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라도 볼려고... 토요일 결혼식 끝나자마자 광명역에서 기차 타고 내려갑니다. 일요일 밤 늦게 올라옵니다. 이번처럼 토요일에 결혼하는 사람이 반갑지 않은적은 처음이네요... 정말 중요한 두 동료의 아들, 딸이 결혼하는데... 각자 따로 두 군데 가야합니다. 평생을 함께 할 형님의 딸 결혼인데... 아직도 고민을 하고 있으니... 제가 이상한거죠??? 그래서 고민 끝 기차 예매했습니다. 토요일 결혼식 일찍 들러서... 3시 KTX 타고 부산갑니다. 부산역에 5시 38분에 도착한다... 기홍아... 토요일 넌 먼저 가서 응원하고 있어라... 형님 곧 따라 내려갈께... 응원 도구 하나 챙겼습니다... 플랭카드요...
첫댓글 카페지기님 대단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