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 곰탱이
글 ☞ 젊은오리
확실하고
분명하고
거부 할 수 없고
부인 할 수 없는 예수쟁이가
성경책을사려면 어디로 가야한다는걸 모르는듯
휴일을맞아
라이딩의 즐거움도 누리고
갖힘에서 해방도 되고
한주만에 입에맞는 갈치찜도 맛볼겸
도심 한복판이요
세상 한복판에있는 교보문고로 갔다는거. . .
미련한놈이요
곰팅이요
밥팅이요
멍청이가 분명하다는 증거?. . .
무지막지한 미세먼지로인해
집을 나설때부터
도림천을지나고 안양천을 지나서
한강에 이르기까지 달리고 달린후
잠수교 남단에서 물을 마시며 잠시 쉼을 취하며 썬그라스를 벗고
멀~리 눈길을 주었을때 확신을 할 수 있었다
미세먼지가 대단 하다는걸. . . .
그러나 멈출 수 없었고
돌아서서 지브로 올 수 없었기에
계속 진행형으로 이른곳이 교보문고.
한산했다
휴일의 도심은.
서점도 한산했다.
그래서 바이불 코너를 물으니 K코너
가서보니 내가 찾는 바이불은 겨우 서너가지,
다시 안내지지바에게 물은즉?
바이불은 기독서점에가야 다양하다는거. . . .
그때서야
아하~~!!
그래 맞아~~!!
. . . . .
이다음 잠시 잠깐 후에
하나님의 나라에 갈때도
돈과 명예
건강과 행복
즐거움과 기쁨
자유와 방종이아니라
천국에 오려면 "오직 믿음으로"만 올수 있다는걸 안내 받는다면?
끔찍했다
시방 "킹 제임스 한영 바이불"을 찾듯이
이렇게 여유가 있다면 모를까 당장 하나님의 면전이라면?
받은바 구원의 확증
"오직 믿음으로"
나는 미련 할 수 밖에없고
곰팅이 일 수 밖에 없고
바브 멍청이 일 수 밖에 없으며
선할 수도 없는놈 일 찌라도
내 죄를 대신하여 하나님의 아들 주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제물이 되심으로 내가 구원을 받았다는 믿음.
"오직 믿음으로"
바이불은 내일 사도 되지만
구원은 지금
믿음도 지금
나는 미련해도 주는 나를 대신하여. . .
후련한 마음으로
또 한건을 건졌다는 기쁨으로
교보문고를나와서 맛있는 맛집으로,
에시당초는
인사동 뒷골목의 갈치찜 집으로 가기로 했으나 변했다
간단하게 점심을때우고
집에가서 큼직~한 갈치로 딸래미와함께 만찬을 하기로하고
종로 뒷골목에가서 부대찌게로 허기를 채웠다. . .
오는길
샤~프 했다.
맘도,
몸도,
영혼까지도 즐겁고 신나게 달려왔다
미세먼지가 어쩌고 저쩌고 했지만 쯔미야~
평소엔 100km 이상을달렸으나 오늘은 겨우 80km쯤?
그러니 오는길도 즐거울 수 밖에. . .
오자마자 샤워하고
침상에 누우니
그야말로 평안이요 안식이였던 최고의 오후.
지금
이 순간은
마눌이 가장~자신있어하는 푸짐~~한 갈치찜으로 저녁을머꼬
다시
침상에 어퍼진 상태? ㅎㅎㅎ
좋은 세상
좋은 세상
얄밉도록 좋은 세상
풍요롭고 안락하기 그지없는 하나님의 은혜
이토록 좋은 세상을 내가사니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hallelujah~~!!
Jesus Christ name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