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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GUE譯 로마서
2012-04-08 09:08:02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하나님天의 福音 요약
십자가에 못 박혀 죽임 당하신 天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이들 곧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축복으로 받아 누리도록
만 세 전 부터 예정해 놓으신 하나님의 비밀(로마서 6장:3~11,
8장28절-30,에베소서2장5-6,갈라디아서2장19~20,
골로새서2장11~13)
제게 때가 될 때까지 굳게 지키고 있으라셨던 십자가(十字架)의 도(道)
(로마서의 말씀을 통해 제게 주신 하나님의 비밀이신 예수그리스도)의
핵심만 적어보겠습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예수의 믿음=그리스도의 영)을 가진 모든 이들은
예수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고,
예수그리스도와 함께 무덤에 장사되었고,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하였고,
예수와 함께 하늘로 승천하였고,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보좌 우편에 앉아있다는
가르침입니다.
예수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시고 승천시키시고
보좌에 앉히신 하나님의 바로 그 능력이 그리스도의 영을 받은 모든
사람의 속사람을 십자가와 무덤과 승천, 보좌에 합당한 새로운 피조물로
만드셔서 하나님의 비밀로 감싸고 계신다 하셨습니다.
예수의 믿음을 가진 모든 사람이 은혜로 값없이 받은 ,
이미 손에 움켜쥐고 있는 선물이 하나님보좌에 합당한 새몸이요,
우리의 겉사람(=육체)도 예수그리스도의 몸과 같은 육체로 바꾸어
주겠다는 약속은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이루어질 소망의 선물이라
하셨답니다.
오직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그리스도 안에서만 하나님이 죽은 자를
살리시고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부르시고 죄인을 의인으로 만드시고
의인을 하나님영광을 입은 자로 중생시키는 능력을 발휘하실 수 있는
까닭은 하나님께서는 결코 당신이 제정하신 십계(十誡)를 깨뜨릴 수
없으셨기 때문이라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도 십계(十誡)를 범한 죄인들을 십계(十誡)세마포 옷을 입은
의인들로 고치시기 위해서는 오직 한 길, 십자가의 새롭고 산 길 밖에는
마련하실 수가 없으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십계(十誡)를 깨뜨리지 않으면서도 십계(十誡)를 깨뜨린 자를 십계
(十誡)로 회복시켜야하는 딜레마를 십자가(十字架)의 죽음으로
해결하신 것이지요.
저는 하나님께서 당신자신이 십계(十誡)를 깨뜨리는 죄를
범하시면서 까지 죄인(罪人)을 사랑하는 그런 분이 아님을 복음을
통해서 배웠습니다.
의인이라고 당신마음대로 편애하고 중생시키고 당신보좌에 함께
앉히시는 분이 아니라는 점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영,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진 자만을 합당한
자격자로 인정하시고 그가 누구든지 합격시킨다는 사실을 알게
하신 것입니다.
그래야 지극히 공평하신 하나님이시라고 모두가 찬양하게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사도바울은 고린도서에서 십자가(十字架)에 못 박힌 그리스도가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오직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요
하나님의 최고의 영광이라 했나봅니다.
십자가(十字架)에 못 박히신 예수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최고 유일의
비밀무기였던 까닭에 골로새서에는
그 십자가(十字架)로 하나님이 당신을
대적하는 마왕의 모든 권세들을 무장 해제시키셨고,
그 십자가(十字架)로 사단악마의 참된 정체가 온 우주에
드러나게 하셨으며,
그 십자가(十字架)로 이 세상임금을 이기셨다고 기록해놓으셨습니다.
로마서 1장 17절~15장 13절의 내용은 모두 접속사로
연결되어있습니다.
대부분이 γαρ(영어의 for에 해당하는 접속사)입니다.
그래서 번역할 때 이 연결고리인 γαρ를 그대로 적었습니다.
에베소서와 갈라디아서, 골로새서는 십자가(十字架)의 도(道)의 핵심인
그리스도와 함께 나도 십자가에 죽었고
나도 무덤에 장사되었고
나도 부활했고
나도 승천했고
나도 하나님보좌에 앉아있다는
내용이 간략하게 언급되어있기에 로마서의 복음이 새언약을 기록해놓은
신약성경을 꿰뚫고 있는 진리임을 확인하는 의미에서 어색하게 번역된
부분도 많지만 노트에 적어 함께 보냈습니다.
无匱譯 로마서 全文
( 1 장 )
바울은 그리스도 예수를 섬기는 자요, 사도로 부르심을 입은 자요, 하나님의 복음을 위해
따로 세움을 입은 자입니다.
이 복음은 하나님이 당신의 선지자들을 통해서 거룩한 기록의 형태로 반복해서
계속 약속하신 것이었습니다.
당신의 아들을 다윗의 후손이라는 육체를 옷입혀 보내시겠다는,
그 후에 죽은 자들의 무리중 하나가 되게하실 사건과 부활시키는 사건을 통해
그 거룩한 영이 바로 하나님의 아들임을 능력있게 증거하시겠다는 약속이 그 내용입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당신의 그 아들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시요, 우리가 主로 섬기는 분이십니다.
바로 그 主께서 은혜와 사도직분을 우리에게 주셨기에, 모든 민족 속에서 그 분의 이름을
대표하는 믿는 자들의 순종을 우리가 돕고 있습니다.
여러 민족가운데서 뽑힌 여러분 역시도 예수 그리스도의 부름을 받은 이들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은혜와 평강이 로마에 거주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입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사람에게 있으시길 빕니다.
무엇보다도 여러분의 믿음이 온 세상에 널리 전파된 그 사실 까닭에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알게된 나의 하나님께 먼저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γαρ (내가 감사드리고 있다는 이 사실에 대해)
당신 아들의 복음의 약속대로 나의 거룩한 영으로 섬기고있는 그 하나님이
나의 증인이십니다.
끊임없이 여러분께 마음을 쏟고있는 만큼 나의 기도내용에는
여러분을 위한 기도가 빠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만일 하나님이 허락하신다면 어떤 방법으로든지 지금이나 어느 때에라도
하나님의 뜻 가운데 여러분께 갈 수있게 되기를 나는 간구하고 있습니다.
γαρ (보충하자면)
여러분께 가서 신령한 은사를 넘치게 나누어줌으로 여러분을 굳세게하고자
나는 여러분 만나기를 간절히 바라고있습니다.
δε (그리고)
나와 여러분 서로의 믿음을 나누는 이 만남은 여러분과 함께 나도 위로받는 길입니다.
δε (그런데)
다른 나라들에서 거둔 만큼 여러분에게서도 복음의 열매를 충만히 수확하기 위해
여러분께 가고자 여러번 시도했지만 지금까지 이루지못한 사실을 형제 여러분이 모르기를
나는 결코 원치않습니다.
헬라인과 야만인, 지혜자와 미련한 자 모두에게 복음을 전해주어야 할 의무를 진 자로서
나는 로마에 있는 여러분께도 복음을 전해야하는 이 일을 해야만 할 빚을 지고있습니다.
γαρ (부연하자면)
나는 이 복음을 결코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γαρ (왜냐하면)
그 복음은 믿음을 가진 모든 자, 먼저 유대인을 다음으로 헬라인도 구원할 수있는
하나님의 능력인 까닭입니다.
γαρ (부연하자면)
‘ 믿음으로만 이루어진 義를 가진 자가 살아남게되리라’는 성경에 기록된 말씀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믿음으로만 이루어진 義가 그 복음에 공개되어있습니다.
γαρ (덧붙여)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불의를 행함으로 진리를 거스리는 모든 사람들의 경건치않음과
불의에 대해 진노하신다는 사실을 그 복음으로 온 우주에 공개하셨습니다.
διοτι (진리를 거스려 불의를 행하는 이 사실로 미루어보아)
하나님에 관한 지식이 진리를 거역하는 그들 속에 분명하게 존재하고있음을 알 수있습니다.
γαρ (부연하면)
하나님께서 불의를 추종하는 그들에게 당신 자신을 명백하게 밝히셨습니다.
γαρ (하나님이 당신 자신을 알려주고 계신다는 사실을 반복해서 증명해보면)
하나님께서 당신의 보이지않는 실체들을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그 때부터 죽 만드신
그 작품들을 통해 알려오셨고, 당신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 역시 피조물을 통해 선명하게
드러내신 점에서도 알 수있습니다.
이리보나 저리보나 진리를 거역하는 이들은 하나님을 몰랐다고 변명,
핑계할 수 없게됩니다.
διοτι(하나님을 몰라서 하나님을 섬기지못했다고 변명하는 것이 불가능한 까닭에)
경건치않은 이들 역시 하나님을 안다고 시인하고서는 신성은 무시된 하나님,
즉 하나님의 몸만을 영화롭게 하거나 그 보이는 하나님에게만 감사제물을 바쳤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몸만을 숭배하는 분열된 정신에서 나오는 그 행위를 하는 중에
그들은 망상에 빠져들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신성을 아는 지식을 버린 그들의 마음은 우둔해져 어두움에 휩싸였습니다.
그들 자신은 하나님을 더 잘 알고 더 잘 섬기는 지혜로운 자가 되었다고 주장했지만,
하나님의 겉모습만을 숭배하는 그들은 어리석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겉영광만을 숭배하던 그들이 다음 단계로 한 순간에 숭배의 대상을 바꾸었습니다.
보이지않는 신성의 영광을 가진 하나님 대신에 신성의 영광의 그림자에 불과한 형상인
사람, 날짐승,길짐승,버러지를 하나님이라 주장하고 섬기게된 것입니다.
Διο(이런 연유로)
스스로 지혜로운 자가 되었다고 주장하고, 썩어질 피조물을 하나님이라 주장하며
숭배하는 그들이 음란하게 피조물을 섬기는 중에 더럽힌 그들 자신의 마음으로
그들의 몸까지 욕되게 만들도록 하나님은 그들을 내버려두셨습니다.
하나님이 버려둔 자는 누구나 예외없이 진리이신 하나님을 거짓하나님이라고
바꾸어 주장했습니다.
그런후에 거짓신을 진리라고 신성하게 여기고 숭배했습니다. 만들어진 피조물과 만드신
창조주를 뒤바꾸어 피조물은 신성시하고 창조주를 허망한 거짓이라 배척한 것입니다.
창조주만이 영원히 찬양받으실 분이십니다. 아멘
δια τουτο (이러한 이유때문에)
하나님께서도 그들을 내버려두시사 참하나님을 거짓신으로 몰아내고
피조물을 진리의 神으로 숭배하는 자들이 스스로를 경건하다하며 수치스러운
음란함 속으로 빠져드는 것을 보고 계실 수 밖에 없으셨습니다.
γαρ (자세히 말하자면)
참하나님을 버린 자들 중 여인들은 거짓된 하나님을 숭배하는 의식으로
동성의 여자와 성행위를 함으로써 天이주신 성기의 용도를 바꾸어 버렸습니다.
진리의 天이 주신 천부의 여성기능을 남자가 아닌 여자에게 사용함으로
자연을 거스린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참神과 거짓神을 바꾸어 숭배하는 남자들도 같은 남성의 몸에
자신의 성기를 삽입함으로써 참天이 주신 여자에게 사용해야할 성기능을
남성에게 사용, 음욕을 불태웠습니다.
그리고 진리를 거짓으로 바꾸고, 거짓을 진리로 섬기는 이 여인들과 남자들은
음란한 행위를 동성에게 해주고 그 댓가 즉 그들이 행한 성도착행위만큼의
보수를 서로 주고받고있습니다.
και (점점더)
음란한 행위로 거짓神을 숭배, 기쁘게하는 이 사람들이 참하나님 인정하기를
거부하게 되었는데 참天은 영적 의식속에 모실 수있는 까닭입니다.
점점 어두어진 영적 감각만큼 그 정도로 하나님도 그들을 내버려두실 수 밖에
없으셨으니, 더 어리석어진 그들이 모든 합당치않은 행위를 참하나님을 부인하는
가운데 행하게되었습니다.
즉 마음속에서 참天을 부인하고 거짓神을 참天으로 숭배하는 그들이 다음 악들을
행하게된 것입니다.
모든 불의, 사악함, 탐욕, 악의를 넘치게 행했고 온갖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인색함을 행했고 불순종행위, 어리석은 행위, 불성실한 행위, 잔인한 행위,
무자비한 행위에 빠져들었습니다. 참하나님을 강하게 부인하고 거짓神을
온갖 악으로 섬기는 그들은 누구나 예외없이 天의 의로운 십계명의 율법을
영적으로 의식하고 있습니다.
그 사실은, 십계명에 따라 악행을 저지르는 자들이 사망에 속한 자에 해당한다는
판결을 받기 때문인데, 이같은 악행을 행하는 자들이 나아가 악을 행한 다른 이들을
사망에 속한 자라고 십계율법으로 심판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알 수있습니다.
( 2 장 )
Διο(다른 이들을 십계명으로 심판하는 그 사실 까닭에)
악을 행하며 십계명으로 남을 심판하는 모든 사람이여!
당신은 의로운 십계명을 몰랐다고 핑계할 수없습니다.
γαρ (부연하면)
하나님의 의로운 계명으로, 즉 당신이 남을 심판하는 그 잣대로 당신 자신을 스스로 심판하는 꼴이 되는 까닭입니다.
γαρ (환언하면)
당신이 십계율법으로 남을 비난하는 바로 그 행위들을 바로 당신이 행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같은 경건치않은 모든 행위와 불의를 행하는 자를 공개된 복음 진리의 내용대로 심판하신다는 사실을 이미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δε (그러나)
불경건하고 불의를 행하는 자를 심판하면서 동시에 그같은 행위를 저지르는 사람이여!
당신은 다음과 같은 결코 이루어질 수없는 꿈같은 망상을 품고있습니까? 당신만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있다는 당치않는 그 생각을. 아니면 당신이 일부러 모른 척 무시하고있는 풍성한 자비를 가지신 하나님, 관용과 인내의 하나님의 자비가 당신이 회개하도록 이끄시고 계신다는 그 사실을 일부러 멸시하기 위하여 그같이 행동하고 있는 것입니까?
δε (이제)
당신은 완고하고 회개할 줄 모르는 당신의 마음에 해당하는 그 정도의 진노를 당신 자신에게 쌓아가고 있습니다.
그 심판은 진노의 날에 임할 것인데, 바로 그 날에 하나님의 義의 심판도 공개적으로 행해질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자신이 행한 행위에 합당한 결과를 각자가 되돌려받게하실 것입니다.
꾸준히 선한 행실을 함으로 영광과 존귀와 불사를 구한 자에게는 영생을 얻게하실 것이며, 반면에 당을 지어 진리를 거역하고 대신 불의를 추종한 자들은 진노와 분노를 거두게 하실 것입니다.
환란과 곤고가 그 날에 악을 행한 모든 사람의 영혼 위에 임할 것인데 유대인의 영혼위에 먼저 임하고, 다음으로 헬라인의 영혼 위에 임할 것입니다.
δε (그 반대로)
영광과 존귀와 평강이 모든 선행을 한 자에게 주어질 것인데 유대인이 먼저 그 열매를 거두고 다음 차례로 헬라인이 얻을 것입니다.
γαρ (진노의 심판에서나 의의 심판에서 유대인과 헬라인을 다르게 취급하지 않으신다는 내용을 달리 표현하자면)
하나님이 심판하시는 법정에는 결코 육체의 신분에 따라 차별하고 편애하는 불공평함이 없습니다.
