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골프존 고수들의 팁.
여기저기 커뮤니티에서 활동중인 고수들의 얘기를 종합해봤습니다.
다소 황당한 방법부터 철저한 수학적 접근법까지 고수들의 라운딩은 뭔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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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 왕초보
Tip 1
골프존 센서가 클럽을 잘 읽을 수 있도록 솔부분을 잘 닦고 광을 낸다. 특히, 드라이버나 우드.
우드로 보통 240~250 정도는 나온다.
Tip 2
골프존에서 퍼팅할 시, 센서가 너무 예민하기 때문에 클럽을 읽지 못하도록 센서 전까지만 스윙한다.
그럼, 공을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똑바로 보낼 수 있다.
닉네임 : 시선
Tip 1
그린을 중심으로 코스 파악 중요.
골프존 그린 맵을 사진 찍어, 컬러로 출력해 들고 경기에 임한다. 그리고 숙지!!!!
Tip 2
골프존에서의 연습이 중요. 15m 부터 5m 단위로 끊어 계속 연습한다.
그리고 벙커샷, 러프샷 같은 경우에도 지속적인 연습을 통해 자기만의 공식을 만들어야 한다.
남의 공식이 안맞는 경우가 많다.
Tip 3
드라이버나 우드, 롱아이언 같은 경우 센서를 지나갈 때를 신경쓰며 끝까지 밀어준다.
하지만 7~S 같은 미들아이언, 웨지 같은 경우 원래 스윙을 한다.
괜히 센서를 이용하려다 거리 오차가 빈번히 생긴다.
닉네임 : 매직S
Tip 1
골프존에서 드라이버 350는 기본. 방법은 방향키를 우측으로 8칸 정도 옮겨 OB지역으로 에이밍을 설정한다.
그리고 드라이버를 약간 닫고, 의도적으로 훅 구질의 샷을 한다. 훅이 비거리를 내는데 훨씬 용인하게 작용한다.
Tip 2
거리계산 시, 바람의 영향을 생각할 때 무조건 한클럽, 두클럽이 아니라 탄도에 따라 클럽을 정한다.
Tip 3
골프존에 AW가 생긴 이후, 38도 이상 띄어서 치는 어프로치를 한다. AW는 오히려 SW보다 런이 적다.
그래서 칩인이 자주 나온다.
닉네임 : MI07
Tip 1
골프존 N형에서는 슬라이스 바람 조심. R형에서는 훅 바람 조심. 바람이 많이 타기 때문에..
Tip 2
내리막에서 뒷바람으로 5m/s 할 때, 15정도 거리가 더 나오는 반면, 5m/s 맞바람으로 불어오는 경우
10정도 거리가 덜 난다고 보면 된다. 플러스/마이너스 같은 수를 대입하면 안된다.
Tip 3
내리막 퍼팅에서는 라이를 더 보고, 오르막에서는 덜 본다.
Tip 4
퍼팅 시, 끝까지 자세를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센서가 클럽을 읽고 있기 때문에..
닉네임 : 아이니
Tip 1
힘빼고 릴리스를 과감하게 해야 슬라이스가 덜 난다. (슬라이스성 구질을 가진 골퍼 해당)
Tip 2
그린 주변 어프로치 시, 러프 계산 철저하게 함. 골프존에서 -10%를 절대 무시하면 안될 것!
Tip 3
내리막 시, 바람 매우 신중하게 계산한다. 탄도와 비거리를 계산하여 자기만의 공식을 세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