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 단편영화 1조 순서편집 피드백
-=> 오늘 1차 순서 편집본을 보고 시나리오를 내려놓고 이 영화를 더 나은 방향으로 갈 수 있게끔 초목표를 살릴 수 있는 방향으로
이창민 : 정확하게 줄거리를 빠른 속도로 지나가 파악이 힘들었다.
링컨 태인이 엄마 밑에서 오냐오냐 자라다가 비올라를 만나 여자 기숙사로 가 쥐를 잡고 영웅이 됨, 사운드가 반복이 되 고 있으나 매치가 잘 되는 것인가?
추승협 : 쥐를 잡는 것이 왜 갑자기 나오는 것인가?
그러고 왜 춤을 추지? (쥐몰이 몹씬), 초목표와는 상관 없지만 로맨스를 향해서 링컨 태인이 쭉 가다가... (정리하고 다시 말해준다고 함)
영화 전체적인 장면의 판타지를 살리고 후반 몹씬 때 프로보크 씬을 조금씩 섞어보는 것이 어떨까? (프로보크 쥐를 밟아 죽인 링컨)
임예주 : 쥐랑의 개연성을 잘 모르겠다. 엄마와의 관계와 이런 것은 알겠으나 비올라와 엄마의 얼굴이 같은 것에 대한 이유와
링컨 태인이 영웅이 되는 것과 사랑 에 빠지는 전개가 어떻게 연결되는 것인지 모르겠다.
유영식 교수님
=> 이 작품을 통한 주인공의 목표와 그 목표의 달성과 그 이후 주인공의 변화하는 지점이 느껴지는가? 그게 느껴지지 않는다라는
피드백이 종합적으로 나왔다. 로맨스는 주인공 둘의 사랑으로 가야하지만 이 영화는 완벽한 링컨태인의 독립으로 끝나야 한 다.
링컨 태인의 엄마가 쥐를 때려 잡는 점, 엄마를 벗어나 기숙사에서 링컨 태인이 쥐를 밟아 죽이는 점, 주인공 이외의 조연들이 주인공의 성장 과정에서 어떤 역할들을 하고 있는가라는 지점들이 잘 보이지 않는다.
최현민 : 초반부에 몰입이 잘 안 된 것 같다. 이건 촬영 때 숏이 보여졌을 때 임팩트 있는 것을 생각했어야 했는데.
컷들이 롱테이크 샷들의 리듬감들이 지루하고 후반부 몹씬 때 컷이 분절이 많아 볼만 했다.
유영식 교수님
=> 주인공의 몰입감으로 진행 되는 초반부가 잘 안보인다.
오동하 : 영상만 봤을 때는 아직까진 추가 촬영본이 없기에 전체적인 지점을 볼 수 없었기에 너무 러프한 감이 있어 뭔가를
말 하기 어려운 지점이 있다.
유영식 교수님
=> 쥐를 이용해 보는 것이 어떨까? (고소공포증이 아닌)
선우금별 : 불필요한 장면들의 반복과 이런 것들이 있는 것 같다.
너무 프로보크의 반복으로 유치한 느낌이 있다.
웨딩씬 이후 환상과 현실의 지점이 모호해진다.
유영식 교수님
=> 링컨태인 하늘과 숲 오가는 씬 순서를 뒤로 밀어보면 어떨까?
링컨 태인의 톤 자체가 전체적으로 어둡고 비올라 젤리 먹여주고 겨우 밝아지는 데
링컨태인의 꿈에 비올라의 등장으로 밝아지는 그러니 비올라와의 수업을 통해 밝은 미소로 띄는 것으로 가보는 건 어떨까?
최지원 : 비올라가 엄마와 닮았다고 해서 사랑에 빠지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유영식 교수님
=> 링컨은 엄마에게 지쳐 있다.
링컨 태인의 첫 등장이 컴퓨터를 하고 있는데 게임하고 있는 건 맞지 않다.
(이걸로 엄마의 앞 전화 내용이 현실성이 있는 것이 아닌 환상 속에 있나? 까지 가게 한다.)
창민이 등장 때 엄청 중요, “이 애는 모든 게 완벽하지만 제가 가르치며!!” 이런식으로 보이다가
엄마가 “꺼져” 이런식으로 보였어야.
영화 시작에서 링컨 태인이 평범한 모습으로 비춰지지 않는 것이 이 영화를 보는데 힘들게 한다.
비올라의 첫 등장, 클로즈업씬 비올라의 표정이 2막을 끌어가는 여주로 보이지 않는다.
최지원 : 웨딩씬에서 현실로 넘어갔을 때 모호
유영식 교수님
=> 멍청한 얼굴의 비올라가 수업을 진행하며 표정이 밝아진다.
처음부터 비올라가 사랑에 빠진 것처럼 보인다.
최지원 : 링컨이 마지막에 성장을 위해 비올라가 소비되는 느낌.
꿈 장면에 커튼을 걷고 컷이 급하게 바뀌는 느낌
임성희 : 비올라의 첫등장 장면이 비올라가 너무 피곤해 보임
유영식 교수님
=> 비올라 첫 등장은 다시 찍어야 한다.
우리의 초목표는 ‘링컨의 해방’ 그러니 비올라가 가장 아름답게 천사같이 처음 등장해야한다.
만화처럼 판타지 장면이 환해지고 이럴수록 우리의 영화는 좋아진다.
임성희 : 비올라와 링컨의 관계 발전 과정에서 엄마의 방해가 필요
유영식 교수님
=> 디데이를 기다려라 라는 것이 이게 성적으로만 비춰지지 않을까?
링컨태인이 비올라와 해피엔딩으로 갈 줄 알았으나 비올라의 억압으로 실망감을 갖는 링컨 태인 그러고 쥐 소동이 나와야
한다. 엄마와 비올라가 닮아 있지만 어딘 가 다른 지점에서 끌린 링컨이 보여야. 하지만 엄마와 비올라의 억압이 같고
비올라를 통해 변할 줄 알았으나 아니였던
링컨의 어린시절 에피소드에서 쥐를 잡는다든가 이런게 보여야 하지 않을까? 진짜 가학적으로 가하는 비올라의 모습과
그 모습이 악마로 보여야.
관객들은 링컨태인에게 몰입할 수 있게끔 해야한다.
<빠르게 장면들을 보시면서 말씀하신 것들>
- 커튼 치는 거 x
- 고소공포증 요소를 없애고 쥐에 집중해 링컨이 쥐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 것이 어떨까?
- 비올라 첫 등장 뒷모습에서 과외를 하고 있는 비올라와 링컨의 뒷모습으로 이어지게
- 단추 떨어지는 거 단추 떨어지고 셔츠 열리는 거 보이는 이 두개 컷만으로도 전달 가능
- 링컨태인이 수업을 들으며 삐죽 거리는 표정쯤에 꿈 장면을 붙이며 컷의 리듬감을 살려야한다.
- 만약 엄마와 링컨의 머리 자를래요. 하는 장면을 쓸 거라면 "비올라는 언제 또 와요?"할 때만 사용하는 것은 어떨까?
- 전체적으로 컷들의 느낌이 불필요한 앞 뒤가 있다. (자르기)
- 전체적으로 음악이 중요하다. 마이클 잭슨 x 다른 노래 찾기.
- 마지막 엔딩 장면 효과가 필요할 것 같다. 폭죽이 터지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