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에세이 쓰는 법
(원서에 쓴 내용 반복은 치명적 실수…미래교육硏 에세이 첨삭 서비스
개시)
미국 상위권 대학에 합격하려는 학생들에게 주는 조언 가운데 하나는 "에세이를 잘 써라"다.
하버드 대학을 비롯해 한국인들이 아는 명문대학들의 입학 사정요소를 보면 거의 에세이가 'Very Important'로
되어 있다. 입학사정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라는 것이다.
오늘은 에세이에서 발생하는 실수와 이를 막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공통원서 에세이 주제 1번은 "1. Some students have a background, identity,
interest, or talent that is so meaningful they believe their application would
be incomplete without it. If this sounds like you, then please share your
story.이다.
여기서 학생들은 치명적인 실수를 범한다. 학생들은 원서에 쓴 내용들을 다시 이곳 에세이에 옮긴다. 즉 특별활동에 대한
자신의 기록들을 다시 쓴다. 입학사정관의 입장에서 보면 답답하고 지루한 에세이다. 이미 원서의 특별활동 기록 난에는 자신이 한 특별활동을 중요한
순서대로 나열을 했다. 학교 성적과 각종 시험 점수도 마찬가지다.
에세이는 절대로 원서 쓴 내용을 그대로 다시 옮겨서는 안 된다. 에세이는 지원자의 내면적인 이야기, 즉 "너는 누구냐"를
알고 싶어 한다. 공개한 성적이나 활동 등의 기록을 보고 싶어하는 것이 아니라 내면적인 동기와 경험에서 얻은 것을 알고 싶어 한다.
어떤 학생들은 자신이 지원하는 대학에 대한 칭찬으로 에세이를 장식하는 경우를 본다. 즉 Why 성격의 에세이를 보면서
지원하는 대학에 대한 칭찬을 죽-늘어놓는 것을 본다. 이것도 입학사정관의 입장에서 보면 한심하기 그지없다.
또한 어떤 경우에는 자기 자신에 대한 자랑일색으로 글을 쓰는 학생도 있다. 에세이는 자기 자랑코너가 아니다. 자신이
누구인가를 보여주는 곳이다. 즉 의미 있는 자신의 성장배경, 관심, 갖고 있는 잠재적 능력 등을 보여주는 것이다. 과유불급이라고 했다. 지나친
자랑은 오히려 독이 된다. 특히 편입 에세이를 쓰는 데 있어서 "너는 왜 우리 대학을 선택했니?"라는 에세이 주제에서 지원하는 대학의 장점을
나열하는 경우를 본다. Why에세이에는 자신이 갖고 있는 전공에 대한 열정, 학업에 대한 목표 등이 설득력 있게 담겨있어야 한다.
짧은 650단어 내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쓰다보면 정작 자신의 모습을 그리지 못하는 경우를 본다. 겉만 핥다가 만 셈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에세이를 쓰기 전 브레인 스톰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에세이를 쓰는 학생은 고등학교 3학년(12학년) 학생이다.
연애편지를 쓸 때 가능한 멋있는 표현을 쓰려고 애쓰는 것처럼 에세이를 쓰는 데도 어려운 단어, 현란한 표현을 쓰려고 하는
학생들을 본다. 학생들은 수준 높은 글을 쓰려고 노력하는데 이는 잘못된 전략이다.
다소 표현이 매끄럽지 못해도 담겨있는 내용들이 창의적이고 진솔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 가운데 하나는 진정성이다.
고등학교 수준의 글이 중요하다.
가끔 부모들은 "우리 아이가 글은 잘 쓴다."고 자랑을 하나, 필자가 이런 학생의 글을 보면 헛점 투성이고 A로 평가받는
경우는 거의 없다. 지나치게 어색한 표현보다는 문법이나 철자, 문장 구성에 문제가 없는 지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래교육연구소는 특히 에세이에 대해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보통의 성적을 가진 학생에서 부터 고스펙 학생들까지 모든
학생에게 맞는 에세이를 쓰도록 지도하기 위해 애를 쓴다. 미래교육연구소 에세이 튜터들은 하버드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다른 튜터들도 명문대학
학부에서 창의적 글쓰기를 배웠고 오랫동안 에세이 튜터링을 한 분들이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원서 작성 컨설팅 과정에서 에세이 브레인스토밍과 첨삭을
하지만 별도 에세이 첨삭 서비스를 하기도 한다.
<미래교육연구소>
[출처] 미국대학 합격 에세이 쓰는 법 (중국선양(심양)광장) |작성자 꿈꾸는 사람