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날씨는 봄이 올듯 하다가도 추위가 내습해서 다가올 봄을 시샘하는것 같네요.
본격적인 봄은 4월이 되어서야 가능할것 같습니다.
지난 겨울의 추위에 잔뜩 움추렸었었기에 특히나 봄이 기다려지는것 같고 제가 바라는 부동
산의 봄도 오길 바랍니다.
저번주에 부동산 대책도 나왔고 제가 모델하우스를 방문하여 쓴 광교 에일린의 뜰 청약결과
도 나왔네요.
제가 모델하우스 방문기를 쓰면서 적극 청약해도 괜찮다고 말씀드렸는데 다행히 전체평균
3.6대1의 호성적으로 분양이 잘되었다는 것을 보면 역시 광교의 힘은 대단하다는 것을 느
끼게 됩니다.
다른 수지 부동산 카페 전문가들은 청약가치가 없다고 했는데 저만 적극 청약하라고 했으니
청약결과가 나빴으면 어쩌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타운하우스가 3.6대1이라면 일반아파트라면 10대1 경쟁률이라 생각되어 수도권의 왠만한곳
분양하면 미분양으로 직행하는 부동산침체기에 대단한 성적이라 생각됩니다.
제가 항상 말씀드리지만 입지가 가장 중요하기에 입지가 양호하다면 분양가와 브랜드에 상
관없이 청약결과는 괜찮을거라 확신합니다.
오늘 글쓰는 순서는 3.22부동산 대책에 대한 제생각과 최근 수지에 영향을 줄수있는 부동
산기사가 있기에 그것에 대한 제생각과 제가 3월26일날 알게된 신분당선 연장선 착공소식
도 알려드리기로 하죠.
먼저 3.22부동산 대책에 대해서 말씀드리기로 하죠.
3.22 부동산대책을 짧게 표현한다면 강남3구등 투기지역을 제외하고 분양가상한제를 전면
폐지하는 한편 주택취득세를 50%인하하고
DTI규제는 부활하되 실수요자에게는 규제완화를 지속하고 말이많던 전월세 상한제는 시행
안한다는 거라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정부의 생각은 부진한 부동산거래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을 주면서 적정수준의 상승은 용인
하지만 투기수요의 유입으로인한 부동산가격의 급등은 억제하겠다는 의지로 보여집니다.
DTI규제부활은 침체된 부동산시장을 더욱 침체할수 있게 할수있는데 이번 대책으로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계속된다면 이번 정책에 빠진 양도세감면 대책도 고려할수있다고 생각합니
다.
3월달은 정부의 대책에대한 눈치보기(어떤 정책이 나올까?)로 부동산침체로 전세나 매매 모
두 조용했다고 부동산에서 이야기합니다.
어찌되었던 정부의 대책이 나왔기에 4월 초순까지는 눈치를 보다가 4월중순 부터는 전세든
매매든 정상적으로 진행될거라 생각합니다.
(제 생각이니 안되더라도 그러려니....)
그렇다고 3월달에 전세가격이 하락되지는 않았고 전세물량도 거의 없고 매매가도 변동이
없는 상태라고 이야기하니 그리 큰걱정하시지않아도 될거라 생각합니다.
싫던 좋던 부동산시장의 양극화는 진행되어 오르는곳있고 떨어지는곳 있어 제가 살고있는
수지는 신분당선연장선의 진행과정과 함께 상승한다는데 저는 베팅하고 싶네요.^^
3.22부동산대책에 대한 제생각은 이정도로 하기로 하고 최근 수지에 영향을 줄수있는 부동
산기사에 대해서 말씀드리죠.
첫째 성남시에서 성남 대장동을 명품도시(베벌리힐스급)로 개발하겠다고 하는 기사였죠.
개발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분양가가 높게 책정된다면 수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거라 생각
합니다.
세대수(3700)도 그리 많지않고 제대로 개발만 이루어진다면 성남 대장동은 판교,광교와 함
께 명품도시 3인방으로 커나갈거라 생각합니다.
