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와 통일교
(第9章)統一敎가 敎會 에 준 나쁜 營響
통일교는 두가지 면에서 한국 교회에 치명적인 영향을 가져 왔다고 생각할수 있다. 첫째는, 통일교의 混淫(피가름)이 메스컴에 떠돌게 되자 기독교와 목사의 직분을 사칭한 통일교 인고로, 마치 기독교 내에서 이러한 混淫(피가름)의 문제가 일어난 것으로 오인되어 社會에서 교회의權威가떨어지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서 기독교 전도를 막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다.
둘째는, 기독교 정통교리를 혼란스럽게 하여서 기성교인들의 신앙을 흔들어 놓고 문선명이가 再臨의 主인것으로 오인하여 愚埋한 교인들이 유혹에 넘어갔다. 먼저 混淫 사건으로 파생된 문제들을 보자 , 통일교가 混淫 (피가름)사건으로 매스컴이 보도했을때 사람들은 통일교를 기독교의 일종으로 오인하게 되어 직접, 간접으로 교회에 대한 태도가 나빠지며 심지어는 정면으로 교회에 대항하여 가족들의 신앙을 방해 함으로 교회 발전에 어려움을 주었다.
통일교에 관련 혼음사건의 히채자에의한 설문지 조사에 의하면 ,(1) 성 유린을 당했다. (2) 男女首座 에게 體禮의 이름으로 간음을 당했다. (3) 혼음문제에 깊이 들어가는 단체이다. (4) 피가름을 받은 사람과 성교해야 거룩한 피를 받아 죄없는 사람이 된다. 등등 混淫에 관계되는 기록 들을 볼수 있으며, 이를 통해 통일교는 완전히 性 문란의 집단임을 알수 있으며, [피가름]이니 [體禮] 등은 모두가 비밀의식으로써 이 사진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1)또한 문교주와 거룩한 인간이 된다는 구실로 여대생과 서신 거래 한 사건으로써 모 여대생에게 [내가 목욕하고 그대를 기다린다. 이 편지를 보고 즉시 불사르라] 는 편지를 보내었는데 모사람에게 그것이 아직도 보관되어 있다고 한다. ---------------------------------
1) 김0해 목사,1972.7.숭전대학강연.
2)빔목사의 사촌 김0해(38세의 통일교의 경기지구 강원지구 순회 책임자) 가 빔 목사에게 말한 내용으로 동정녀의 성령 잉태설을 부정하고 사갸랴와의 관계에서 예수가 낳다고 하고, 성혼식 사진(비밀의식 사진 한장)이 있으나 그것은 비밀이니 보일수 없다고 했다함.
3)울산 윤0목사.1972.7.25. 서울 숭전대학 강연—울산의 사교 연구가인 배모씨에게 울산 모 갑부의 딸이 숙대 재학중 통일교 입교후 학교를 중퇴하고 문교주와 서신거래 하자 그의 부친이 이 편지를 가지고 배모씨에게 찾아가서 자기딸을 통일교에서 나오게 해 달라고 부탁한일이 있다고하고 이 편지는 배모씨가 보관중일 것이라 한다.
이러한 문제들이 각처에서 일어나고 있으니 이 불윤 으로인한 문제 때문에 교회가 많은 피해를 보게 된 것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
청소년들의 출석여부는 부모나 어른들의 말한마디에 크게 좌우된다. 그렇다면 통일교의 성문란, 성유린, 피가름의식 등이 직접 간접으로 부모“?알려질때 어느 부모가 이런 사실을 알고도 자녀들을 교회에 보내겠느냐? 특히 딸을 가진 부모들이야 말로 얼마나 걱정이 크지 않겠는가?
