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즐거운 만큼 건강에 좋은 박수를~ 우리가 더 많이 만나려면 항상 건강하셔야 되는데, 마스크 잘 쓰고 계시죠?"(임영웅) "소리 말고 박수를" 막 오른 '미스터트롯'
'트롯맨'들은 무대에서 연신 '소리 말고 박수'를 당부했다. 마스크를 쓴 약 5천 명 관객은 떼창 대신 야광 응원봉의 힘찬 움직임과 박수로 흥을 표출했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출연진들의 서울 콘서트가 우여곡절 끝에 지난 7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막을 올렸다. 4차례 연기와 관할 송파구청의 집합금지 행정명령, 관람인원 추가 감축 등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성사된 콘서트다.
링크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강아지가 미끄러지지 않도록 코팅해서 보호해 주세요.
엄정화 /사진=엄정화 인스타그램
강화마루,온돌마루에 코팅하면 수명이 연장되고 우아한 인테리어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
사람에게도 반려견에도 넘 좋은 다이아 투명코팅입니다.
강아지가 오줌을 흘려도 흡수되지 않고 항균기능으로 어린이도 함께 안전합니다.
고양이 강아지를 키울때 거실 강화,온돌마루에서 자주 미끄러집니다.
이때 솔리스톤 다이아 투명코팅을 하면 미끄럼방지가 됩니다.
강아지가 미끄러지지 않도록 코팅해서 보호해 주세요.
매트를 치우고 다이아 투명 코팅하니 더 깔끔하고 생활하기에 더욱 좋답니다.
마루 틈새로 오줌이 스며들지 않으니 반려견의 냄새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어요.
"솔리스톤 다이아 투명코팅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반려견과 즐거운 나날 되세요."
'미스터트롯' 콘서트는 개막 전부터 가요·공연계의 뜨거운 감자였다. 코로나19로 문화산업 전반이 위축된 상황에서 오프라인 콘서트는 온라인으로 전환된지 오래다. '미스터트롯' 콘서트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오프라인에서 열리는 첫 공연인 만큼 이를 기점으로 현장 공연이 재개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다행히 '미스터트롯' 콘서트가 잡음 없이 공연을 성료했으나, 기존처럼 가요 공연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데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수익성 때문이다. 방역 절차를 강화하는 데에 따른 비용이 발생하지만 좌석 간 거리를 두게 될 경우 관객 수를 줄일 수밖에 없다. 이를 보강하고자 공연회차를 늘리면 그만큼의 대관료가 추가로 발생한다. 게다가 방역을 강화해도 감염 우려를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일편단심 민들레야' 무대를 마친 임영웅은 "여러분 보고 싶었다. 오늘을 기다렸다"며 "여러분들의 반짝이는 눈을 보니까 뭔가 울컥한다. 더 많은 무대에서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그러면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이어 임영웅은 마스크 착용, 좌석 간 거리두기, 손소독제 사용을 강조했다. 이날 '고맙소'를 부른 김호중 역시 "이제부터 박수를 열심히 치면서 무대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미스터트롯' 감사 콘서트 서울 공연은 오는 23일 일요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5회씩 3주에 걸쳐 총 15회 진행될 예정이다. 아쉽게도 김호중은 앞서 확정된 팬미팅 스케줄 때문에 7·8·9일 공연만 참여한다. 서울공연 일정 2주차 공연-8월 14일(금) 오후 7시 30분 / 8월 15일(토) 오후 1시, 7시 30분 / 8월 16일(일) 오후 1시, 7시 30분 3주차 공연-8월 21일(금) 오후 7시 30분 / 8월 22일(토) 오후 1시, 7시 30분 / 8월 23일(일) 오후 1시, 7시 30분 출처 : 서울와이어(http://www.seoulwire.com)
'미스터트롯' 콘서트, 1주차 공연 성황리에 종료 ...14일부터 2주차 공연/사진=TV조선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미스터트롯)' 출신 젊은 트로트 가수들이 연일 가요계에 돌풍을 몰고 있다.특히, 4차례나 연기돼 우여곡절 끝에 지난 7일부터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미스터트롯' 감사 콘서트 1주차 공연이 성황리에 종료했다. 주최측인 콘서트 제작사 쇼플레이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감사콘서트 - 서울공연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등 '미스터트롯' TOP 6을 비롯 신인선, 황윤성, 류지광, 남승민, 김수찬 등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연진 18명이 참석, 오는 14일부터 열리는 2주차 공연에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커지고 있다. TV 조선에 따르면 1주차 공연은 TOP7의 '날 보러 와요', '영일만 친구'를 시작으로 진(眞) 임영웅의 '바램', '보라빛 엽서', 선(善) 영탁의 '추억으로 가는 당신', 미(美) 이찬원의 '진또배기' 무대를 연달아 선보이며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정동원, 김희재, 김호중, 장민호의 솔로 무대가 펼쳐졌다. 정동원은 이날 공연을 위해 '대지의 항구', '이별의 부산 정거장' 색소폰 메들리를 준비했으며, 감미로운 연주를 마치고 '여백'을 열창,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또한 회차별로 다양한 조합의 듀엣 무대도 펼쳐졌다고 한다. 지난 7일 1회 공연에서는 김희재와 강태관의 '나만의 여인', 이찬원과 나태주의 '남자다잉', 김호중과 류지광의 '다시 한번만' 무대가 펼쳐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미스터트롯' 콘서트에서만 다시 볼 수 있었던 팀미션 유닛의 무대도 이어졌다. 영탁, 김수찬, 남승민은 사형제 팀으로 무대에 올라 '부초같은 인생', '뿐이고'를 부르며 넘치는 흥을 발산했다. 김호중, 이찬원, 정동원, 고재근은 패밀리가 떴다 팀으로 등장해 '청춘', '고장난 벽시계', '젊은 그대', '희망가'로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다. 이어 김희재, 나태주, 신인선, 이대원의 사랑과 정열 팀은 'Believer', '사랑아', '오빠만 믿어'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임영웅, 강태관, 황윤성, 류지광의 뽕다발 팀은 '10분내로', '곤드레 만드레', '한오백년', '멋진 인생'을 열창하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