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 20 : 5 죽은 자 계 20 : 6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들
계 20 : 5 죽은 자 - (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 이는 첫째 부활이라. (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 이는 첫째 부활이라 )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만일 앞에 언급된 자들이 순교자들만을 묘사한 것이라면,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예수님 믿는 나머지 사람들을 가리킬 수 있지만, 앞에 언급된 자들이 모든 성도들을 가리킨다고 보기 때문에,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불신자들과 악인들을 가리킨다고 본다.
즉 이 구절은 의인들의 부활과 악인들의 부활을 구별한 것이라고 본다.
고린도전서 15: 23-24는,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가 강림하실 때에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요, 그 후에는 마지막이니, 그가 모든 통치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고 말했다.
5. 특권(2) - (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 이는 첫째 부활이라.
1) '그 나머지 죽은 자들'에 대해서
Ⓐ 순교하지 않은 믿는 자들과 불신자들을 가리킨다. (Mounce).
Ⓑ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대적한 불신자들 전체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Johnson, Ladd).
왜냐하면 전자의 견해를 따르면 '나머지 죽은 자들' 곧 순교하지 않은 믿는 자들과 불신자들은 첫째 부활에 참여하지 못하고 모두 아마겟돈 전쟁으로 사망에 참여하게 된다(6절).
본인도 나머지 죽은 자들은 불신자들을 말하는 것으로 본다. 왜냐하면 이 말속에는 주님의 재림으로 죽었던 자들은 부활하고 살아있던 자들은 변화하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죽지 않은 자들은 누구인가? 이들은 부활과 변화를 받은 천년왕국 백성을 말한다.
'살지 못하더라.''의 헬라어도 역시 '우크 에제산'(*)으로 불신자들은 천년이 지나기까지 육체적인 부활을 하지 못할 것임을 암시한다.
2) 이는 첫째 부활이라.
'첫째 부활'이라는 어구는 비록 본 장에서 '둘째 부활'에 대해 직접적인 언급은 없다 할지라도 '둘째 부활'이 있음을 전재하는 것으로 4절에서 언급된 그리스도에게 충성한 자들과 순교자들의 육체적인 부활을 의미한다(Irenaeus, Justine, Walvoord, Ladd, Morris, Johnson).
본문의 ‘첫째 부활’은 성도들의 영혼의 중생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고 성도들의 몸의 부활을 가리키는 말이라고 본다.
‘부활’이라는 원어는 고린도전서 15장에서 죽은 자들의 몸의 부활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되었다(12, 13, 21, 42절). 그 말은 성경에서 중생(거듭남)을 위해서는 한번도 사용된 적이 없다.
계 20: 4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들이 다시 살아나는 것이 첫째 부활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는 것(살전 4: 14-17)을 첫째 부활이라 하였다.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살아나는 순교자들의 부활임을 의미한다.
부활에 관한 성경상 계시는 많지만 모두 단편적인 계시로 한 단면만 보여 주고 있는데 첫째 부활의 참 모습이 여기서 분명해진다.
그리고 사실상 "둘째 부활"이란 말 자체도 성경에는 없다. 육신적으로 살아가는 천년왕국에서 신령한 몸으로 살아나는 부활자로서는 그의 생활이 전혀 불가능하다.
3) 첫째 부활에 참여한 성도들
(1) 예수의 증거(복음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계명을 지키는 순종)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순교자들 - 계 6: 9).
이들이 첫째 부활의 반열에 들어갈 첫 번째 성도의 무리들이다. 이들은 7년 환난 이전에 순교한 모든 성도들을 말한다.
(2)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치도 아니하고 이마와 그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여기까지는 환난을 이긴 모든 성도들로 해석하기 쉽다)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년 동안 왕 노릇하리라'고 한 이 살아서란 말은 문맥상, 원어상 "죽었던 자가 다시 살아난 상태"를 의미해 주고 있다.
'살아서'란 말의 뜻
Ⓐ '에제산'으로, '살아나다'의 제1과거로써 '그들이 살아났다'는 뜻이다.
Ⓑ 일본어 성경은 '살아 돌아와서'로 나와 있다.
Ⓒ 영어 LIVING BIBLE은 TO LIFE AGAIN으로 "다시 살아 돌아와서"로 되어 있다.
그러므로 이들은 환난 중에 순교를 당한 순교자를 가리키는 두 증인이 아니다. (계 6: 11. 11: 7).