통일교가 기독교의 탈을 쓰고 나오지 아니 하였다면 별 문제가 없겠지만 일반 사회인들은기독교로 오인하고 있으니 교회에 출석하는데 부모의 오해가 많았다고 본다. 설상가상으로 많은 어린이들이-리틀 엔젤스무용단- 통일교를 기독교로 오인하고 간 수도 1970년 통계당시 15만이 넘었다고 한다. 고로 통일교로 인하여 1970당시 기성교회가 입은 피해는 어린이 교회 발전에 많은 어려움을 주었다. 당시 서울 시내 집게 상황만 보더라도 통일교의 촌음에 대한 메스컴 영향후로 어린이 주일학교 수가 35%로 줄었다는 통계가 나왔다.
통일교는 기독교를 빙자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의 잘못된 교리나 생활이 기독교에 미치는 영향도 크지만, 직접적으로 입은 큰 피해중 하나로는 통일교 가 들어어오면 기존 신도들의 신앙이 손상을 입어 심한 분열의 현상을가져 온다고 한다. 통일교의 전국 분포상황을 보면 대도시에 94개 통일교, 중소도시에70개, 농어촌에130개의 통일교가 있는것을 볼수있다. 전국 각지에서 300교회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교인중에 통일교로 넘어간 교인이 있는 교회가19개 교회가 있었다. 그리고 통일교 신도들을 대상으로 신앙관계를 조사해본 결과 52%통일교인이 이전에 교회에 나간적이 있다고 하였다. 그리고 그중에 53%가 장로교에 나갔었다고 하였다. 그리고 어느 농어촌 교회에서는 9명 까지 통일교에 간 일이 있다고 설문 하였다.
1)통일교에의해 입은 피해의 집계를 보면 교회분열 초래가 2건, 교인의 가정불화밎 파괴14건, 교리의 혼동11건, 전도방해가 13건으로 나왔다. 조사교회가 300교회이니 한국 교회가 현제3만교회라면 약 100배의 피해를 예상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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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록에 설문조사 참조
또한 이들의 집단은 조직망을 가지고 전국에 펄처있으며 일단 입교한 사람은 마음대로 빠져 나갈수 없게 조직화 되어 있다. 그들은 제 나름대로의 신조르 가지고 신도를 가르치고 있어 지금까지 건실하게 성장해온 교인들에게 혼란을 가져오고 있으며 특히 속죄방법이 혼음 관계로 이루어 진다는 터무니 없는 비밀의식을 통하여 여대생들이 통일교에 헌신한다는 명목으로 학교를 중퇴하고, 통일교 전도단에 입교하여 전국을 누비며 선량한 신도들을 감언이설로 유혹하고 있다. 이로인하여 기독교회는 그 발전에도 많은 영향을 받고 있으며 통일교가 성서의 해석에도 이단적 거짓말을 가지고 성경을 해석 하고 있어 신도들의 신앙을 혼란케 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절대적 권위를 가지고 있는 성서의 위치를 몰락 시키려 하고 있다. 만일 이러한 통일교가 그대로 성장해 나간다면 멀지않은 장래에 우리사회는 적지않은 혼란과 분열을 가져올 것이 분명하다. 이와같이 위험한 단체가 온세계에 싹트고 성장하고 있는 오늘날 우리 기독교는 성경의진리 말씀을 가지고 이러한 이단의 세력과 싸워서 이겨야 할 때라고 본다.
우리기독교회가 이런 통일교와 싸우기 위해는 먼저 통일교가 어떤 교리를 가지고 있는 종교이며, 잘못이 어디에 있는지 신학적 견해에서교육을 성도들에게 해줄 필요가 있다. 기독교회는 신앙의 열은 높다. 그러나 성도들이 이단에 대항하여 신학적 기초가 약하다는 것이 약점이다. 기독교인들은 신앙과 신학이 별개의 것으로 간주하는 분이 많다. 그러나 이단은 신학적 교리를 무너뜨리면서 우리의 신앙에 침투해 온다는 것이다.
