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CO2용접하는 요령

[선택]

주로 CO2는 자동단계이전까지의 용접을 많이하는
생산공장 등에서 많이 쓰입니다.
제주의에는 자동차 부품, 자전거, 오토바이, 농기계부품, 판금, 의자생산등에서 CO2가 많이 쓰입니다.

CO2사용의 장점은 전기용접처럼 금방 금방 용접봉을 갈아줄 귀찮음 없이.
한타래 걸어놓으면 하루고 며칠이고..그 한타래가 다 떨어질때까지.
그냥 오래오래..용접봉 걱정없이 사용할수 있다는거죠.

왼손에는 손에 드는 핸드맨(종이맨이 가볍고 좋습니다.  4000원 정도 합니다. )
오른손에 CO2 용접건 잡고.. 그냥 찌지면 되니까.
초보자도 하루정도만 연습하면 엔간한 CO2 용접은 할수 있습니다.


여기서 초보자가 그 딱지를 벗기 위한 통과의례죠..


1. 우선 CO2 용접기를 주고 용접해보라고 하면..
우선 전압/전류를 맞출줄 알아야 합니다.
여기서 전압은 어떻고/ 전류는 어떻고 하는 이론적 지식은 전혀 현장에서 도움이 안되고.
가장 일반적으로 우선 전류를 100에 놓으면 / 전압은 10에 놓으세요..
즉 전류를 250에 놓은다면/ 전압을 25정도에서 맞추세요...
그냥 외우세요..전압이 어떻고, 전류가 어떻게 하는등...이건거 생각지말고..


2. CO2 용접 와이어(용접봉) 이 보통 축구공 만한 타래에 감겨서 나옵니다.
     엄청 무겁습니다. 약 20KG 가넘는거 같더군요..끙끙~!!
    이거 혼자서 충분히 갈줄 알아야 합니다. 어디가서 용접봉(와이어) 제대로 못갈아서
    우물쭈물하면 무조건 "견습공/초보"로 낙찰됩니다.
   몇번 갈아보시면 아무것도 아닙니다...와이어 카타 한개 가지고도 충분히 갈수 있으니까
         겁먹지 말고 몇번 갈아보세요..(이론적을 설명 불가)


3. 용접하는 요령입니다..
  CO2, 용접은 분명히 왼쪽손은 핸드맨/ 오른손은 용접건을 잡고 용접합니다.
  찌지고.....핸드면 내리고 눈으로 확인하고/ 또 쓰고 용접건으로 찌지고..
이?게 반복합니다.  통상적으로 CO2 용접은 큰 구조물이나, 무건 용접물을 용접하기 때문에
어디서 CO2용접사 구하면 작정하고 나가시면 됩니다. (저는 지금 어깨결림과, 목결림, 허리삐끗
이 만성적입니다. )


4. CO2 용접은 두 구조물로 용접하여 붙인다고 하면 / 무조건 뚜꺼운..조금이라도 뚜꺼운 철판을
   용접건에 대고 찌지면서 조금이라도 ?은 철판의 겉에 용접물을 묻혀 붙여나가는 용접으로 하셔야 합니다....즉/ 뚜꺼운 철판과 얕은 철판을 붙이는데 무조건 뚜꺼운 철판에다가 건을 대고 찌지면서 ?은철판을 붙여 나가는 용접으로 용접하셔야 빵구가 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용접속도는 간단하게 붓글씨 땡기는 속도에 비유하여 나가면 됩니다.
소리는 "짜르르르르르르르르를~~~~~~~~~~~!! " 이런 소리가 나면 지극히 정상입니다.
"쭈르르르르르~~~~~~~~~ 마치 물따르는 소리가 나면 전압이 높다는 소리니까..전압을 조금 낮추세요.."
아니면 "따르르르르를~~~~~~~" 하고 스패트가 필요이상으로 많이 튀면 전압을 높이세요..

용접은 될수있으면 자신없다고/ 전압,전류를 낮추어서 천천히 용접해서는 절대로 실력이 늘지 않습니다..
될수 있다면 전압과 전류를 높여서, 속도를 조금 빨리하셔서...용접하시면서.해결하셔야 실력이 늡니다.


5. 그리고 마지막으로.
CO2 용접하면서  용접물을 때우고 난뒤에 금방 건을 용접물에서 떼지마세요..절대로..
가만히 들어보면..CO2 가스가 아직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면..용접다 햇다고 금방 용접물에서 건을 떼지마시고...용접건에서 가스가 다나와서 그만 나올때까지 끝동작에서 "일단멈춤" 하세요..
그러고 몇초후..가스나오는 소리가 멈추면 그때 건을 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해도 길어도 2~3초입니다..
이렇게 해야 용접물에 기포가 안생기고, 가스가 용접비드를 보호해줘서 비드가 이쁘게 잘나옵니다.

꼬랑지 : CO2용접은 스테터와 연기가 장난이 아니게 많이 나옵니다.
          작업하실때 환기상태는 꼭설치해야 하며, 마스크와 장갑, 앞지마, 모자등은 꼭 착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