γαρ (자세히 풀어 말하자면)
십계율법을 알지못하는 이방인 신분으로 罪를 범한 자도 누구를 막론하고 모두 십계명을 심판 기준으로 적용하지 않아도 멸망당할 것이며 십계율법에 속한 자로서 罪를 범한 자 역시 그가 누구든지 십계율법에 비추어 정죄받을 것입니다.
γαρ (다시 말하자면)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면전에서는 십계명 율법을 듣고 배워 알기만하는 자들이 결코 義人으로 판결받지 못합니다. 그대신 십계명율법을 행한 자들이 義人이라고 판결받을 것입니다.
γαρ (부연하자면)
이방인 신분을 가진 사람들이 십계율법을 갖지못한 족속으로 태어났지만, 돌비에 적힌 십계명을 행할 때는 언제나 돌비에 새겨진 십계율법을 듣고 배운 적이 없을지라도 십계를 행한 이 이방인들이 그들이 속한 이방족속에게 십계명 역할을 한 것입니다. 계명을 행하고있는 이방인은 누구를 막론하고 십계명을 이루고있는 행위가 그 마음에 새겨져있다는 사실을 보여줌으로 天이 그들 마음에 십계명을 기록해놓으셨다는 그 사실을 이방족속들의 마음에도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방인 신분이지만 십계명을 행한 이들의 양심이 자기가 속한 이방족속을 고발하는 증언을 하든지, 또는 변호하는 증언을 할 것인데 그 날 즉 하나님이 심판하시는 그 날에 하나님과 함께 증거할 것입니다.
그 날에는 내가 전한 복음의 내용대로 사람들의 감추어진 속마음을 하나님이 심판하실 것입니다.
나의 이 복음은 그리스도 예수의 계시로 주어진 것입니다.
δε (십계율법의 계명을 행하는 이방인과는 대조적으로)
만일 당신이 유대인이라 불리우기를 바라고 십계율법을 옹호하며 하나님께 속하여있다고 자랑하고 그 분의 뜻을 알아 옳은 행위가 무엇인지 분별하여 알고있다면 당신은 십계율법의 가르침을 받고있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십계의 가르침을 듣고 배운 까닭에 당신 자신의 신분을 눈먼 자의 길잡이요 어두움에 있는 자의 빛이며, 어리석은 자를 계몽하는 자요 어린아이의 선생이라고 지금껏 당신은 확신하고 있습니다.
ουν (당신이 확신하고 있는 그 사실에 근거해본다해도)
남을 가르치는 사람인 당신 자신을 당신이 먼저 가르치는 것이 마땅하지 않겠습니까? ( 왜 당신 스스로를 가르치지 않습니까?)
십계율법을 설교하는 사람인 당신이 도둑질하지 말라하면서 왜 당신 자신은 도둑질합니까?
계명의 말씀을 선포하는 사람인 당신이 간음하지말라 전하면서 왜 당신 자신은 간음합니까?
우상을 혐오하고 미워하는 당신이 왜 혐오스러운 그 우상들로 거룩한 성전을 더럽힙니까?
십계율법에 속해있는 자라고 자랑하는 사람인 당신이 십계명을 깨뜨림으로 하나님을 모욕하고 있는 것입니다.
γαρ (성경의 말씀을 인용, 표현하자면)
‘ 거룩하신 이름을 가진 하나님이 너희(이스라엘)의 범법행위 까닭에 이방족속들의 손가락질을 받는 神으로 비난, 조소거리가 되셨다’고 기록되어있습니다.
γαρ (부연하자면)
십계율법의 계명을 지키고있을 때에만 할례는 유대인인 당신에게 유익합니다.
그러나 만일 당신이 십계율법을 깨뜨린 자로 밝혀진다면 당신이 받은 할례는 오히려 무할례자(범법자)라는 표가 되기에 당신은 할례에서 아무런 유익도 얻지못합니다.
ουν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무할례자가 십계율법의 계명을 준수하는 경우에는 마땅히 그의 무할례 표시가 할례의 표가 의미하는 십계명을 준수하는 자라는 표가 되지않겠습니까?
그 결과 무할례자의 신분으로 태어난 그가 십계언약을 온전히 이행한 때에는 돌비에 새겨진 계명과 할례를 받고서도 십계언약을 어긴 당신을 심판할 것입니다.
γαρ (환언하면)
드러난 겉사람이 유대인인 자가 유대인이 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그대신 감추어져 있는 속사람이 유대인이어야 참유대인이요, 참할례는 마음의 할례이니 성령의 약속에 따라 행해지는 할례이고 돌비 십계약속에 의해 사람의 손으로 행해지는 할례는 참할례가 아닙니다.
참유대인이다, 참할례의 표를 받았다는 판결은 사람이 아닌 오직 하나님께서만 내리시는 것입니다.
( 3 장 )
ουν (하나님께서만 유대인 신분을 주시고 할례를 행하실 수있다는 사실을 기초로)
무슨 특권이 유대인자격을 얻은 자에게 주어지며, 또는 무슨 유익이 하나님이 행한 할례를 받은 사람에게 있다는 것입니까?
보통 사람(이방인)과 비교해볼 때 모든 방면에서 많은 특권과 유익이 주어집니다. 그 중 첫째로 제일 중요한 특권은 그들에게 맡겨진 직무가 지성소 안에서만 계시되는 天의 약속들을 전하는 사명인 점입니다.
γαρ (이 天의 약속에 관해 부연하자면)
이 특별한 사명을 맡은 우리가 전하고자 하는 약속의 내용이 무엇입니까?
만일 겉만 유대인인 어떤 이들이 우리의 참유대인 신분을, 그리고 우리 참유대인이 증거하는 天의 계시, 복음을 믿지않는다고 해서 그들의 불신함이 계시된 약속, 하나님의 믿음을 효력이 발하지 못하도록 만들 수 있겠습니까? 결코 그럴 수 없습니다.
δε (그 반면에)
하나님은 계시된 그대로 변함이 없으실 것입니다. 비록 모든 사람이 계시된 진리에 반대하는 거짓말장이가 된다 할지라도 하나님은 약속에 진실한 하나님으로 남으실 것입니다.
이 사실은 다음과 같이 성경에 기록되어있습니다.
‘ 당신께서 약속하신 그 약속내용을 이루심으로 당신이 바라신대로 당신의 의로우심이 증명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당신의 승리가 당신이 심판하시는 그 심판에서 드러날 것입니다.’
그런데 만일 표면적 유대인인 그들이 불의를 행하듯이 우리도 계명을 어기면서 참유대인인 우리는 하나님의 의로우심을 드러내기 위하여 불의를 행한다고 주장한다면 이같은 논리가 우리로 어떤 내용을 주장하는 자로 취급받게 하겠습니까?
다음과 같은 내용을 가르치고 전파하게 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만일 하나님을 위해 불의를 행한 우리에게 하나님이 진노를 내리신다면 불의한 쪽은 우리가 아니라 하나님 자신이다는 내용을 주장하는 꼴입니다.
사람의 도리에 비추어보아도 이같은 주장은 잘못된 것이라 하겠습니다.
만일 하나님을 위해 불의를 행한 자들에게는 임무를 완수한 까닭에 심판을 면해주고 상을 내리시겠다는 특권을 부여하셨다는 주장이 사실이라면, 그런 불의를 사주한 하나님이 불의를 행한 세상사람들을 어떻게 불의하다고 심판할 자격이 있겠습니까?
δε, γαρ (다른 말로 이 터무니없는 주장을 바꾸어 표현해보면)
만일 참유대인으로 인정받은 내가 거짓말장이가 됨으로써 하나님의 진실됨을 더 또렷하게 나타내어지게하고 하나님께 영광이 되었다면 죄를 범했으나 목적과 동기가 다른 참할례자인 내가 다른 죄인처럼 심판을 받아야할 까닭이 어디에 있겠느냐? (죄인이 아닌 사명 완수자로 상을 받음이 마땅하다)는 내용입니다.
και (우리가 전하는 약속이 이같은 주장이라면)
표면적 유대인들이 이 내용에서 논리적 귀결로 유추해낸 내용을 가르치는 자로 우리는 비난받아 마땅한 자가 되지않겠습니까?
표면적 유대인들은 참유대인이라는 우리가 ‘ 참유대인의 사명으로서 우리가 악을 행하십시다. 그래서 (하나님의) 선이 드러나고 이루어지게 합시다’라는 내용을 복음이라고 가르치고있다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우리 참유대인이 전파한다고한 터무니없는 그 복음의 내용은 그들 표면적 유대인들의 가르침입니다.
따라서 그 가르침에 가해지는 비난 역시 당연히 그들 육체의 할례자들에게 가해져야합니다.
(우리의 복음을 그릇해석한 것과 우리를 비난한 것에 대한 심판이 그들에게 행해짐이 마땅합니다.)
ουν (결론짓자면)
우리가 주장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위해서라는 이유로 참유대인인 우리가 불의를 행한다면 다른 죄인들과는 달리 상을 받게되는, 특권자같은, 유리한 대우를 天으로부터 받는다는 것입니까?
罪를 지어도 심판받지않는다는 면책특권자 대우를 받는다는 의미가 결코 아닙니다. 참유대인의 특권, 할례의 유익이 의미하는 바는 결코 그런 것이 아닙니다.
γαρ (되풀이하자면)
이미 우리가 고발한 내용은 유대인이건 헬라인이건 罪아래있는 모든 자들에게 다 해당합니다.
성경에는 다음과 같이 그 사실에 대해 기록되어있습니다.
‘ (罪아래 있는 자들 중에는) 의인이 없습니다. 단 한명의 의인도 결코 없습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이해하는 자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존재하시는지 찾는 자가 없습니다.
(십계율법에 의해) 罪아래 있는 자로 고발당한 모든 자들이 길을 잘못들어 한가지로 타락한 자들입니다. (그들 중에) 자비를 행하는 자는 없습니다. 마지막 한 사람까지도 무자비합니다.
그들의 입은 열어놓은 무덤과 같습니다. 사람들을 혓바닥으로 속이고 있습니다. 그들은 독을 품어내는 독사처럼 혀아래 독을 가지고있습니다. 그 입이 저주와 악독으로 가득 차있습니다. 그들이 흘리기를 원하는 피를 발로 찾아다니는 데는 빠릅니다. 그들은 그 가는 길에 평화를 가져오기를 일부러 거절합니다. 그분이 바로 앞에 계심을 그 눈으로 보면서도 그들에게는 경외함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마음이 없습니다.’
δε (그런데)
우리가 앞에서 알게된 바는 위의 모든 내용은 십계율법이 고발한 것으로 罪아래있는 모든 자들 즉 십계율법의 진노, 심판을 받을 자들에 대한 고소문이며, 罪아래있는 모든 자들의 입이 변명할 수 없게하고 이방과 유대 모든 세계의 죄인이 심판대 앞에 서게된다는 것을 말하고있다는 이것입니다.
διοτι (이러한 연유로)
열가지 행위로 이루어진 십계언약으로는 육체에 속한 어떤 자도 (어떤 죄인도) 결코 의롭다는 판결을 얻어내지못합니다.
γαρ (다시 말하자면)
이 육체에 속한 자 모두는 하나님 앞에서 십계율법에 의해 의롭다는 판결은 커녕 罪에 속한 자라는 판결을 받음으로 罪人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뿐입니다.
δε (이러한 義를 가진 십계율법과는 달리)
이제는 罪人을 義人으로 변화시키지 못하는 십계율법보다 더 뛰어나신 罪人을 義人으로 만들어 의롭다는 판결을 얻게하는 義를 가지신 하나님이 나타나셨습니다.
罪人도 의인으로 고침받아 십계율법에 의해 의롭다는 판결을 얻게하는 그 義는 십계율법과 선지자의 증거로 확고한 지지를 받고있습니다.
δε (그리고)
이 하나님의 義는 철저히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으로만 되어있는 까닭에 예수의 믿음을 가진 모든 자를 의인이라 판결합니다.
γαρ (무슨 말인고하니)
그 義는 십계가 유대인에게만 주어진 것과는 달리 헬라인, 유대인 차별하지 아니하고 모두에게 주어졌다는 것입니다.
γαρ (바꾸어 말하자면)
유대인이든 헬라인이든 罪아래있는 모든 자는 罪를 짓는 순간 영광스러운 하나님을 닮은 모습을 잃었고 그 상태로 계속 있게됩니다.
그러나 이들 죄인도 지난 날의 하나님을 닮은 형상을 회복시켜주기 위해 열어놓은 길을 택함으로 다시 의롭다는 선고를 받을 수 있는데 그 의롭다는 판결은 罪人쪽의 어떠한 댓가의 지불도 필요로 하지않는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진 자유의 대속물 그리스도 예수를 얻어가지고 그를 속죄제물로 바쳐 하나님 형상을 회복함으로써만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를 단번에 공개적으로 내보이신 하나님이 예수께서 속죄제물이라는 표로 피를 흘리게하고 죽음에 내주셨는데 그 피는 예수께서 의로우신 제물이라는 사실을 증거해줍니다.
그들 죄인이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얻기 이전에 지은 범법행위들을 하나님께서 오랫동안 참아오신 까닭에 오해받아왔던 당신 자신의 義를 드러내시고자 하는 목적도 하나님 당신 쪽에서 마련하신 속죄제물 예수를 증거로 내세운 이 사건을 통해 이루심으로 하나님 당신 자신은 그들 죄인의 죄악들과는 무관한 의로우신 하나님이심을 밝히 증명하셨습니다.
이 속죄제물인 예수를 통해서만이 하나님 당신 자신도 십계율법을 범하지 않으시면서 동시에 십계율법을 범했으나 하나님 은혜의 증거물로 제시된 예수께 속한 이들에게도 십계율법으로 의롭다는 판결을 내리실 수가 있으셨습니다.
ουν (이러한 사실로부터 결론을 도출해보자면)
은혜로 의를 회복한 罪人들의 어떤 점이(그들의 업적, 잘난 모습, 신분, 십계를 소유함, 할례받음등) 하나님 닮은 형상을 다시 되찾는 근거가 될만한 자랑거리일 수가 있겠습니까?
죄인들이 내세우는 그들 쪽의 어떤 외적 자격도 義를 회복하는 근거가 될 수 없었습니다.
어떤 종류의 율법이 적용되어서 그들이 내세울 수도 있는 자격들을 쓸모없게 만들고 은혜만이 효력있는 근거임을 확증할 수가 있었습니까? 義를 회복한 죄인들로 하나님의 은혜만을 자랑케하는 율법이 행위로 이루어진 율법입니까?
십계율법을 가진 것, 할례, 유대인 신분등 내세울만한 자랑거리가 못되게하고 오직 하나님이 마련하신 속죄제물만을 자랑케하는 율법은 믿음으로만 이루어진 것입니다.
γαρ (되풀이하여 강조해보면)
우리가 주장하는 바는 罪人이 義를 회복하려면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믿음으로 받아 속죄제물로 제시해야한다는 것과 율법의 행위는 죄지은 사람을 義人되게 만들기는 커녕 罪의 종임을 깨닫게 만든다는 이것입니다.
η (만일 이 주장이 사실이 아니고 할례나 유대인 신분, 십계를 가진것, 율법행위가 義를 회복하는 자격요건이라면)
유대인 신분등을 자격으로 인정하는 하나님은 유대인들만의 하나님이지 이방인들의 하나님은 아니지않겠습니까? 하나님은 진실로 유대인의 하나님이실 뿐 아니라 이방인의 하나님이시기도한 까닭에 우리의 주장은 사실입니다.
