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복지회관에서 반계탕 급식

[박금환(인천지사)]

대한적십자사인천지사(회장 황규철)에서는 29일 오전 남구노인복지회관(남구 주안3동 소재)에서 복지회관 이용하고 계시는 어르신들 및 지역주민 350명을 대상으로 반계탕 무료 급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봉사회남구지구협의회에서 실시하는 무료급식의 일환으로 장애인은 물론 350명에게 삼계탕을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한 30명에게는 도시락을 만들어 직접 가정으로 배달해 주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요즘같이 어렵고 힘든 때에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 줘 너무 고맙다”며 “앞으로도 무료급식 행사가 확대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오늘 행사를 준비한 봉사회남구지구협의회장은 “어른을 공경하고 서로 돕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월 각 동별로 급식 봉사를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 나눔 활동과 복지 안전 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광남(전북홍보국장)]

박금환 국장 훈훈한 소식 고맙네,
3월 마무리 잘 하면서 즐건 하루 되기 바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