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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차 계획-
💡단추조 정식조 스터디 - 단추와 친해지기, 트릭, 복종 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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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차 결과-
💡단추조 정식조 스터디
- 단추 스트레스 상태가 너무 높은거 같아 걱정이된다 부사수와 호흡을 맞추면서 자신이 해야할 행동을 명확히 알려주지 않고 해야할 행동을 한것에 대해 제대로 보상이 들어가지 않으니 단추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거 같다 앞으로 부사수와 호흡을 맞추기 전에 단추와 훈련을 하면서 지켜야할 것과 주의사항을 제대로 인지하고, 단추한테 적용할 수 있는 부사수분들만 단추와 훈련을 시킬 예정이다
부사수분들이 단추와 호흡을 맞춰 간단한 트릭과 복종을 하며 감을 잡을 수 있게 도와줄것이고 단추가 쉬는시간에는 끊임없이 질문을 하여 단추와 훈련을 하면서 지켜야할 것, 신경써야할 것들을 머릿속에 넣어주어 까먹지않게 해줄 예정이다.
* 트릭과 복종은 따로 교정하면서 병행할 예정
💡금요일 파주 훈련 수업
- 금요일 수업때 급작스럽게 위브폴 릴레이 2를 연습해보았다. 그날 급하게 했었는데 하기전에 엄청 걱정을 했다 겨울방학때는 거의 어질리티 장애물만 죽어라 연습하고 훈련을 했었는데 개강하고 나서 부사수분들이 들어오시고 어질리티 장애물을 할 시간도 없고 여건도 되지않아 연습을 많이 못했었다 그래서 단추가 기억하고 있을까?라는 불안함과 함께 진행해보았다
워밍업을 먼저 진행했는데 시소한 다음 허들을 넘고 터널 다음에 위브폴을 진행했다 시소는 기다려라는 사인에 단추가 터치존에 딱 섰고 기다린 후 오케이라는 사인에 내려와 다음 허들을 넘어주었다 그래서 오랫동안 시소를 하지않아서 걱정이 였는데 겨울방학때 열심히 연습했던 기억이 생생했는지 잘해줘서 정말 기뻤고 단추가 기특했다😊
하지만 위브폴은 처음 부분에서 단추가 빠졌다 그래서 위브폴만 다시 진행해서 해보았는데 매끄럽게 잘해줘서 폭풍칭찬을 한뒤 시소부터 가서 다시 진행봤는데 단추가 마지막 위브폴까지 매끄럽게 잘해줬다! 단추 만세! 하지만 마지막 교차하는 부분에서 빠르게 같이 뛰어줘서 오른쪽으로 쭉 빠져줘야하는데 단추보다 속도가 느려서 마지막쯤에 교차가 매끄럽게 되지않는거 같아서 문제이다 이 부분은 따로 연습해야할거 같다 시소와 위브폴도 좀 더 강화 할것이다! 추댄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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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 계획-
< 💡KKC 어질리티 챔피언쉽 대회 준비 >
- 위브폴 정확도 올리기
- 시소 강화
- 타이어 강화
- 어질리티 대기연습
💡14(일요일) 목욕 예정
💡단추조 스터디 - 단추와 친해지기, 트릭, 복종 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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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 결과-
<💡KKC 어질리티 챔피언쉽 대회 준비 >
- 위브폴 -
