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축복 – 조성현목사(20240707, 맥추감사절)
출23:16
출23:16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말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
하나님께 우리가 감사의 예배를 드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하나님께 우리가 우리의 결실물을 드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감사절을 통하여 우리는 이런 질문을 던집니다. 결국 우리는 예배의 의미, 더 나아가 하나님께 나아가야 하는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스스로를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무엇 때문에가 아니라 정말 감사의 의미가 기억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될 수 있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
1. 감사절을 지키는 이유는 하나님이 우리를 선택하시고 축복하여 주시겠다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창12:1-3 창12: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창12: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창12: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하나님이 우리를 선택하셨고 축복하시겠다는 약속 때문입니다. 이는 아브라함을 통한 약속이고 우리는 이 약속을 믿기에 오늘도 하나님 앞에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약속은 우리에게는 소망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러한 소망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것은 바로 하나님을 기억하고 순종하려는 마음과 행동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창세기 12장 1절의 말씀은 우리를 다시 되돌아 볼 수 있는 마음을 허락하는 것입니다. |
2. 하나님께서 창조주이시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창1:1 창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예배를 드리는 이유, 감사해야 하는 이유의 0순위는 바로 하나님이 창조주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본문에서 2번째로 감사해야 하는 이유로 든 것은 사람들의 심리적 욕구 때문입니다. 결국 우리는 당연성 보다는 우리와 연관되어져야 그것에 관심을 두는 욕구가 강함을 기억해야 합니다.
감사절을 드리는 이유는 우리 스스로가 피조물임에 대한 고백에서 출발함을 다시 기억할 수 있기 바랍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고 인정한다면 하나님께 향하는 우리의 마음이 소극적에서 적극적으로 변할 수있을 것입니다. |
3. 하나님께서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고 우리에게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삶을 요구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창4:4-7 창4:4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창4:5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창4:6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찌 됨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찌 됨이냐 창4:7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가인과 아벨의 제사는 우리에게 두 가지 의미를 허락합니다. 첫 번째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예배를 바라보시고 우리의 예배를 받으신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예배를 드릴 때, 하나님 관점이 아닌 철저히 우리의 관점으로 예배를 드리는 것을 오늘 우리는 회개하는 마음으로 바라보아야 하는 이유가 되는 것입니다. 창조주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어떻게 예배를 드립니까? 하나님이 아닌 나의 관점과 이해로 나아간다면 과연 그것을 바라보시는 하나님은 어떤 생각을 하실지 우리는 기억해ㅐ야 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예배는 드려져도 예배 드리는 자를 선택하는 이는 하나님이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가인과 아벨은 모두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것도 온 정성을 다해서 말입니다. 이는 우리들 보다 더 정성것 드렸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가인의 제사는 받아주시지 않았습니다. 지금 하나님은 우리의 예배를 받아주시겠습니까? 그 답은 이미 우리가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지 않는 삶.. 이제 우리가 우리를 돌아보아야 하는 이유를 깨닫고 먼저 회개의 삶을 살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
4.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출20:24 출20:24 내게 토단을 쌓고 그 위에 네 양과 소로 네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라 내가 내 이름을 기념하게 하는 모든 곳에서 네게 임하여 복을 주리라
출23:16 출23:16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말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오는 이유는 그것이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신앙인의 삶은 순종의 삶이기에 우리는 이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단순히 1년에 반복적으로 지켜야 하는 것이 아니라 올해도 하나님이 지켜주시고 나의 생명을 연장시켜 주셨음에 대한 감사, 지금부터 나를 통하여 하나님의 귀한 사역을 계획하심에 감사, 천국을 바라볼 수 있는 희망을 주신 것에 대한 감사를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날이 될 수 있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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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는 맥추감사절을 통하여 우리는 다시 한 번 하나님을 생각하고 하나님이 우리를 통하여 무슨 꿈을 원하시는 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야 하고 하나님의 복을 받아야 하고 하나님의 복을 나누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의 사명임을 기억할 수 있길 바랍니다.
기도)
사랑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 맥추감사절을 통하여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시고 내가 이 땅에 존재하는 이유와 내가 바라보아야 할 꿈을 다시 기억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이 발견되어져 하나님께 향하게 하시고 아벨과 같이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예배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우리를 통하여 감사받길 원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간증)
나의 예배는 인정받고 있는가?- 예배를 우리는 참석한다고 합니다. 이유는 내가 교회에 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예배는 하나님께 드리는 것, 하나님을 만나는 것, 하나님이 축복해주시는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말씀을 통해 내 마음이 하나님을 인정하고 예배를 드릴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다른 하나의 목표를 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