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18(목) 주 요 뉴 스 📰
🔸돌파구 찾는 우원식 국회의장. "여야 모두 방송법을 둘러싼 극한 대립에서 한발짝씩 물러나 잠시 냉각기를 갖고 합리적 공영방송 제도를 설계해보자." 범국민협의체 제안. 22대 국회가 1987년 개헌 이후 개원식 최장 지각 기록을 세우는 불명예를 안게 된 가운데 입법부 수장으로서 돌파구를 마련하는 의도라는 분석. 여야, 일단 우원식 국회의장이 답변 시한으로 다음 예상 본회의일인 25일을 고려하는 만큼 상대당 입장에 맞춰 대응하기로.. 국민의힘, "종합적으로 충분히 검토 후 입장을 내놓겠다." vs 민주당, "일단 정부와 여당이 이사 선임을 안해야 한다. 의원총회에서 좀 더 논의해보겠다."
🔸24조원 체코 원전 수주. 한국수력원자력 등 원전 공기업과 민간기업이 컨소시엄을 꾸린 '팀 코리아' 가 15년 만에 원전 수출 '잭팟' 한국이 전체 건설 공정을 아우르는 '턴키 계약' 으로 원전 수출에 성공한 것은 2009년 UAE 바라카 원전 이후 두 번째. 마지막까지 프랑스와 치열한 경합.
🔸전공의 1만 2500여 명 사직 처리될 듯. 더 이상의 복귀를 기대하기는 어렵고 각 수련병원은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위한 결원 규모를 확정하기 위해서라도 사직서 수리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는 평가.
🔸줄어드는 자영업자. 2000년 전체 취업자 중 30%에 달했던 자영업자 비중, 올해 19.6%로 급감. 그러나 미국(6.3%)•일본(9.8%) 등 주요 선진국과 비교해 여전히 2~3배 높음.
🔸북한, 전방 지역에 수 만발 이상의 지뢰 매설 중. 방벽작업•지뢰매설 등 강행. 큰 비에 지뢰 유실 가능성. 남북 연결 하천 인근 주민•방문객 주의 필요.
🔸비행 중에도 인터넷 가능. SK텔레콤, 국내 최초로 항공기 내에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는 'T 기내 와이파이' 출시. 비행 거리에 따라 장거리 2만 9700원•중거리 1만 9800원•단거리 1만 7600원 등 세 가지 요금.
🔸커피믹스 인기 시들고 디카페인은 소비 급증. 믹스커피 매출, 2012년 1조 3500억원으로 정점을 찍은 후, 2022년 7860억원까지 하락. 반면 디카페인 커피 수입량은 2018년 1724t에서 지난해 6521t으로 5년 새 약 278% 급증.
🔸"우천시 ○○으로 장소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 한 어린이집 공지에 "우천시가 어디에 있어요?" "우천시에 있는 ○○이라는 곳으로 장소가 변경된 건가요?" 라고 묻는 학부모들이 있었다는 유치원 교사의 글 화제.
☞'우천시'(雨天時) 정도의 한자 말은 배워서 계속 쓰는 것이 바람직한지 '비가 올 때' '비가 오면' 이라는 우리말로 바꾸어 쓰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의견 분분.
🔸전국 자전거도로. 2022년 기준 2만 6225㎞로 2012년 1만 6010㎞에서 10년간 63.8% 증가.
🔸트럼프 43% vs 바이든 41%. 여론에는 '암살 시도 영향' 미미. 지지율 격차 오차 범위 내(±3% 포인트), 응답자의 80%는 "국가가 통제 불능 상태로 빠져들고 있다." 고 우려.
🔸이스라엘, 징집 예외 대상이었던 '초정통파' 유대교도들에게 입영통지서. 대상자들, "군대 가느니 감옥가겠다." 반발. '하레디' 로 불리는 이들은 건국 이후 나치의 유대인 학살로 말살될 뻔한 문화와 학문을 지킨다는 이유로 병역 면제되어 그동안 위헌 논란.
