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컨트리 클럽
부산 광역시 기장군 정관면 병산2로 265
Haeundae Courty Club
해운대 CC / 해운대 골프장
기장 해운대 CC / 정관 해운대 CC
KPGA 개최지 / KLPGA 개최지
" 영남권에서 가장 어려운 코스 “
“ 싱글들도 3~4타가 더 나오는 골프 코스 ”

2005년 개장 / 27홀 / Par 108 / 9,831M
로얄 코스(9홀), 실크 코스(9홀), 골든 코스(9홀)
Designed by : 김학영

부산 광역시 기장군에 위치해 있는 해운대 컨트리 클럽은 부산시청서
28km, 경부 구서IC에서 21km, 울산 TG에서 27km소요 되는 비교적
접근성이 용이하고 에이원 CC, 동부산 CC 와 아시아드 CC 사이에
위치하여 있으며 부산 기장군의 자연 체계와 조화된 친 자연적인
설계기법으로 조성된 27홀 챔피언십 전략과 개성이 살아있는 골프 클럽이다.

해운대 골프 코스는 한국의 김학영 프로 출신이 설계 하였는데
1960년대부터 연덕춘 프로에 의해서 처음으로 설계된 코스가 탄생한
이래 장정원, 임상하, 김명길, 김학영 등이 계보를 잇고 있다. 한국골프
코스설계가협회에는 현재 10여 명의 전문 코스 설계가들이 활동 중이다
김학영 코스 설계가는 이곳 해운대 컨트리 클럽을 설계 하면서 좋은 필드는
좋은 벗을 만난것 만큼 가슴 벅찬 일이다, 하늘.바다.잔디 한 포기까지
한 번쯤 라운드를 해보고 싶어하는 코스로 조성하였다고 한다.

이미 영남권에서는 아니 전국에서도 해운대 컨트리클럽의 난이도는
익히들 알고 있는 곳이다. 전장이 길고 좁으며, 그린도 엄청 까다롭고
포대 그린은 기본에다 2.3단 그린이 다반사여서 주말 골퍼들 같은 경우
스코어가 10개까지 더 나오는 코스 싱글들도 최소 4~5개 더
나오는 코스로 잘 알려진 코스이기도 하다. 자.타가 인정하는 코스이니
만큼 도전해보고 싶은 주말골퍼들부터 전국의 싱글들이 찾는 코스로도
잘 알려져 있어 많은 골퍼들이 가 보고 싶어 하는 골프코스로 알려져 잇다.
한 골프장만 다녀 매너리즘에 빠진 일부 '골목대장형' 골퍼들에게 정신이
바짝 들게 하는 골프장이기도 하다.

3개의 9홀 코스로 구성된 해운대 컨트리 클럽은 로얄, 골든, 실크
등 3개 코스 27홀로 운영되는데 대표 코스인 로얄, 골든 코스의
전체 길이는 6629m(7284야드)로, 전장에 관한 한 둘째 가라면 서러워할
인근 지역에 있는 통도 남코스(6735m·7401야드)에 비해도 거의 손색이 없다.
지형의 언듈레이션을 원형 그대로 살린 페어웨이는 무척 좁아 보이며 방향이
조금이라도 틀어지면 OB를 각오해야 할 정도로 정확한 티샷을 요하는 코스이다.

프로 선수들도 예외는 아니다. 잠시 방심하면 보따리를 싸야 한다.
그렇다고 국제 규격 이하는 코스는 결코 아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해운대CC에선 한 타라도 줄이기 위해 14개의 클럽을 모두 사용할 수밖에 없다.
그만큼 클럽 선택에 적지 않은 고민이 뒤따른다. 비싼 돈 들여가며 유명 코스
디자이너에게 설계를 맡겼을 땐 독특한 난이도를 만들기 위해서가 아니겠는가.

빼어난 바다 조망과 주변 풍광은 덤이다. 라운드 도중(로얄 4번홀) 바라보는
탁 트인 동해바다의 물결과 골프장을 감싸고 있는 석은덤과 투구봉 용천산
시명산 불광산 그리고 저 멀리 문래봉 함박산 달음산의 산그리메는 잠시 샷을
멈추고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새삼 느끼게 해주는 골프장이다.

