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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임한리 숲과 고봉정사
2월4일 눈 온다는 예보가 있어 긴급 출사로 한팀 만들어 충북 보은군 속리산 IC 부근 임한리 솔숲과 孤峰精舍로 아침일직 나섯으나 눈내리는 경치는 별로였고 대신 찾는이가 없어 느긋하게 우리끼리 놀다왔다
2,KBS다큐멘타리 천년의 숲 울진 금강송
대구가 낳은 古松 張國鉉은 세계적인 사진작가로 특히 소나무 초대형 작가로 이름나 있다.
2012년 프랑스 파리에서 울진 금강송 장국현 파리 사진전으로 세계적인 작가로 등록 됐다.
그는 초대형 소나무 사진으로 2011년 6월에 조선일보 미술관을 비롯 대구, 울진에서 전시회를,
또 소나무 풍광사진으로 2012년 10월에 조선일보 미술관을 비롯 대구, 청송에서 전시회를
가진바 있고, 작가가 대구 출신이여서 우리 39동문은 초청받아 여러차례 참석 한바도 있음
그의 대형작품은 국회의사당, 통일부, 조선일보, 산림청 등 중앙부서와 대구시청, 경북도청,
대구박물관, 대구법원, 대구시교육청 등 여러 공공기관에 너무나도 많이게시되어 사랑받고
있다
KBS에서 오는 2월10일 구정 저녁 22시 30분 부터 50분간 태백준령에서 천년을 살아온 大王
金剛松과 고송 張國鉉 작가와의 사진술에 엃인 다큐멘타리가 실감있게 방영 된다하니,
우리 39동문, 가족님들 두루 많이 즐겨 보시고 태백 대왕 금강송의 정기 받으셔 더욱 건강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대구 소식통에서 알려주셔 보관하고 있는 이미지로 엮었습니다
3양산 통도사의 홍매화
지난 겨울은 유난히 눈이 많이 오고 겨울이 너무길어 이상기온을 걱정 하기도 했다
입춘이 지났는데도 봄은 왔는가..꽃은 피는가 ..싶었는데 찰사들 말에 양산통도사
홍매화가 자태를 뽐낸다는 소식을 듣고 3월8일 새벽에 구경에 나섰다.
절마당은 따뜻한 봄날씨 한나절 활동하기 좋아 정말 잘놀았다. 기상 좋은 소나무 ,선홍빛 매화 ,산에서 제일 먼저 핀다는 노랑꽃 생강나무 ,흰곷 삼지나무 ,지난 긴추위에도 잘견디며 곱게도 피었네
4 순천지방 꽃소식
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2013.4.20 ㅡ2013.10.20..6개월간)가 열릴 예정인 순천지방을 1박2일(3.22ㅡ3.23)로 전라선 KTX 열차를 이용하여 서울, 대전, 익산, 전주에
사는 금강회 회원 20명이 같은호 차칸에 올라 오후1시경 순천에 도착했다.
순천만 인근에 있는 라비스타 펜선에 여장을 풀고 갈대밭을 거처 2.7km 걸어 전망대에 올라 광활한 순천만을 조망했다. 무리라 생각되는 회원은 갈대구역내를 운행하는 열차를 타고 갈대밭을 누비며 순천만의 역사 예기를 들으며 즐거워 했단다.
순전역에 도착하여 순천만 입구까지 10분거리로 가설하고있는 Mono rail 은 교각은 완성됐고 4.20전까지 준공 예정이란다.세계각국의 대표정원 조성은 완공 단계에있고, 갈대를 베어내는 철이라 베어낸 자리에 푸른 새싹은 잔디와 다름없어 보였다.
이튼날 현지에서 대절한 버스로 순천시 낙안면에 있는 조선시대 전기부터 600년의
역사가 있는 계획도시 낙안 민속마을(223,108m2)을 구경하고 지리산으로 향했다.
구례군 토지면 지리산 피아골에 있는 연곡사로 갔다. 이절은 544년(신라진흥왕5년)에 창건됐고 東浮屠 등 국보2점과 3층석탑 등 보물4점이 있어 유명하다.피아골의 연곡사 단풍은 지리산10경중 하나란다.