이들은 아직 부활한 상태가 아니라 죽지 않은 영혼의 상태에서 변화를 받음을 알 수 있으며 "살아서"란 말에서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이"라고 표현한 사람들과 함께 살아난다(변화한다)는 문맥을 이루고 있기에 이들 두 종류의 성도들은 모두 부활에 참여한 성도들로 해석이 되어야 한다.
4) 첫째 부활에 대한 소고
(1) 그 명칭에 있어서
전 성경 중에 "첫째 부활"이란 말은 오직 이곳에만 나와 있다. 그러므로 그 해답도 여기서 찾아야 한다.
(2) 그 해석에 있어서
첫째 부활 자에 대한 분명한 한계와 범위를 정하고 있다. 누구든지 첫째 부활을 말할 때 이곳에 있는 범위를 뛰어넘어 해석한다면 성경적인 해석이 될 수 없다.
(3) 그 범위에 있어서
첫째 부활 자를 순교자로 한정해 놓았다.
(4) 부활은 단회 적이다.
성경 어느 곳에도 부활을 나누어 구분해 놓은 곳은 없다(계 20: 12. 단 11: 2. 고전 15: 24,52).
(5) 첫째 부활은 부활의 이중성이 아니다.
이 첫째 부활은 순교자들에게만 주시는 성도들의 상급 부활로 구분될 뿐이다(계 17:24. 슥 14:5. 고전 15:23. 유 1:14).
5) 첫째부활
(1) 여러 견해.
① 죽은 성도들이 영적으로 부활한 것이다.
렌스키[R. C. H. Lenski] : 하늘에 있는 모든 성도들의 영혼들은 존귀한 자리에서 하늘 세계를 통치한다. 이 통치는 완전하며 그들에게 큰 기쁨이다 … 경건한 자는 신약의 전 기간을 통하여 하나하나 죽어가서 저희의 영혼들이 하늘의 생명을 얻는다. [렌스키, 성경주석 계시록, pp. 465,466]
카버[Everett I. Carver] : 이 구절이 언급하는 부활은 죄로 말미암아 죽었던 상태로 부터의 영적인 부활일 수 밖에 없다. 그 이유는 선행 구절에서 육체의 부활에 대하여 전혀 언급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들의 육체는 각자의 무덤에 안장되어 있다. 그러므로 이들은 영적인 죽음 상태에서 영적인 생명을 얻게 된 부활이다. [카버, 종말론 대백과 pp.568,569]
② 순교자들과 이 세대에 죽은 성도들의 부활이다.
겝하르트[Gebhardt] : 첫째 부활은 순교자들과 이 세대에 이미 죽은 모든 성도들의 부활이다. 둘째 부활은 불의하게 죽은 자들과 구약의 성도들의 부활이다. [비더울프, 종말과 재림, p. 523]
③ 천년왕국 이전에 있을모든 성도들의 육체적 부활이다.
래드[G. E. Ladd] : 그리스도 재림의 때에 일어나게 되는 성도들의 육체적인 부활이다. [래드, 성경주석 요한계시록, pp.342-348]
존슨[A. F. Johnson] : 이레니우스의 해석에 따라 우리는 첫째 부활을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모든 사람이 육체적으로 살아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존슨, 요한계시록, p.526]
(2) 저자의 견해
주님이 강림하실 때에 부활체와 변화체가 주님을 맞이하는 육체적인 부활이다.
① 본문의 내증으로 입증된다. (계 20: 6. )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다는 것은20 장 2-3절 사건 이후라는 사실을 입증한 것이다.
② 원어적으로 입증된다. -계 20: 4-5.
렌스키[R. C. H. Lenski] : “살아서[에제산,εζησαν]”라는 단어는 항상 완전한 몸과 영이 혼합된 사람에게 적용되는 단어이다. 몸이 없는 영의 상태로서는 적용되지 않는 단어이다. [렌스키, 성경주석 계시록, p. 464]
③ 다른 성경의 기록으로 입증된다.
* 요 5: 28-29 – 28 이를 놀랍게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 행 24: 15 - 그들이 기다리는 바 하나님께 향한 소망을 나도 가졌으니 곧 의인과 악인의 부활이 있으리라. 함이니이다.
* 고전 15: 22-26 – 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23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가 강림하실 때에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요, 24 그 후에는 마지막이니, 그가 모든 통치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 25 그가 모든 원수를 그 발 아래에 둘 때까지 반드시 왕 노릇 하시리니 26 맨 나중에 멸망 받을 원수는 사망이니라.
계 20 : 6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들 -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 이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노릇 하리라. )
첫째 부활에 참여한 모든 성도들은 복되다.