단추가 위브폴의 처음 시작부분과 끝 부분이 헷갈린건지 자꾸 빼먹어서 클리커를 사용해 정확하게 위브폴을 들어가고 나올 수 있게끔 도와주었다 그렇기 몇번 반복하다보니 나중에는 다시 위브폴을 빠르고 정확하게 해주었다 우선 속도보다는 정확도가 더 중요하고 단추한테 필요하다 그래서 위브폴 하나 하나 집중해서 천천히 할 수 있게 하려고 나도 조급해하지않고 천천히 옆에서 도와주려고 한다 예전에 빠르게 하는것에 포커스를 두다 보니 나도 다급하고 조급하게 옆에서 뛰고 위위위라고 명령어도 빠르게 해서 단추를 압박했던거 같다 천천히 조급해하지않게 하는걸 또 명심해야겠다
그리고 허들을 위브폴 기준으로 양쪽(왼쪽,오른쪽)으로 두어서 어느쪽에서 단추가 달려와도 정확하게 위브폴 시작부분(오른쪽에서 왼쪽)을 정확하게 들어갈 수 있는 연습도 하고 있다 꾸준히 연습해야겠다
- 시소 -
단추가 터치존에서 기다려야하는걸 알고있는거 같다 따로 기다려!라는 명령어를 안해도 혼자 터치존에서 멈춰서 기다려줬다 하지만 속도 붙거나 가끔 단추가 흥분을 많이 하면 시소에서 날아서 바닥으로 바로 착지한적이 많아서 터치존에서 기다리는 것을 강화해야할거 같다 기다려!라는 명령어를 한 뒤 단추가 터치존에서 딱 멈출때 클리커를 누른 후 폭풍칭찬과 간식을 보상으로 주었다 속도가 붙어도 흥분을 많이 해도 터치존에서 기다리는걸 강화하다보면 시소에서 날아서 바닥으로 착지하는일은 앞으로 없을거라고 생각한다
- 타이어 -
타이어도 오랜만에 해보았다는 너무 잘해줘서 단추가 기특했다 단추가 타이어를 넘고 있을때 클리커를 눌러주고 나서 간식으로 보상을 해주는것을 반복해서 강화를 시켰다 앞으로 타이어도 일자로 뛰었을때만 넘는게 아닌 단추가 왼쪽이나 오른쪽에서 뛰면서 출발해도 타이어를 정확하게 넘을 수 있게도 연습해야할거 같다 우선 일자로 뛰는것만 진행하고 그건 차차 연습할 예정이다
- 어질리티 대기연습 -
클리커를 사용해서 대기연습을 하기도 하고 허들앞에 대기를 시켜두고 앞으로 간뒤에도 단추가 잘 기다리고 있으면 바로 단추에게 공을 던져줘서 보상을 해주는등 허들 앞에서도 차분히 잘 기다릴 수 있게 했다
💡 금요일 파주 훈련 수업
- 파주 훈련 수업때 어질리티 대회전날이라 연습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플라이볼 시범과 위브폴 릴레이 2를 연습 해보았는데 위브폴 릴레이때 시소와 위브폴까지 매끄러운데 계속 문제가 됬던건 마지막 허들이였다 터널을 나온 후 계속 일자를 쭉 뛰어주다가 리어를 해도, 프론트 크로스를 해서 앞으로 쭉 뛰어줘도 계속 내가 단추보다 느려 따라가지 못해서 단추가 뒤에 있는 나를 돌아보거나 마지막 허들을 넘지않고 지나치는 일이 계속 일어났다 그래서 너무 걱정되고 불안했는데 현아 선생님의 코칭을 받고 위브폴을 끝마치고 허들 넘고 터널로 들어가는것에 믿음을 가지고 다음 허들 두번째로 가서 먼저 뛰어주라고 하시는 말씀을 듣고 블라인드 크로스를 진행해 보았는데 단추가 정말 기특하게도 잘해주었다 그 후 블라인드 크로스로 몇번 연습을 해보니 단추보다 훨씬 앞서서 뛰면서 오른쪽으로 깔끔하게 빠지는것까지 되어서 너무 기쁘고 안심이 되었다😄
현아 선생님께 코칭을 받을때 블라인드 크로스를 하지않고 단추가 터널 나오는것까지 확인하느라 프론트 크로스도 늦어서 거의 단추와 동시에 함께 뛰느라 단추 속도를 못 따라갔다고 하셨다 그와 동시에 불라인드 크로스를 생각하지 않고 단추가 터널에서 나오는거까지 확인하는건 그만큼 내가 훈련을 안했기 때문에 불안해서 그런거라고 말씀해주셔서 정말 반성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부지런하게 훈련을 진행해야다고 생각했다
수업 끝나기전에 터널 앞에 왼쪽에 허들 하나, 오른쪽에 허들 하나를 두고 왼쪽 허들에서 출발해서 단추를 불러서 터널 오른쪽 입구로 들여보내고 오른쪽 허들에서 출발해서 터널 왼쪽 입구로 들여보내는 연습을 진행했다 단추를 부르고 고개가 내쪽으로 확인되면 바로 매끄럽게 터널로 보내는 연습을 했다 몇번 연습하니 매끄럽게 핸들링이 됬다 앞으로 몸방향과 단추를 부르는 위치를 까먹지 않도록 할것이다