왜 이방인의 하나님도 되시는고 하니 참하나님은 오직 한 분이신 까닭입니다. 같은 한 하나님이 義를 회복시켜주는 조건으로 할례자에게도 믿음의 자격을 요구하시고 무할례자도 그가 믿음으로 받은 은혜의 대속제물을 제시해야한다고 요구하십니다.
ουν (요약해서 결론짓자면)
십계율법을 범하고 파괴한 그 상태 그대로의 罪人이 의롭다고 판결받는다는 것이 우리가 내세운 믿음으로 의롭다하는 판결을 얻을 수 있다는 내용입니까?
십계에 의해서는 계속 정죄받지만 믿음으로 의롭다 칭함만받는다는 주장이 결코 아닙니다.
오히려 십계율법이 그는 義人이다라고 판결하도록 義를 회복시켜준다는 것이 우리가 주장하는 바요, 믿음으로 罪人이 의롭다는 판결을 얻는다는 내용이므로 믿음으로 십계율법의 역할을 더 굳혀주었다 하겠습니다.
( 4 장 )
ουν (믿음이 십계율법의 지위를 더 확실케해준다는 전제하에)
이런 주장을 우리가 펴려는 것일까요? 즉 아브라함이 얻어가진 우리 참유대인들의 조상이라는 그 지위는 거룩한 육체(십계율법 행위와 할례)를 합당한 자격으로 제시하여 얻은 것이다는 내용의 주장을 하려는 것일까요?
γαρ (바꾸어 말해보자면)
만일 아브라함이 십계행위를 자격요건으로 내세워 義를 회복했다면 아브라함이 참유대인들의 조상 지위에 임명받은 것은 그가 행한 공(십계행위)에 대한 상으로 얻은 자랑거리입니다.
그런데 실상은 아브라함이 결코 십계행위를 합당한 자격요건으로 제시하여 앞에 계신 하나님께 의인으로 회복된 자로 판결받은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γαρ (보충하자면)
기록된 성경은 무엇이라고 말하고 있습니까?
‘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믿음만을 내세웠고 그 믿음을 義회복시킬 합당한 자격으로 인정하신 하나님이 (義를 회복시켜주시고) 아브라함에게 義人이 되었다고 판결하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십계율법 행한 것을 義를 회복받을 자격으로 제시한 자는 義人이라는 판정에 대해 생각하기를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이 아니고 그 자신이 마땅히 받아야할 상을 받은 것일 뿐이라 할 것입니다.
반면에 십계율법 행위가 아닌 믿음을 자격으로 제시한 자는 생각하기를 경건치않은 그자신을 의롭게 변화시킬 수있는 하나님 은혜만이 그의 믿음을 합당한 자격으로 인정, 그를 고쳐주시사 의인이라 판결받게 해준다할 것입니다.
이와 똑같은 내용을 다윗이 또한 말합니다.
하나님이 선언하시기를 ‘ 십계율법 행위가 아닌 믿음을 제시했으니 (내가 너를 고칠 수있었고) 너는 의인이 되었다.’라고 하신 이 복을 받을 사람에 대하여
‘ 복되도다. 이 사람들이여! 그 범죄들을 하나님께 사함받았도다. 또한 그들의 죄악들을 하나님께서 가리우셨도다. 복받은 이여! 그대에게는 주께서 결코 罪人이라고 선고하시지 아니하실 것이다.’라고 다윗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ουν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은혜를 믿음으로 義를 회복하는 이 복을 받았다는 사실을 전제로 할 때)
이 축복의 약속을 받을 수있는 대상이 할례자에 국한됩니까? 아니면 그 대상에 무할례자도
포함된다고 하겠습니까? (당연히 무할례자도 이 약속에 참여할 수있습니다.)
γαρ (반복하여 설명하자면)
성경의 말씀처럼 하나님께 이 복, 은혜를 받아 義人으로 인정받은 아브라함이 믿음을 그 복받기에 합당한 자격으로 제시했고 하나님께서는 그런 그를 고치시어 의롭다고 선언하셨다는 것이 우리가 주장하는 바입니다.
ουν (믿음을 이 은혜받기에 합당한 자격으로 인정하셨지 할례나 십계행위를 자격으로 인정하지 아니하셨다는 사실로부터 결론을 도출해보면)
아브라함이 어떠한 신분으로 있을 때 의를 회복받아 의인이라 선고받았습니까? 그의 몸에 할례의 표가 있었을 때였습니까? 아니면 몸에 할례받지 아니한 무할례자 신분이었습니까?
몸에 할례를 받은 후에야 아브라함은 의인이라 인정받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반면에 그 몸에 아무런 칼도 대지않은 무할례자의 신분으로 고침받아 의인이라는 선언을 받았습니다. 그런 연후에야 그가 할례를 받았습니다. 할례는 그가 믿음의 義를 가진 義人이라는 표시요, 믿음의 義人임을 증명하는 하나님의 인이 찍힌 증명서에 불과한 것입니다.
의롭다는 판정을 받을 수있는 자격인 믿음을 가진 아브라함이 몸에 찍은 이 할례 印을 무할례자 신분에서 받은 까닭에 그는 하나님께서 의인이 되었다고 선언하신 모든 무할례자 믿는 자들의 조상이 될 수있었습니다. 또한 터럭만큼도 할례받은 것을 합당한 자격으로 삼지아니하고, 무할례자 신분으로 믿음만을 자격으로 내세운 우리 참유대인의 조상 아브라함의 믿음의 발자취만을 오로지 좇는 할례자의 조상이 될 수있었습니다.
γαρ (더 나아가)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을 하늘 후사로 삼으시겠다는 약속에도 십계율법의 義가 아닌 믿음의 義를 자격으로 갖춘 자만이 참가할 수있습니다.
γαρ (다른 말로 하자면)
만일 십계율법 행위를 하나님 후사로 뽑힐 자격으로 삼고 하나님께 제시한 이들이 상속자로 선택된다면 아브라함 또는 그의 후손이 가진 믿음은 후사로 뽑힐 자격요건으로서는 쓸모가 없게되고 따라서 그에게 한 약속도 결코 효력을 발하지 못하게됩니다.
γαρ (다른 표현을 빌리자면)
십계행위로 天의 상속자가 되고자하는 이들에게는 바로 십계율법이 죄를 깨닫게 하기위해 진노의 판결을 내리기 때문에 십계행위를 天후사로 뽑힐 자격으로 삼은 자들은 결코 지구의 상속자가 될 수가 없습니다.
δε (그리고)
하늘의 후사로 뽑히는 데에는 십계행위도 자격요건이 못되는 까닭에 범죄행위는 더더욱 자격요건으로서 효력이 없습니다.
δια τουτο (이러한 율법행위나 범죄행위로는 우주의 상속자로 뽑힐 수없기 때문에)
의롭게 회복받는 축복과 마찬가지로 하늘의 후사되는 이 축복도 은혜로 주어진 것이 되기위해서는 믿음에 속한 자들만이 합당한 자격자로 인정되어야 합니다.
이제 그 약속은 어떤 경우에도 십계행위, 할례등을 하나님의 상속자가 되는 자격요건으로 삼지않고 오직 믿음만을 자격으로 갖춘 아브라함의 모든 씨에게 유효하다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을 가진 우리 모든 이들의 조상이 된 것입니다.
성경의 기록은 ‘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내가 너를 세웠다.’는 말씀으로 이 사실을 증거해줍니다. 이 약속의 말씀을 앞에 두고 곰곰히 생각한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말씀을 이루시기 위해 죽은 자들을 살리시고 존재하지않는 것을 존재하게 하실 수있는 분이심을 믿었습니다.
자식을 얻을 소망이 완전히 끊어진 상태에서도 아브라함은 죽은 자를 살리실 수있는 이 하나님만을 믿고 약속하신 말씀 ‘이같은 많은 자손이 있으리라’는 내용 그대로 그 자신이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리라는 소망을 가졌습니다.
그런 후에 그는 결코 자신의 믿음을 약화시키지않고 하나님이 약속을 어떻게 이루실지 생식능력을 벌써 잃어버린 거의 백세된 자신의 몸과 수태능력을 상실한 사라의 태를 자세히 관찰하였습니다.
하나님이 그 약속을 이루실 수있도록 아브라함은 믿음을 버리지않았고 결코 하나님을 의심하지 아니하였습니다. (그대신 자신의 믿음만이 하나님으로 하여금 그 약속을 이행하시게 할 수있는 유일하고 합당한 자격임을 안 까닭에) 믿음을 더욱 강하게하여 약속하신 바를 이루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아브라함의 강한 믿음을 통해 하나님이 약속하신 바 그대로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불러내사 자손을 주시는 분으로 확실히 확인되었습니다.
이런 사연을 성경은 ‘믿음이 그에게 義를 얻는 자격으로 인정되었다’는 기록으로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에게 자격으로 인정되었다.’는 (아브라함 사후 모세가 기록한) 이 말씀은 결코 아브라함을 위해 기록하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오직 우리를 위해 기록하신 것인데, 기록된 시대 이후 장차 이루어질 십자가의 사건으로 죽임당한 우리 주 예수를 살리셨던 하나님을 믿는 우리의 믿음을 자격으로 인정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예수 우리 主께서는 우리가 이전에 범한 죄악들을 대속하시기 위해 죽임을 당하셨고 하나님에 의해 단번에 살리심받음으로 우리의 義를 회복시키셨습니다.
( 5 장 )
ουν (아브라함의 믿음과 같은 우리의 믿음이 義를 얻을 자격으로 하나님께 인정받은 결과)
우리가 의롭게 회복되었고 나아가 오직 믿음의 자격으로 우리 主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만난 그 하나님과 더불어 화목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우리 主이신 그분 손을 거쳐 하나님을 알현하는 권리 즉 믿음으로만 얻을 수있는 은혜의 보좌가 있는 지성소의 하나님을 뵙는 특권도 하나님께 받았습니다. 그러니 이 지성소 안에 들어가 당당히 보좌 앞에 서서 기쁨으로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모습을 바라보십시다.
그 뿐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에 동참한 자답게 기쁨으로 환란을 이겨내십시다. 환란을 겪은 덕에 더욱 큰 인내심을 기르게되고 인내심이 커감에 따라 우리의 품성은 더욱 굳세어져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모습을 더 확실하게 볼 수있게된다는 사실을 우리는 환란을 통과하면서 배우게 됩니다.
δε (그런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볼 수있다는 이 사실은 우리를 아주 영광스럽게 만드는 특권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사랑을 믿는 우리가 더 확실하게 깨닫도록 보증인 자격으로 오신 보혜사 성령께서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 마음에 계속 쏟아부으시고 계신다는 확실한 증거인 까닭입니다.
γαρ (보혜사께서 우리 마음에 더욱 또렷하게 계시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자세히 말해보자면)
하나님의 사랑의 선물인 그리스도께서 우리와 똑같이 罪가 거하는 몸을 입은 약자의 신분으로 정확히 약속하신 바로 그 때에 경건치않은 자들의 대속물이 되어 죽으셨습니다.
γαρ (부연하자면)
사람들도 아주 드물게 의인을 대신하여 스스로 자기 목숨을 내놓기도 합니다.
γαρ (즉)
선한 일을 하기위해 극소수의 사람들 역시 담대하게 죽습니다.
δε (이들 소수의 선한 죽음과 비교해보더라도)
하나님께서는 이들의 사랑보다 더 큰 당신 자신의 사랑을 확연하게 드러내 행하심으로 증명하셨습니다. 우리가 십계를 의지하고 아무리 몸부림쳐봐도 罪人의 상태를 벗어날 수없는 그 때 당신 편에서 은혜로 예비하신 그리스도를 우리 罪의 대속물로 죽게하신 그 사건을 통해 하나님은 당신의 그 큰 사랑을 드러내신 것입니다.
ουν (이 큰 사랑을 행하신 하나님을 만나 그 사랑을 믿게된 결과로)
죄인이던 우리가 그리스도의 피흘리신 죽음으로 지금 현재 義人으로 회복되었은즉 믿음으로 장래 하나님의 심판 법정에서도 살아계신 그리스도의 변호를 받고 진노의 정죄 심판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있게된다는 사실은 더더욱 당연한 일이라 하겠습니다.
γαρ (다른 식으로 표현하자면)
만일 하나님과 원수관계에 있던 우리가 하나님이 친히 화해수단으로 제시하신 당신 아들의 죽음을 믿음으로 받아들여 하나님과 친구관계를 회복한 것이 틀림없는 사실이라면 친구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그 아들의 생명 안에 믿음으로 거하고있는 우리가 장래 죄인에게 선고될 진노의 심판으로부터도 안전하게 보호받을 것임은 더욱 더 확실한 사실이라 하겠습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그 아들의 부활한 생명 안에서 보호받을 뿐 아니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마주대할 수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며 즐거워하는 자들이 될 것입니다.
믿음으로 우리는 현세에서도 王이신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분과 똑같이 환란을 겪으며 罪人을 하나님과 화목시키는 직책 또한 받아가지고 있습니다.
Δια τουτο (하나님의 은혜의 표시인 예수 그리스도께 속한 모든 것을 믿음으로만 얻을 수있도록 미리 계획하신 天의 그 구원의 섭리를 이루기위하여)
한 사람 아담을 매개로 罪가 지구세계에 단번에 들어오도록 허용하셨고 그런 후에 罪에 의해 만들어진 사망이 아담안에 들어왔던 것처럼 아담을 본받아 단 하나의 계명이라도 범한 모든 사람 안에 罪에 의해 사망이 들어오도록 허락하셨습니다. (한 사람 예수를 매개로 義가 들어와 영생을 선물한 것과 유사한 방식으로 罪가 단번에 들어오는 것을 허용)
γαρ (덧붙이자면)
지구세상에 십계율법이 단번에 들어온 그 때 이전에도 罪는 지구 안에서 계속 활동해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십계율법이 등장하지않는 한 罪는 결코 그 자신의 정체, 진면목을 스스로 드러내지않습니다.
그렇지만 아담시대부터 십계를 완전히 영접해들인 모세시대까지 罪의 걸작품 사망은 아담과 똑같은 유형의 罪를 범하지는 않았지만 십계명 중 단하나의 계명을 범한 자들이라도 단번에 노예로 삼아 부렸습니다.
십계율법은 그 이후에 오시기로 약속된 하나님의 은혜의 모형이요 그림자입니다.(참조 히10:1)
Αλλ‘ (그런데)
상징인 십계언약이 들어와 결과적으로 범죄를 더한 셈이 된 점은 은혜언약이 가져온 결과와는 완전히 다릅니다.
γαρ (보충설명하자면)
십계율법의 심판에 의해 만일 많은 사람이 단 하나의 범죄행위 까닭에 단번에 죽은 자로 판명된 것이 사실이라면 많은 사람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은혜와 사람의 몸을 입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단 한번의 죽음행위에 의해 주어진 天은혜의 선물이 십계율법의 심판보다 더 강하다는 것은 더더욱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 이전까지 많은 義를 행했을지라도 단 한번의 범죄행위를 한 결과 많은 사람이 십계의 심판에서 정죄된 그 점도 단번에 가져온 결과와는 다릅니다.
γαρ (다르게 표현해보자면)
이전에 행한 많은 義에도 불구하고 십계명 중 하나를 범한 행위까닭에 십계율법은 죄인이라 심판하지만 대조적으로 이전에 많은 罪를 범했을지라도 단번에 받은 은혜의 선물까닭에 십계율법에 의해서도 義人이라 선고받습니다.
