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 劃
1. 一 ( ) : 한 일
字源풀이☞ 지사이다. 수를 헤아리기 위해 산가지 하나를 옆으로 가로놓은 것이다. 一은 갑골문에서 부터 가로획을 하나 그려 ‘하나’의 개념을 나타냈다. 문자의 구성요소로 보면 一을 기본으로 一이 둘 모이면 二(두 이)요, 셋이 모이면 三(석 삼)이다. 그러나 一은 상형문자(象刑文字)가 아닌 지사문자(指事文字) 형태로 이 부수에 속하는 上·下의 가로선은 어떤 기준 곧 수평선을 가리킨다.
說文解字☞ 태극(太極)은 처음에 一로부터 생겨났다. 一로써 천지가 나누고, 또 천지가 나누어짐에 따라 만물(萬物)도 다양하게 생겨나게 되었다.
用例) 一(한 일) 七(일곱 칠) 丁(고무래/장정 정) 上(윗 상) 下(아래 하) 三(석 삼) 不(아닐 불) 丑(소 축) 世(인간 세) 且(또 차) 丈(어른 장) 丙(남녘 병) 丘(언덕 구)
一( ) 한 일 8급 一|0획
막대기 하나를 옆으로 가로놓은 것이다.
一體(일체) 一切(일절) 擇一(택일) 一等(일등) 金一封(금일봉) 一直線(일직선) 一刀兩斷(일도양단) 一家親戚(일가친척) 一魚濁水(일어탁수) 一葉片舟(일엽편주) 南柯一夢(남가일몽)
七( ) 일곱 칠 8급 一|1획
다섯 개의 손가락을 옆으로 펴고 나머지 손의 두 손가락을 포개 일곱을 나타냈다.
七夕(칠석) 七寶(칠보) 七色(칠색) 七旬(칠순) 七角形(칠각형) 七星閣(칠성각) 七言詩(칠언시) 七去之惡(칠거지악) 七顚八起(칠전팔기)
丁( ) 고무래/장정 정 4급 一|1획
못의 모양을 본뜬 글자이다.
壯丁(장정) 丁寧(정녕) 兵丁(병정) 丁卯胡亂(정묘호란)
上( ) 윗 상 7급 一|2획
기준점이 되는 一에 윗부분을 나타냈다.
上京(상경) 上古(상고) 上空(상공) 上官(상관) 上納(상납) 上同(상동) 上梁(상량) 上佐(상좌) 上古時代(상고시대) 上求菩提(상구보리) 上級學校(상급학교) 上善若水(상선약수) 上下和睦(상하화목)
下() 아래 하 7급 一|2획
기준이 되는 一에 아랫부분을 나타냈다.
下降(하강) 下校(하교) 下落(하락) 下賜(하사) 下野(하야) 下役(하역) 下弦(하현) 下水溝(하수구) 下宿生(하숙생) 下級官廳(하급관청) 下意上達(하의상달) 下化衆生(하화중생) 下厚上薄(하후상박)
三( )석 삼 8급 一|2획
막대기 세 개를 가로 놓은 모양이다.
三角(삼각) 三男(삼남) 三壘(삼루) 三虞(삼우) 三國志(삼국지) 三多島(삼다도) 三人稱(삼인칭) 三綱五倫(삼강오륜) 三權分立(삼권분립) 三省五身(삼성오신) 朝三暮四(조삼모사) 三從之道(삼종지도) 三尺童子(삼척동자) 三寒四溫(삼한사온)
丈( ) 어른 장 3급Ⅱ 一|2획
긴 지팡이를 든 모양이다.
丈母(장모) 丈夫(장부) 聘丈(빙장) 春府丈(춘부장)
不( ) 아닐 불 7급 一|3획
새가 하늘로 올라가 내려오지 않다.
不進(부진) 不渡(부도) 不實(부실) 不利(불리) 不明(불명) 不快 (불쾌) 不動産(부동산) 父傳子傳(부전자전) 不恥下問(불치하문)
사물의 가운데를 관통하는 모습이다.
字源풀이☞ 지사이다. 오른쪽에서 부터 왼쪽으로 삐치는 모양을 나타낸 글자이다. 단독으로 쓰이지 않는 글자이나 한자를 구성하는 한 부분으로 주로 삐침을 나타낸다.
說文解字☞ 오른쪽이 어그러진 것이다. 왼쪽으로 잡아당긴 모양을 상형하였다.
用例) 乃(이에 내) 久(오랠 구) 之(갈 지) 乎(어조사 호) 乘(탈 승)
乃( ) 이에 내 3급 丿|1획
뱃속의 태아를 본뜬 글자이다.
