하지 않으셨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를 버리셨습니다. 하나님의 영이 그를 떠납니다. 그리고 악한 영이 그를 지배하게 됩니다.
소돔과 고모라성 사람들이 죄 때문에 망했다. 죄가 있다고 해서 다 망하는 것이 아닙니다. 니느웨성 사람들은 주의 종이 가서 전하니까 회개하고 구원받았습니다.
종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은 망하게 돼 있습니다. 하나님이 버리시는 것입니다.
오늘 하나님의 성전에 일할 일꾼이 필요하다, 그분들을 모셔야 겠다는 것은 하나님의 손이 도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손의 도우심을 받는 사람은 하나님의 일꾼, 하나님의 종을 필요로 하고 역시 귀하게 여깁니다. 다윗왕이 위대한 왕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주의 종의 주님의 일꾼의 필요를 알았고 그들의 사역을 귀하게 여깁니다.
나단선지자가 책망하니까 그 자리에 무릎을 꿇고 회개하고 밤새도록 눈물을 흘립니다.
갓 선지자가 와서 잘못을 지적할 때 하나님의 벌을 달게 받습니다.
에스라는 주의 종의 필요를 알고 구했더니 하나님의 선한 손이 도우셨습니다.
우리가 교회 생활을 하면서도 나를 위해서 주의 종을 세우셨습니다.
주의 종들을 귀하게 여긴 에배소교회는 사도바울이 편지를 써도 하나님의 교회가 은혜가 있는지 그런 말씀을 씁니다.
고린도 교회는 똑같은 내용의 편지를 썼는데 은사를 많이 받았지만 싸우지 말라 사랑이 최고라고 했습니다.
똑같은 편지를 받고 똑같은 사랑을 받아도 어떤 사람은 그러지 말라고 하고 당신은 귀하다고 하고 그러면서 하나님의 오묘한 교회의 비밀을 알려주는 것이 에베소교회입니다.
에배소교회는 사도바울을 귀하게 여겼습니다. 그래서 은혜를 받아도 영적 깊이가 커져가는 것입니다. 매일 불평하고 주의 종을 따르지 않는 사람은 위로받으려고하고 날 설득하라고만 합니다. 고린도 교회가 그렇습니다. 신앙이 성숙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손이 도움을 받습니다. 그래야 신앙의 깊이가 깊어지고 높아지고 길어지는 것입니다.
예레미야 애가 4장 16절 “여호와께서 노하여 그들을 흩으시고 다시는 돌보지 아니하시리니 그들이 제사장들을 높이지 아니하였으며 장로들을 대접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교회마다 흩어지는 교회의 특징은 제사장을 높이지 않고 장로들을 대접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일꾼들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흩어지게 돼 있습니다.
오늘 우리들은 에스라처럼 하나님의 일꾼의 필요를 느끼고 하나님의 손이 우리를 돕는 그런 은혜가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둘째, 하나님을 찾는 신앙
21절“그 때에 내가 아하와 강 가에서 금식을 선포하고 우리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겸비하여 우리와 우리 어린 아이와 모든 소유를 위하여 평탄한 길을 그에게 간구하였으니”
하나님을 찾는 자에게 하나님의 선한 오른손이 우리를 도우십니다.
이 하나님을 찾기 위해서 세 가지를 하라고 했습니다.
☛첫째, 금식을 선포하라.
내가 죽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만 의지하겠다는 것입니다. 에스라는 금식기도를 통해서 이스라엘민족을 구원합니다.
☛둘째, 겸손입니다.
‘스스로 겸비하여’ 나는 낮추고 하나님을 높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위에서부터 아래로 흐릅니다. 그래서 겸손한 자가 은혜 받습니다.
☛셋째, 간구입니다.
기도를 하는데 간절한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구하라 주실 것이요, 찾으라 찾을 거이요 간절한 마음으로 하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을 드리면 금식을 하고 겸손하고 간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으니 하나님의 손이 도우시는 것입니다.
수원에 가면 창대교회라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담임목사는 제 친구입니다. 합동측 교회입니다. 수원에서 부흥한 교회입니다.
거기에 담임하셨던 한명수 목사님이 계십니다. 이분이 이북에서 피난내려오신 분이십니다. 피난 내려와서 군대의 컬러 부대에 가서 군인으로 있다가 제대를 했습니다. 제대를 하고나니 갈 곳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갈 곳이 없으니 밤새도록 하나님 앞에 찬송을 부르셨다고 합니다.
나는 갈 길 모르니 [421장 ]
1. 나는 갈 길 모르니 주여 인도합소서
어디 가야 좋을지 나를 인도합소서
어디 가야 좋을지 나를 인도합소서
2. 아무 것도 모르니 나를 가르치소서
어찌 해야 좋을지 나를 가르치소서
어찌 해야 좋을지 나를 가르치소서
3. 아기 같이 어리니 나를 도와 줍소서
힘도 없고 약하니 나를 도와 줍소서
힘도 없고 약하니 나를 도와 줍소서
4. 맘이 심히 슬프니 나를 위로합소서
의지없이 다니니 나를 위로합소서
의지없이 다니니 나를 위로합소서 아-멘
또 부르고 부르는 가운데 하나님이 인도하셔서 수원에 교회를 개척하고 40년동안 목회를 잘하고 마치셨습니다. 이분이 은퇴를 앞두고 10전에 암병에 걸렸답니다. 우리들이 다 염려를 했습니다. 또 이 분이 하나님 앞에 기도를 드리면 또 이 찬송 421장을 부르셨답니다. 하나님께서 이 암을 하나님의 손으로 다스려서 은퇴할때까지 건강하셨습니다. 이 내용을 한 잡지에 다 쓰셨습니다. 하나님의 손이 지키셨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을 찾을 때 때로는 금식도하고 때로는 겸손하고 때로는 간구하는 마음으로 우리를 지키실 때 하나님의 손이 우리를 지키시는 것입니다. 문제는 해결해 주십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손이 여러분을 지키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셋째, 하나님의 것을 지키는 신앙
28-29절“너희는 여호와께 거룩한 자요 이 그릇들도 거룩하고 그 은과 금은 너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즐거이 드린 예물이니..이 그릇을 달기까지 삼가 지키라”
이들이 에스라가 이스라엘의 성전의 영적회복운동을 위해서 간다니 왕부터 관리들도 은그릇 금그릇을 헌금하고 이스라엘 백성들, 유대인들도 헌금을 해서 정말 많았습니다. 그런데 가는 길에 도적들이 많아서 빼앗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에스라가 하나님의 것이니 잘 지키라고 합니다. 내 것은 줄 수 있지만 하나님의 것이기에 잘 지키라고 합니다.