γαρ (부연해서 반복해보면)
만일 단 한 계명을 범한 결과로 십계에 의해 죄인이라 선고되기 때문에 사망이 그 한 번의 범죄를 빌미로 많은 사람을 단번에 노예로 삼는 것이 사실이라면 십계보다 더 강한 은혜와 의의 선물을 받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단번에 행하신 그 한 번의 죽으심을 믿음으로 얻은 생명 안에서 사망을 다스릴 것이라는 사실은 더욱 확실합니다.
αρα ουν (결론짓자면)
하나의 범죄라도 지은 모든 사람은 십계율법에 의해 단번에 罪人이라고 정죄받듯이 그와 똑같은 방식 즉 단 한 번의 그리스도 예수의 의로운 죽음행위에 믿음으로 연합한 모든 사람도 십계율법에 의해 의롭다고 선고받고 하나님께 은혜의 최고 선물 영생을 받습니다.
γαρ (달리 표현하자면)
자기 자신의 한 번의 불순종까닭에 많은 사람이 십계율법의 심판에 의해 단번에 罪人으로 판명되었듯이 그같은 방식으로 자기 자신의 한 번의 순종까닭에, (죄를 지은) 많은 사람은 십계율법에 의해 (다시) 의인으로 판명될 것입니다.
그런데 십계율법이 단번에 끼여들어 罪人이라고 정죄한 것은 다시 義人이라고 선고받는 그 사이 기간 중에 罪로 하여금 정체를 드러나게하고 그 결과 십계를 악용한 罪가 罪人으로 하여금 범죄행위들을 더욱 많이 저지르도록 하는 목적도 수행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십계율법에 의해 진면목을 노출당한 罪가 더욱 힘을 써 罪人으로 더욱 많은 罪를 짓게하는 그 상황에서 하나님의 은혜는 더더욱 강하게 역사하여 단번에 罪를 이기셨는데 罪가사망을 무기로해서 罪人들을 노예로 부렸듯이 그와 똑같은 방식으로 은혜도 영생을 무기로해서 순종하는 이들이 義를 얻게하여 義人이 되게하고 영생을 무기로 순종하는 이들을 다스리기 위함이었습니다.
이 영생은 우리 主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 6 장 )
ουν (은혜가 罪보다 더 강한 존재라는 이 사실을 기초로 해서)
어떤 주장을 우리가 펼치고자합니까?
‘ 은혜가 罪를 이기고 우리를 구해낼 수있다는 사실을 증명하기위해서 우리 참유대인은 반복해서 罪를 섬기는 옛 상태로 되돌아갑시다.’라는 주장입니까? 결코 아닙니다.
참유대인이라 인정받은 우리 모두는 단번에 죽어 罪와 영원히 관계를 끊었는데 어떻게 예전처럼 罪에 속한 자로 살아가는 것이 가능하겠습니까?
η (바꾸어 질문한다면)
당신은 당신이 마땅히 깨달아야만 하는 사실을 알지못하고 있다는 말입니까? 즉 우리 모두는 단번에 침례로 그리스도께 접붙여졌고 그것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죽음에 침례로 단번에 동참했다는 사실을 의미한다는 것을 말입니다.
ουν (당신이 침례의 의미를 깨닫고있다는 사실을 전제로)
침례로 그 죽음에 접붙여짐으로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단번에 십자가에 못박혀죽었습니다. 그 목적은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의 영광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단번에 살리심받았던 것처럼 꼭 그와 같은 방식으로 우리 역시도 그와 함께 단번에 살리심받게하고 그 후에는 새로운 생명으로 살게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γαρ (되풀이 하자면)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연합한 자들이 되어 그리스도와 꼭 같은 죽음을 단번에 당한 것이 사실이라면 죽음과 대조적인 부활에 있어서도 꼭 같이 연합한 자들이 되었음도 사실인 것입니다.
우리의 옛사람이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 단번에 죽임당한 목적, 즉 罪의 지배하에 있는 육체가 단번에 힘을 못쓰게되고 그 결과 우리가 더 이상은 罪를 섬기지않게된 목적이 이루어진 것을 통해서 우리는 이러한 사실을 알 수가 있습니다.
γαρ (바꾸어 말하자면)
예수 믿음을 가지고 스스로 결심하여 단번에 죽은 자는 罪의 속박으로부터 이미 자유롭게 되었고 그 결과 자유를 누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δε (그런데)
우리가 만일 그리스도와 함께 단번에 죽었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그와 함께 단번에 살아나 함께 살 것이라는 내용도 사실로 믿을 수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미 그 사실을 알고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단번에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심받은 이후로는 더 이상 죽으시는 일이 결코 없으시고 따라서 사망은 결코 그리스도를 단 한번이라도 다시 지배할 수없다는데서 그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γαρ (부연하자면)
그리스도께서 단한번 죽으셨던 십자가의 그 사건은 罪와의 관계에서는 그리스도께서 단번에 죽으셨던 사건을 의미하고 반면에 그리스도께서 살아나신 사건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는 계속 살아계심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와 꼭같은 방식으로 여러분도 罪와의 관계에 있어서는 단번에 영원히 스스로 죽은 자가 되었고 그대신 그리스도 예수 안에 계신 하나님과는 산 자로 계속 관계를 맺는 자 되었음을 주장하십시요.
ουν (죄와의 관계에서는 죽었고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는 살아있다는 이 사실위에서)
여러분의 육체의 지체 안에서 활동하고있는 罪가 여러분을 육체의 정욕에 복종케하여 자기 종 삼으려함을 결코 허락하지 마십시요. 오직 죽은 자들가운데서 살리심받아 살아있는 자답게 여러분 자신을 단번에 영원히 하나님께 드렸으니 여러분 육체의 지체들도 義를 행하는 도구로 하나님께 바치십시요
γαρ (그 이유를 되풀이하여 설명하자면)
앞으로는 罪가 여러분을 다스릴 힘을 더 이상 갖지못하기 때문입니다.
γαρ (다른 말로 설명하자면)
여러분은 십계율법의 다스림 아래있지아니하고 오직 은혜 아래 인도받는 존재들입니다.
ουν (십계율법의 지배를 받지않고 은혜율법의 다스림을 받는다는 사실을 기초로)
무슨 내용을 우리가 주장하려는 것입니까?
‘우리는 더 이상 십계율법의 지배아래있지않고 은혜아래 보호받고있으니 이제는 마음껏 罪를 짓도록 합시다.’라는 내용입니까? 결코 아닙니다.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을 종으로 바쳐 섬기기로 작정한 그에게 속한 종들이 되는데 여러분을 사망으로 이끌고가는 罪에 속한 종들이 되든지 義로 이끌고가는 순종의 종이 되든지 한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모른다고 하실 것입니까?
δε (오직)
은혜는 하나님께 돌리십시다. 여러분은 오랫동안 계속 罪를 섬겨온 罪의 종들이었는데 하나님께서 단번에 내주신 교훈의 본, 그리스도 안에 속한 자들이 됨으로 마음으로부터 하나님을 순종하여 단번에 罪의 수중에서 벗어났고 義를 섬기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약한 육체(이해력)까닭에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으므로 나는 지금 인간 사회의 노예제도를 예로 삼아 말하고 있습니다.
γαρ (반복하자면)
순진했던 여러분이 여러분의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바쳐 단번에 불법에 속한 종이 되었던 것처럼 꼭 그와같이 여러분의 지체를 이제는 義에게 드려 단번에 거룩함에 속한 종이 되십시요
γαρ (즉)
罪를 주인으로 택하고 그의 종노릇하고있었을 때에는 여러분이 義와 아무런 상관이 없는 자들이었습니다.
ουν (罪의 종으로 살고자한 그 결과)
그때에 계속 거둔 열매는 어떠한 행위들이었습니까? 계속 열매로 거두었던 그 행위들에 대해 지금은 여러분 스스로가 부끄러워하고 있습니다.
γαρ (덧붙이자면)
그 행위중 최고,최후로 탐스런 열매는 사망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여러분이 罪에서 단번에 벗어났고 단번에 하나님을 섬기는 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니 거룩함에 속하는 열매를 거두십시요. 그런데 거룩한 행위들 중 최고의 열매는 영생입니다.
γαρ (요약해서 반복해본다면)
罪를 섬긴 댓가로 얻은 가장 큰 보수는 사망이요, 반면에 하나님께 받은 은혜의 가장 큰 복은 그리스도 예수 우리 主안에서 얻을 수있는 영생입니다.
( 7 장 )
Η (여러분이 택한 자의 종이 되는 줄 알지못합니까? 아니면)
형제 여러분은 γαρ (나는 십계율법을 알고있는 형제들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십계율법이
사람이 살아있는 동안에만 그 사람을 지배할 수있다는 그 사실을 일부러 모르는 체 하시겠습니까?
γαρ (자세히 예를 들어서 설명하자면)
유부녀는 비록 이혼을 했더라도 남편이 살아있는 동안에는 십계율법에 매여 재혼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만일 남편이 죽는다면 그녀는 남편과 자기를 하나로 묶어왔던 그 십계율법의 판결에 의해 오히려 자유롭게 됩니다.
αρα ουν (예증의 결론을 도출하자면)
(비록 이혼을 했더라도) 남편이 살아있는 동안에 만일 다른 남자와 재혼한다면 십계율법에 의해 간음자라 선고받을 것입니다.
그러나 남편이 죽으면 다른 남자와 재혼해도 십계율법에 의해 간음한 여인이 아니라고 판결받음으로 오히려 자유의 몸임을 보장받습니다.
ωστε (이 비유에서와 같이)
십계율법을 알고있는 형제 여러분도 다른 남자 그리스도와 재혼하기 위해 그리스도와 연합한 몸으로 옛 남편인 罪에 의해서 죽임당함으로 罪와의 부부관계가 해소되었습니다.
새 남편 그리스도는 우리로 하나님을 위해 열매를 맺게하고자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단번에 살아나셨습니다.
γαρ (다르게 설명하자면)
우리가 과거에 계속 육체에 속한 자로 있었을 때에는 죄악들을 행하고자 하는 욕망들이 십계율법에 의해 오히려 눈을 떠서 계속 우리 지체들 안에서 불타올랐습니다. 사망을 위해 열매를 맺게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옛 남편인 罪와 나를 부부로 묶고있던 십계율법으로부터도 단번에 자유롭게 되었습니다. 우리 자신이 죽음으로써 罪와의 관계를 단번에 끊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로 우리는 새로운 성령의 율법(믿음의 율법)을 좇아 새 남편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고있지 옛 돌비의 십계율법의 명에 따라 그리스도를 섬기고있지 않습니다.
ουν (십계율법이 돌비에 새긴 계명에 따라 天을 섬기지않는다는 사실을 기초로)
무엇을 우리가 주장하려는 것일까요? 십계율법이 罪라는 주장입니까? 결코 아닙니다.
오히려 십계율법을 통해 하나님을 섬기려는 시도를 아니했더라면 나는 결코 罪의 존재를 한 번도 알지못했을 것입니다.
γαρ (자세히 풀어 말해보자면)
십계율법이 계속 ‘탐내지말라’고 명령하지 않았더라면 나는 전혀 탐욕의 정체를 알지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기회만 엿보고있던 罪가 십계의 그 명령을 무기삼아(역이용해서) 단번에 내 안에서 온갖 탐욕이 일어나게 했습니다.
γαρ (반복하자면)
십계율법의 가르침을 따라 하나님을 섬기려하지 않았더라면 罪는 무력하여 나로 탐내게하지 못했을겁니다. 십계율법과 상관없이 하나님을 섬겼던 때의 나는 오히려 계속 살아있었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십계율법을 통해 하나님을 섬기기로하고 그 계명을 받은 후에는 罪가 그 계명을 무기삼아 단번에 힘을 얻었고, 대신 나는 단번에 罪에게 져서 罪를 남편으로 섬길 수밖에 없는 신분이 되어 즉시 죽었습니다.
그 결과 생명으로 이끌어 주리라 기대한 그 계명이 내게도 단 한번에 사망으로 이끄는 도구로 악용되었음이 증명되었습니다.
γαρ (되풀이 해보면)
십계의 그 명령으로 기회를 잡은 罪가 나를 속여 단번에 그 계명으로 육체에 속하게했고 (14절 내용처럼 십계율법은 신령한 존재이기 때문에 육체에 속한 자는 결코 십계명을 행할 수없다.) 罪가 나를 아내로 삼아 나를 죽였습니다.
ωστε (이러한 내게 이루어졌던 사실로부터 결론을 이끌어 내보면)
십계율법은 거룩한 존재요, 그 명령도 거룩하고 의롭고 선합니다.
ουν (십계율법이 거룩한 존재라는 사실을 기초로해서 볼 때)
선한 그 십계율법이 나에게 사망을 위해 계속 열매를 맺게 강제하는 존재였습니까? 결코 아닙니다. 선한 그 십계율법 때문에 罪임을 드러낼 수밖에 없었던 罪가 남편이 되어 아내인 나로 하여금 사망을 위해 열매 맺게하였습니다.
즉 그 ‘탐내지말라’는 계명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罪는 철저히 자신의 본 모습으로 나타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γαρ (요약해서 반복하자면)
율법십계는 신령에 속한 존재인데 십계율법에 따라 天을 섬기기로 택한 나는 罪의 속임을 당해서 육체에 속한 자가 되어 스스로를 罪의 지배아래 팔아넘기게된 자임을 우리는 이제 알게되었습니다.
γαρ (부연하자면)
내가 행하고있는 사망을 위한 이 행위를 나는 결코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γαρ (왜냐하면)
내가 행하기원하는 이 행위를 내가 행하지않고 내가 미워하는 그 행위를 내가 행하고있는 까닭입니다. 그리고 내가 원하지않은 그 행위를 내가 하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십계율법이 옳기 때문에 그의 계명을 시인하고 있습니다. (행하기를 원하고있습니다.)
그런즉 이제 내가 원치않는 그 행위를 하는 자는 결코 내가 아니고 내 안에 거주하고있는 남편인 罪가 그 행위를 하고있는 것입니다.
γαρ (부연해보면)
내 안에 -이 말은 내 육체 안이라는 뜻입니다.- 선한 존재가 거주하지않고있다는 사실을 나는 깨닫게 되었습니다.
γαρ (무엇으로 아는고 하니)
선을 행하고자 하는 소원은 내게 있지만 그 선을 행하지못하는 이 사실로써입니다.
γαρ (반복하자면)
행하고자 하는 선이 아니라 오히려 결코 원하지않는 악한 행위를 내가 행하고있는 것입니다. 내가 원치않는 바로 그 악을 (내 의도와는 다르게) 내가 행하고있다면 그 악을 행하는 자는 더 이상 내가 아니고, 대신 내 안에 거하고있는 남편인 罪가 그 악을 행하고있는 것입니다.
αρα (이러한 사실로부터 결론을 도출하자면)
십계율법이 나에게 선을 행하라고 요구한 까닭에 나는 나에게 악한 존재가 함께하고있다는 사실을 깨달아 알 수있었습니다.
γαρ (자세히 풀어 반복해보자면)
내 속사람의 차원에서 보면 나는 하나님의 율법 십계를 좋아하고있습니다. 그런데 나는 내 지체들(겉사람) 안에 거하는 다른 율법을 봅니다.
