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지도위원님 연구 자료 등록에 감사의 말씀을 댓글로 올립니다. 생각하는 시간 감사합니다.
< 송안군 이자수(퇴계 이황 5대조)를 추모하는 산소는 안동시 서후면 명동에
있습니다. 후손들에 의해서 입석에 '진성이씨 묘소' 라 합니다 >
진성 이씨(眞城 李氏)는 시조(始祖)는 이석(李碩)으로 봉하고, 진성(眞城)을 본관(本貫)으로 삼은 것은 선조(宣祖)들이 대대(代代)로 진보현(眞寶縣)(현재 眞城 )에 살았기 때문이다.
" 그의 아들 이자수(李子脩)가 충숙왕(忠肅王) 때 명서업(明書業, 글씨 잘 쓰는 사람을 뽑는 과거)에 급제(及第),
나중 홍건적(紅巾賊) 토벌(討伐)에 공(功)을 세우고 안사공신(安社功臣)으로 송안군(松安君)으로 봉해지며
벼슬이 판전의사사(判典儀寺事)에 올라 가문(家門)의 기틀을 다졌다."
< 따라서 노송정의 '진성군(眞城 君 )' 벼슬 이야기 >
퇴계(退溪)의 숙부인 송재(松齋) 이우가 중종반정(反正)에 공로가 있어 정국공신 청해군(靑海君)에 봉해지고,
아버지인 노송정(老松亭) 계양(繼陽)에게 보조공신으로서 이조참판 진성군(眞城君)의 군호를 추증( 追增 )을 받게 된
이후로 관향(貫鄕)을 진성(眞城)으로 하여 내려오고 있다.
따라서 진성은 곧 진보현의 별호(別號) 또는 별칭(別稱)임을 알 수 있다. '진성이공지묘' 참조 자료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