< 💡13일(토요일) KKC 어질리티 챔피언쉽 대회 >
( 대회나간 종목 - 위브폴 릴레이 1 / 노비스 1 / 노비스 2 )
- 위브폴 릴레이 1 -
파주훈련수업때도 그렇고 스터디때도 위브폴 릴레이 2를 연습를 했는데 대회 당일알 급작스럽게 위브폴 릴레이 1을 변경되었다 한번도 도식을 연습을 해보지않아서 많이 당황하고 불안한 상태에서 대회를 임했다 첫번째 순서로 단추가 했는데 위브폴 시작부분부터 계속해서 빠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나도 너무 당황해서 전체적으로 좀 더 빨리빨리라는 생각으로 조급하게 하다보니 단추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실수가 많았던거 같다
처음 경기는 연습경기라 치고 두번째 경기를 다시 진행했는데 진행하기 전에 교수님 피드백을 해주셨는데 사람이 개보다 앞에 있으면 압박을 당해서 그럴 수 있으니 천천히 옆에서 뛰어주라고 하셔서 두번째 경기때는 최대한 천천히 뛰면서 차분하게 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두번째 경기도 역시 진행이 매끄럽지 못했다 그리고 두 경기다 마지막 허들쯤에서 허들을 넘지않고 단추가 자꾸 뒤돌아보고 허들을 넘지않아 계속해서 단추를 뒤로 다시 유도했다가 다시 허들을 넘기는 일이 많았다 속상함이 가득했던 경기였던거 같다😢
- 노비스 1 / 노비스 2 -
두 경기 모두 실수하고 버벅됬던 부분은 핸들링할때 제일 안되고 실수가 잦았던 터널이였다 노비스 1때는 터널입구 오른쪽으로 들여보내야할 때는 단추가 왼쪽으로 들어갈뻔 해서 다시 불러서 오른쪽으로 들여보냈고 노비스 2 때는 왼쪽으로 들여보내야 했는데 오른쪽 터널을 들어가는 실수를 하였다 허들에서 멈춘 후에 터널로 보내고 나서 움직얐야 했는데 너무 빨리 가서 핸들링을 해야한다는 부담감과 조급함 때문에 잘못된 몸방향으로 뛰면서 핸들링을 해서 저쪽 터널로 들어가세요 하고 밀어준게 되서 내 자신이 너무 한심했다😔
핸들링에 신경쓰지 못해서 이런 실수가 나온거라 너무 속상하고 단추에게 미안했다 파주 훈련수업때와 스터디때 현아 선생님이 이 부분을 코칭밑에 배우고 연습했던거라 나에게 대한 실망감이 더 컸고 속상했다 이번 대회 계기로 스터디때 터널 들여보낼때 몸방향과 단추를 부르는 나의 위치, 부르고 난후 단추가 고개가 내쪽으로 돌린게 확인됬다면 바로 단추를 이끌어 터널을 넣는거까지 연습을 열심히 할것이다 다시는 이런 실수하지않도록 연습하고 또 연습할것이다
노비스 2는 실격하고 미흡했지만 노비스 1 2등과 위브폴 릴레이 1 2등을 수상했다 대회를 나갈때마다 항상 많이 배우고 오는 느낌이다 속상한 감정과 아쉬운 감정은 이제 떨치고 보안해야할 점만 이제 생각하고 연습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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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차 계획-
💡단추조 스터디 - 트릭, 복종,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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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차 결과-
💡단추조 스터디 - 트릭, 복종, 리콜
- 앉아서 하는 트릭(주디, 단추꽃, 빵)
- 서서 하는 트릭(까꿍, 사이)
- 부사수들이 새로 해보는 트릭(폭탄이야)