[ 코스 개요 ]

골든 3, 4, 9번, 로얄 2, 3, 6, 8번홀은 2단 그린으로 악명 높다. 여기에
로얄 9번홀은 그린 뒤쪽의 극심한 언듈레이션 때문에 지난해 열린 KLPGA
대회에서 신예 유소연 프로가 퍼팅에서 실수로 보기를 범해 홍란 프로에게
우승컵을 넘겨준 홀이다. 곁들여 골든 코스의 대부분은 포대그린이라는
점도 잊지 말자. 하여튼 까다로운 그린을 만날 땐 홀인 대신 가까이
붙이는 것이 당면 과제라 할수 있다. 골든 3번,6번,9번홀은 모두 2온에
파세이브면 잘 치는 골퍼이고 보기도 선방에 속할 정도로 난이도가 있는 홀이다.

< 로얄 코스 Par 36, Back Tee 3,194M>

핸디캡2의 로얄1번홀도 까다로운 홀이다. 챔피언티 406, 레귤러티 366~389
, 레이디스티 299m. 얼핏 서비스홀로 보이지만 슬라이스로 인한 OB가 자주
발생한다. 3년 전 KPGA 선수권대회에서 '부산갈매기' 신용진 프로는 줄곧
선두권을 유지하다 마지막 날 이 홀에서 슬라이스성 OB를 내면서 분루를
삼킨 홀이다. 세컨샷 공략은 그린 좌측 앞 긴 벙커를 피해 다소 길게 치는
것이 유리하다. 하지만 그린 우측 낮은 둔덕을 넘기면 카트길 OB 위험이 있어
유의해야 한다. 보기플레이어일 경우 이 홀 역시 3온 작전으로 가는
것도 고려해볼 만하다.



빼어난 바다 조망과 주변 풍광은 덤이다. 라운드 도중(로얄 4번홀) 바라보는
탁 트인 동해바다의 물결과 골프장을 감싸고 있는 석은덤과 투구봉 용천산
시명산 불광산 그리고 저 멀리 문래봉 함박산 달음산의 산그리메는 잠시 샷을
멈추고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새삼 느끼게 해주는 홀이다.





<실크 코스 Par 36,Back Tee 3,144M>









< 골든 코스 Par 36,Back Tee 3,211M>



골든 코스의 Par4홀인 3번홀 유난히 어려운 대표적인 홀인데 길고 폐어웨이가
좁으며 오르막의 홀이다. 먼저 핸디캡2의 골든 3번홀. 챔피언티 410, 레귤러티
378~394, 레이디스티 318m. 그린까지 오르막인 데다 페어웨이 우측이
거의 해저드라 대부분 페어웨이 좌측 벙커(레귤러티 기준 210m 전후 지점)
오른쪽으로 공략하는 것이 정석이지만 훅성 OB가 자주 발생한다. 이 해운대
클럽 챔피언은 "티샷이 좌측으로 떨어져야 그린 앞 좌우에 각각 포진한 벙
커 사이로 틈이 제법 보여 세컨샷 때 다소 여유가 생긴다"고 충고한다.



좁고 거리가 제법 되는 핸디캡1의 골든 6번홀은 티잉그라운드가 우측을 보고
있는 전형적인 슬라이스홀. 챔피언티 405, 레귤러티 378~393, 레이디스티
305m. 돌출된 나무 옆인 좌측 벙커를 보고 공략하는 것이 정석이지만
너무 좌측으로 쏠리면 그린이 잘 보이지 않아 세컨샷이 힘들어진다. 긴
포대그린인 데다 그린 중앙 좌측에 마운드가 있어 퍼팅 또한 만만찮다.



핸디캡3, 골든 9번홀도 어렵기는 마찬가지. 챔피언티 405, 레귤러티 378,
레이디스티 310m. 오르막이라 레귤러티 길이도 사실상 400m로 봐야 되는
긴 홀이다. 좌우 모두 OB 발생 빈도가 높지만 특히 슬라이스 OB가 더 많다.
주말골퍼의 IP쯤 되는 210~220m 지점에 위치한 분화구형 그라스벙커를
피하기 위해 대개 약간 우측으로 티샷을 날리다 범하는 실수 때문이다.

[ 이용 요금 안내 ]
정 회원 : 주중 및 주말 33,000원
비 회운 : 주중 165,000원 / 주말 195,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