그 다른 율법(사망의 율법)은 내 마음 안에 영접한 십계율법에 대항하여 싸우고 나를 패배시켜 내 지체(육체) 안에 거하고있는 남편인 罪의 율법의 종으로 삼고있습니다.
나는 참으로 비참한 처지에 빠져있는 사람입니다.
누가 사망이 지배하고있는 이 몸뚱이로부터 나를 구출해낼 수있겠습니까?
그렇게하실 수있는 오직 한 분 예수 그리스도 우리 主를 통해 나타나신 하나님께만 감사드립니다.
αρα ουν (요약해서 결론짓자면)
십계율법을 의지하여 하나님을 섬기려다 비참한 신세가 된 바로 나 자신이 마음 속으로는 하나님의 십계율법을 섬기지만 육체로 나타내는 행위는 罪의 율법을 섬기고있습니다.
( 8 장 )
αρα (결과적으로)
(율법을 아는 유대인이든 모르는 이방인이든) 어느 누구도 이제는 그리스도 예수를 남편으로 삼은 자들에게 죄인이라고 비난할 수없습니다.
γαρ (그 이유는)
생명을 복으로 주는 성령의 율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당신을 罪의 율법으로부터 그리고 사망의 율법으로부터 단번에 해방시켰기 때문입니다.
γαρ (부연 설명하자면)
해방시키는 그 일은 십계율법이 할 수없는 것입니다. 그 십계율법을 통해서는 육체 안에 罪가 거하는 까닭에 하나님이 힘을 쓰실 수가 없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 자신의 아들을 罪가 거하는 바로 그 육체를 입혀 단번에 보내셨고 속죄제물로 삼으심으로 육체 안에 거하는 罪에게 단번에 진노의 판결을 내리셨습니다.
그 목적은 십계율법의 義가 육체를 섬기고 살지아니하고 오직 성령을 天으로 섬기며 사는 우리 안에서 단번에 완전히 실현되도록 하기위함이었습니다.
γαρ (부연하면)
육체를 하나님으로 섬기며 사는 자들은 육체에 속한 것들만 추구하고 반면에 성령의 인도따라 사는 이들은 신령한 존재들만을 소중히 여깁니다.
γαρ (보충설명하면)
육체를 天으로 섬긴 댓가로 얻은 것이 사망이요 성령을 天으로 좇아 섬기는 자가 받는 복이 생명과 평안입니다.
διοτι (그 까닭은)
육체를 하나님으로 섬기는 그 마음은 참하나님을 원수로 삼기 때문입니다.
γαρ (풀어 설명하자면)
육체에 최고의 가치를 부여하는 그 마음은 하나님의 십계율법을 스스로 지킬 능력이 없습니다.
δε (따라서)
육체에 속해있는 이들은 결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릴 수가 없습니다.
δε (그러나)
여러분은 육체에 속하여 있지않고 성령에 속해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영이 여러분 안에 거하시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δε (역으로)
만일 그 누구라도 그리스도의 영을 가지지못하면 이 사람은 그리스도께 속해있지 않습니다.
δε (그렇지만)
그리스도께서 여러분 안에 계시기 때문에 罪를 섬기게하는 몸이 세력을 잃고, 義를 섬기게하는 영이 세력을 행사합니다. (6장 6절, 7장 9-10절 참조)
δε (그리고)
예수를 죽은 자들로부터 단번에 일으키셨던 분의 영이 여러분 안에 거하시기 때문에 그리스도를 죽은 자가운데서 단번에 살리셨던 그 분이 여러분의 죽어있는 지체들 또한 여러분 안에 살고계신 당신의 영의 능력으로 살려내실 것입니다.
αρα ουν (요약해서 결론짓자면)
형제들이여! 우리는 육체에 속하지아니할 의무, 즉 육체를 섬기며 살지아니할 의무를 진 자들입니다.
γαρ (표현을 달리하자면)
만일 여러분이 육체를 하나님으로 섬기며 살면 여러분은 당연한 귀결로 죽게되고 반면에 성령의 인도따라 몸의 수치스러운 행위들을 죽이면 당연히 살게됩니다
γαρ (다시 말해)
하나님의 영의 인도를 받는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γαρ (좀 더 자세히 설명해보자면)
여러분은 예전과 같이 경외함으로 섬기는 직분을 맡은 십계율법의 영을 다시 받지않고 오직 아들의 영을 단번에 받았고 그 영에 속한 우리는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 부르고 있습니다.
우리의 영과 함께 보혜사 하나님께서도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고 증거하고 계십니다.
δε (그리고)
우리가 자녀이기 때문에 우리는 또한 후사들이니 하나님의 상속자이며 다른 면에서 보면 그리스도의 공동 상속인들입니다.
이러한 존귀한 신분이기에 우리가 현재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을 받고있습니다.
우리가 함께 그리스도의 영광도 누리기 위함입니다.
γαρ (덧붙여 설명하자면)
지금 현재 우리에게 주어진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주어져 드러날 그 영광과 비교해보면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나는 여기고 있습니다.
γαρ (참으로)
피조물들은 간절한 소망을 품고서 하나님의 아들들이 (그 영광을 입고) 나타나기를 고대하고있습니다.
γαρ (즉)
피조물이 허망한 존재인 罪에게 일단 굴복했던 그 사건은 피조물 스스로의 의사로 된 것이 아니요 오직 굴복하라 하시는 하나님의 명령 까닭에 된 것이며 그 명령은 또한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이 나타날 때 피조물도 저절로 썩어 부패한 자의 노예상태로부터 자유를 얻게하리라는 소망과 함께 주어졌습니다.
γαρ (확실히)
우리는 이미 모든 피조물이 함께 신음하고 지금까지 함께 고통을 겪고있음을 알고있습니다.
피조물뿐만 아니라 성령의 보증을 받고 잠든 성도들 또한 그렇고 그 성도들과 함께 우리 역시도 하나님의 아들 지위의 그 영광 즉 우리 몸의 구원을 간절히 고대하면서 신음하고있습니다.
γαρ (다시말해)
우리 몸도 구원을 얻으리라는 소망과 함께 우리가 단번에 구원을 받았습니다.
δε (그런데)
이미 얻어서 볼 수있게 이루어진 소망은 더 이상 소망이 아닙니다.
γαρ (다시 말하자면)
그 자신이 이미 얻어가져 지금 보고있는 그 것을 어느 누가 얻고자 소망하겠습니까?
δε (그러나)
우리가 아직 얻지못해 지금은 볼 수없는 그 것을 소망하고있는 까닭에 우리는 인내하면서 그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δε (그리고)
보혜사 성령께서도 같은 고통을 겪으시면서 인내와 소망을 가지고 우리의 연약함에 함께 동참하고 계십니다.
γαρ (참으로)
우리는 이제껏 우리가 마땅히 기도로 구해야하는 그 것이 무엇인지를 모르고있습니다.
δε (그런데)
바로 그 것을 보혜사 성령 그 분께서 말로 다할 수없는 슬픔을 맛보시면서 우리를 위해 구하고 계십니다.
δε (그리고)
속마음들을 보시는 하나님께서 보혜사 성령님께서 간절히 소원하시는 바가 무엇인지를 이미 알고 계십니다.
보혜사께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성도를 위해 탄원하시기 때문입니다.
δε (보혜사 성령님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에 맞는 자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 허락된 선에 속한 그 모든 것을 하나님이 사랑하는 성도들이 얻도록 보혜사 성령께서도 하나님과 함께 일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우리는 이제 알게되었습니다.
선에 속한 모든 것이란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당신 아들과 똑같은 형상을 가진자로 만드시기로 단번에 예정하셨다는 것입니다.
이는 당신 아들이 많은 형제들(장자들)중 첫 열매임을 증거하시기 위함입니다.
δε (그래서)
미리 예정하셨던 이사람들을 단번에 부르셨고 부르신 이들을 한번에 의롭게 만드셨고 단번에 의인으로 판결받은 그들을 단한번에 영화롭게 만드셨다는 것입니다.
ουν (선에 속한 이 모든 사건이 사실임을 기초로 해서)
우리가 받은 이러한 축복을 가지고 무엇을 우리가 주장하려는 것입니까?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이러한 축복을 마련하신 것이 사실이라면 어느 누가 감히 우리로 이 축복을 얻지못하도록 막을 수있겠습니까?
하나님은 그 자신의 아들까지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두를 위해 그 아들을 단번에 내어 주셨습니다. 그런데 어찌 그 아들과 함께 이 모든 선한 것들을 은혜의 축복으로 우리에게 내어 주시지않겠습니까?
어느 누가 하나님께 택함입은 이들을 자격이 없다고 장차 고소하겠습니까? 선택하신 그들을 의롭게 만드신 분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선택하신 우리를 장차 정죄심판할 자 누가 있겠습니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단번에 정죄받아 죽으셨고 나아가 단번에 부활하셨던 이이십니다.
바로 그 분이 하나님 우편에 지금 계시고 또한 우리를 위해 중보자로 간구하고 계십니다.
감히 그 무엇이 우리를 그리스도의 이 사랑으로부터 떠나게 할 수가 있겠습니까? 고난이겠습니까? 재앙이겠습니까? 핍박이겠습니까? 굶주림이겠습니까? 헐벗음이겠습니까? 위험이겠습니까? 칼이겠습니까? 이같은 훼방이 있을 것에 대해 성경에 이미 ‘ 하나님 당신을 사랑하는 까닭에 우리가 날마다 죽음의 위험을 당하고 있사오며 (성전뜰에서) 도살당하는 희생양처럼 취급받았습니다.’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Αλλ’ (그러나)
이 모든 사망의 고통가운데서도 우리는 넉넉히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리스도의 도움으로 이 훼방들을 이겨내고있습니다.
γαρ (진실로)
사망도, 생명도, 천사들도, 통치자들도, 현재 존재하는 자들도, 장래 존재할 자들도, 권능들도, 높은 데 처한 자도, 낮은 데 처한 자도, 그 어느 다른 피조물도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하나님의 그 사랑으로부터 끊어낼 능력을 갖고있지 못하다는 사실을 나는 이제껏 확신하고 있습니다.
( 9 장 )
나는 진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다고 주장하고있습니다. 나는 결코 거짓을 가르치지않고 있습니다. 거룩한 영에 속한 나의 양심이 나에게 그 사실이 옳다고 증거하고있습니다.
그 결과로 나에게는 큰 근심이 생겨났습니다. 그리고 나의 마음에는 끊이지않는 아픔이 있게 되었습니다.
γαρ (큰 근심과 아픔이 내게 있는 까닭에 대한 보충설명)
육체의 혈통으로 친족인 내 형제들을 대신할 수만 있다면 바로 내가 그리스도로부터 버림받는 자되는 그 저주를 받아도 좋다고 나는 계속해서 소원의 기도를 올려왔습니다.
그들은 바로 이스라엘 사람들입니다. 하나님 아들되는 특권과 영광과 언약들과 십계율법을 파견하심과 예배와 약속들이 이스라엘에 있습니다.
믿음의 조상들과 그리스도까지도 육적 혈통으로는 그들과 같은 이스라엘인입니다.
그리스도는 모든 존재보다도 뛰어나신 하나님이시니 영원토록 찬양받으실 분이십니다. 아멘
δε (그래도)
하나님의 약속이 아주 효력이 없어져 버린 것 같지는 않습니다.
γαρ (무슨 말이냐 하면)
이스라엘 사람으로 태어났다고 그들 모두가 참이스라엘에 속한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또한 아브라함의 모든 자손이 약속된 아브라함의 씨인 것도 아니며 ‘ 오직 이삭과 같이 약속을 받은 씨만이 너의 씨로 일컫음받으리라’는 성경말씀이 의미하는 바대로 육체의 혈통으로 난 이 자손들이 하나님의 자녀인 것이 아니고 오직 이삭과 같이 약속에 속한 아브라함의 자손만이 아브라함의 씨로 계수된다는 것입니다.
γαρ (더 자세히 이야기하자면)
아브라함이 받은 약속의 말씀은 ‘ 이 맘 때 내가 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는 이 말씀입니다. 사라만이 아니라 우리 믿음의 조상인 이삭의 아이를 잉태한 리브가도 약속을 받았습니다.
γαρ (부연하자면)
아직 태어나지도 않았고 그래서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도 않았을 그 때에 십계율법 행위들을 자격요건으로 제시하는 자들이 아닌 부르신 하나님께 속한 자들만을 선택하시겠다는 하나님의 계획이 이루어지도록 리브가에게 형이 동생을 섬기리라는 약속의 말씀이 주어졌습니다.
동일한 내용이 성경에 ‘ 내가 단번에 야곱을 사랑했고 에서는 미워하였다’는 말씀으로 기록되어있습니다.
ουν (이 성경의 말씀을 근거로 해서)
무슨 내용을 우리가 주장하려는 것입니까?
(야곱과 에서에게) 하나님이 내리신 판결이 불공평한 것이 아니냐?는 그런 내용입니까? 결코 아닙니다.
γαρ (우리가 주장하려는 바는)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신 ‘만일 내가 누구에게 자비를 베풀겠다고 약속하면 그에게 반드시 은혜를 베풀 것이요. 만일 내가 누구에게 너를 불쌍이 여기겠다고 약속하면 반드시 그를 불쌍히 여길 것이라.’는 그 내용입니다.
αρα ουν (결론으로 요약하자면)
하나님의 자녀로 선택함을 받은 자들이란 그 지위른 탐내는 자나 심히 노력해서 그 댓가로 얻으려고 하는 자가 아닌 하나님의 자비를 입은 자입니다.
γαρ (하나님께 달려있다는 이 사실을 보충설명하자면)
파라오에 대해 성경은 ‘ 너로 인하여 나의 능력이 단번에 드러나고 온 땅에 나의 이름이 한 번에 알려지는 바로 이 일을 위해 내가 너를 권좌에 오르게하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αρα ουν (이 성경말씀을 근거로 결론을 내리자면)
하나님께서는 은혜베풀기로 작정하신 그에게는 자비를 베푸시고 반면에 완고한 채 놔두기로 작정하신 그는 완고한 채로 놔두신다는 사실입니다.
ουν (이 결론 사실을 근거로 해서)
당신은 내게 이렇게 항의할 것입니다. ‘ 어떤 근거로 그(에서나 바로)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완고한 채로 있게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죄인으로 비난받아야하는가?’고.
γαρ (다르게 말해서)
하나님 그분의 작정하신 그 구원의 계획에 어느 누가 감히 여지껏 이루어지지 못하도록 저항할 수가 있었는가?고 당신은 따져물을 것입니다.
오! 한갖 사람에 불과한 존재여!
(이 구원의 계획,선택이 불공평하다고) 하나님께 항변하는 당신은 도대체 어떤 존재입니까?
흙으로 빚어만든 존재에 불과한 당신이 감히 창조주께 왜 나를 이같은 사람이란 존재로 단번에 지어내셨는가?고 따져물으려는 것입니까?
η (바꾸어 말하자면)
흙으로 사람을 빚어만드신 하나님이 같은 흙한덩어리로 하나는 존귀한 모습을 한 육체 그릇을 다른 하나는 비천한 신분의 사람 그릇을 만드실 권한을 갖고계시지 못하다는 말입니까?
바로 그 하나님이 당신 자신의 진노와 능력을 알리시고자 원하셨기 때문에 (파라오에게 그러셨던 것처럼) 오랫동안 참으신 후에 멸망시키기로(깨뜨려버리기로) 작정하신 진노의 그릇들을 약속대로 단번에 완고하게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참으신 후에 당신의 약속을 단번에 이행하셨던 그 결과로 영광을 주시기로 미리 작정하셨던 자비의 그릇들에게 당신의 영광이 얼마나 풍성한 지를 한꺼번에 알리실 수 있으셨습니다.
