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경산 문인협회 문학기행(2024년5월 18일)
1. 솥 바위 (정암)
의리가 있는 령 울창한 방어 산봉우리 아래 고요히 흐르는 남강 물 위에 솟아있는 솥 바위 다리 셋은 삼성,엘지.효성 그룹이 물속에서 우리 경제를 지탱하며 용트림하고 물 위 바위틈새 나무. 풀잎은 g.s 그룹이 햇살을 받아 성장하며 그들 그룹이 세계로 미래로 우릴 살찌우며 슬기롭게 세상 파도 헤쳐가누나
마땅하고 편안한 소바(메밀국수)를 맛보고 싶었지만 우린 옛 인걸들의 발자취를 밟아 본다.
줄 지어선 기와 담장 안으로 보이는 부자 티가 나는 고택 그때 그 시절의 부유함을 맛본다.
K. 기업의 정신센터(지주 초등학교) 대 기업가들의 한국기업 육성 발전시킨 실감 나는 역사를 훑어보며 우리 국가 경제를 일으켜 세운 터전임을 실감하며 더욱더 알찬 발전을 빌어 모은다. 2. 상동,중동, 을 거쳐 하동 지리산 언저리에 오니 이병주 문학관이 인간의 역사 위 서 있구나
날카로운 시각으로 그때 그 시절의 전쟁과 이데올로기 특유의 기법으로 그려낸 초 인적인 열정가
일제 말 지식인들의 생존 모습과 실상을 파헤친 기록으로의 증언자로서 소설가 자금도 하늘나라에서 열정적으로 글을 쓰고 계실까! 3 의령 솥 바위의 기를 받아 5부 16권 토지를 사서 독자들에게 나누어 주었는지를
인간의 평범한 농촌 생활의 역사성 있게 그려낸 위대한 작가
김약국의 딸들은 지금 어디서 애환을 그리며 살고 있는지를
육필 원고 재봉틀 돋보기안경 등을 보면서 최참판댁 99칸 누각에 앉아 넓은 들판을 내려다보며 막걸리 한잔을 먹고 싶구나
토지의 주인은 밭갈이 갔는지를 정실도 첩도 하인도 봄나들이 갔는지 흔적도 없고 솥바위는 돈을 부르고 부엉이는 돈을 지킨다나!.
우리도 솥 바위 기를 받아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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