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십자가 마음으로 읽는
새 언약의 성경" -
주간기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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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언약학회 “하나님의 십자가 마음으로 성경 읽는 것이 신앙 핵심”
‘1.24.1 기도운동’ 제안…“하루 24시간 중 최소 1시간 골방기도하자”
새언약학회(학회장:신영광 목사, 사무총장:박용호 교수)가 창립과 함께 성경 이해의 필독서로 <십자가 마음으로 읽는 새 언약의 성경>을 출간했다. 본 도서는 성경을 하나님의 십자가 마음, 즉 새 언약의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창세기부터 종말까지 7단계로 정리해 설명하며, 신앙의 본질을 깊이 통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인 박용호 겸임교수(새언약학회 사무총장)와 신영광 목사(새언약학회 학회장)는 “한국교회가 십자가 중심의 신앙으로 회복되기를 바라며 본서를 집필했다”며,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의미를 온전히 깨닫고, 성경을 하나님의 십자가 마음으로 읽는 것이 신앙의 핵심임을 강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책에서는 구약과 신약을 연결하며 새 언약의 본질을 설명한다. 구약에서는 하나님께서 율법을 명령하셨고, 신약에서는 십자가를 통해 그 율법을 마음에 새기는 새 언약을 이루셨다는 점을 강조한다. 또한, 새 언약이 성부 하나님의 계획(렘 31:31), 성자 예수님의 성취(히 12:24, 9:15), 성령 하나님의 적용(요 15:26)으로 완성되었음을 밝힌다.
박 교수는 “새 언약은 율법의 조문이 아니라 마음에 새기는 하나님의 법이며, 이는 곧 십자가의 마음”이라며 “하나님의 영을 우리 마음에 두어 새 언약의 삶을 살게 하려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새 언약의 관점에서 성경을 이해하고, 성령의 조명으로 기도하며 신앙을 깊이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새언약학회는 ‘1.24.1 기도운동’을 제안하며, 하루 24시간 중 최소 1시간을 골방에서 기도하는 습관을 통해 참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성장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그러면서 “현재 교회의 문제는 하나님의 말씀과 사람의 생각을 혼합하여 서로의 목적이 엇갈리는 데 있다. 교회는 십자가에서 죄가 대속되어 구원이 사라지지 않는다고 가르치면서, 사람들은 자신의 죄성이나 죄를 부추기는 마귀의 존재를 인식하지 못한 채 세상에서 살던 방식과 성품을 그대로 유지하며 교회 생활하고 있다. 결국 자기중심적인 자아와 자존을 쌓고 세상의 만족, 기쁨, 번영을 추구하면서, 잘 살고 천국에 간다는 이유로 교회에 충성하는 상황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며 “사람들은 자신의 의견과 주장을 옳다고 생각하며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갈등을 일으킨다. 하지만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와 살로 마음의 자아를 씻고, 그 보혈을 나누는 기도와 사역이 되어야 갈등이 사라진다”라고 했다.
끝으로 저자는 “새 언약의 관점에서 성경의 진리를 다시 생각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얻는 내면의 기쁨과 신앙으로 사탄의 미혹을 이겨 내야 한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진리의 성령과 함께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성장하는 교회가 되어야 하며,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교회를 일으켜 주실 것이다. 하나님이 주시는 진리에는 ‘그리스도의 채움’과 ‘그리스도로 채움’이 있다. ‘그리스도의 채움’은 십자가에서 이루어졌고, 우리는 마음의 할례를 통해 그리스도로 가득 찬 삶을 살아가도록 기도해야 한다. 생명의 말씀으로 우리의 영혼을 채우며, 그리스도의 법이 마음과 생각에 새겨져 새 언약의 일꾼으로 세상의 소금이 되는 천국의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라고 했다.
<십자가 마음으로 읽는 새 언약의 성경>과 ‘1.24.1 기도운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새언약학회 홈페이지(www.newcovenant.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주간기독신문(https://www.kid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