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18년 1월 7일[일요일]
산행시간 : 08:23~15:26[7시간3분] 이동[3시간26분] 정지[3시간37분]
산소재지 : 전북 남원시 산내면 대정리 매동마을
산행날씨 : 약간흐리나 조망좋음. 영하4도~8도정도
산 행 자 : 엉겅퀴,에스테야,산들강,산들강지기,수야,수야지기,본인. 7명
[존칭생략]
산행거리 : 9.86km. 평균이동속도[2.87km/h] 알파인퀘스트 기준
산행고도 : 최저[370m] 최고[1.081m] 지도[1,079.2m] 오룩스 기준
코스(시간):매동회관(08:23)~서진암(09:19)~금강대중식(11:08~12:17)~
수청봉(14:36)~백장암(15:03)~백장공원(15:26)
서룡산,수청봉__20180107_0822.gpx
신년 첫산행인데 모두가 사연들이많다. 지독한 독감환자,결혼식잔등으로
혼산해야할것같아서 행동팀과 독오당팀이 서룡산,수청봉으로 정기산행을 한다해서
여기에 동참을하였는데 독오당팀도 불참자가 많아서 세팀이 모여도 7명밖에안된다.
인월 기사식당에 도착하니 제일먼데서 오신 엉겅퀴님이 먼저 도착해서 마중을 나온다.
날머리 백장공원에 엉겅퀴님 차를 주차시키고 차대대로 들머리인 매동마을회관으로
이동해서 산행채비를하고 둘레길을 따라서 서진암으로 향한다.
▲매동마을회관
▲둘레길에서 바라본 상봉
오늘은 상봉이 시계가좋아서 아주 가까워 보인다
▲둘레길 갈림길
여기서 모두들 땀이나서 옷을 벗는다.
▲서룡당이라는 부도탑이있다.
근래에 세운것같다.
▲솔갈비 푹신한 서진암 오름길
▲서진암 산신각
▲칠성각 지붕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천막을 이고있다.
▲서진암
▲서진암에서 바라본 반야봉
▲부처님께 인사올리는 산들강님과 엉겅퀴님
▲스님께서 손수 과일을 깍으시고 차를 다려주셔서 우리일행들은
산속에서 입이 호사를한다. 스님께서 백장암쪽에서 올라가는 금강대길이
정비가 잘되어있다고 하셔서 남릉으로 오르지않고 이길로 올라간다.
오름길 중간중간에 구들장이 놓여있었는데 금강암을 개축을 하고 있었다.
▲작년 2월에 왔을때 남릉 서진암사거리 서짐안 입구에 달아놓은 표지기가
백장암 가는길에 옮겨져 있네.
▲금강암을 대대적으로 정비를하고있다.
마대에 황토가 가득한것을보니 황토방을 조성할 모양이다.
▲금강대에서 바라본 반야
▲바래봉과 덕두산
▲고남산
▲금강암 마당에서 한시간여분의 오찬시간을 즐기고
▲삼정산능선으로 바로 직등한다.
작년 이곳에서 보스님이 "쎄가 만발이나 빠진다"고 한곳이다.
▲서룡산 정상석
▲이렇게 반듯한 정상석이...
▲범바위에서 바라본 하봉에서 서북능선까지의 조망이 일망무제
로 펼쳐진다. 지리 주능선을 한눈에 볼수있는 멋진 조망처이다.
▲함양 오봉산이 코앞이다.
▲황홀한 조망에 즐거워하는 두분
▲ㅎㅎㅎ 아짐도 즐겁나요?
▲수청산 백장봉이라는 현판이 걸려있다.
양각으로 새겨서 걸어놓았네.
▲산돼지 퇴치방법 ㅋㅋ
▲수청봉
조망도 별로이고 그저 평범한 봉우리다. 표지기는 걸어둔다.
▲수청봉에서 백장암 내림길
솔갈비 깔린 푹신한길이다.
▲백장암을 돌아보고
▲약수터 물길
▲참~ 이름도 좋고 길도좋고~
백장암에서 찻길로 가지않고 백장공원으로 바로 내려가는길인데
이름에 걸맞게 발맛좋은 솔갈비길이다.
▲솔갈비길
엉겅퀴님차에 수야님과 본인은 매동으로 이동해서 차를회수한다.
엉겅퀴님은 여기서 부산으로 바로 출발하고 나머지 일행들은
마천을 거쳐서 의령으로 도아와서 노을님이 마중을 나와서
의령먹거리 소바와 동동주로 뒷풀이를하고 무술년 신년산행을
좋은분들과 즐겁게 산행마무리를한다.
함께해주신분들 수고 많으셨고 뒷풀이를 마련해주신
노을님 감사했습니다. 모두들 올한해도 안산,즐산 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금강암 복원 소식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