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iver Shanti & Friends Gathering In Tara's Tea House
화면 우측 하단에 미국음악이라고 나오는데 올리버 샨티는 독일 함부르크 출생입니다. 그래도 나름 유명세가 있었던지 여자 어린이 성추행 건으로 말썽이 난 적도 있습니다. 실제로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던 것으로 압니다만 이건 마이클 잭슨이 어린이 성추행 건으로 시달렸던 것과도 비슷한 일이었을 것으로 봅니다. 진위여부야 알길은 없고요. 또 관심도 없고요. 그냥 음악이 좋아서 듣는 겁니다.
제가 올리는 음악들은 좀 오래된 음악들입니다. 요즘은 좀 시들해진 것 같습니다만 20여년 전에는 이런 음악들이 약간 유행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었습니다. 저는 세계의 민속음악이나 혹은 뉴에이지라고 불리는 음악들을 좋아합니다. 뉴에이지라는 음악은 원래 장르가 있는 건 아니고 그냥 한 일본인이 유럽에서 음반을 수입하면서 붙여서 사용하게 된 장르?라고 합니다. 엄밀히 말하면 장르가 아니고 그냥 멜로디가 간단하고 듣기 편한 음악이라고 보면 맞을 겁니다.
이걸 또 기독교에서는 악마의 음악이라고 매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실상은 그런 거 없고요. 물론 어둡고 이상한 음악도 있긴 합니다만 올리버 샨티는 그런 음악을 만드는 사람은 아닙니다.
Oliver Shanti & Friends Gathering In Tara's Tea House...Jeff Ro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