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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칠리아의 음악 카페
 
 
 
카페 게시글
멍석 님 photo 방 題 : 2 0 1 2, 여름설악을 넘다 ( 12.06.09 )
멍석 추천 1 조회 37 24.07.05 08:17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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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7.05 17:32

    첫댓글 오늘부터 몇 차례에 걸쳐 설악을 넘는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처음에 넘던 1999년에는 아깝게도 디카도 없었고,
    활동하던 산악회에 다른 회원이 촬영하기에 별 생각없이 산을 넘어다니기만 했죠.
    지금 생각하면 아까운 추억이네요.

    " 삼라만상 역부연 森羅萬像 亦復然 " 이라고, 사람사는 거 다 그런거죠...뭐 ~

  • 24.07.05 19:51


    그러니요
    그렇게 안부를 건내시면서
    설악을 정복 하신 멍석이 형님의 밝은 모습이 참 멋지셔요
    어쩌면 그렇게도 맛깔나게 대목대목 이해의 글을 넣어주셔서
    읽어 내려오는 마음도 설악의 한 바퀴를 돌아 온 기분입니다
    마중길이 늦었습니다
    멍석 님

    우리(달리)집에 함께 살고있는 강아지입니다
    며칠전에 한 사십만원 검사비가 들었갔어요
    병원에서 오라는 걸음을 지금 좀 가 보려구요
    다녀 오겠습니다


  • 작성자 24.07.05 20:44

    땀흘려 산을 오른 산객은,
    나름의 성취감과 호연지기도 기르지만,
    독자에게 사진만을 올린 산객은,
    현장 분위기를 설명해줄 책무가 있어,
    작은 작푸일찌라도 끝내 완성했다는 성취감을
    즐길 수 있지요. 그래서 정성을 다할 뿐이지요.


  • 24.07.05 19:55

    @멍석
    우리 집 달리 오늘 병원가서
    십만원 뚝딱 지출하면서요
    동물도 키우다 보면 이젠 가족의 일원으로 지갑도 제법 열게 한답니다

    그렇긴 하지만
    정말 설악의 지킴이십니다
    우직한 설악의 명산을 이렇게 함께 할 수 잇음이
    그저 감사한 마음입니다
    저녁 잘 드시구요
    낼 뵈어요
    멍석 님

    저도 이제 하루를 마무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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