돌아 나오는길 섬진강 벚꽃길은 절반이 개화됐고 금주말이 최상이 될겄으로 보인다. 여수로 가는길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최대 선물인 이순신대교로 갔다. 광양산단과 여수산단을 연결하는 현수교로 주경간이 1545m로 이순신장군의 탄신년을기리기위한 (1545년) 것이며,총연장은2260m이고 주탑의 높이는 270m이고 4차선이며 2007년 10월에 착공하여 2012년 5월에 대림건설에서 완공했다.
여수박람회장은 차창관광으로 스처가고 오동도 방파체를 느린걸음으로 동백의
섬 오동도에 오르니 막바지 동백의 향연에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다.
돌산대교 부근에서 저녁을 먹고 순천역에서 전라선 KTX에 올라 탓던역에서 차례데로 아쉬운 작별,1박2일의 기차여행은 잊지못할 추억으로 쌓여가고 가까운 시일내 또다시 이번처럼 만나자고 부디 건강만 하여라고...우리 모두에게 감사한다.
5 일본 큐슈 온천여행
삼공회 7부부는 4월 13일(토) ㅡ4월 16일(화) 3박4일 일본 큐슈 북부지방을 부산-후쿠오카
왕복 승선권을 이용한 스루가이드로 현해탄 해상 관광선 뉴 카멜리아로 다녀왔다.
제1일 ; 삼공회 부부 14명을 포함한 일행 31명은 오후2시 대절한 버스로 부산에 도착하여 오후
7시경 선상에 오르고 곧 저녁을 선내에서 먹고 .500여명의 승객들은 3층으로 나누어
숙소를 배정받고 잔잔한 파도의 요동을 느끼며 다음날 새벽 6시경 현해탄을 건너 일본
후쿠오카현 하카타 항에 도착하고 선내에서 아침을 먹었다
제2일; 배에서 내리면서 일본 입국 수속을 받고 곧바로 후쿠오카시를 거처 세계 최대 청동 와
불상(전장41m, 높이11m, 무게300 ton)이 있는 남장원(절)으로 갔다. 다자이후텐만구,
학문의 신을 모신 신사로 합격 기원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산 비탈에 건립한
사찰의 경관이 특이하다. 다시 버스에 올라 지금도 화산의증기로 이글거리는 활화산
阿蘇山 가는길에 점심을 먹고 아소산 중턱에 올랐으나 일기 불순으로 내일 아침으로 다시 오기로 미루고 , 아소산 중턱 해발 350m 지점의 100만평의 광대한 부지위에 조성
한 330개 돔형 호탤인 아소 화산 온천에 여장을 풀었다. 온천욕과 식사후 천둥을 동반
한 소나기는 오랜 시간 잠 못들게 했다.
제3일; 어제 못본 아소산 정상을 로부웨이를 타고 오르니 분화구는 지척에 모습을 들어내고
부글부글 유황 연기가 오르고 있으나 다행히 바람이 반대 방향으로 불어 관망 조건은
근래 최적이란다.,어제 밤에 비온 덕을 오늘 아침에 본다. 에메랄드 분화구를 뒤로 하
고 도보로 하산하면서 척박한 화산지대 환경을 보는 것도 유익 하다.온천도시 뱃부
를 전망대에서 조망하고 유황 재배지 유노하나를 거처 가마도 지옥에서 삶은 계란과
사이다.족욕, 유황 불꽃은 특별했다. 뱃부에서 1시간 쯤 달려 출렁다리를 건너 강변에
세운 成千閣 아마가세 호탤에 여장을 풀다. 시설은 낡았으나 잠자리는 일본 전통의
료칸 분위기를 맛볼수 있고 흐르는 강물소리와 함께 자연과 일본 농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제4일; 조식후 사랑하는 사람과 연이 이어지길 빌면 이루어진다는 阿蘇神社를 관광, 부러진
은행나무를 신으로 모신다는 전각도 이채롭다. 아소산을 멀리 하면서 湯布院(유후인)
농촌 소도시로 이동하고 킨린(뛰는 고기 금빛으로 보인다)호수를 둘러 본후 도시락으
로 오찬하고 일본의 여성과 젊은이들이 좋아한다는 기념품상점,레스토랑등 예쁜 가게
들이 많은 거리를 어슬렁 거리머 슬로우 관광을 했다. 가게 턱에 앉아 아이스크림 맛도
보았다. 시간에 맞추어 후쿠오카 시내를 거처 하카다항으로 이동하고 하카타 타워에
올라 항만의 전경을 조망하고 면세점에도 들려 간단한 선물 소품도 챙겼다.
