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서 여름 휴가(서리)

[정정화]

여름이면 객지에서 직장생활을하는사람 또는 대학을 다니는 학생들이 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교 동창생들이 뫃여 즐거운날을 보낸다.우리고향 들역앞에는 푸른물 낙동강물이흐러고 우뚝솟은 기암절벽 수려한 산이 둘러쌓인 아름다운 고장이다.

여름7~8월이면 늘 홍수가지기마련인데 낙동강물이 범람하여 마을앞까지 물이 올라온다.그러면 강물을따라 물고기들이 큰냇물을따라올라오며 ,그기회를 놓일세라 친구들이 대나무소쿠리 거물망 물동이등을 준비하여 냇가에뫃여  10여명이 횡대로 물속에서 해엄을 치듯이 훌터나가면 손바닥만한 고기들이 참 많이 걸려던다.그 시간에는 마을청년들도 많이나와 고기를잡는 풍경은 온통장관이다.청년들은 고기를 잡아 마을로돌아가고 우리는 물고기가 반통될때까지잡아서,뚝 소나무 그늘아래서 작은 솟을 돌위에 걸어놓고 모닥불을 피워서 매운탕을 꺼리는 과정에서 풋고추 와 애동호박  들께잎은  주위 밭일하는 동네 인심좋은 아주머니가  주어서 꺼렸는데 .가난한 시절에도 농촌 인심은 후 하였다.그 당시에는 휴대용 가스렌지는 구하기 힘들었으며 .밥은 아침에 나올때 반찬과함께 준비해왔다.솔 바람부는 그늘아래서 매운탕을 먹는 맛은 어디에도 비교할수없는 너무 맛이 좋았으며 그시간에 뒷산에서 오전부터 하루종일 뻐꾸기가 울었으며 산까치들도 함께 울어 우리들의 마음을 더욱 신나게하고 흥겨운 노래와 튜이스트 춤을추는 등  이 시간은 우리들세상 20여년동안 살아오는날중에 가장 아름답고 기쁜날이었다. 그러는 동안 하루해 저녁놀이.서산에 걸려있었다.

어너날 저녀에는 남여 동창들이 뫃이게 되었다 우리는 어너날 우리마을에서 약 천메트 뜰어진 과수원과 참외밭이함께있는 원두막에  밤에 놀러가게되었는데,그때에는 남 여 동창생이 함께가게되었다 원두막에는 통상 노인들이 지키고있어며 저녁이라 모기가많아서 쑥대로 모기불을 피었으며 향기나는 쑥냄세를 맡으며 옜이야기로 일제강점기 에 농사일로 추수를 하고나면 공출이라고 그이다 빼앗아가느등너무나 혹독한 고생이야기을하였다. 참 좋은 이야기를듣고 일부는 참외 수박을사고난후 또 사과나무밭에가서 과일을 따는동안  일부는 외진 과일나무에서 주인 몰래 사과을 따서 T 사스에 쌓아가지고 사과밭 울타리 탱주나무을 해치고 빠져나왔다 주인 노인은 일부 우리와 좋은 시간을 보냈으므로 깜쪽같이 속았다.우리들응 강변 모래사장에서 옛 어린 초듣학생시절 가을이면 운동회 봄 가을 소풍 이야기를 나누면서 참외 수박 사과을먹는데 급하게 따온것은 손에 잡히는것을 따왔기에 먹을수있는것은 반도되지않았다,.그래서 우리는 몰래 나쁜짓을해서 하느님이 나쁜것만 따도록 벌을 주었다고 하였다 

동창생중에는 삶이 어려운 시기라 20세에 결혼한 여자가았었다 가정환경관계로 형제자매도많고,부모가 늘 건강이좋지않아서 학교다닐때 결석도많이했는데도 공부는 참 잘했다, 그러나 그때에는 부모가 결정하면 아무리 반대해도 부모의명에 따라야했다.그날모임에 그 여자도 참석했는데 마침 친정에와있을때였다 우리들은 불우한 과거를 멀리하기위하여 노래도부러고 삥둘러앉아서 개임도하며 한사람 한사람 장끼자랑도하였으며,모두들 철모르는 유아시절로 돌아갔으며 특히결혼한 동창생은 눈물을 흘렸다.

저산넘어 새파란 하늘아래는 그리운 내 고향이  있으련마는 천리 만리 먼동에 가신님은 고향생각 그리워 눈물 남니다.

눈물도 흘리고 웃음도 웃어보고싶고 멍퉁구리같은 야릇한 심술이 북바치는데 지나간 추억이 자꾸만 주마등같이  명멸하면서 전개된다.하루몇분씩이라도 시간을 늘려 가면서  사물을 있는그대로 바라보는 훈련을 해보라. 그러한 훈련이 익숙해질때 쯤이면 당신만의 새로운 세상을 발견할것이다.불행을 불행으로 끝맺는사람은 지혜없는 사람이다.불행앞에 울지말고 하나의 출발점으로 이용 할수있는 사람이 되어라.불행을 모면할수없다 불행은 예고없이 도처에서 우리를 기다리고있다.어떠한 총명함도 미리부터 불행을 막을 길은 없다..그러나 우리에게는 불행을 딛고 그 속에서 새로운길을 발견할수 있는 힘이있다. 불행은 때때로 유익한 자극제가 될 수있다.우리는 불행을 자기을 위하여 유익한 방향으로 이용할수있어야 행복으로 바꿀수있다. 아무리 수양해도 한두가지 결점은 면할길이 없는것이다.문제는 자신의 결점까지 합쳐서 있는 그대로를 잘운영하는것이 더 바람직한것이다.

우리는 기분이 좋을때 덜 민감하고,덜방어적이고 덜 비판적이고자 하는 경향잇다.그렇게 되면 좀더 함리적인결정을하게될뿐만아니라,대화도 훨씬 효과적으로 하게된다.행복한 삶은 모든 인간의 소망이지만 이를성취하는 사람은 그의없다.행복의 특징을 꼽어라면 감사하는 마음 내적인 평화.만족 우리자신과 다른 사람에대한 애정 등 을 들수있다 그 중에서도 우리가 가장 자연스러운 마음 상태는 만족과 기쁨을누리는것이다.본래부터 타고난 긍정적인 감정을 발견하고 우리의 행복을 가로막는 장애물들을 없앤다면 우리는 훨씬더 의있고 아름다운 삶을 경험하게 될것이다.

자기앞길에 어떠한 운명이 기다리고 있는가.그것을 묻지말고 앞으로 나아가라..그리고 대담하게 자기운명에 직면하라.

운명에 겁내는사람은 운명에 먹히고.운명에 부딪치는 사람은 운명이 길을 비킨다.인생은 라나의 투쟁속에 있다.그러나싸울 상대는 자기의운명이다.인생은 길고 멀고 가야할길은 좁다. 이것이운명이다. 운명을 사랑하라.

운명을 사랑하는 자만이 운명을 이길수있기때문이다.

꽃에 향기가잇듯이 사람에게도 품격이라는것이있다.그러나 꽃도 그 생명이 생행할때는 향기가 신선하듯이 사람도 그 마음이 밝지못하면 품격을 보전하기어렵다..썩은 백합꽃은 잡초보다 오히려 그 냄새가 고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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