🔸윤 대통령, 체코 원전 우선협상자에.. "세계 최고 원전 경쟁력 인정“
🔸제헌절 헌법정신 공방. 국민의힘, "탄핵·특검 멈춰야 한다 " vs 민주당,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정신 파괴"
🔸'채 상병 특검법' 재의결 앞두고.. '국정농단' 프레임 키우는 민주당.
🔸국회의장, "2026년 목표 개헌 논의" 제안. 여야 공방 계속.
🔸22대 국회에서 연금개혁 재시동. 국민의힘, 민주당에 "협의체·특위 만들자."
🔸북한군 DMZ작업 중 10여 차례 지뢰 폭발. 국방부, "우발적 귀순 대비"
🔸식품의약품안전처, 발암물질 초과 들기름, 대장균 부대전골 등 판매중단·회수.
•뚜레반 '고소하고 진한 들기름' → 벤조피렌 기준치 초과.
•임꺽정푸드시스템 '부대전골' → 대장균 기준 규격 부적합.
•유한메디카 '유한M 코엔자임Q10 에이스' → 붕해시험 부적합.
🔸"3분기 가계·기업 대출 문턱 모두 높인다." 대출태도 강화 전망. <한국은행·금융기관 설문>
🔸19일부터 가상자산 이용자 자산을 보호하고, 시세조정 등 각종 불공정거래행위를 규제하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역세권 파워' 아파트에 지하철역명 붙이니 청약 대박.
🔸새 경찰청장에 조지호 서울청장 내정. "엄중한 시기, 막중한 책임감 느낀다."
🔸"환자를 계속 내팽개칠 건가? 전공의들 해도해도 너무한다." 보건노조위원장 한탄.
🔸수도권, 시간당 100㎜ 넘는 폭우에 '출렁',전동차 멈추고 도로 곳곳 침수.
🔸"돌 반지 절대 팔지 마세요." 금값, 오늘이 가장 싸다. 금리인하 기대감에 국제 금값 '사상 최고'
🔸주말에 고속도로 타면 돈 더 낸다고? 도로공사, 할증료 4381억원 받았다.
🔸새끼 남방큰돌고래의 잇따른 죽음. "제주 바다의 경고"
🔸'물벼락 벨트' 또 어디? 오늘 수도권·충청 최대 200㎜ 온다.
🔸SK이노·E&S 합병. 자산 106조원 초대형 에너지 기업 출범.
🔸인건비 부담에 일자리 쪼개기 알바. 주휴수당 폐지 목소리.
🔸'배달의민족에 뿔난 정부' 공정위, 배달플랫폼 3사 현장조사.
🔸"침수 도로입니다." 네이버 지도로 재해 정보 실시간 확인.
🔸AI 학습용 개인정보 처리. 정부, 첫 가이드라인 마련.
🔸마우스 움직이다 손목 찌릿. 여름철 또다른 불청객 '건초염'
🔸걸을 때는 멀쩡, 계단 오를 때는 욱신. "앞무릎 관절염 의심해 보세요."
🔸작은 저기압이 만드는 '물 폭탄' "예측 어렵다."
🔸이대 동문 등 1만여 명, "민주당 김준혁 의원 '성 상납 발언' 법적 책임져야 한다."
🔸검찰, '김정숙 여사 인도 방문' 문체부 과장 소환. '예비비' 조사.
🔸아내 성인방송 출연 강요한 남편, 징역 3년 구형. 검찰, "형량 너무 낮다." 항소.
🔸골프공 맞은 60대 여성 사망. 경찰, 공 친 50대, 과실치사로 입건.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음주운전 적발에도 한달 출근. 검찰 송치.
🔸폭우에 차량 2300대 침수. 손해액 210억원 넘어..
🔸전남 이어 대전·충남에 '벼락 3000번' 터널로 대피하기도..
🔸유튜버 구제역, "월매출 1억원인데 몇천만원에 연연? 쯔양 소속사가 배신했다." 반박.
🔸"한국은 부자나라, 방위비 더 큰 기여 희망" 한반도 언급한 트럼프 측근.
🔸추락하던 엔화, 한 달 만에 880원대. 엔테크족 한숨 돌리나?
🔸샤오미, 9.47mm 폴더블폰 출시. "갤럭시Z폴드보다 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