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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제 포인트 85. 고유어
※ 국립국어원에서 매주 올리는 ‘정겨운 우리말’과 2014~2015년 추가 표제어 중 고유어입니다.
무르녹다 「동」 : 일이나 상태가 한창 이루어지려는 단계에 달하다. 예: 여럿이 둘러앉아 밥을 먹는 취미가 미상불 가정의 단란한 기분을 무르녹게 한다. |
다라지다 「형」 : 여간한 일에 겁내지 아니할 만큼 사람됨이 야무지다. 예: 조금도 다라진 맛이 없는 것 같은 스물다섯이 채 되었을까 한 청년이다. |
성그레 「부」 눈과 입을 천연스럽게 움직이며 소리 없이 부드럽게 웃는 모양. 예: 아이의 재롱을 보며 어머니가 성그레 웃는다. [참]썽그레․상그레. |
가리다 「동」 곡식이나 장작 따위의 단을 차곡차곡 쌓아 올려 더미를 짓다. 예: 마당에 가려 놓은 장작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고도 남을 만큼 많아 보였다. |
틀수하다 「형」 성질이 너그럽고 침착하다. |
풀치다 「동」 맺혔던 생각을 돌려 너그럽게 용서하다. 예: 할아버지께선 아이들의 장난을 풀치셨다. |
보짱 「명」 마음속에 품은 꿋꿋한 생각이나 요량. 예: 유 선달이 먼저 이와 같은 호담을 보인 것은 비단 재산가들의 보짱을 크게 울렸을 뿐 아니라 학교 직원들에게도 적지 않은 충동을 주었다. |
안쫑잡다 「동」 ①마음속에 품어 두다. ②겉가량으로 헤아리다. 예: 그녀는 노랫소리만 들어도 아버지의 주량을 안쫑잡을 수 있었다. |
자늑자늑 「부」 동작이 조용하며 가볍고 진득하게 부드럽고 가벼운 모양. 예: 그는 그동안의 사정을 자늑자늑 설명하였다. |
헌걸차다 「형」 매우 풍채가 좋고 의기가 당당한 듯하다. 예: 소리도 거쿨졌을 뿐만 아니라 허우대도 헌걸차서 그가 양반집에 태어났다면 그야말로 헌헌장부로 그 허우대만 가지고도 한몫 볼 풍신이었다. |
맵짜다 「형」 성질 따위가 야무지고 옹골차다. 예: 보기보다 살림 솜씨가 맵짜다는 소리가 들리는 걸 보면…. |
나볏하다 「형」 몸가짐이나 행동이 반듯하고 의젓하다. [참]너볏하다. 예: 옆집 아들은 중학교 1학년인데, 나이에 비해 몸가짐이 나볏해서 고등학생인 줄 알았어요. |
치매기다 「동」 번호나 순서 따위를 아래에서 위로 세어 가면서 값이나 차례를 정하다. 예: 쌓아 놓은 물건에 번호를 치매기면서 물량을 확인하였다. |
산들다 「동」 바라던 일이나 소망이 틀어지다. 예: 비가 오는 바람에 어제 소풍은 산들어지고 말았다. |
덤거리 「명」 못난 사람을 이르는 말. ♣ 새우젓 장수가 알 통과 덤통을 갖고 다니면서 덤을 줄 때는 질이 낮은 젓을 담은 덤통에서 내어 주었다는 데서 생긴 말이다. |
탁탁하다 「형」 피륙 따위의 바탕이 촘촘하고 두껍다. 예: 탁탁하게 짠 천이라 촘촘한 올들이 보인다. |
오쟁이 「명」 짚으로 엮어 만든 작은 섬. 예: 그는 해가 지기도 전에 소금 한 오쟁이를 다 팔아, 소금 값으로 받은 곡식을 지고…. |
허전거리다 「동」 다리에 힘이 아주 없어 쓰러질 듯이 계속 걷다. =허전대다. 예: 숟가락 쥔 손이 이따금 경련을 일으키고 허전거리며 눈물이 쏟아질 듯하여 참을 수 없었다. |
포달 「명」 암상이 나서 악을 쓰고 함부로 욕을 하며 대드는 일. 예: 조석에 밥만 좀 질든지 하면, 숟갈을 집어 내던지고 포달을 부리었고…. |
각다분하다 「형」 일을 해 나가기가 힘들고 고되다. 예: 우선 당장은 각다분하겠지만 일을 당한 마당에는 역시 고향이 나을 터이었다. |
누룽지튀각 「명」 누룽지를 말려서 기름에 튀긴 음식. ≒눌은밥튀각. |
아가사창 「명」 ①내가 부를 노래를 사돈이 부른다는 뜻으로, 자기가 할 말을 상대편에서 먼저 함을 이르는 말. ②꾸짖음이나 나무람을 들어야 할 사람이 도리어 큰소리를 침을 이르는 말. |
강치 「명」 ‘바다사자’를 일상적으로 이르는 말. |
꼽꼽하다 「형」 ①조금 촉촉하다. ②날씨나 기온이 기분 나쁠 정도로 습하고 덥다. |
다그다 「동」 [1] 물건 따위를 어떤 방향으로 가까이 옮기다. 예: 의자를 창 쪽으로 다가 두어라. [2] 어떤 대상이 있는 쪽으로 몸을 움직여 그 대상과의 거리를 가깝게 하다. [3] ①시간이나 날짜를 예정보다 앞당기다. ②어떤 일을 서두르다. |
출제 포인트 86. 혼동하기 쉬운 어휘 (자료 : 교과서 부록 혼동 어휘)
- 나래국어 다음 카페 마무리 자료
출제 포인트 87. 생활용어 - 무료특강 <어휘 마스터> 참고
출제 포인트 88. 유의어인 한자어의 의미 - 나래국어 다음 카페 마무리 자료
출제 포인트 89. 외래어 표기법 - 무료특강 <어문규정 마스터> 참고
출제 포인트 90. 로마자 표기법 - 무료특강 <어문규정 마스터> 참고
- ‘ㅢ’는 ‘ㅣ’로 소리 나더라도 ‘ui’로 적는다.