둘째로는 기독교회는 모든 문화권에 침투하여 기독교적인 세계관을 열어 주어야 한다. 시대는 점차 비약적인 발전을 하고있다. 우리시대의 과학 문명은 첨단을 거듭하고 있는 만큼 교회 체제의 변화에서도 이에 상응하는 변화가 필요 하다고 본다. 이단들의 모든 현대과학적 이단사상이라든가 , 자유주의 사상들을 파할 수 있도록 현대에 적응 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고 본다.
세째로 기독교회는 평신도와 지도자와의 인간관계를 소홀히 해서는 아니 되겠다. 교회가 대형화 되어 가면서 이러한 현상은 더욱더 심화 되어지고 있다. 그러기 때문에 평상시에 평신도 훈련을 부지런히하고 그들과 대화를 통해서 그들이 요구하는 것이 무엇이며 따라서 지도자가 선구해야 할 것이 무었인가를 알아야 한다.
다섯째, 기독교회는 국내선교와 해외선교에 더욱더 구체적인 적극성이 요구된다. 통일교 에서는 자체 예산의 20%를 선교비에 충당 한다고 한다. 우리 기독교회는 내일의 교회를 위하여 얼마나 청소년들의 선교문제를 생각하고 있는가? 오늘날 기성교회에 청소년이 몆% 를 차지하고 있느냐 할때 , 부끄러울 정도로 청년의 활동이 빈약하다. 이러한 사이에 통일교는 우리의 청소년들을 뺏아가고 있는 것이다.
여섯째, 기독교회는 문서운동이 약하다. 통일교회는 간행물만 하더라도 뤈리강론을 비롯하여 월간 통일세계, 영문 월간 ,성지,청포, 일본에서는 [성약의 종] 이란 주간잡지, 성약신문, 세계학생신문, 주간종교등 무려 13가지 문서 전도를 하니 이에 비하면 우리 기독교회의 문서 전도는 어느 정도인가?
일곱째, 기독교회는 통일교의 이단적 행위에 대하여 침묵을 지켜서는 않된다. 이런 이단은 기도하고 사랑으로 감싸줘야할 문제가 아니고 성경을 모독하고 기독교를 파괴하려는 적 그리스도 이므로 적극적으로 대항하여 싸워야 한다. 기독교회의 지도자와 평신도는 교회안에 있는 미신적인 요소와 광신성, 신비주의 요소를 제거해야 하고, 샤머니즘적인 교회의 형성 구조에서 복음적인 신앙과 신학을 수립하며 그것을 생활에 적용해야 하겠다. 그래서 사이비 종교가 틈을 탈 수 없도록 우리 기독교인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시대이다.
9-1)統一敎가 臺灣敎會에 미친 弊害
최근 대만 대북에서 자칭 재림의 주라고 하는 정명석(J.M.S.---Jesus Morning Star) 이라는 이단 단체에서 대학생들이 피가름이란 예식아래 옷을 벗고 춤을 추며 집단 혼음을 하게 되어서 딸을 가진 대학생 부모들이 자기딸을 찾아 나서는등 온 대만이 이 사건 을 톱 뉴스로 하여 보도 하면서 사회의 문제로 확산 되었다.
대만 메스컴이 그들의 현장을 녹화 방영 하였을때 종교에 대한 인식이 사람들에게 비도덕적인 섹스 집단으로 오인 되게 되었다. 그래서 경찰을 동원하여 정명석이란 이단 단체를 색출하고 이들의 자료를 찾느라고 초 비상이 걸릴 정도였다.
이문제를 해결 하느라 한국 외교부도 초 비상이 걸렸었다.이때 선량한 선교사들에게도 경찰서에서 전화가 오는등 기독교 단체를 사칭한 불똥이 선량한 기독교 선교사들에게 까지 옮겨왔다. 왜 그럴까 이단이 기독교의 가면을 쓰고 나쁜 짓을 한다는 것이다. 그들의 목적은 적 그리스도로 교회를 잔해 하고 복음을 전하지 못하게 하는데 있다. 이러한 물의를 일으킨 정명석의 교리는 통일교의 교리와 거의 비슷하다.