운동장에서 폭탄이야를 진행했는데 단추가 터널에 들어간 순간 모래가 쏟아져서 단추가 놀래서 나오게 되었다 평소에 데미지가 전혀 없는 단추였는데 갑자기 얼굴에 모래가 쏟아지는 많이 놀랬나보다 그래서 그 후에 폭탄이야라는 명령어에도 단추가 터널에 들어가지않았다 그래서 우선 다시 폭탄이야 만드는 것처럼 터널에 들어가게 유도해주고 조금이라도 들어가면 칭찬과 보상을 해주었다 몇번 반복하니 단추가 다시 거부감 없이 터널에 들어가서 폭탄이야라는 트릭을 별탈없이 다시 진행하고 마무리 하였다
- 리콜
밖에서 리콜을 진행하였는데 단추가 부사수분들의 간식을 받아먹고 튀는 형식으로 계속 진행되였다 그래서 약간 단추에게 운동장에서 맘대로 돌아다녀도 된다는 인식을 심어준거 같다 계속하면 습관이 들 것 같아서 앞으로는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다 밖에서 리콜하는 것은 아직은 무리인거 같다 좀 더 부사수분들과 친해지고 강의실 안에서 리콜을 많이 진행 후에 밖에 나와서 리콜을 진행해야할거 같다 앞으로 운동장에서 부사수분들이 단추와 함께 막줄을 푼 상태에서 어질리티를 진행해야하는데 어질리티를 마치고 나서 나한테 탈주를 하거나 다른곳으로 갈까봐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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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차 계획-
💡위브폴 정확도 높이기
💡시소 속도 + 정확도 높이기
💡소프트 터널에서 일자로 쭉 빠지는 연습하기
💡 타이어 강화 + 원격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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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차 결과-
💡위브폴 정확도 높이기
- 위브폴 앞에 허들 두개 정도를 두고 진행했는데 확실히 앞에 장애물이 있어서 속도가 조금 붙은 상태에서 위브폴을 진행하면 정확도가 낮아지는거 같다 그래서 앞에 장애물을 두고 위브폴을 진행하는 연습도 병행하면서 해야겠다 우선 위브폴만 따로 먼저 훈련을 진행하고 천천히 장애물을 넣어서 연습해야겠다
그리고 위브폴 마지막쯤에 간식이 든 밥그릇 둬서 원격으로 혼자 위브폴을 끝마치고 보상을 받을 수 있게 했는데 단추가 위브폴을 쌩하고 지나치고 밥그릇으로 미친듯이 달려가는거 보고 한편으로 웃겼는데 한편으로는 어떤 유혹물이 있어도 위라는 명령어에 위브폴을 진행할 수 있는 훈련을 진행해야한다고 생각했다
요즘 위브폴 정확도가 점점 떨어지고 있어서 걱정이다 더불어 속도도 떨어지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클리커를 이용해서 위브폴 정확도를 높이는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계속 위브폴 정확도를 높이는 훈련을 진행해도 정확도가 높여지지 않거나 속도가 느려지면 다시 처음부터 위브폴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지그재그부터 시작해 속도 높이는 연습과 어디로 들어가고 나와하는지 천천히 다시 알려줘서 정확도를 높일 생각이다 더불어 단추가 위브폴을 즐기면서 할 수 있게 좀 더 재미있고 신나게 훈련을 할 생각이다 우선 다음주 스터디 할때 위브폴을 다시 해보고 앞으로 어떻게 위브펄 훈련을 진행할지 생각해봐야겠다 해야할 훈련이 너무 많아 부지런하게 움직여야 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시소 속도 + 정확도 높이기
- 밥그릇에 간식을 넣어서 시소 끝나는 부분에 둬서 업이라는 명령어에 혼자 시소를 올라서 마지막 터치라인에서 보상을 받을 수 있게 진행했다 하지만 중간에 시소 끝이 밥그릇을 쳐서 뒤집어지고 나서 눈에 뛰게 속도가 느려지고 중간에 멈추는 모습을 많이 보였다