και (그런데)
하나님이 우리를 그 자비의 그릇들로 단번에 부르셨습니다. 우리 자비의 그릇들은 유대인 중에서만이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름을 받았습니다.
ωs (이방인 중에서도 자비의 그릇으로 선택받을 자들이 나올 것에 관해서)
호세아서에서도 ‘ 내가 내 백성아니었던 자를 내 백성으로 부를 것이요. 내게 사랑받지 못하던 자를 사랑을 입은 자로 부를 것이라. 그리고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다.’고 그들에게 말했던 땅의 백성 중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들로 부름받을 자들이 있을 것이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δε (반면에)
이스라엘에 관해서는 이사야가 예언하기를 ‘ 장차 이스라엘 자손의 수가 바닷가의 모래처럼 많게될지라도 남은 무리만 구원을 얻게되리라. γαρ (진실로) 이 약속의 말씀을 주신 주께서 약속하신대로 신속히 이루시는 자답게 땅위에 행하시리라.’고 하고
그같은 내용의 말씀을 또 예언하기를
‘ 만일 전능하신 主께서 우리(이스라엘)에게 일단 씨를 남겨두지 아니하셨더라면, 우리는 일거에 소돔같이 되었을 것이며 고모라와 똑같아졌을 것이다.’라 하였습니다.
ουν (이 예언의 말씀을 기초로)
우리가 무슨 내용을 주장하고자 하는 것입니까?
義를 추구하지않던 이방인들이 일시에 (택함을 입어) 의롭다는 판결을 얻었으니 바로 믿음을 자격으로 갖추어 거져얻은 義요,
δε (대조적으로)
믿음의 義에게로 이끌던 십계율법을 추구한 이스라엘인들은 십계율법에 일치하는 義에도 결국 도달하지못했다는 것입니다.
무슨 까닭에 그들이 얻지못했을까요? 이스라엘이 십계율법이 가리키는 믿음을 자격요건으로 갖추지않고 오직 십계행위들만을 합당한 자격이라고 내세운 까닭입니다.
이스라엘이 결국 걸림돌에 거쳐 넘어졌습니다.
성경에 그 사실은 이미 ‘ 보라 내가 시온에게는 걸림돌과 장애물이 될 반석을 약속하노니 그를 믿는 자는 결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라는 말씀으로 기록되어있습니다.
( 10 장 )
형제들이여!
내가 마음으로 간절히 바랄뿐아니라 그들 이스라엘 사람들을 위해 하나님께 탄원하는 바는 그들을 구원에 대열에 들게하는 이것입니다.
γαρ (부연해 말하자면)
나는 이스라엘인들에게 그들이 하나님께 대한 열심은 갖고있지만 그 열심은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을 깨달음에서 나온 열심이 아니라고 계속해서 증거하고있습니다.
γαρ (무슨 말인고하니)
그들이 하나님의 義를 쓸모없는 것으로 여기고 그들 자신의 義만을 구원의 후사가 될 자격이라고 더 굳게 세우고자 노력하고있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義에 일단 불복종했습니다.
γαρ (하나님의 義를 자세히 말하자면)
십계율법이 가리키는 궁극적 목표이니 곧 그리스도 이십니다.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義입니다.
γαρ (십계와 그리스도의 관계를 부연설명하자면)
십계율법의 義를 모세는 ‘ 계명을 항상 행하는 사람은 그가 행한 그 계명들로 근거로 (정죄심판으로부터 벗어나) 살게되리라.’는 말씀으로 기록하고있습니다.
반면에 믿음의 義(그리스도)는 다음과 같은 성경말씀으로 그 義를 표현하고있습니다.
‘ 누가 장차 (우리를 위하여 약속의 말씀을 받아오기 위해) 하늘에 올라갈꼬?라고 네 마음에 말하지말라.’
이 성경말씀은 (그 약속의 말씀을 가지고) 그리스도께서 하늘로부터 내려오실 것을 예언한 것입니다.
또는 ‘ 누가 (우리를 위해 그 약속의 말씀을 이루기위하여) 장차 음부에 내려갈꼬?(라고 네 마음에 말하지말라.)’ 이 성경구절은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그 약속의 말씀을 성취시키실 것임을 예언한 것입니다.
αλλα (믿음의 義가 소극적으로 표현한 이 내용을 적극적으로 표현한 성경말씀은)
네 마음에 말해야하는 내용으로 ‘ 그 약속의 말씀은(믿음의 義는) (하늘이나 음부에 있는 것이 아니요,) 네 가까이에 있다. 네 입으로 고백할 수있고 네 마음으로 믿을 수있게 가까이에 있는 말씀(義)이니 (하늘이나 음부에서 찾지말라.)
이 성경구절들에 나타난 약속의 말씀이 바로 우리가 전파하고있는 믿음의 말씀과 동일한 내용의 말씀입니다.
그 내용인즉 믿음의 義를 기록해놓은 말씀과같이 만일 당신이 당신 입으로 예수를 하늘에서 내려오신 主로 시인하고 당신 마음으로 하나님께서 그분을 음부의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단번에 일으키셨음을 믿는다면 구원을 받을 것이라는 이 것입니다.
γαρ (되풀이하자면)
사람들은 스스로의 마음에 예수를 主로 믿음으로 義를 얻고, 스스로의 입으로 예수의 죽음과 부활을 시인함으로 구원을 얻게된다는 말입니다.
γαρ (같은 내용을)
성경은 ‘ 그를 믿는 모두가 장차 결코 부끄러움을 당하지아니하리라.’는 말씀으로 선포하고 있습니다.
γαρ (이 말씀을 음미해보면)
유대인이건 헬라인이건 믿음의 義를 얻는 데는 신분상의 어떤 차별도 없음을 알 수있습니다.
γαρ (즉)
꼭같은 예수께서 믿는 모든 유대인과 헬라인의 主이시요, 당신을 부르는 모든 유대인과 이방인에게 충만히 축복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γαρ (이같은 내용을 성경에는)
‘ 주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사람이 장차 구원은 얻으리라. ’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ουν (이 말씀들을 기초로 결론을 도출해보면)
어떻게 그들 유대인과 헬라인이 예수를 (하늘의) 主로 믿지못하면서 하늘의 主라 부른다는 사실이 가능하겠습니까?
δε (나아가)
그들이 예수에 대해 (하늘에서 오신 主요, 하나님이 그를 부활시키셨다는 사실을) 단한번도 듣지못했다면 어떻게 믿을 수가 있겠습니까?
δε (그리고)
예수를 전하는 전도없이 이 복음을 어떻게 믿을 수가 있겠습니까?
δε (또한)
복음전도자들이 主에 의해 보냄을 받지않았다면 그 복음을 어떻게 전파할 수가 있겠습니까?
성경에 ‘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복음전하는 자들의 발이여!’라는 표현으로 복음전도자들의 사업이 기록되어있습니다.
Αλλ’ (그러나)
모든 사람이 이 복음에 단번에 순종하지는 않았습니다.
γαρ (그 사실에 대해)
이사야 선지자는 ‘ 주여! 도대체 어느 누가 우리가 전한 이 복음을 단번에 믿고 순종했습니까?’라고 말합니다.
αρα (요약해본다면)
믿음에 앞서 복음을 들어야하고 들은 바 복음의 내용은 그리스도에 의해 실현된 약속의 말씀으로 되어있다는 것입니다.
αλλ‘ (그렇지만)
사람들이 한번도 이 복음을 듣지못했던 것은 아니냐?는 내용을 내가 주장하고있습니까? 결코 아닙니다.
성경에 기록된 바와같이 ‘ 온 땅에 복음전파자들의 목소리가 단번에 울려퍼졌고, 사람이 거주하는 땅끝까지 그들의 복음이 퍼져나갔습니다.’
αλλα (이방 땅에 복음이 전파되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이스라엘은 한번도 복음을 듣지못했던 것이 아니냐?라고 내가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까?
그에 대한 대답은 성경 첫부분인 모세의 책이 해줍니다.
‘ 나 여호와가 이스라엘 백성아닌 자들을 택함으로 장차 너희를 시기나게할 것이며 어리석은 이방족속을 선민으로 삼음으로 너희로 화나게하리라.’는 말씀으로.
그 후에 하신 말씀인 이사야서도 명백히 선언하고 있습니다.
‘ 나(여호와)를 찾지아니하던 자들에 의해 단번에 나는 발견되었고, 내게 간구하지 아니하던 자들에 의해 단번에 나는 드러나게되었다.’고.
또한 이스라엘에게 직접 복음을 전하신 사실은 ‘ 나 여호와가 불순종하고 나를 반대하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날마다 내 손을 내밀었다.’는 이사야서의 말씀에서 확인할 수있습니다.
( 11 장 )
ουν (모세의 기록과 이사야서의 이 말씀들에 의거해서)
하나님께서는 당신 백성인 이스라엘을 아주 내버리셨던 것이 아니냐?고 내가 주장하고 있습니까? 결코 그런 내용이 아닙니다.
γαρ (왜냐하면)
나 역시도 이스라엘인이요,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태어난 자요, 베냐민 지파 사람인 까닭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단번에 미리아셨던 이스라엘 중에 있는 당신의 백성을 결코 버리시지 않으셨습니다.
η (다르게 표현하자면)
엘리야가 하나님께 이스라엘 백성을 고발하는 탄원을 아뢸 때 그 대답으로 성경에 기록된 엘리야에게 주신 말씀을 여러분도 이미 알고있지않습니까?
엘리야가 고발한 내용은 ‘ 주여! 이스라엘 백성이 당신의 선지자를 죽였고, 당신의 제단을 일거에 파괴해 버렸으며 나만 홀로 남았는데 그들이 나의 목숨도 찾고있나이다.’이었으나
αλλα (탄원내용과는 다르게)
하나님께서 응답으로 엘리야에게 말씀하신 바는 ‘나 여호와가 나 자신을 위해 바알神에게 한번도 무릎꿇지아니한 칠천인을 남겨두었다.’는 것이었습니다.
ουν (天의 이 응답을 기초로해서 볼 때)
오늘날에도 역시 그 칠천명처럼 축복받아 은혜로 택함받은 자들로 구성된 남은 무리가 여전히 있습니다.
δε (즉)
이 남은 무리는 은혜로 택함받은 축복을 받았기 때문에 더 이상 십계율법 행위를 택함받을 자격으로 여기지않습니다. 만일 십계율법에 속한 자가 선택받은 자가 된다면 은혜는 더이상 은혜되지 못합니다.(은혜는 선발하는데 아무런 역할을 하지못하게됩니다.)
ουν (이 사실을 기초로)
내가 무엇을 주장하려는 것입니까?
이스라엘이 간절히 얻고자하는 그 하나님의 자녀되는 권리를 이스라엘 모두가 취득하지는 못했고 오직 그들 중 은혜로 택함을 입은 남은 무리만이 단번에 거머쥐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십계율법 행위를 의지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일단 완고해져 하나님의 은혜를 거절했습니다.
καθωs (이 사실에 대해 성경에는)
‘하나님이 그들 이스라엘 백성에게 무감각한 영을 단번에 허락하셨기 때문에 오늘날까지 눈은 보지못하고 귀는 듣지못한다.’는 말씀으로 기록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다윗의 글에도
‘이스라엘 백성의 제사상이 그들에게 한순간에 덫과 올무와 걸림돌과 보응이 되게하셔서, 그 들 눈은 단번에 어두어져 보지못하게 하시고 그들 허리는 항상 굽은 채로 있게하소서.’라고 표현했습니다.
ουν (이 성경말씀들을 근거로)
(하나님의 義이신 그리스도를 거절한) 이스라엘 백성이 걸려넘어져 다시는 구원의 반열에 낄 수없을 정도까지 멸망의 자리로 떨어졌다는 내용을 내가 주장하고있습니까? 결코 아닙니다.
αλλα (그런 내용과는 대조적으로)
(그리스도의 義를 거절하고 육체의 義만을 고집하는) 이들 이스라엘 백성들의 범죄까닭에 구원얻을 (天의 상속자가 될) 기회가 이방민족에게도 주어져 완고해진 이스라엘로 시기나게 하신다는 주장입니다.
δε (그리고)
만일 이스라엘 민족의 범죄가 거울이되어 나머지 세상 민족이 구원의 축복을 받아들이는데 도움이되고 이스라엘 민족의 실패가 이방민족들이 구원받는데 교훈이된다면 이스라엘 민족이 자기들이 추구하는 바로 그 축복을 얻는 것은 더더욱 이방민족이 구원을 얻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δε (그러므로)
내 자신이 이방인의 사도라는 이 직책을 영광스럽게 수행하는 그만큼 내 육신의 형제인 이스라엘을 시기나게해서 그들 중 얼만큼의 사람이라도 구원할 수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나는 이방민족 태생인 여러분에게 주장하고있는 것입니다.
γαρ (다른 표현으로 되풀이하자면)
이스라엘 민족이 그리스도(天의 義)를 거절한 사건이 이방세상과 하나님이 화목을 회복하는데 도움이된다면, 이스라엘 민족이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것은 죽은 자들 가운데서 되살아나는 것같은 사건이 아니면 무엇이겠습니까?(이방세상이 구원을 얻는데 더 큰 도움이되는 사건이됩니다.)
δε (그런즉)
하나님께 바치는 떡이 거룩하기 때문에 제사장들의 몫인 나머지 떡덩이도 거룩하고 뿌리가 거룩하기 때문에 가지들도 거룩하다 하겠습니다.
δε (그런데)
확실히 참감람나무 가지 중 얼마가 일단 잘려져나갔고 반면에 이방 똘감람나무 태생인 당신은 참감람나무에 단번에 접붙여져 참감람나무 진액을 공급하는 그 뿌리의 지탱을 함께 받게되었습니다. 꺾여져나간 참감람나무 가지들보다 자신이 더 잘나서 접붙임받았다고 결코 자만하지 마십시요. 대신 참으로 자랑해야하는 사실은 결코 가지인 당신이 뿌리(그리스도)를 지탱해주는 존재가 아니고, 오직 뿌리이신 그리스도께서 똘감람나무 가지인채 접붙임받은 당신을 지탱하시는(거룩케하시는) 분이라는 사실뿐입니다.
ουν (이 사실을 기초로)
당신은 참감람나무가지들이 잘려져나갔고 그 결과 내가 (그 자리에) 접붙임받았다고 주장할 것입니다. 옳습니다. 참가지인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의 은혜인 그리스도를) 믿지않으므로 일단 잘려져나갔습니다. 그반면에 똘가지 이방민족인 당신은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이제 접붙힌 바 되었습니다. 스스로가 잘나서 그렇게 선택되었다는 마음을 품지마십시요. 오히려 두려워하십시요.
γαρ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본성으로 참감람나무의 가지인 이스라엘인도 결코 봐주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똘가지인 당신은 더더구나 장차 (믿음에서 떠나면) 결코 아끼지 않을겁니다.
ουν (이 사실을 기초로)
하나님의 자비와 공평하심을 숙고하십시요. 유대인이라도 (그리스도를) 믿지않아 실패한 자들에게 하나님의 엄정하심이 나타나고 이방인이라도 그리스도를 믿은 까닭에 당신에게는 합격시키는 하나님의 자비가 주어진 것입니다. 만일 당신이 그 자비에(그리스도께) 장차 계속 거한다는 조건만 지킨다면 뿌리의 진액을 계속 공급받겠지만 그렇지못하면 당신 역시도 잘려 내버려질 것입니다.