여러분 그런 마음을 가져서 하나님이 얼마나 축복하시는지 31절을 보게 되면 “(31)첫째 달 십이 일에 우리가 아하와 강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갈새 우리 하나님의 손이 우리를 도우사 대적과 길에 매복한 자의 손에서 건지신지라”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것, 하나님의 것, 하나님께 드려진 헌금은 잘 지켜져야 합니다. 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바쳐진 헌금이 잘 지켜지도록, 잘 사용되도록 해야 합니다.
전주에 안디옥 교회가 있습니다.
이 교회는 선교를 많이 하는 교회로 유명합니다. 여기 목사님의 온 교회의 관심은 헌금을 선교를 위해서 사용하는 것이랍니다. 그래서 선교 때문에 불편한 교회라고 합니다. 예배당교회도 불편하고, 행사를 해도 빵하나 못먹으니 많이 불편한 교회랍니다. 상은 하늘나라가서 받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셔서 무슨 일을 하든지 최소화 하는 것입니다.
‘나는 불편해져도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위해서 하나님 앞에 드린 헌금이니 귀하게 써야지’
요즘 간식으로 빵을 자주 먹게 됩니다. 빵하나도 천 원이상 하더라구요. 또 유명한 메이커 아니면 또 잘 안드셔요. 학생이든, 어른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지난번에 필리핀의 나보따스에 갔는데 나보따스 중간중간에 가게를 보니 아주 작습니다. 거기에 이런 바구니에 쌀을 담아 놨습니다. 제일 비싼 것은 41페소, 1페소에 25원입니다. 1킬로에 40페소입니다. 천원입니다. 싼것은 27페소입니다. 우리 빵 안먹으면 1킬로 쌀 사서, 하루 천원가지고 10식구가 삽니다. 박선호 선교사는 땅에 집을 지을 수 없습니다. 바다 위에 집을 짓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이제는 빵을 덜 먹어도 되지 않을 까요. 추워도 히터를 더 세게 트는 것이 아니라 두툼하게 입어서 그 절약된 돈으로 선교를 하시는 것은 어떠신지요? 하나님의 손이 하나님의 것을 잘 지키는 사람에게 도와주십니다.
우리 교회가 더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사랑을 받고 더 귀함을 받고 더 존귀함을 받기 위해서는 우리가 힘들고 불편해도 참아야 합니다. 우리가 교회에 대접 받으러 오는 것 아닙니다. 우리가 은혜 받아야 합니다. 은혜 받는 것은 빵이 아닙니다. 먹는것이 아닙니다. 다른 상이 아닙니다. 상이 없어도 하늘 나라 가서 상급을 받고 하나님의 것을 잘 지킬 때 하나님의 손이 우리를 지키셔서 승리하는 인생될 줄로 믿습니다.
넷째, 하나님의 공동체를 위하는 신앙
35절“사로잡혔던 자의 자손 곧 이방에서 돌아온 자들이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번제를 드렸는데 이스라엘 전체를 위한 수송아지가 열두 마리요 또 숫양이 아흔여섯 마리요 어린 양이 일흔일곱 마리요 또 속죄제의 숫염소가 열두 마리니 모두 여호와께 드린 번제물이라”
여행갔다가 5개월 만에 왔는데 제일 먼저 제사를 드렸습니다.
작은 것이 아닙니다. 수송아지가 열두 마리, 또 숫양이 아흔여섯 마리, 어린 양이 일흔일곱 마리, 이 양들을 번제로 준비하는 것도 일이었겠습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그 지방에 도착하면 왕의 조서를 총독들에게 줘야 거주할 수있습니다. 그런데 총독에게 왕의 조서를 전해주기 전에 먼저 하나님 앞에 번제를 드려 제사들 드렸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손이 지키시는 것입니다. 오늘 성경에서는 직접적으로 하나님의 손이라고 말씀하시지 않고 마지막절 36절에 “강 건너편 총독들에게 넘겨 주매 그들이 백성과 하나님의 성전을 도왔느니라”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손이 그 총독들과 이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성전과 백성들을 도왔습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모든 것을 더하시리라”
우리가 하나님 앞에 예배를 드리는 것을 최고로 여겨야 합니다. 교회에서는 예배만 드려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의 손이 아니라 주변의 많은 사람들을 통해서 도우시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에스라처럼, 에스라를 따랐던 천사백명처럼 하나님의 손이 항상 우리를 도우시고 힘있게 승리하는 인생을 살아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첫째 하나님의 일꾼 필요로 하십시오.
둘째 하나님을 찾으십시오.
셋째 하나님의 것을 잘 지키십시오.
넷째 하나님의 공동체를 위해서 예배하는 일에 가장 우선시 여기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가 함께 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기 위한 기도
“하나님, 하나님의 손의 도우심을 받는 신앙의 삶을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