올때 밤에 타고 왔던 뉴 카멜리아호에 다시오르고,귀국 할땐 낮이나, 현해탄의 조망대상이
바다 뿐이여서 밤과 같은 선내 분위기다. 오후6시 부산항에 도착하고 대전행 고속버스에
오르기 바쁘다. 부산도심을 빠저나와 언양 휴게소에서 선택음식을 먹고 대전에 도착하니
밤11시, 피로한 일정, 그러나 즐거웠던 3박4일 큐수여행은 4월중 가장좋은 날씨를 선사 받아
관광 하였으니 모두가 운좋은 사람들 복많이 받었습니다. 좋은 추억으로 보태 질겁니다.
6 청남대 상춘 나들이
지난 4월18일 '39서울 삼목회에서는 대청댐(1980년 준공)의 수변경관이 빼어난 충청북도 청원군
문의면 일원에 대통령 별장 청남대(1983년 준공)로 상춘 나드리를 했는데, 부산, 대구, 대전에서
4명이 합세하여 20명이 함께 만났다.
잘 가꾼 대통령 별장에 봄꽃이 만개하고,맑은 공기, 밝은 햇살을 받으며 정다운 친구와 어슬렁 걸음으로 한나절을 즐겁게 보냈다. 조금 늦게 점심을 맛있게 먹은후, 대청 호반을 따라 벚꽃 터널
도로와 금강 강변을 따라 산벚꽃과 연초록으로 조화를 이룬 먼산의 경치 ,강변 보도와 자전거 도로는 금강 줄기와 잘어울린 시설로 보인단다.
대덕연구단지 옆을지나 태양발전과 자전거도로 겸용 세종시 진입도로(7km 최신공법)로 세종 행복도시 건설청 홍보관에 도착했다. 건설청 사무관으로 부터 세종시 건설현황 (2030년완공, 인구 50만)을 보고 받고 제2 행정수도 대강의 그림을 짐작 했다.
금강의 북쪽의 강변을 따라 20여분 만에 공주 국립 박물관에 당도 하여 백제역사 기록을 둘러 보았다. 공산성 인근식당에서 석별의 만찬을 끝으로 다음 회동을 기약하면서 헤여지는데, 靑山은 오늘 같은날 때문에 오래 살아야 할 이유라며 무한히 즐거워 했다.
7 완도 청산도 춘경
충남대 평교원 Travel & Photo 모임에서는 작년에 이어 금년4월23일 두차례 일기불순으로 연기되어온 전남 완도군 청산도 여행을 4월30일 다녀왔다.고속도로 4개로선 25호선(호남선), 14호선(담양-고창), 15호선(서해안), 10호선(남해안) 그리고 국도 13호선을 따라 완도대교를 건너 3시간 30분 만에 완도 여객선 터미날에 도착했다.
일기불순, 일정 연기에 따른 배승선 시간이 뒤로 밀려 11시에 승선하고 50분걸려 청산도에 내리자 마자 점심부터 먹었다. 이곳의 특징인 청보리 사료는 지금이 마감시기니 푸를리 없고, 노랑 유체꽃은 밝기가 덜하다. 점심을 먹은후라 관광객이 붐벽고 원색 차림여성이 70%가 넘는듯 하다.
서편제 촬영지에 이르는 2-3Km 선상 좌우에서 아름다움을 주어담고. 연출에 쉽게 응해준 관광객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행이 예약이 취소된 섬 일주 버스가 기다리고 있어 우리일행이 대절하듯 범바위 길로 범바위에 올랐고,구들장논 이야기와 현장설명,상서리 돌담현장, 청산도의 미로 ,단풍길, 많은 청산도에 얽힌 예기를 구수하고 허풍썩힌 입담의 운전사는 해설가 답다.