통일교의 승공 강사로 활동하던 정명석이 통일교의 교리를 활용하며 다른 단체를 만든것 뿐이다. 다른 점이 있다면 통일교의 문선명은 세례요한의 격이고 자신이 재림예수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정명석의 주장은 문선명이 이땅에서 해야할것은 정명석 자신을 증거하는 것이라고 한다. 통일교가 이단으로 판명된 이상 더 이야기할 필요는 없는것 같다.
정명석이란 이단 단체는 기독교와 목사의 이름을 사칭하고 있기 때문에 기독교에서 발생한 문제처럼 오해가 되어서 대만의 95%의 道敎人들에게는 기독교가 이상한 단체인것 처럼 오해를 주었다. 이로 인해서 특히 크리스마스를 앞에두고 메스컴에서 기독교 단체로 오인된 정명석 단체를 모목사 모교회가 그랬다고 잘못 보도하는 바람에 이 영향이 많은 지역 사람들에게 기독교에 대한 오해를 가져오게 만들었다. 그래서 올해 크리스마스 행사는 작년에 비하여 많은 사람들이 성탄절 예배초대에 참여하지 않았다. 특히나 대학생 딸들을 가진 부모들은 불안하여서 교회나 선교단체에 전화를 하여서 메스컴에서 보도한 단체와 관련이 있느냐며 전화가 쇄도할 정도 였다.
9-2)統一敎는 宗敎인가 아니면 社交集團인가?
1954년 5월1일 서울에서 [세계 기독교 통일신령협회] 라는 명칭으로 통일교의 교단을 창립한이래 통일교와 개신교 사이에서는 그리스도교 논쟁이 계속 되었다. 개신교 측에서는 통일교에 대하여 그리스도교가 아님은 물론이요 종교로도 볼수 없는 사교 집단, 혹은 그리스도를 가장한 단체, 경제 활동과 세계 지배를 목적으로 하는 사이비 종교 라고 까지 하였다.
여기에 대하여 통일교 측은 역사이래 모든 주의나 사상은 물론, 모든 종교까지 하나의 길로 통일 시키는 새로운 진리가 나와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새로운 진리는 하나님의 계시를 받은 문선명의 가르침 으로써 통일교 안에 있다고 하면서, [ 얼마쯤 달라 보이는 특성으로 인하여 통일교회를 기독교가 아니라고 밀어낸다. 밀어내기까지는 좋다. 누가 밀고 들어가자고 한일도 없으니까] 라고 반박한다. 그러면서 그들은 통일교는 기존의 개신교와는 상관이 없는 새로운 진리라고 분명히 밝히고 있다.
1)이 문제에 관하여는 종교학계와 사회학계에서는 통일교를 신흥민족종교의 범주안에 포함 시키고 있다. 통일교의 한국 책임자는통일교의 활동에 대하여 종교적 성격도 있고 사회운동의 성격도 있지만 , 통일교는 종교를 강조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통일교의 종교성에 관하여 애매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
2) 이러한 애매한 태도와는 달리 원리강론은, [인간의 본심이 아무리 선을 지향하여 노력한다고 하여도, 이미 악의 주권하에 놓여진 이 세계에서는 그 선의 실상을 찾아볼수 없게 되었기 때문에, 인간은 시공을 초월한 세계에서 그 선의 주체를 찾으려 하지않을수 없게 된 것이니, 이러한 필연적인 요구에 의하여 탄생된 것이 바로 종교인 것이다. ] 라고 한다. 즉 선의 주체를 찾기 위한 필연적 요구에 의해 탄생한 종교가 바로 통일교라고 주장한다.