- ‘ㄱ, ㄷ, ㅂ’은 모음 앞에서는 ‘g, d, b’로, 자음 앞이나 어말에서는 ‘k, t, p’로 적는다.
- ‘ㄹ’은 모음 앞에서는 ‘r’로, 자음 앞이나 어말에서는 ‘l’로 적는다. 단, ‘ㄹㄹ’은 ‘ll’로 적는다.
- 음운 변화가 일어날 때에는 소리나는 대로 반영하여 표기한다.
예외> 체언에서 축약(거센소리되기)은 반영하지 않는다. / 된소리되기는 반영하지 않는다.
- 발음상 혼동의 우려가 있을 때에는 음절 사이에 붙임표(-)를 쓸 수 있다.
- 고유 명사는 첫 글자를 대문자로 적는다.
(음식명은 소문자로 시작하는 것이나 주요 한식명 200개가 대문자로 시작하니 정답 판단의 우선 기
준으로 삼지 않도록 한다.)
- 인명은 성과 이름의 순서로 띄어 쓴다. 이름은 붙여 쓰는 것을 원칙, 붙임표(-)를 쓰는 것을 허용한
다. (이름의 음절 사이에서 일어나는 음운 변화는 표기에 반영하지 않는다.)
- ‘도, 시, 군, 구, 읍, 면, 리, 동’의 행정 구역 단위와 ‘가/길/로’는 각각 ‘do, si, gun, gu, eup, myeon, ri, dong, ga, gil, ro’로 적고, 그 앞에는 붙임표(-)를 넣는다. 붙임표(-)의 바로 앞뒤에서 일어나는 음운 변화는 표기에 반영하지 않는다.(‘시, 군, 읍’의 행정 구역 단위는 생략 가능)- 자연 지물명, 문화재명, 인공 축조물명은 붙임표(-) 없이 붙여 쓴다.
(문화재청 주관의 ‘로마자 표기법’은 의미역 표기를 권장하지만, 국립국어원에서는 여전히 의미역
을 반영하지 않고 있다. 즉, 의미역을 써도 되고 쓰지 않아도 표기에 어긋나는 것은 아니다.)
출제 포인트 91. 한자 독음에 주의 / 92. 한자 표기에 주의! / 93. 한자 혼동 어휘
- 나래국어 다음 카페 <한자 벼락치기> 자료
출제 포인트 94. 기미독립선언서 한자
- 무료특강 <고전지문과 고전문법> 참고
출제 포인트 95. 훈민정음 자모체계 - 무료특강 <고전지문과 고전문법> 참고
오음 |
기본자 |
상형 내용 |
가획자 |
이체자 |
아음 |
ㄱ |
상설근폐후지형 (象舌根閉喉之形) |
ㅋ |
ㆁ |
설음 |
ㄴ |
상설부상악지형 (象舌附上齷之形) |
ㄷ⇒ㅌ |
ㄹ |
순음 |
ㅁ |
상구형(象口形) |
ㅂ⇒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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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음 |
ㅅ |
상치형(象齒形) |
ㅈ⇒ㅊ |
△ |
후음 |
ㅇ |
상후형(象喉形) |
ㆆ⇒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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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제 포인트 96. 훈민정음 운용법 - 무료특강 <고전지문과 고전문법> 참고
이어적기(=연철)와 끊어적기(=분철)
: 중세에는 받침 있는 체언이나 용언의 어간에 모음을 시작되는 어미나 조사가 붙을 때에 원칙적으로
이어적기
그 이후에는 간혹 끊어적기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출제 포인트 97. 고전 높임법
(1) 주체 높임법(존경법) : 시+자음 어미 / 샤 + 모음어미
(2) 객체 높임법(겸양법) : 삽
(3) 청자 높임법(공손법) : 이 + 평서형 / 잇 + 의문형 / (명령법) -쇼셔
출제 포인트 98. 고전 의문문
(1) 판정 의문문 : -니여. -녀. -리여. -려. -ㄴ가. -ㄹ까. -가 (아/어 계통)
(2) 설명 의문문 : (의문사 있음)
-니오. -뇨. -리오. -료. -ㄴ고. -ㄹ꼬. -고 (오 계통)
-주어가 2인칭일 때는, 의문사의 존재여부와 관계없이, -ㄴ다, ㅭ다를 취한다.
출제 포인트 99. 차자표기 - 무료특강 <고전지문과 고전문법> 참고
(1) 고유 명사 표기 : ① 한자 차용 ② 고유어와 한자어의 경쟁
(2) 서기체 표기 : 한자를 우리말의 어순대로 나열한 표기 형태
(3) 이두 : 우리말의 어순으로 풀어 쓴 한문 문장인 서기체 형태에 문법 형태소(조사, 어미)를 보충하
는 차자표기로서 조선 초 ‘대명률직해’에 이르러 그 체계가 완성되었다.
(4) 구결 : 한문 원문을 읽을 때 뜻을 명백히 하거나 읽고 외우기 쉽게 하기 위해 구절 사이에 삽입하는 요소 = 토(吐)
(5) 향찰 : 한자의 음과 훈을 최대로 이용해 우리말을 표기하려던 신라시대의 표기법
실질 형태소(체언, 어간) - 훈독
형식 형태소(조사, 어미, 접사) - 음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