그들은 몸의 구속(救贖), 즉 몸의 영광스런 부활을 받은 자들이므로 완전히 거룩함을 얻은 자들이다. 둘째 사망 곧 지옥 형벌이 그들을 다스릴 수 없다.
그들은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계 5: 10) 천년 동안 그리스도와 함께 세상을 통치할 것이다. 그 천년은 사탄이 결박된 상태에 있기에 온 세상에서 사탄의 미혹이 없고 불법이 억제되고 풍성한 평화가 있은 복된 시대가 될 것이다.
6. 첫째 부활의 특권 -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1) 첫째 부활에 참여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예수의 십자가 증거를 위해 비진리와 싸우며 목숨을 버리면서까지 진리를 사수하다 목 베임을 받은 천천만 순교자가 첫째 부활에 참예했다가 천년 왕국이 이루어질 때 세세토록 왕권을 받게 된다.
* 계 6: 9-11 – 9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이 가진 증거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에 있어 10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갚아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 하나이까? 하니 11 각각 그들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이르시되, 아직 잠시 동안 쉬되 그들의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당하여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 사 26: 19 - 주의 죽은 자들은 살아나고 그들의 시체들은 일어나리이다. 티끌에 누운 자들아, 너희는 깨어 노래하라. 주의 이슬은 빛난 이슬이니 땅이 죽은 자들을 내놓으리로다.
* 살전 4: 16 -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 히 11: 35 - 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들을 부활로 받아들이기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심한 고문을 받되 구차히 풀려나기를 원하지 아니하였으며
* 고전 15: 50-52 – 50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이어 받을 수 없고 또한 썩는 것은 썩지 아니하는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51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52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 요 5: 29 -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2) 복이 있고 거룩하다.
첫째 부활에 참여한 자들은 하나님께 속하였기 때문에 복이 있으며 거룩한 자들이라는 것이다. (Beasley- Murray)
* 고전 15: 54 -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을 삼키고 이기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이루어지리라.
3) 둘째 사망이 다스리는 권세가 없다.
이들은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않는다.
'둘째 사망'은 모든 사람이 직면하는 육체의 사망을 가리키는 첫째 사망과 대조되는 개념으로 둘째 부활에 참여하는 불신자들이 맞게 되는 사망이다.
이것은 불못에 던지는 심판을 가리킨다(계 20: 14-15. 21: 8).
첫째 사망은 영적인 사망이라면 둘째 사망은 육적(肉的)인 사망이다.
첫째 부활에 참여한 자들이 복이 있다는 것은 둘째 사망과 전혀 상관이 없어서 불 못에 던져지는 일이 없고 오히려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왕 노릇하게 될 것을 약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구약 시대의 제사장은 성전에서 하나님과 직접적으로 교제하는 자들이었으며, 신약시대에는 예수님 자신이 하나님의 성전이었다.
이제 첫째 부활에 참여한 자들은 직접 하나님 앞에 나아갈 권리를 소유한 자들로서 하나님 안에 거하는 자들이 되어 다시 사망이 없는 새 하늘과 새 땅이 창조될 것을 말한다(요 14: 20-23, 계 21: 3-7).
4)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된다.
* 출 19: 6 -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
* 벧전 2: 9 -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 계 5: 10 - 그들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들을 삼으셨으니 그들이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하더라.
5) 천 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하리라.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제사장일 뿐만 아니라 왕권을 소유하여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통치하게 된다(4절).
본문의 교훈을 정리해보자.
첫째, 사탄은 천 년 동안 결박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사탄을 결박하여 천 년 동안 감금하실 것이다.
둘째, 성도들은 복된 부활을 할 것이다.
그것이 첫째 부활이다. 그것은 썩지 않고 영광스럽고 강한 몸을 가지는 부활이며(고전 15: 42-44), 영생의 부활이다.
그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며 둘째 사망, 곧 지옥 불못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을 것이다.
셋째, 부활한 성도들은 주 예수님의 재림 후 그와 함께 세상을 심판할 것이며 천 년 동안 왕 노릇할 것이다.
4절,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 [그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하니.”
* 고전 6: 2 - 성도가 세상을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세상도 너희에게 판단을 받겠거든 지극히 작은 일 판단하기를 감당하지 못하겠느냐?
* 딤후 2: 11-12 – 11 미쁘다. 이 말이여! 우리가 주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함께 살 것이요 12 참으면 또한 함께 왕 노릇 할 것이요 우리가 주를 부인하면 주도 우리를 부인하실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