6시 배에 탑승하고 연안 터미널 부근에서 저녁먹고 오던길 역방으로 달려 대전에 도착하니 밤12시다. 종일 10시간 버스타고, 배타고 많이 흔들려 피곤은 하나 , 2년 계획한 여행이 성사되어 기쁘고, 담아온 영상들 귀한 자료들이니 보람된 여행 임에는 틀림 없다. 지도해주신 성충모 교수님, 김만수 회장님 감사 합니다.
8진도,영암지방 문화탐방 참관기
2013년 봄철 39사이버 진도, 영암지방 출사여행에 대구에서 만취가 시간 맞게 올라와 소생과 같이
공주 정암휴게소 가서 편승하여 1박2일로 다녀왔다.
서울에서는 제주도를 제외하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곳이 진도군이다. 내려갈때는 서울-천안-공주-서천-목포-영암- 진도 올라올때는 진도-영암-나주-논산- 공주-천안-서울 로 정했다.
제1일
서울에서 8시 30분에 출발하여 정암 휴게소에서 2사람을 태우고 함평휴게소에서 점심을 먹었다.
목포, 영암을 거처 진도대교와 마주한곳은 해남 땅이다. 해남 전라우수영 울둘목 공원에 올라 진
도대교와 명량대첩해 울둘목, 멀리 이순신장군 동상을 조망했다. 소전 미술관,운림산방(진도역사관,소치기념관), 바닷길 회동전망대, 세방낙조구름에 흐려진 일몰을 뒤로하고 기와섬식당에서
만찬을 즐겼다.이순신장군 동상 부근에 있는 진도관광모탤에서 숙박
제2일
일찍 기상하여 해양에너지공원(이순신동상,일출) 둘러보고 조찬을 했다.진도개 사업소 방문을 끝
으로 진도대교를 건너 영암군에 당도하여 왕인박사 유적지, 도갑사,도기박물관 ,하미술관 등을 거처 나주읍에서 점심을 먹고 서울로 향발
참좋은 구경
1박2일 옅은 구름아래 관광하기 좋은 날씨 였으나 일몰,일출의 문은 열지는 못했으나,진도만이
특별한 진도개 사업현장 ,신비의 바닷길 현상, 홍주와 울금 특산물, 소림선생의 전시관, 명량대첩현장에 이순신장군동상,조선시대 남화의 대가 소치 허련선생의 운림산방,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의 신비의 경관을 볼수있는 보배섬 진도에 온것은 행운이 였읍니다.
월출산 정기와 영산강으로 에워싼 영암 산천경계가 좋아보입니다. 왕인 박사 유적지가 잘조성 되였으나 규모가 커서 군에서 유지관리 하기엔 버거워 보인다. 영암도기 박물관을 거처 월출산 신라 천년의 도갑사에 들리니 국보 2점 보물 3점이 있는 유서깊은 고찰이다. 와보기 정말 잘했다.
이번 일정을 위해 사전 답사 까지 하면서 볼거리, 먹거리 ,잘거리,길거리 등 잘 선정해 준 덕분에
좋은 경관,유적지를 많이 편하게 볼수 있게 해준 藍溪, 夕浦, 石海, 愚礎 , 고맙고 감사합니다.
9 신안 증도 여행
전라남도 新安郡은 1004개 섬으로 묶은(천사의섬) 군으로 14개 읍면 행정구역 단위로 가른다
그중 曾島面은(40 k2, 인구 2100 명) 명소가 많고 아름다워 아시아 최초(2007년)로 슬로시티로
지정되어 완도군의 靑山島 슬로시티와 함께 국내외 관광객이 점점 늘고 있다한다. 曾島는
국내 최대 크기의 천일염 생산지가(150만평) 섬 중앙에 위치하고 갯벌의 머드 축제를 개최한
곳 답게 갯벌도립공원, 유네스코 생물권 보존지역, 갯벌습지 보호지역 등으로 자연환경을 보호
하고 있는 보물섬이다.
