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로우신 하느님 아버지 넘치는 사랑을 교구 공동체에 베풀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복음화를 향해 나아가려는 저희 교구에 강복하시어 저희가 매일 복음을 읽고 묵상하고 마음에 새겨 일상 안에서 하느님 현존을 체험하고 그 증인이 되어 이웃에게 적극적인 사랑의 삶을 실천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저희가 자신의 한계에 갇히지 않고 하느님 나라를 향한 열정으로 발돋움하게 하시어 가난한 이들의 온전한 발전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건설하는 데 필요한 당신의 도구가 되게 하시며 젊은이들은 세상 속에서 또 다른 젊은이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사도들이 되게 하소서. 또한 저희 본당 공동체가 누구나 환대하고 복음의 기쁨과 희망을 증언하는 예언자적인 공동체를 이루어 이 세상에서 하느님 나라를 위해 봉사하게 하시며 하느님의 피조물이요 우리의 공동의 집인 지구를 돌보는 일에도 힘을 다하여 소중한 자연을 후손들에게 온전히 물려주는 데 앞장서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 가정생활의 모범이신 성모 마리아와 성요셉 ●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 광주대교구의 수호자 성 안셀모 ●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 최경환 성 프란치스코 ●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 한국의 모든 순교 성인과 복자들이여 ●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ㅡ 교구장 옥현진 시몬 대주교 감준 ㅡ
첫댓글 최경환 프란치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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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안셀모
http://gounjoon.tistory.com/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