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보다 체게적이고 정확한 관리를 하기위해서 여기
게시판에서 추천해준 강북으뜸내과에 1주일전에 내원해서 검사를 받고
오늘 검사결과 보러 다녀왔는데요.
간수치는 지금까지 그랫든 정상이고(22,43), DNA수치가 9억마리 이상이라고 나왔어요.
(정확히는 HBV(copies/ml) : >9.89E+08 )
지금까지 다른 병원에서 검사할때 DNA수치에대해서 자세히 알려주지 않아, 이번이 처음으로 DNA수치를 들은거에요.
원장님은 굉장히 높은 수치라고 하셧는데, 간수치가 정상이라 3개월에 한번씩 피검사하고 일단 두고보자고 하셧어요.
DNA수치가 높다는 애기는 바이러스가 그만큼 활발히 증식을 하고 있다는 의미인데, 본격적으로 면역체계가 바이러스를
공격하는 제거기가 올때까지 기다려도 되는지 염려가 되어 여쭈어보니, 보통 모계감염일 경우 이런 수치가 나온다고 하셧어요.
아직까지 관용기 인것 같은데요....
나름 게시판에 검색을 한 후에도 몃가지 궁금한점이 있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1. DNA수치가 앞으로의 경과에 어느정도 중요도를 갖고 있는지?
2. 이 DNA 수치면 E항원 양성 보유자중에서도 높은 수치인건지?
3. DNA수치가 높다는건 곧 본격적인 치료시기가 다가왔다는걸 의미하는건지?
4. DNA수치도 높아졌다 낮아졌다하는거라 수치에 큰 의미가 없는것인지?
5. 바이러스가 활발히 증식을 한다는건 시간이 갈수록 바이러스가 퍼지고 있다는것인데, 지금 치료를 하지않으면
나중에 문제를 더 키우는건 아닌지?
DNA수치가 높게나와서 걱정이 많이 됩니다. 이참에 제대로 공부를 하고 관리를 하려고 합니다.
두서없이 쓴 질문에 답변을 달아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출처: 만성B형간염 환우회 원문보기 글쓴이: 대구훈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