둘째 강남 개포지구가 미니신도시급으로 재건축되면서 아파트 4만 천여세대가 들어선다는
기사였죠
현재 용서고속도로는 헌릉로까지 이어져있어서 강남 핵심에 진입하지못하고 있는데 이번 개
포지구 재건축으로 용서고속도로가 대모산터널까지 확장된다면 진정 용서고속도로는 수지와
인근 지역에 부를 가져다줄 고속도로로 거듭날수 있기에 강남 개포지구의 재건축이
계획대로 진행되길 바랍니다.(재건축으로 이주가 진행된다면 주변지역에 파급효과가 클거라
생각됩니다.^^)
개포지구의 본격적인 개발로인해 우리가 바라던 용서고속도로의 확장도 함께 이루어지길 학
수고대합니다.
최근 부동산기사는 이정도로 하기로하고 제가 어제(3월26일) 알게된 신분당선 연장선소식을 알려드리기로 하죠.
수지시민연대에 의하면 3월말이나 4월초에 신분당선연장선 땅파기공사가 시작된다는 이야
기가 있었습니다.
3월말이 되어서도 신분당선 연장선 땅파기는 요원해 보였는데 어제(3월26일)신분당선연장
선 에 대한 진행과정을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올2월8일 신분당선연장선 착공이 시작되었다는 간단한 기사말고는 신분당선연장선 진행과
정이 전혀 없었죠.
제가 정평근처에 살기때문에 최근 정평의 공사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어제 시간이 되어서 정평 공사하는 현장가서 물어보았습니다.
무슨 공사하냐고?
처음에는 이야기를 안해주다가 여러번 물으니 이야기해 주네요.
신분당선 연장선 공사하는 대림건설 현장사무소라고
신분당선 연장선 수지구청역(수지역)은 대우건설이 한다는 것을 수지시민연대에서 보았던것
같고
가칭 성복역은 대림건설에서 시공하는건지 ........
드디어 우리가 기다리던 신분당선 연장선 공사가 곧 시작하나 봅니다.
지금까지 땅파기가 언제쯤되려나 하는 의구심이 많이 들었는데 4월달부터 신분당선 연장선
땅파기공사(굴착공사)가 시작된다면 수지의 분위기도 반전되리라 생각이 드네요.
빨리 신분당선 연장선 땅파는 공사가 시작되어 도로를 통제한다고 해서 불편함이 생길지라
도 기꺼이 응할 마음 있습니다.^^
신분당선 연장선에 대한 이야기는 이정도로 하기로 하죠.
네이버 수지 부동산 카페에의하면 분양 초읽기에 들어간 성복동 대림 이편한세상의 분양이
연기되었다는 말이 있습니다.
4-5월에 분양을 준비하다가 이번3.22 부동산대책으로 분양가상한제가 폐지될것을 예상해서
분양시기를 늦추는것이라 생각됩니다.
제가 아는정보(100% 아닐수도 있음)로는 용인시에 대림이 평당1530만원대에 분양받았는데
2008년부터 침체된 수도권 분양시장 때문에 좀처럼 분양을 못하다가 평형을 중대형위주에
서 중소형위주로 바꾸어 분양하고 분양가도 1400만원대에 낮추어 분양준비중이었다가 이번
부동산대책으로 분양가상한제가 폐지되는 시점으로 연기하지 않았을까 생각되네요.
제 생각에 대림의 입지가 성복,신봉의 아파트보다 뛰어나기에 중소형위주로 분양한다면 분
양이 실패하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만약에 대림(고려개발)이 분양한다면 이곳의 분양가와 분양성적은 수지에 큰영향을 줄거라
생각되어 관심있게 보고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분양을 질질 끌지말고 늦어도 5월중에 분양이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오늘도 글을 쓰다보니 장문의 글이 되어 버리네요.
원래 성복 힐3차에관한 글을 쓸려고 했었는데 저의 게으름으로 차일피일 미루어지네요.
3월은 제가 바빠서 카페에 글을 많이 못쓰고 카페에 소홀했는데 회원분들에게 죄송하기도
합니다.
4월달은 우리를 괴롭히던 추위도 물러가고 봄이 오길 바라면서 4월은 잔인한달이 아닌 즐
거운 달(신분당선 연장선 본격 땅파는 공사)이 되어 수지부동산들이 비상했으면 좋겠습니
다.^^
오늘도 허접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이만줄입니다.
첫댓글 "성복역은 대림건설에서 시공... 성복동 대림 이편한세상의 분양....
3.22부동산대책... 4월달부터 신분당선 연장선 땅파기공사(굴착공사) 시작... 3.22부동산대책...
수지의 분위기 반전...."궁금하던 우리 수지 관심사 고맙게 잘읽었습니다.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