3)이렇게 볼때 통일교는 모든 종교를 통합하는 새로운 종교하고 자처 하면서도, 종교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지 못하고 있는듯 하다. 이러한 점 때문에 통일교의 종교성 문제가 제기된다. 그러면 다시 원리강론은 종교에 대하여 어떤 견해를 갖고 있는지 살펴보고, 그 견해가 일반적인 종교에 대한 이해와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원리강론의 어떤 점 때문에 통일교는 종교 단체가 아니라는 지적을 받고 있는지 살펴 보기로 한다. 앞에서 언급한 대로 원리 강론은 [시공을 초월한 세계에서 선의 주체를 찾으려는 요구에 의해서 나타난 것 ]을 종교 라고 정의 하였다. 그리고 이 종교의 궁극 목적인 구원은 [창조 본연의 복귀] 라고 하였다. 원리강론의 정의 에 따르면 창조 본연의 상태는 시공을 초월한 세계가 되어야 한다. 이는 원리강론의 종교에 대한 정의 자체에 이미 모순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며, 또한 원리강론이 주장하는 지상천국 개념에도 위배된다.
4)인간은 구체적이고 역사적인 존재이다. 종교는 원리강론에서 주장하는것처럼 인간을 인간 밖의 시공을 초월한 세계로 안내하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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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김창욱,[한국의 종교9,/통일교;세계구원은 가정에서 시작된다.],p.303.
2)세계기독교 신령협회, 통일교 소개(서울:성화사,1982), p.18.
3)원리강론,p.117.
4)노길명.이제민, 통일교 그 사상과 오해,p.235.
오히려 이처럼 인간을 인간 밖의 시공을 초월한 세계로 안내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이세상 안에서 하나님과 인생의 신비를 깨닫고 인정하고 받아들이게 하는 것이다. 인생의 신비를 받아들이는 가운데 인간이 하나님의 신비를 깨닫는 것이다. 따라소 종교의 본질적 사명은 인간을 이 신비 영역 안으로 인도하는 데서 구원을 알려주는 것이다. 나아가서 이 신비를 받아들이는 것은 자기의 본질과 하나가 되는 것임을 밝혀 주는것 또한 종교의 사명이다. 이 신비는 역사 안에서 자신을 계시하시는 하나님의 신비인것이다.
원리강론의 모순에 반하여 다음과 같이 종교에 대한 정의를 내릴수 있다. 즉 종교는 [인간의 궁극적 관심을 다루는 것] 이라고 정의 할수 있다. 1)종교는 원리강론의 주장처럼 인생을 인생 밖으로 유도하지않는다. 신비는 인생 밖에 있는것이 아니라 인생 자체가 신비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종교의 사명은 신비는 신비인체 놔두고 인간의 신비의 영역 안으로 안내하고 그 차원을 열어 보여 주는데 있다. 이를 그리스도교 에서는 하나님의 계시에 대한 인간의 믿음 이라고 표현 한다. 원리강론에도 복귀라는 용어가 있지만 그것이 뜻하는 바는 하나님이나 신비로의 복귀는 아니다. 원리강론은 인간을 신비로 인도하기보다는 신비를 원리에 종속시키고 있다. 하나님도 그리스도도 성령도 인간도 모두 원리에 종속 되어 있으며 기계론적 인과 법칙의 적용을 받을 뿐이다. 이렇게 원리강론은 신비도 없고 신비에 대한 하나님의 계시도 없으며 신앙도 없다. 다만 모든것을 종속 시키는 기계적인 원리만 있을 뿐이다. 통일교는 이러한 때문에 종교를 가장한 집단이라는 비평을 받고 있다.
9-3)통일교에대한 기독교의 입장
통일교에 대하여 경계하기 위해서 기독교는 통일교에 관여를 금지하는 문서를 밯표 하였다. 내용으로는 통일교의 조직과 사업체, 각종회의, 대학, 간행불 등을 소상히 기록 하여 기독교 신자들이 통일교와 관련된 그 어떤 것과도 교류하는것을 금지하고 있다. 1984년에는 유럽공동의회가 채택한 통일교 운동 억제를 위한 지침이 발표 되었다. 교황청도 통일교에 대하여
--------------------------------- 김승혜,[종교;한국 가톨릭 대사전](서울:한국 교회사 연구소,1985),p.1060.