단추 같은 경우에는 투온투오프를 위해 밥그릇을 시소와 좀 멀리 떨어트려놓으면 밥그릇에 있는 간식을 좀 더 편하게 먹으려 시소에서 내려와 자리를 잡고 먹으려하는게 있어서 내 발이 터치라인에 있을때 먹게 한 뒤 조금씩 떨어트려놓으려고 했는데 이 방법이 단추한테 맞지않았는지, 아니면 다른 문제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훈련이 잘 진행되지않았다 그래서 원래 하던 훈련대로 기다려라는 명령어에 터치라인에서 잘 기다리면 클리커를 누르고 보상을 해준 뒤 오케이라는 명령어에 앞으로 쭉 뛸 수 있게 하였는데 밥그릇이 앞에 있을때와 달리 다시 속도가 올라가고 터치라인 끝지점에 멈추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우선 시소는 이 훈련방법대로 훈련할 예정이지만 그래도 중간에 다시 한번 밥그릇으로 훈련을 해볼 예정이다
💡소프트 터널에서 일자로 쭉 빠지는 연습하기
오랜만에 소프트 터널을 진행하였는데 이번에도 밥그릇을 이용해서 훈련을 진행했다 처음에는 앞에 밥그릇이 있는지 인지를 못해 소프트 터널에서 나온 후 바로 뒤돌아서 나에게 왔다 그래도 그 전에 앞으로 쭉 나가는 훈련을 기억은 조금 하는지 소프트 터널 안에서 이리저리 해매지는 않아서 단추가 기특했고 기분이 좋았다 몇번 앞에 니가 그토록 원하던 펫두유가 든 밥그릇이 있다! 라는걸 알려주니 그 후부터는 앞으로 그냥 쭉- 치고 나갔다 밥그릇과 소프트 터널의 거리도 점점 늘리면서 진행했다 그래서 중간에 테스트도 해볼겸 밥그릇을 두지않고 소프트 터널을 진행보았다 그랬더니 단추가 소프트 터널에 앞으로 쭉- 치고 나갔는데 아무것도 없어서 엥? 하면서 밥그릇을 이리저리 찾았는데 밥그릇이 없다는갈 알아챈 단추는 나한테 바로 달려왔다 그 모습으로 보고 너무 귀여웠지만 훈련이 잘 된거 같아서 단추가 기특했다 소프트 터널에서 앞으로 쭉 치고 나가는걸 연습한 후에 소프트 터널 앞에 장애물을 두고 연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 타이어 강화 + 원격 연습
타이어도 강화시키는 동시에 원격도 함께 연습했다 단추가 도식 처음부분에서는 원격이 되지만 도식 마지막쯤에 가면 이제 어질리티가 끝나는걸 알고 나한테 보상을 달라고 나한테 붙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도식이 끝나가도 마지막 허들까지 내 명령어에 응답해서 할 수 있게끔 원격을 연습하기로 했다 그리고 나한테만 보상이 나오는것이 아니라는걸 알려주려고 했다 타이어 앞에 허들 세개를 두고 연습을 했다 이번에도 밥그릇을 이용해 마지막 허들 앞에 밥그릇을 두고 훈련을 진행하였다
처음엔 뒤에 있는 나를 의식하는거 처럼 보였는데 몇번 하니깐 한참 내가 뒤에 있어도 앞에 보상이 있다는걸 인지하니 내 명령어에 맞춰 앞으로 쭉- 뛰었다 하지만 계속 원격을 연습하다 보면 나중엔 도식에서 내 부름에 응답하지않고 단추 혼자서 도식을 멋대로 뛰는 상황이 생기고 단추의 행동을 절제할 수 없는 상황까지 갈 수 있기 때문에 손따라 오는거도 병행하면서 원격을 연습하기로 했다 그래서 열심히 단추가 원격으로 도식을 뛰고 있는 와중에도 중간 허들쯤에 추!라고 불러서 나의 부름과 내손을 따라서 나에게 오는 연습도 같이 해보았다 근데 단추가 잘 따라주었다 계속해서 연습할 예정이다 그리고 어질리티 할때 손따라 오는 명령어를 우선 추!로 하고 있지만 컴이라고 할지, 히얼이라고 할지 아니면 그냥 추!로 할지 아직 미정이다
5월에도 더욱더 부지런하게 단추와 훈련을 진행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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