느려서 더 행복하다는 曾島 명소 전체를 5코스로 나누어 노을이 아름다운 사색의 길, 보물선
순교자 발자취 길, 천년의 숲길, 갯벌 공원길, 천일염 길 등이 있으며 낙조의 아름다움을 보기
위해서라도 앨도라도 리조트에서 하롯밤을 지새는건 현명하리라 생각된다.
Travel & Photo 모임에서 6월11일 새벽에 출발하여 25,14, 15, 고속도로를 타고 교량으로 연결
된 신안군에 오르고 최근에 준공된(2010년 3월30일) 아취교인 증도대교를 건느니 9시경에 태평
염전에 도착했다. 소금박물관, 태평염전 , 전망대, 오찬후 상정봉에 올라 한반도 모형의 해송숲
조망, 新安海底 宋元代 遺物埋藏海域을 조망하고 돌아서서 부터 계속나린 가랑비로 차창관광
으로 우전해변, 앨도라도 리조트를 돌아 가까운 시일 다시 찾을것을 기약하면서 아싀운 회군.
10태안 해돋이와 수목원
금강회 하계 모임은 전번에 약속된 경주는 다음으로 미루고, 6월14일 서늘한 바닷가 충남 태안으로 정하고 조용한 팬션를 빌렸다. 태안지방은 아름다운 일몰 경치로 알려저 있으나, 소원면 의항리에 일출도 가관이란다. 해돋이 팬션에 어렵게 찾아오고, 어두어 저서는 마중나가기도 했다.
갑작스럽게 김재중 회장이 병원에 입원하여 걱정스러워 했으나 ,만찬무렵 시술이 잘돼 본인과의
전화통화로 모두가 환호 했다. 각자 장만해온 부패식 모둠성찬을 먹으며 반가운 만남을 자축했고,
조용한 바닷가 팬션의 밤을 즐겼다.
이른 새벽 물빠진 갯벌에 서서 맞은 구름 사이로 본 일출, 잠간이나마 햇님을 뵐수있는 영광이였다. 저녁 만찬에서 남은 음식으로 아침 역시 성찬이였다. 승용차 6대가 차례대로 천리포 수목원에 이르니 귀빈 나들이에 동행 한것 처럼 산듯한 기분이다.
희귀한초목화 가꾼 정성에 고마워 하면서 2시간을 둘러 본다음 ,준비 해온 수박맛은 다른 구경꾼들의 부러움을 샀다. 안흥항에서 오찬을 하면서 무덥다는 내륙에 비해 봄날씨 같은 서늘한 이번
해변 관광은 오기를 잘했다고 모두가 한마디..즐거운 나들이 였다.
11 부여 궁남지와 부여궁
백마강변 부여의 7월의 2제는 궁남지의 연꽃의 화려함과 부여궁의 능사(왕실의사찰) 5층탑의
야경이다. 7웥18일 대낮의 서늘한 바람을 타고 서동공원 연꽃밭을 거닐며 연과 맞대 실컨놀고,
저녁무렵 백마강을 건너 노을의 반사빛을 받은 부여궁의 능사5층 목탑앞에 갔다.어두어지자
사방에서 비추는 불빛의 5층석탑은 연못의 반영과 함께 아름답기 그지없다
12 보령 무창포 나드
10월2일 39 분당 당구클럽 (회장 이윤제)에서 보령 무창포 해수욕장의 바닷길 열리는 곳에서 내기라도 하러가듯 8명이 봉고차로 대전에 왔다. 대구의 만취형도 서울 딸집에 들렸다 함께 동행했다며 모두들 반갑게 만났다.
유성에서 점심 드시고 ,공주-서산-홍성-보령을 고속도로로 가니 1시간 30분 만에 도착했다.날씨좋고, 친구좋아 계속 웃어되니 시간이 얼마 걸린지 아무도 모른다. 무창포 비치 파레스 콘도에 여장을 풀고,포구에 들려 어시장,등대 방파제를 어슬렁 걸으며 눈요기하며 생선내금, 바닷소리에 즐거워했다.
