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0일 지방직 시험 후기입니다.
국어: 근래의 추세대로 지방직 또한 비문학 위주의 시험이여서 평소 장량선생님께서 독해수업 때 글의 틀을 잡는 방법을 토대로 문제를 푼 결과 좋은 결과가 있었습니다.
영어: 아직까지 공부량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어, 문법, 생활영어까지는 평소하는대로 잘 풀었지만 독해는 긴장을 하여서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평소 학원시험 때 처럼 단어 위주로 먼저 접근하여 가답안을 추려낸 후 1문장만 읽어보자는 마음으로 시험에 임했습니다. 그 결과 주제문과 평소 약했던 빈칸 문제를 잘 해결 할 수 있었습니다.
암기과목:
"기출문제는 푸는게 아니라 눈에 바르는 것이다!"
역시 장량선생님 말씀대로 기출문제 선지를 틈틈이 눈에 바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다시 한번 체감했습니다. 매우 효율적인 공부방법을 가르쳐주신 장량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느낀점과 각오:
작년에 7개월가량 공부를 접고, 올해 2월 다시 공부를 시작했을 때 마음처럼 공부가 잘되지않았고 이것이 '시간의 복수'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내가 생각하는거 보다 내 뜻대로 안되는 것이 세상이라는 것도 느낀거 같습니다. 제가 응시한 지역이 문경이라서 결과를 지켜봐야 알겠지만 항상 플랜b는 있어야한다는 선생님의 말씀에 명심하면서 열심히 공부에 임할 것입니다.
-- 항상 수험공부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주시는 장량 선생님 감사합니다. --
첫댓글 미노 항상 믿음직 스럽고 성실한 친구 아주 조아 내년엔 월등한 성적으로 합격할것을 확신해 올해도 물론 노려볼수있을거같다 플랜 2를 잊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