乃子(내자) 乃至(내지) 人乃天(인내천) 乃服衣裳(내복의상)
久( ) 오랠 구 3급Ⅱ 丿|2획
떠나려는 사람의 다리를 꽉 잡고 놓지 않는 모양을 본뜬 글자이다.
永久(영구) 悠久(유구) 持久力(지구력) 耐久性(내구성)
之( ) 갈지 3급Ⅱ 丿|3획
땅을 딛고 서있는 발의 모양이다.
旣往之事(기왕지사) 塞翁之馬(새옹지마) 伯仲之勢(백중지세)
乎( ) 어조사 호 3급 丿|4획
목소리의 올라가는 것을 뜻한다.
斷乎(단호) 確乎(확호)
乘( ) 탈 승 3급Ⅱ 丿|9획
사람이 나무에 올라탄 모양이다.
乘客(승객) 乘馬(승마) 昇降場(승강장) 乘合車(승합차) 大乘佛敎(대승불교) 加減乘除(가감승제) 乘勝長驅(승승장구)
5. ⼄ ( ) : 새 을
字源풀이☞ 상형이다. 자원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글자이다. 새의 다소곳이 고부라진 모양을 그린 글자라고도 하며, ‘설문해자’에서처럼 초목이 땅을 비집고 올라오는 모양을 그렸다고도 한다.
說文解字☞ 봄의 초목(艸木)이 구분 모양으로 나오는데, 음기(陰氣)를 내보내는 구불구불한 모양을 상형한 것이다.
用例) 乙(새을) 九(아홉 구) 也(어조사 야/이끼 야) 乞(빌 걸), 乳(젖 유) 乾(마를 건) 亂(어지러울 란)
乙( ) 새 을 3급Ⅱ 乙|0획
새의 모양을 본든 글자이다.
甲男乙女(갑남을녀) 乙巳條約(을사조약) 乙支文德(을지문덕)
九( ) 아홉구 8급 乙|1획
다섯 손가락을 위로 펴고 나머지 손의 네 손가락을 옆으로 편 모양을 나타낸 글자이다.
九泉(구천) 九官鳥(구관조) 九重宮闕(구중궁궐) 九死一生(구사일생) 九折羊腸(구절양장) 九牛一毛(구우일모) 九曲肝腸(구곡간장)
也( ) 어조사 야/이끼 야 3급 乙|2획
원래는 뱀을 그린 글자이다. 입에서 나오는 기운을 뜻하는 이끼(口氣의 잘못)로도 쓰이는 어조사이다.
及其也(급기야)
乞 빌 걸 3급 乙|2획
사람이 몸을 굽히고 ‘빌다’의 뜻이다.
求乞(구걸) 乞食(걸식) 乞骸骨(걸해골) 哀乞伏乞(애걸복걸)
乳( ) 젖 유 4급 乙|7획
어머니가 아이를 손으로 잡고 젖을 물리는 모양을 상형 하였다. 牛乳(우유) 豆乳(두유) 乳母車(유모차) 乳製品(유제품)
乾( ) 마를 건 3급Ⅱ 乙|10획
해가 떠오르듯 초목이 자라 솟아 올 라오는 모양을 본뜬 글자이다.
乾杯(건배) 乾果(건과) 乾魚物(건어물) 白手乾達(백수건달)
亂( ) 어지러울 란 4급 乙|12획
어지럽게 엉킨 실타래를 두 손으로 풀고 있는 모습을 본뜬 글자이다.
亂國(난국) 亂立(난립) 亂離(난리) 亂中日記(난중일기)
6. ⼅ ( ) : 갈고리 궐
字源풀이☞ 상형이다. 갈고리나 낚시 바늘의 굽은 모양을 본뜬 글자이다. 설문소전을 보면 낚싯바늘 모양과 거의 흡사한 형태로 갈고리를 지칭하게 되었다. 독립된 문자로 쓰인 예는 없다.
說文解字☞ 쇠 갈고리가 위로 거슬러 올라 가는 모습이다.
用例) 了(마칠 료) 予(나 여) 事(일 사)
了( ) 마칠 료 3급 亅|1획
사람이 도구를 써서 이을 마치다. 또는 아이가 두 손이 안 보이는 모양이다.
完了(완료) 修了(수료) 滿了(만료) 終了(종료)
予( ) 나 여 3급 亅|3획
사람이 팔을 벌리고 자기를 가리키는 모양을 본뜬 글자이다.
予奪(여탈)
事( ) 일 사 7급 亅|7획
신을 섬기는 사람이 기원문을 매단 깃대를 손에 뒤고 있는 모양을 본뜬 글자이다.
事件(사건) 奉事(봉사) 事業(사업) 監事(감사) 茶飯事(다반사) 不祥事(불상사) 事必歸正(사필귀정) 已往之事(이왕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