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문수산(김포)
◐산행일시;2019년6월2일(일)
▶버스출발;호서웨딩(06;20)~풍세복지회관(06;30)~천안축협(06;40)~청수방죽(06;45)~남파오거리/현대아파트(06;50)~제일고(07;00)출발합니다 !!!
▶산행준비물;등산장비일체(등산복,등산화,배낭,스틱)점심은 반찬만,맛있는 간식.
⊙집행부서 아침은 꼬마김밥,생수,점심밥 제공합니다.
※비상시연락;회장 이상민(9217-9163)총무김영숙(4560-6027)재무정진학(5432-0563)산악대장정만호(9473-7170)신화관광(5451-6326)
▶등산코스
제1코스;산림욕장~전망대~홍예문~문수산정상(376)~삼거리~문수산산림욕장(약2km/2시간소요)
제2코스;산림욕장산책로~전망대~홍예문~중봉쉼터~문수산정상(376)문수사~풍림대사부도비~북문(약4.6km/3시간소요)▶참가회비는 인당3만원 ~
문수산 (376m) 개요
문수산은 48번 국도(고촌-강화)로 김포시 월곶면 성동리 산 35-1, 산 38
지역에 위치하며 강화대교 건너기 직전
우측에 자리한 산으로 김포에서 가장 높은 전형적인 육산의
형태를 갖춘 산이다. 백두대간이 지리산으로 뻗어
내려가다 속리산 천황봉에서 분기한 산줄기가 칠장산에서
다시 분기하여 북서쪽으로 이어지며 한강유역과 경기
서해안 지역의 산줄기를 타고 김포 문수산으로 이어지는
한남정맥으로서, 김포평야의 들판과 낮은 산등성을 넘어
강화도 앞, 한강 하류의 바다 합수점에서 마지막으로 솟구쳐
오르다 끝을 맺게된다. 문수산은 조선 숙종 20년에
(1694)쌓은 문수산성이 있으며 갑곶진과 함께 강화입구를
지키는 성으로 육지로 들어오는 관문 역할을 하였다.고
종 3년(1866) 병인양요때 프랑스군과 치열한 전투를 치룬곳이다.
산세는 편안한 육산으로 강화를 바라보고 팔을 벌려 크게
싸안듯 한 형태이며 서북능선 아래로 신라시대 고찰인
문수사(文殊寺)가 있고 그 아래로 산림욕장과 체력장이 있어
편안한 가족산행지로 알맞는 산이다. 문수산 자체의
아름다음은 없이 평범한 산이나 산성길을 걸으며 김포평야와
고양시 일대, 염하강 건너 강화 일대가 한눈에 들어
오고 특히 이곳에서 강건너 바라보이는 북한지역이 날씨가
청명할 때는 사람들의 움직임도 육안으로 보일정도로
가까워 역사와 분단민족의 현주소를 체험하는 산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