그리스도교를 가장한 종교 집단 이라고 천명 하였다. 그점문을 요약 하며 다음과 같다. [통일교는 反共 운동의 기치아래 宗敎와 政治를 극도로 혼동시키고 있다. 통일교는 영리를 위한 막대한 사업을 하고 있는데, 敎主가 세금 강탈 사건으로 기소되었었다. 통일교의 신도모집과 원리주입 전략이 세뇌활동이나 가족과의 격리 등 의심스러운 것이다. 통일교는 스스로는 그리스도교라고 주장 하지만, 그 내면에는 메시야로 자처하는 문선명과 성경을 왜곡하여만든 비그리스도교적이면서도 그리스도교를 가장하고 있는 것이다.]
1)그리고 1975년 미국교회협의회(NCC) 신앙 직제 위원회는 원리강론을 분석한 결과 그 교의를 마귀의 거짓술수로 판명하고 그리스도인 들로서는 용납할수 없다고 하면서, 그리스도교와 동일하다는 통일교의 주장을 인정할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하나님의 은혜를 경시하고 , 피가름을 통한 간음 사건과 더불어 문선명의 원리강론이 성서 이상의 권위를 부여하고, 반 유대주의 경향과 , 구원을 인간의 힘으로 달성할수 있는 유토피아 로서 물질주의적으로 해석하고, 秘傳의 진리를 소유하고 있다는 주장등으로 보아 그리스도교로 인정할수 없다고 하였다.
2)통일교는 현대의 세속화, 도시화, 실업사태 등을 등에 업고 삶의 기회나 복적을 상실한 사람들, 실향민,불평 분자나 실의 에 빠진 사람들을 유인하고 있다. 그후 그들에게 의식화 교육을 시킨다음 직장 샐활과 노동 그리고 거리행상, 자선기금조달 등으로 통일교에 기여 하도록 강요하고 있다.
또한 통일교는 세뇌 공작과 개인의 종교 자유침해 그리고 지나친 겪리 감호로, 신도들의 가족과 친지로 부터 관계를 끊게 하여 가정을 파괴 시킨다. 이런 이유 때문에 많은 이들이 통일교를 비방하고 있다고 분석 되었다. 기독교는 통일교에 대해서 이단으로 단정하고 모든 목사, 평신도는 통일교와 의 절대 접촉을 금하고 있다.그 이유는 원리가 성서 해석이나 정통교리, 신앙마져 손상 시킬수 있다는 사실과, 통일교의 활동과 선교 방법이 기존의 도덕과 관습을 해치고 심각한 문제들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는 인식 때문이다.
--------------------------------- 1)이동춘, [통일교에대한 카톨릭 교회의 입장], (부록1), 1-3; 노길명.이제민,앞의책,pp.239-243.
2)CCK, [통일교는 그리스도교 일수 없다.—미국 NCC신앙직제 위원회의 비판, 경향잡지, 1313호], 1977,PP.42-43.
자료출처 박성환선교사2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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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단들이 많아도 분별력있는 지혜를 가져 대처를 해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사교집단? 종교가 아닌 사람을 사귀기 위한 집단이란말인거죠?
피가름 의식 통일교 아는애 한테 물어보니깐 모르는 말이라는데요? 그리고 사가랴랑 마리아가 자서 예수님이 태어났다는 것도 처음 들어본다구 ..
퍼갈께요 친구한테 다시 물어보니깐 사가랴인지는 몰라도 성령잉태는 아니래요 ㅎㅎ 이단 맞긴 맞네요 ㅎㅎ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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