수산회관에서 맛좋은 해물로 저녁참을 먹고 노래방으로 가서 아가씨 둘과 함께 원없이 명창을 불러됐다.100점 펑가로 모은돈 맥주 한상자,두여인의 봉사료 주고도 돈이 많이 남았다며 총무는 마냥 즐겁다. 노래방을 나오면서 2차팀,쏘근쏘근팀,냉커피팀으로 나누어 즐거운 밤을 보냈으나,냉커피팀은 새벽 까지 눈뜨고 밤을 새웠다.그래도 날이 새자 해변 산책을 갔다오는 건강을 과시한다. 아침 서둘러 성주산 자락에 위치한 개화예술공원, 모산 미술관, 오석조각공원, 야외음악당, 허브랜드돌며 아름다움에 취했다.
다시 10분쯤 산자락으로 올라 통일신라 말기 구산선문중 하나인 성주사. 지금은 절터만 남아 있으나,국보 제8호인 낭혜화상탑비,보물19호 오층석탑, 보물20호 중앙삼층석탑, 보물47호 서삼층석탑 등 지방문화제 등이있다. 잔디로 가꾼 넓은 절터를 거닐며 노동들의 수학여행은 자믓 진지하다.
잘정비된 국도로 부여-논산을 거처 공주 계룡산 갑사를 구경하고 산체비빔밥에 밤막걸리를 겻들려 맛있는 점심을 먹고 계룡산 산길로 유성에 도착했다. 지친 여정을 온천사우나로 풀고 쉬었다가 서행으로 서울로 가셨으니 무사히 도착하셨으리라 여겨 집니다. 이번 나드리로 성주산,계룡산 정기 받았으면 당구실력 100점은 올랐을거요 축하합니다
13 경주고도 문화탐방
대덕행정동우회 2013 가을야유회를 신라천년의 고도 경주로 정하고 10월21일 이른아침 7시30분
경주로 출발할때 비방울이 떨어지더니 추풍령을 넘으면서 맑고 밝은 가을날씨로 변했다.
경주 대능원에 도착했을땐 주변 넓은 들판과 대능군의 잔디는 황금색으로 물들어 있었다.대능원
천마총 광장에서 대전의 다른 일행과도 만나고 느린 걸음으로 솔숲을 돌아나와 인근에서 오찬후
토함산에 올라 단풍숲으로 애워싼 석굴암에 참배하고 감로수에 목을 추기고 저멀리 동해바다를
조망했다. 세계유산 불국사로 내려와 경내를 두루 관망하고 특히 불국사의 두탑중 석가탑은 해체
보수중이고 다보탑은 탐방객의 사진배경으로 빈틈이 없다.돌아오는 길에 안압지 경내를 한바퀴
돌아나와 고속도로에 올라 대전으로 귀환했다. 그옜날 어린 시절 수학여행 필수코스를 다시 찾아본 경주 문화 유적지 탐방은 뜻있고 보람있고 즐거웠다. 함께한 우리 모두에게 감사합
14 장성 백양사 가을단풍
11월 7일 39 사이버회 가을출사에 대구에서 열차로 올라온 김정의, 송대완 그리고 소생은 공주 정안 I C 에서 서울팀 버스에 37명 합세했다. 언제나 처럼 관광차 충청권을 지날때마다 동참시켜 주는 우리 동문님들께 감사의 인사 드리며,
옛날 수학여행때 처럼 희희락락하며 고속버스속의 반창회는 즐거웠다.도착이 예정보다 조금늦긴 했으나 ,진입도로나,광장,식당은 많은 탐방객들로 만원 있었다. 꾀먼 산사로 가는 길은 붐비었으나,주변에 아기단풍이 오색빛갈로,노랑빛 은행나무와 초록빛 비자나무와 백색의 백암산 봉우리와 잘어울린 아름다움에 도취되어 즐겁기만했다.
잘배치된 고불총림 백양사 경내, 하천에 우뚝선 쌍계루와 물속비친 반영,아름다운 천진암등 수많은 문화재를 간직한 천연고찰은 비자향기 가득차 있다.
귀경길엔 장성호수 축조의 기념으로 조성된 장성호 문화 조각공원에 들리고,온길다시 고속도로에 오르고 2시간 달려와 공주 정안 I C에서 대구로 서울로 아쉬운 작별,오늘 하루 즐거웠고 감사합니다. 많은 인파속에서 잠간 흩어진 동문들 귀한모습을 고루담지 못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