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주인장
유독 도화살이 강력한 사람 주위를 가면 예쁘거나 잘생겼다고 느끼게 된다.
만약 살이 쪄서 통통하다면 이런 생각마저 들게 된다
`살만 빼면 정말 더 잘생겨지거나 예쁠 텐데..`
만약 외모가 좀 안 좋은 경우엔 이런 생각까지도 하게 된다.
`옛날엔 정말 인기 많았을 것 같다..`
그런데 도화살도 강력하면서 외모도 좋은 경우엔 이런 생각이 든다.
`아 정말 쳐다보기도 힘들다. 쳐다볼수록 자꾸 더 보고 싶다.`
쳐다보기 힘들 정도로 강력한 도화살의 기운을 내뿜으려면 외모도 좋아야 하고 도화살도 강력해야 된다.
그렇다. 도화살은 기운이다.
눈에 보이진 않지만, 분명히 느껴지는 기(氣)이다.
보통 도화살이 강력한 사람들 주위로 많은 사람들이 몰려든다.
이 이치는 연예인들을 보기 위해 무대 앞좌석으로 몰려드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연예인들이 있는데 이 연예인들을 보지 않으면 뭔가 아주 아쉬울 것 같고 중요한 것을 놓쳐버리는 기분에 휩싸이는데
도화살이 강력한 사람들에게서도 함께 뭔가를 하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은 기분과 그 시간을 공유하고 싶은 감정이 계속 일어난다.
술을 먹을 때도 도화살이 강력한 사람들과 술을 더 먹고 싶어하는 게 사람의 본능이다.
왜냐하면, 도화살이 강력한 사람과 같이 술을 먹다 보면 계속해서 더 잘나가고 예쁘거나 잘생긴 사람들 즉, 이성적으로 매력적인 사람들과
더 함께 같은 시간을 보낼 확률이 높다는 걸 본능적으로 알기 때문이다.
이렇게 보면 항상 좋은 일들만 생길 것 같으나
이러한 현상을 극도로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다. 보통 동성끼리 간에서는 많이 시기하고 질투한다.
자신은 아무리 노력하고 노력해도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을 얻기가 힘든데 저 도화녀는 무슨 짓을 했는지 이쁘지도 않은 게
자꾸 눈에 보이게 남자들이 다정다감하고 관심 있어 하는 게 보인다.
이 여자는 도화녀가 눈엣가시처럼 보일 수밖에 없고 항상 함께 하길 싫어한다.
왜냐하면, 이 도화녀와 같이 있다 보면 이성들은 이 도화녀만 쳐다보고 자신은 전혀 없는 사람 취급을 하기 때문이다.
없는 사람 취급을 하면 다행인데 남자들처럼 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보통 강력한 도화녀들 주위엔 같은 동성 여자들이 함께 있지 않다.
함께 있어 주는 여자들은 성격이 정말 좋은 여자들이거나 똑같이 인기 많은 여자들이 도화녀와 함께 행동한다.
이런 도화살의 시기와 질투가 직장까지 이어지면 정말 피곤하게 된다.
여자들 간의 조직활동도 매우 중요한데 질투하고 시기하는 사람이 영향력 있는 상사급이면 정말 사소한 거 하나까지 다 꼬투리 잡아서 쫓아내려고 한다.
혹시 주위에 이런 사람들이 있다면 사주를 들여다보아라.
반드시 도화살이 있을 것이다.
첫댓글 신기할정도로 딱맞네요
이런 경우는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