δε (역으로)
불합격자로 꺾임당했던 이스라엘 민족들도 만일 장래에 그리스도를 불신하는데 거하지않게되면 그 때에는 그들이 접붙힘을 입을 것입니다.
γαρ (다시말해)
꺾여져나간 이스라엘 백성을 다시 접붙이실 능력이 하나님께는 있다는 것입니다.
γαρ (자세히 풀어 설명하자면)
만일 본래의 똘감람나무에서 꺾이운 바 되었던 당신이 본성상으로는 걸맞지않았어도 순식간에 (天의 보살핌받는) 참감람나무에 접붙임을 입었다면 비록 꺾여졌다고는 하나 본성으로 참감람나무가지였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훨씬 더 잘 그들 자신의 참감람나무에 장차 접붙혀질 것입니다.
γαρ (부연하면)
형제들이여!
나는 여러분이 이 비밀을 모르기를 원치않습니다. 이 비밀을 알게되면 여러분은 자신의 분수를 넘어 현명한 체하지않을 것입니다. 그 비밀이란 이것이니 이방 민족 신분을 가진 미리아신 바 된 자들의 수가 충분히 찰 때까지 이미 완강히 하나님의 義를 거절한 완고한 상태가 그 만큼의 세대동안의 이스라엘 민족에게 계속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후에 이스라엘에 있던 완고함이 이방교회에 있게되고 마지막 세대의 이스라엘은 민족적으로 그리스도를 영접하게되어 이스라엘 민족 중 미리아신 바 된 모든 이스라엘인은 구원을 얻게되리라는 것입니다.
καθωs (이 사실이 성경에는)
‘ 구원하실 이가 시온 땅에 장차 오실 것이요, 그가 야곱의 경건치않음을 제거하실 것이다. 내가 그들의 죄악을 단한번에 사할 그 때에 그들 이스라엘 백성과 내가 더불어 맺을 언약이 바로 이것이다.’라고 이미 기록되어 있습니다.
죄인을 사랑하는 天을 증거하는 여러분 까닭에 이스라엘 민족은 그 복음에 나타난 하나님을 미워하는 백성이지만, (죄인을 사랑하시지만 義를 잃지않으시는 방법으로 사랑하는 義로운 하나님이심을 증명키 위해) 택하신 믿음의 조상들까닭에는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민족입니다. (義人만을 당신의 자녀로 삼으시겠다고 작정하신 계획에 나타나신 그 하나님을 사랑하는 민족이 이스라엘입니다.)
γαρ (즉)
이방교회를 통해 주신 은혜의 선물과 이스라엘 민족을 통해 행하신 義의 부르심은 따로 나누거나 바꾸거나 할 수없는 하나님의 구원방법입니다.
γαρ (자세히 풀어 설명하자면)
이방교회로 부르심을 입은 여러분이 이전에 이스라엘의 義의 하나님께 계속 불순종해 오다가, 꺾여져나간 이스라엘 민족 대신으로 참감람나무에 단번에 은혜로 접붙임받았던 것처럼 義의 하나님께 예전에 계속해서 불순종하던 여러분 이방교회에 베푸신 자비 까닭에 이스라엘 민족이 지금은 복음에(은혜의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자들이 되었지만, 마지막 때에는 義의 부르심을 거절할 이방교회 대신에 이스라엘 민족 역시도 본래의 자기 나무에 단번에 다시 접붙힘받는 은혜를 입게됩니다.
γαρ (요컨데)
하나님께서 불순종한 (天의 義를 거역한 이방민족이나 天의 은혜를 거절한 이스라엘 민족) 모두를 일단 죄인이라 선언하셨던 것은 불순종한 이들 중 믿는 모든 자들에게 자비를 베풀기 위함이었습니다.
오! 하나님의 구원의 비밀한 지식과 지혜와 그 자비의 깊음이여!
하나님의 심판들은 인간의 지혜로는 도저히 설명할 수없고 하나님의 구원의 길들은 인간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찾아낼 수없습니다.
γαρ (성경의 표현으로 반복하자면)
‘ 도대체 어느 누가 主의 마음을 단번에 이해했느뇨? 아니면 어느 누가 主의 상담자가 된 적이 있었느뇨? 또는 어느 누가 主께 먼저 은혜를 베풀어 주로 하여금 갚으시도록 한 적이 있었느뇨? ’
이 말씀에 비추어보아도 구원에 관한 모든 계획은 主께로부터 나온 것이요, 主를 위한 것이며 主를 통해 이루어진 것임을 알 수있습니다.
영광이 그분께만 영원히 있으리로다. 아멘
( 1 2 장 )
ουν (구원의 계획을 이루신 主께 영광을 돌려야한다는 사실을 기초로)
형제들이여!
나는 하나님의 이 모든 자비를 입은 형제 여러분이 여러분의 몸을 거룩한 제물, 그분이 열납하실 수있는 산 제물로 하나님께 단번에 바치시길 권합니다.
다시 말해 여러분은 이 세상을 본받으며살지 마십시요. 대신 마음을 새롭게함으로 스스로를 계속 변화시켜 선한 존재, 기쁨이 넘치는 자, 온전한 사람이 되는 이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분별하십시요.
γαρ (덧붙여)
내게 단번에 주신 그 은혜에 의지하여 나는 여러분 교회의 모든 이들에게 자기 분수를 벗어난 그 이상의 것을 마음에 두지말고 믿음의 정도에 따라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맡겨주신 그 직분을 소중히 여기고 지혜롭게 처신하는 자들이 되라고 권합니다.
γαρ (예를 들어 보충설명하자면)
우리가 한몸에 많은 지체를 가지고있지만 모든 지체가 똑같은 기능을 하는 것이 아닌 것처럼 그같이 우리 많은 성도들도 그리스도께 속한 한몸이지만 한 성도 한 성도는 서로간에 지체이고 우리에게 단번에 주신 은혜에 따라 각자가 축복으로 받은 다른 기능들을 가지고있다는 것입니다.
교회의 어떤 성도는 복음을 확증시키는 직분을 감당하도록 말씀을 전파하는 능력을 축복으로 받아가지고있고, 혹은 봉사하는 지체로서 역할을 하도록 봉사의 은사를 가지고있고, 혹은 가르치는 지체로서 기능하도록 가르치는 교사의 재능을 선물로 받아가지고있고, 혹은 위로하는 지체의 사명을 맡아 위로하는 은사를 사용하고, 혹은 너그럽게 대하는 지체로 임명받아 고르게 나누어줄 수있는 능력을 축복으로 받는 자되고, 혹은 부지런함을 나타내는 지체이므로 앞장서 이끄는 자가 되는 은사를 받고, 혹은 기쁨을 주는 역할을 하도록 친절한 자가 되는 은사를 가지고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겉으로만 사랑하는체 하는 외식자들의 사랑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사랑을 가진 여러분은 악을 미워합니다. 선에 연합한 자들입니다.
서로를 형제간의 우애로 사랑하는 자들입니다. 서로를 존경함으로 이끌어주는 성도들입니다.
부지런함으로 게으름피우지 않는 이들입니다. 신령한 일에 열심을 내는 이들이며 주를 섬기고있는 자들입니다.
소망을 가지고 기뻐하는 자들입니다. 환란 중에 인내하는 자들입니다. 기도를 쉬지않는 자들입니다. 성도들의 궁핍을 못본체하지 않는 자들이며 나그네 접대를 소홀히하지 않는 자들입니다.
이 사랑 때문에 여러분은 핍박하는 자들을 축복합니다. 축복하고 결코 저주하지 않습니다. 그 결과 여러분은 기뻐하는 이웃의 기쁨에 동참해주고 남들의 슬픔에 함께 슬퍼하는 자들이 됩니다.
여러분은 서로 서로를 자신같이 동등하게 여기는 이들입니다. 결코 남보다 뛰어난 자라는 생각들을 마음에 품지않습니다. 대신 비참한 처지에 놓여있는 자들과 함께 교제하는 자들입니다. 여러분은 결코 분수에 맞지않게 자기를 높이는 자들이 아닙니다. 어느 누구에게도 악을 악으로 되갚음하는 자가 아닙니다. 여러분은 (이방인이거나 유대인이거나) 모든 사람에게 선을 행하고자 하는 이들입니다. 그럴만한 능력이 있기 때문에 여러분은 모든 사람과 화평한 관계를 맺고자합니다.
사랑하는 이들이여!
여러분은 스스로를 결코 보복하는 자의 위치에 놓지마십시요. 그 대신 하나님의 진노에 일단 심판의 자리를 내어주십시요.
γαρ (왜냐하면 성경에)
‘ 정의로 보응할 권한이 내게 있으니 내가 장래에 갚아주리라.’고 主께서 말씀하시고 ‘ 그 대신 너는 네 원수가 주리면 그에게 먹을 것을 주고 목말라하면 그에게 마실 것을 주라. γαρ (참으로) 이렇게 하는 것이 네 원수의 머리 위에 벌겋게 불타고있는 숯불을 올려놓는 것이다.’고 이미 기록되어있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결코 악에 의해서 정복당하지 말고 반대로 선으로 악을 정복하십시요.
( 1 3 장 )
( 이 하나님의 사랑을 가진) 여러분 모두는 권세들을 (하나님께서) 여러분 위에 임명하신 그 사실 때문에 권세들보다 낮은 신분에 놓여있습니다.
γαρ (보충하자면)
만일 하나님의 지배를 받는 권세가 아니라면 그 권세는 권세로서의 자격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명령에 의해 임명되어진 권세들만이 참다운 권세들입니다.
ωστε (따라서)
이러한 권세에 반대하는 자는 하나님의 명령에도 반항하고 있는 것입니다. 계속 반항하는 채로 있는 사람은 스스로에게 장차 있을 심판을 자초하는 셈입니다.
γαρ (반복해서 설명하자면)
(하나님께 임명받은) 이 통치자들은 선한 일에 대해서는 결코 두려운 존재가 되지아니하고 오직 악한 일에 대해서만 두려움이 됩니다.
δε (그러니)
당신이 그 권세를 두려워하지 않기를 원한다면 선한 일을 하십시요. 그러면 당신은 장차 그통치자로부터 칭찬을 얻을 것입니다.
γαρ (왜냐하면)
그는 하나님을 섬기는 봉사자, 즉 당신이 선행하는 것을 돕도록 임명받은 권세인 까닭입니다.
δε (그러나)
만일 당신이 악을 행한다면 두려워하십시요.
γαρ (왜냐하면)
그 통치자가 공연히 징계할 수있는 힘(칼)을 갖고있는 것이 아닌 까닭입니다.
γαρ (다시 말하자면)
그 권세가 악을 행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진노를 선언하고 보응함으로 하나님께 봉사하는 봉사자인 까닭입니다.
διο (이런 까닭에)
하나님의 사랑을 가진 모든 사람은 진노의 심판에 대한 두려움 뿐만아니라 양심을 위해서 하나님께서 임명하신 이 권세에 의무적으로 복종하십시요.
γαρ (덧붙여)
진노 때문만이 아니라 양심을 위하여 여러분은 그들에게 납세의 의무도 이행하십시요.
γαρ (왜냐하면)
이 권세들은 선행을 칭찬하고 악행에 진노를 선언하는 바로 이 일에 헌신하는 하나님의 사자들인 까닭입니다.
이 모든 통치자들에게 마땅히 주어야할 것을 주십시요.
국세 받기에 합당한 자에게는 국세를, 지방세 받기에 합당한 자에게는 지방세를, 존경받을 자격이 있는 자에게는 존경을. 명예가 합당한 자에게는 영예를 돌리십시요.
어느 누구에게도 어떤 빚도 지지마십시요.
γαρ (무슨 말인고하니)
이웃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이미 십계율법을 완전히 지키고있다는 것입니다.
γαρ (자세히 설명하자면)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는 계명과 십계의 나머지 여섯 계명 모두가 너의 이웃을 네 자신처럼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랑하라는 이 새 계명에 의해서 하나로 묶여져 완성되어진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이웃에게 결코 악을 행하지않습니다.
ουν (요약해서 결론짓자면)
십계율법의 완성된 차원이 바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και (또 다른 권면을 하자면)
바로 이 때가 여러분이 벌써 잠에서 단박에 깨어나있어야 할 때임을 아시라는 것입니다.
γαρ (다르게 표현하자면)
이제 우리 몸의 구원이 우리가 단번에 믿음을 가졌던 그 때보다 훨씬 가까워졌다는 말입니다. 밤이 지나갔습니다. 대신 날이 새어 이제는 낮이 되었습니다.
ουν (그 사실에 걸맞게)
우리는 단박에 어두운 밤에 속하는 악행들을 버릴 수있었고 그대신 단번에 밝은 낮에 속한 선한 일들로 무장할 수있었습니다. 낮에 속한 자답게 바르게 살아가는 우리가 됩시다.
방탕한 자, 술취한 자들로 살지맙시다. 다투는 자, 시기하는 이들처럼 살지맙시다. 그대신 여러분은 단번에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무장하고 탐욕으로 이끌고가는 육체의 장래에 대한 염려에 빠지지마십시요.
( 1 4 장 )
δε (그리고)
자신은 믿음으로 고기와 술을 먹을 수있는데 약한 자들이 채소를 먹는다고 주장하는 믿음이 약한 형제를 여러분은 용납하고 미덥지못한 그 주장에 대해 논쟁하려 하지마십시요.
고기를 먹는 형제는 고기를 먹지않고 채소만 먹는 형제를 멸시하지마십시요. 고기를 먹지않는 형제도 고기를 먹는 형제를 정죄하지마십시요.
γαρ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고기 먹는 이방인인 그를 당신의 백성으로 단번에 삼으셨기 때문입니다. 꼭같은 일군 신분인 다른 형제를 정죄하는 당신은 도대체 어떤 권한을 가진 자입니까?
일군을 삼든지 내쫒든지 하는 권한은 그 일군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있으니 그 형제 역시 主人되신 하나님의 능력으로 든든히 세움을 입을 것입니다.
γαρ (즉)
당신이 아닌 主께서 그를 일군되게 하실 능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어떤 형제는 안식일을 다른 날보다 더 중히 여기고 다른 형제는 모든 날을 단순한 날자(피조물)로 평가합니다.
안식일을 마음에 중히 여기는 형제도 主를 섬기기위해 중시하고 고기를 먹는 형제 역시 主를 섬기기위해 먹습니다.
γαρ (主를 섬기는 행동임을 무엇으로 알 수있는고 하니)
안식일을 지키고 또는 고기를 먹는 데 대해 각자가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것으로 알 수있습니다.
γαρ (다시 말해)
우리 성도들은 어느 누구도 자기를 위해 살지않으며, 어느 누구도 자기를 위해 죽지않습니다.
γαρ (다른 말로 바꾸어 말하면)
만일 우리가 (육신의) 생명을 계속 누린다해도 主를 섬기기위해 우리가 계속 살아있는 것이요, 우리가 죽는다면 主를 위해 죽음을 맞이한다는 것입니다.
ουν (이로 보건데)
우리 성도는 (육체상으로) 살아있다 해도 또는 죽는다 해도 여전히 주께 속해있는 자입니다.
