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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이야기
 
 
 
카페 게시글
━━。묵호♧이야기 묵호
지오 추천 0 조회 120 12.03.20 16:02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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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3.20 17:39

    첫댓글 그건 그렇치 않다고 봅니다^^*
    문학이란 문학의 가치로만 봐야지 분석적으로 본다면 당연 퇴색된다고 여겨집니다.아름다운 묵호를 아름다운 문학으로만 봐서 그런가 전 나름대로 감사할 따름이었습니다.누가 글을 쓰면 어떻습니까.우리 묵호를 그려 줄 수만 있다면 전 갠적으로 누가 되었든 감사하고 고맙다고 생각합니다.추억의 한 자락이라도 글에 옮겨져 지금의 우리가 추억을 바라다 보면서 회상 할 수 있다면 그것이 감사하지 않을런지요.또한 유명한 시인이 묵호를 다루어 주었다면 더 좋은일이라고 생각합니다.사회란 내 마음과 달리 좋은일이 많음에도 묻혀 버리는게 많다고 생각합니다.

  • 12.03.20 17:44

    하지만 이렇 듯 유명한 시인께서 묵호를 사랑하셔서 묵호를 수차례 방문하시고 묵호 사람들을 만나서 추억을 더듬어 글로 고스란히 옮겨 주셨으니 더욱 좋은일이지요.부디 갇혀 있는 마음 내려 좋으시고 열린 사고를 가지고 바라다 보아 주셨음 합니다.또한 글 쟁이가 글을 연구하지 무얼 연구 하시겠습니까.....!
    그리고 묵호 시집 저두 사서 읽어 보았지만 많은걸 담아 내 주셔서 눈시울을 적시며 읽었습니다.감동이었지요.갠적인 사사로운 마음은 접으시고 문학적 사고로만 보아주셔서 묵호가 더욱 빛났으면 합니다.하여 묵호 시집으로 인해서 묵호가 발전되고 더욱이 문학의 도시로써 거듭나길 기대해 봅니다.

  • 12.03.20 17:47

    지오님!저의 갠적인 의견을 올려 놓았습니다.
    부디 넓은 아량으로 읽어주시고 이해해 주셨음 합니다.
    전 묵호에서 태어나 묵호에서 산제골을 오르내리면서 살았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묵호는 저의 가족과 이웃들이 상주해 있지만 너무나도 가슴이 아리고 절절한 곳이지요.
    이렇 듯 묵호가 빛날 수 있음에 그것 하나만 생각하면서 저의 마음을 전합니다 .
    다소 무리한 표현이 있다면 저 보다 인생을 오래 사셨으니 아름다운 시선으로 봐 주시길 바랍니다.(꾸벅)

  • 작성자 12.03.20 18:45

    이동순 교수님이 우리가 못한걸 해주셨으니 대신해 주신걸
    대단히 고맙게 생각 하지만 묵호사람이 이글을 써더라면
    더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크게 느끼어 이글을 썼는데
    "갇혀 있는 마음 내려 좋으시고 열린 사고를 가지고 바라다 보아 주셨음"
    이말은 괜히 나를 옹졸한 사람으로 비치게 합니다.
    나의 아쉬움을 아름다운 시선으로 봐 주시길 바랍니다

  • 12.03.21 12:23

    아! 그렇군요.그럼 제가 지오님 글을 오해 했군요.정중히 사과드립니다.
    저 또한 같은 생각입니다.이왕이면 묵호가 고향인 사람이 풀어내 주셨음 더욱 좋았겠죠.
    저도 그점에선 아쉬움이 많습니다.하지만 좋은것만 생각하며 위로를 삼아 봅니다 ^^*

  • 12.03.21 21:27

    묵호는 묵호라고 말할수 있는 사람이 말하면 이상해요 묵호는 그냥 나도 몰라요 해야 돼요
    ---그냥 아파요---- 누가 좀 이야기 해주세요 해야돼요 우리 아픈 과거를... 우린 듣고 그냥 울지요

  • 12.03.22 00:46

    묵호 저두 생각하면 너무도 아프고 쓰리고 어둡고 힘들었던 기억 밖에 없지만 ^^*
    그래도 사랑합니다 .묵호를..... 고향이니깐요.

  • 13.04.24 19:33

    그땐 배고푼 추억만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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