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는 The Believer's Guode to Worship입니다.
하늘사다리가 편찬한 "예배와 찬양 시리즈" 가운데 첫 권입니다.
솔직히 시리즈 제목은 탐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예배와 찬양"이란 말이 동등의 의미로 내비치기 때문입니다.
찬양은 예배의 한 요소이지 예배의 전부는 아닙니다.
그러나 딱히 좋은 표현이 생각나지 않으니 그대로 수용해야 겠지요.
그저 비판만을 위한 비판은 발전적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시리즈의 첫 권이다 보니 예배에 치중한 면이 많아 보입니다.
그러나 저자 자신이 음악인이기 때문에 예배에 대한 신학적 성찰은
그렇게 깊어보이지 않습니다.
그저 교회음악 사역자의 예배에 대한 정의 정도로 이해하시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자신의 사역에 대한 은근한 강조도 눈여겨 보시면 좋겠지요.
Introduction
Prologue
제 1 부 예배를 마음으로 준비하는 백성
A Prepared and Willing People
1. 우리는 왜 함께 모이는가?
2. 예배의 마음
3. 함께 흐름
4. 신령과 진정
5. 예배의 사실성
6.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제 2 부 리더십
Leadership
1. 나는 들어가겠다
2. 예배의 인도
3. 실행적 예언적 찬송
4. 예언적 예배란 무엇인가?
제 3 부 성직자의 잠재력 발견
Discovering the Potential of Your Priesthood
1. 모든 잠재력의 발견
2. 악기의 목적
3. 찬양팀의 조직
4. 싱어와 찬송
제 4 부 하나님 임재의 능력
The Power of God's Presence
예배의 비교
Biography
첫댓글 읽어보시면 알게 됩니다. 찬양 인도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말입니다. 그런데 그가 보는 관점은 거의 찬양 사역자의 관점에 머물러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통적인 예배의 포멧은 사실상 안중에 없습니다. 당연히 목회자의 설 자리도 없지요. 제 3 부의 성직자의 잠재력 발견이란 항목을 보시면 그의 의중은 확연하게 들어납니다. 왜냐하면 본문에서 성직자란 전적으로 찬양 사역자를 말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예배에서 설교의 비중을 전재한 예배 조건을 찾는다고 보입니다. 그러나 독자의 판단은 또 다를 수 있기에 부언적 설명이 필요합니다. 공연한 오해는 위험요소입니다. 오해없이 읽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