γαρ (즉)
우리가 主께 속한 성도가 되게하기위하여 그리스도께서 단번에 죽으셨고 단번에 다시 사셨습니다. 그 목적은 主를 위해 죽은 자나 主를 위해 살아있는 자 모두를 당신이 다스릴 수있는 권세를 얻기위함이었습니다.
δε (그런즉)
당신이 무슨 자격으로 (主께서 택한) 당신의 형제를 정죄하며, 누구관대 주께 속한 형제를 멸시하는 것입니까?
γαρ (다르게 표현하자면)
우리 모두는 (유대 성도건 이방 성도건) 하나님의 심판 보좌 앞에 장차 함께 서있게 될 것입니다.
γαρ (그 같은 사건에 대하여 성경은)
‘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살아있노니 모든 무릎이 장차 내게 꿇을 것이요, 모든 혀가 장차 하나님께 찬양을 올릴 것이다.’라고 이미 기록되어있습니다.
αρα (결국)
성도인 우리모두는 자기분수에 맞게 각자에게 맡겨주신 직분에 대해 하나님을 찬양하게 될것입니다.
ουν (요약해서 결론짓자면)
성도인 우리는 결코 형제끼리 서로를 정죄하지마십시다. 그 대신 형제 앞에 걸림돌이나 올무를 놓고있지는 않나하는 이것을 항상 염두에 두십시다.
지금까지 내가 주 안에서 알고있고 확신하고 있는 바는 어떤 식물도 그 자체로서는 부정하지않다는 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고기가 부정한 것이라 믿고있는 형제 그 자신에게는 고기가 부정한 것이 됩니다.
γαρ (부연하면)
만일 당신이 먹고있는 그 고기 때문에 성도인 (유대인) 형제가 고통을 당한다면 당신은 더 이상 하나님의 사랑의 法에 따라 살고있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이 먹는 식물로 그리스도께서 위하여 단번에 죽으셨던 그 형제를 망하게 하지마십시요.
ουν (그런즉)
여러분의 그 복음이 비난받게하지 마십시요.
γαρ (왜냐하면)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이나 마시는 것이 아니라 義와 평화와 기쁨 즉 성령에 속한 존재인 까닭입니다.
γαρ (덧붙이자면)
이 성령의 존재로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하고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습니다.
αρα ουν (결론적으로)
우리는 평강에 속한 일들을 추구하고 형제 서로에게 덕이 되는 일들을 행하십시다.
먹는 음식물 까닭에 하나님의 사업을 파괴하지맙시다. 모든 식물이 깨끗하되 형제를 걸려 넘어지게 식물을 먹는 사람에게는 (어떤 식물이라도) 부정한 것이됩니다. 고기를 먹지않고 포도주를 마시지않아서 고기나 술 때문에 형제가 넘어지지 않게하는 그 것이 선한 행위입니다.
당신은 당신만의 믿음의 증거를 가지고있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계속 그 증거를 지니고 계십시요. 자기가 옳다고 시인하는 그 증거로 스스로를 정죄하지 않는 자가 복있는 자입니다.
고기나 술을 먹는 자를 비난하는 그 자신이 고기나 술을 먹는다면 그는 이미 스스로 자기 자신을 정죄하고있다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그의 행위는 믿음에 기초를 두지아니한 행위인 까닭입니다. 믿음에 속하지아니한 행위 모두가 죄입니다.
( 1 5 장 )
δε (그런즉)
굳센 믿음을 가진 우리들이 약한 믿음을 지닌 형제들의 약점을 참아내며 그들을 대신해 짐을 져주어야할 의무가있습니다. 그리고 자기자신만의 만족을 위해 약한 자를 내버려두지 아니할 의무가 있습니다.
γαρ (왜냐하면)
그리스도께서 당신 자신만의 기쁨을 위하여 한번도 살지않으신 까닭입니다.
그러기는 커녕 성경에 이미 기록된대로 ‘ (믿음이 약한 형제들로 인해) 하나님 당신을 비난하는 자들의 비난들이 한꺼번에 내게로 퍼부어졌습니다.’의 내용처럼 그분이 약한 자를 대신해 비난을 당하셨습니다.
γαρ (다시말해)
이전에 기록된 모든 말씀은 바로 우리들을 교훈하시기 위해 기록하셨던 것입니다.
기록된 그 말씀들 속의 인내와 위로를 배워 우리로 소망을 갖도록 하기위함이었습니다.
δε (그런즉)
인내와 위로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차원의 마음과 똑같은 사랑을 서로에게 품을 수있도록 여러분에게 인내와 위로를 단번에 주시기를 빕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모두 함께 한 입으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이신 바로 그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시기를 빕니다.
Διο (이러한 이유가 있으니)
여러분은 이방인이건 유대인이건 성도는 누구든지 형제로 받아들이십시요. 그리스도께서도 그렇게 여러분 이방인을 당신의 형제로 단박에 받아들이셔서 하나님의 영광을 이루셨습니다.
γαρ (풀어 설명하면)
나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진실함을 증거하시기 위해 사람으로서의 생애동안 할례자의 신분으로 유대인을 위해 봉사하는 자가 되심으로 조상들에게 하신 약속들을 단박에 이행하셨다고, 그리고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증거하시기 위해 여러분 이방인 성도들도 단번에 성도로 받아들이시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셨다고 주장하고있습니다.
이방인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받아들인 사건에 대해서 성경에는 이미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자비로운 사건 까닭에 내가 장차 이방인들 가운데서 하나님 당신께 찬양드릴 것이며 당신의 이름을 찬송할 것입니다.’
반복해서 성경에 적혀있기를 ‘ 이방민족들이여! 하나님의 백성들과 함께 기뻐하라.’ 하셨고 또 다른 곳에
‘ 모든 이방 족속들아 주를 찬양하라. 모든 민족들아 그를 찬송하라.’고 기록되어있으며, 또 다시 호세아서에 기록하기를 ‘이새의 뿌리는 장차 이방 민족들까지도 다스리기 위해 나타나시는 분이시다. 이방민족들이 그에게 소망을 둘 것이다.’ 하였습니다.
바로 이러한 소망을 이루어주신 하나님이 이방성도인 여러분에게 믿음을 가진 성도가 누려야할 모든 기쁨과 평화를 충만히 채워주심으로 여러분이 성령의 능력 안에서 그 소망 가운데 있는 축복을 넘치게 받아누리시길 빕니다.
δε (그리고)
나의 형제들이여!
내 자신이 지금까지 여러분에 대해 확신하고 있는 바는 여러분 역시도 善으로 충만한 이들이요, 이미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충분히 가르침받은 자들이며 서로서로 깨우쳐주기까지 할 능력이 있는 자들이라는 사실입니다.
δε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아주 담대하게 조목 조목 복음의 내용을 자세하게 여러분에게 써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복된 직분을 이행하여 여러분으로 다시 되새김질 하도록 하기위함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나로 하여금 이방민족들에게 보내진 그리스도 예수의 대사가 되게하였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복음을 섬기는 제사장으로 섬기고있다는 말입니다.
이방민족 중 하나님께 속한 산 제물로 택함받은 무리가 단박에 성령 안에서 받아들여지고 계속 구별되어진 성도로 살 수있도록 하기위해서 제사장 직분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ουν (복음의 제사장으로 봉사한 결과)
나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을 위해 한 일들을 자랑합니다.
γαρ (진실로)
성령의 능력에 의한 기적이나 이적을 가능하게한 말과 일들로 이방민족을 복음에 순종케하신 그리스도께서 나를 매개자삼아 단번에 역사하신 것 이외의 어떤 일도 나는 결단코 자랑하지 않을 것입니다.
ωστε (성령의 능력으로 그리스도께서 나를 통해 일하신 결과)
나는 예루살렘에서 일루리곤까지 두루 그리스도의 복음을 지금까지 마음껏 전파하여 왔습니다.
δε (그리고)
진실로 나는 그리스도 이외의 다른 기초 위에 복음의 건물을 세우지 아니하였습니다. 이같은 하나님의 방법으로 나는 그리스도께서 한번도 알려지지않은 지방에 복음을 전하고자 애썼습니다.
‘ 그에 대해 한번도 듣지못한 자들에게 장차 그의 모습이 보여질 것이요. 여지껏 들어보지못하던 이들이 그를 깨닫게 될 것이다.’는 성경의 말씀대로 그리스도가 전파되지않은 곳에만 복음을 전하고자 하였습니다.
Διο (이 말씀을 이루기위해)
여러 차례 여러분에게 가고자 했으나 계속 연기되어왔습니다.
δε (그러나)
이제는 더 이상 이 지방들에는 복음을 전파할 곳이 남아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내가 스페인으로 갈 때 여러해 전부터 여러분께 가고자 한 소망을 이루고자 합니다. γαρ (다시 말해)
나는 가는 길에 들러서 여러분을 보고자 소원하고 있습니다. 먼저 여러분 지방에서 빠짐없이 열매를 거두어 들인 후에 여러분에 의해 단번에 스페인으로 보내지기를 소원합니다.
δε (그러나)
지금은 내가 성도들을 섬기는 이 일로 예루살렘에 갑니다.
γαρ (무슨 말인고 하니)
마케도니아와 아가이야 교회가 상당히 많은 액수의 구제헌금을 단번에 기쁘게냈습니다. 예루살렘에 있는 가난한 성도들을 위하여 자원하여 모금을 했습니다.
γαρ (부연하면)
그들 교회가 자원하여 기쁨으로 돕는 것이지만 이방교회들은 예루살렘 성도들에게 진 빚을 갚고있는 것입니다.
γαρ (좀 더 자세히 이야기해보면)
이방족속의 교회는 유대성도들의 신령한 福을 한꺼번에 나누어받았기 때문에 그들 역시도 물질적 복으로 유대성도들을 도울 의무가 있다는 것입니다.
ουν (그런즉)
내가 일단 이 임무를 완수한 후에 마케도니아와 아가이야 교회에 그 결과를 보고하고 여러분에게 들러 스페인으로 갈 것입니다.
δε (그러나)
여러분에게로 가서 먼저 그리스도의 축복을 풍성하게 거둔 후에 내가 스페인으로 가리라는 것을 나는 확신합니다.
δε (그리고)
형제들이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의 사랑을 가지고 여러분께 간청하노니 하나님께 드리는 나를 위한 다음과 같은 기도에 단번에 함께하여 주십시요.
유대에 있는 복음을 불순종하는 자들로부터 내가 구원받게 해달라고,그리고 예루살렘을 위한 나의 섬김이 성도들에게 단번에 받아들여지게 해주십사고, 그 결과 기쁨 충만한 모습으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여러분에게 가서 내가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힘을 얻게해주십사고 나를 위해 기도해주십시요.
δε (이제)
평강의 하나님이 여러분 모두와 함께 계시기를 축원합니다.
( 1 6 장 )
δε ( 그리고)
나는 여러분에게 우리 뵈뵈 자매를 추천합니다. 그녀는 겐그리아 교회의 일군입니다. 성도들답게 주 안에서 단박 그녀를 영접하여 주십시요.
그리고 만일 그녀가 여러분의 물질적 도움을 필요로 한다면 주 안에서 자매에게 그 필요로 되는 것을 베풀어 주십시요.
γαρ (부연하면)
그 자매 자신이 나와 여러 성도들을 물질로 도운 이였습니다.
프리스카와 아굴라 부부에게 안부를 전해주십시요.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와 동역하는 일군들입니다.
이 두 성도는 내 목숨을 건지기위해서 그들 자신의 목숨을 단번에 위험에 내놓았습니다. 이 부부에게 나 뿐아니라 이방인 성도로 구성된 모든 교회가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 부부의 집을 집회소로 삼는 교회가 특히 그들에게 감사하고 있습니다.
에파이네토스. 내가 사랑하는 그 이에게 안부해주십시요. 그는 아시아에서 그리스도께 돌아온 첫열매입니다.
마리아에게 안부해주십시요. 그녀는 여러분을 위해 많이 희생했습니다.
안드로니코스와 유니아. 내 친척이요, 나와 함께 옥고를 치른 그들에게 안부해주십시요. 그들은 사도들에게도 잘 알려진 성도들이요, 또한 나보다 먼저 그리스도안에 들어와있는 이들입니다.
암플리아토스- 주 안에서 내가 사랑하는 이 형제에게 안부를 전해주십시요.
우르바노스- 그리스도 안에서 나의 동역자인 그이와 스타쿠스. 내가 사랑하는 이 형제에게 안부해주십시요.
아펠레스- 그리스도 안에서 존경받는 이 형제에게 안부해주십시요.
아리스토불로스 가족들에게 안부를 전해주십시요.
헤로디온- 나의 친척인 그에게 안부를 전해주십시요.
나르키소스 가족 중 주께 속한 성도들에게 안부해주십시요.
트루파니아트루포사 주께 속해 많이 애쓴 이 성도들에게 안부해주십시요.
페르시스- 이 사랑스런 자매에게 안부를 전하십시요. 그녀는 주 안에서 참으로 애 많이 썼습니다.
루포스- 주께 택함받은 이 형제와 내게도 어머니 역할을 해주신 그의 어머니께 안부를 전하십시요.
아순크리토스플레곤토스헤르메스파트로바스헤르마스와 이들과 함께있는 형제들에게 안부하십시요.
필롤로고스와 유리아네류스와 그의 누이, 그리고 올룸파스와 함께있는 모든 성도들에게 안부하십시요.
서로 서로 거룩한 입맞춤으로 안부하십시요.
그리스도의 모든 교회가 여러분에게 문안드립니다.
형제들이여!
이제 나는 여러분이 단번에 배운 복음의 가르침에 어긋난 거침돌을 놓고 분쟁을 일으키는 행위를 하는 사람들을 피하라고 권합니다. 그리고 그들과는 따로 모이기를 권합니다.
γαρ (무슨 말인고하니)
이 사람들은 우리 主 그리스도를 섬기지않고 그들 자신의 배만을 섬기기에 그럴싸한 말과 아첨으로 순진한 성도들의 마음을 속여 빼앗고자한다는 것입니다.
γαρ (진실로)
여러분이 그리스도께 순종함이 모든 성도들에게 단번에 알려졌습니다.
ουν ( 그런 연고로)
나는 여러분을 (교회에서) 언급하며 기뻐하고있습니다.
δε (그리고)
나는 여러분이 선을 행하는데는 지혜롭게 되고 악을 행하는데는 능하지못한 자 되기를 원합니다.
δε (이제)
평화의 하나님이 사탄을 곧 여러분의 발 아래 패하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 주 예수의 은혜가 여러분과 함께하실 것입니다.
티모테우스가 여러분께 문안합니다. 그는 나의 동역자입니다.
루키우스와 야손 소시파트로스. 이 나의 친척들이 여러분께 문안합니다.
나 테르티오스가 여러분에게 문안합니다. 나는 이 로마서를 주 안에서 대서하고 있습니다.
가이오스. 내가 거하고있는 집의 주인이자 이 교회의 食主인 그가 여러분에게 문안합니다.
에라스토스. 성의 재무관인 그와 형제 쿠아르토스가 여러분께 문안합니다.
δε (그런데)
이 계시는 이 시대에야 단번에 명백히 드러났습니다.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령을 좇아 쓰여진 예언서의 증거를 받은 이 계시는 모든 민족들에게 믿음의 순종을 단박에 알게하시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δε (이제)
나의 복음 즉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말씀대로 여러분을 강하게 하시기에 능하신 하나님, 여러세대 동안 죽 감추어오다가 이제서야 드러내신 이 비밀의 내용대로 여러분을 능히 강하게하신 그분,
유일하시고 자비하신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원히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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