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정리
신비 | 22년 03월 31일(목) 오전 05:15
어김없이 또 눈은 떠졌지만 몸이 무겁다 가야하는데 마음때문에 잠은 안오고 ~어제밤늦게까지 옷정리를 했다 나이대로 옷을 입는다고 이제는 넉넉한옷이 편하다 아깝다고 버리지못하고 계속 철바뀔때마다 놔두었던 옷들을 모두 정리해서 수거함에 넣었다옷장이 넉넉해지니까 마음이 홀가분해졌다 일기쓰는것이 좋다고 해서 시간 될때마다 매일 일기를 써야지 하는데 노트에 펜을 들고 쓰려면 책상에 앉아야하고 그러다보니 안쓰게 되는데 유기성목사님 유트브를 보고 핸폰으로 일기를 쓸수있는 이 앱을 알게되어 이렇게 어디서나 아무때나 메모를 할수 있어 너무 좋다참편리한세상에 이런 메뉴얼을 만드신 목사님 너무 감사합니다
아멘 하신 분들: 석지영,신양순,신혜영,남정숙
[댓글]
신혜영 (있는 모습 그대로) | 2022-03-31 | 저도 옷장 정리좀 해야하는데 옷 버리는게 참 쉽지않네요ㅎㅎㅎ 그 옷을 입고 갔던 곳, 했던 일 등 소소한 추억들이 묻어있어서 더 그런가봐요. 그래도 옷장이 비워져야 새 옷들이 들어올 공간이 생기니 추억은 추억으로 남겨놓아야겠어요☺ 저도 신비님처럼 유기성목사님 설교 유튜브 보다가 이 어플을 알게되었어요!! 낯선 사람들 이지만 형제, 자매처럼 벽 없이 마음을 나누고 일상을 공유하며 위로를 받을 수 있음에 너무 감사해요. 마음에 묶인 고민거리들이 잘 해결되어서 오늘밤엔 꿀잠 주무실 수 있길 바래요😊
레몬향 (있는 모습 그대로) | 2022-03-31 | 아멘. 맞아요 공동체가 있어서 좋구요 생각나서 기도하게 됩니다 공동체 식구들을 위해. 기도도 잘 안하고 살았는데 좋은 현상이죠
지영 (있는 모습 그대로) | 2022-03-31 | 아멘저도 이제는 좀만 무겁고 답답하면 죄면 못입겠더라구요. 어느새 가벼우면서도 따뜻하고 헐렁한것을 찾게 됩니다. 잠을 못주무셔서 어쩝니까 주님께서 몸에는 강한 면역력을 마음에는 평안함을 주시길 기도합니다. 우리눈에는 보이지않는 불말과 불병거가 영육간에 지키고계심을 믿으며 계속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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